옛날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엄마가 우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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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옛날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엄마가 우세요 몇년전 사기를 당해 빚이 늘어서 엄마가 가게를 하시게 되었는데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봐요 그리고 아빠랑 사이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에요 몇년전에는 서로 밀치고 싸우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 받은 충격도 저한텐 아직 너무 커요 엄마아빠랑 사이가 좋을땐 좋은거같은데 싸울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둘이 있을땐 엄마는 항상 저에게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냐. 니 엄마 스트레스 때문에 죽는다”하시면서 엉엉 우세요. 저희 엄마는 정말 일주일 중 7일을 술을 드시는 알코올 중독자세요. 엄마가 우는 소리에 새벽에 깬적도 있어요 . 엄마 우는소리만 들으면 불안해요 엄마가 갑자기 자살해버릴까봐 집에 혼자있는게 제일 편안해요 엄마랑 있으면 엄마가 또 울어버리니까 답답하고 불안해요 아빠는 집에 들어오시다가 방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면 다시 집을 나가신적도 있어요 저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요 밖에 있으면 정말 신나게 있는데 엄마와 같이 있는 그 순간부터 우울해요 엄마는 화도 많이내고 짜증도 많이내고 매일같이 우세요 같이 대화를 할때에도 어둡고 우울한얘기밖에 안해요 전 아직 감당이 안되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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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da
· 7년 전
듣기만해도 너무 우울하고 답답할것같아요.. ㅜㅜ 엄마한테 상담을 권유해보세요 병원에서 우울관련 약이라도 드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엄마 삶 자체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