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에 가기 조금 꺼려진다.. 다들 별로 차별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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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EUNIE
·7년 전
친가에 가기 조금 꺼려진다.. 다들 별로 차별을 두지않는 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때론 차별이란게 그 어느곳 보다도 친가에서 많이 느껴진다 내가단지 거기서 사촌언니와 나이차이가 제일 안난다고 대부분 내가 아니 나만 차별을 받는다 이기적일지 몰라도 사촌언니가 조금의 장애가 있다고 나도 입어*** 못한 새옷 1달을 기다려서 엄마가 사준 나도 친구따라 입어보고 싶었던옷을 단지 언니가 예쁘다고 했다고 선뜻 이거 언니줘라 너는 서울가서 또사 이게 어느사람에게는 좋은말 나한테는 이득 되는 말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그 어느말 보다 싫다 나도 남방이 입고 싶고 친구처럼 멋있게 입고 싶다 그때가 이제막 유행따라가고 그래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일이후 두고두고 기억 나더라 그런말을 한 할머니가 싫은게 아니라 왜 그런말을 했을까? 나도 똑같이 손녀인데 왜? 올해는 중2로 중간 기말 을 다보는데 기말이 너무 힘들고 죽고싶고 칼까지 들 정도로 갑자기 울고 싶고 일부러 내몸을 조금씩 망가뜨리고 그런 인생을 사는데 단지 15살 중2란이유로 사촌언니도 가는데 단지 미자란 이유로 카페를 못 갔다 나도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려고 했는데 난 안된단다 그래서 그냥 할머니댁에 있는데 나도 모르게 짜증나고 화나길래 아빠 엄마가 오자 왜 나만 안데리고 갔어? 나도 가고싶었다고 조금 화를냈다 아빠가 너무 격하게 반응 했다 언니는 다 컸어 넌 중2밖에 안됬어 어떨땐 중2면 동생한테 양보해 하면서 이럴때는 중2밖에 안됬단다 나도 어이없어서 화를 더 냈다 언니는 되고 왜 난 안되? 이걸로 1시간을 혼났다 나도 같이 뭐라하고 욕 하고 싶었다 이걸로 외삼촌 댁까지 갈때까지 말을 안하고 단지 캐리어를 들었다가 내렸을뿐 이였는데 던졌다고 1층으로 데리고 가서 화를 낸다 나도 너무 힘들다 아빠는 모르지 않냐 아빠도 힘들겠지만 나도 힘들다 얼마나 힘든지 볼래??? 필요없어 서울가서 보고 너 왜그러니? 왜 말대답해? 가고 싶다는대 안데리고 갔다고 성인되고 보자고 이런 얘기가 말대답이라길래 속으로 수천번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빠는 아예모르잖아 유리나라 자살률1위 청소년 우울증심각해 하니까 넌 그런애가 할머니생각은 안해? 우리나라 노인자살률1위야 그리고 나 언니 생각은 안해?? 너보다 불편하고 더 힘들거야. 과연? 중학교는 특수중학교 고등학교는 일반고지만 고3이지만 수능공부?그냥 공부자체를 안한다고 사촌동생이 이미 불었다 과면 언니는 조금 장애가 있다고 자해를 하고 죽고 싶다 생각이 들정도 힘들까?? 이런생각하는데 아빠가 나보고 실망이란다 이게 왜 실망인지 언니생각 안하는게 왜? 난 지금 내 인생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겹고 겨우 하루를 살면서 오늘도 잘 살았다 내일도 살자 이런생각으로 하루를 사는데? 진짜 그일로 왠지 모르게 한번씩 이일로 아빠가 좀 싫다가도 좋고 모르겠다...왜 내가 이런일이 있어야 되는지 이생각으로 맨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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