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돈 문제가 많았다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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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zem200
·7년 전
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돈 문제가 많았다 아빠 몰래 통장에 돈을 남에게 빌려주거나 대출을 받거나 사채를 쓰거나 굿을 한다고 천만원이 넘는 돈을 쓰는 등 이런 일이 10번 가량 있었던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아빠가 갚아줬다 엄마는 이럴 때 마다 되려 성질 낸다 누가 보면 자기가 잘못한게 아닌 것 처럼 아빠가 너무 불쌍해 보인다 엄마 그 돈 어디 썼냐고 엄마 왜 그랬냐고 물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되려 불같이 성질낸다 몇시간씩 어르고 달래도 안된다 엄마가 뭐에 홀린 것 같다 무섭다 우리집 상황도 어려운데 엄마가 자꾸만 일을 벌릴까봐 너무 무섭다 숨이 막히고 죽고싶다 죽고싶다 죽고싶다 내가 안 태어났었으면 좋겠다 몇달 전 부턴 자해를 한다 오늘도 팔을 그었다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내가 자해하는 이유는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해서 이다 엄마는 내가 자해한걸 본 적 있다 그때 엄마는 다신 이런일 안한다고 했다 그런데 몇달전 또 누구에게 이백만원을 빌려줬다 그것도 삼촌한테 빌려서 누구에게 빌려줬다 내 팔에 자해를 하면서 까지 힘들다고 발악하고 애원했는데엄마는아무일도 아닌가 보다 내가 뛰어내려야 목을 매야 약을먹고 죽어야 그제서야 멈춰줄것인가제발 너무 답답하고 죽고싶다 아무일도 앖던 것 처럼 자고 일어나면 내가 죽어있으면좋겠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딸 안하고싶어 다음엔 절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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