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바람을 폈습니다 어머니한테 들켰고 어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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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asdds
·7년 전
아***가 바람을 폈습니다 어머니한테 들켰고 어머니는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아***는 집에서 쫒겨났습니다 어머니가 안나가면 직장이랑 지인들한테 바람핀걸 알리겠다고 했거든요 아***는 직장숙직실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한2주정도 됐네요 아***가 나쁜게 맞습니다 바람핀게 처음도아니고 어머니한테 옛날엔 폭력도 쓰셨었고 술버릇 나쁘고 거짓말도 치고 자존심도세고 가진게없어도 허영심을 부리고 그래도 저한텐 다정하셨어요 그래서 아***를 완전히 미워할수가없고 아***가 저한테 어머니를 설득해달라 말하는게 괴롭습니다 어머니한테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말할수있을리가 없는데 이제까지 계속참아온 어머니한테 참아달라고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는 술에 취해서 전화를 하시네요 방금도 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집가니까 문좀 열어달라고 누나는 이미옛날부터 아***를 혐오해와서 아***가 집문을 두드리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머리는 터질꺼같네요 답답합니다 아***는 동정의 여지가없는 용서못받을 행동을 하셨지만 미워도 걱정을 안할수가없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 어머니는 마음을 완전히 돌리셨고 전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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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apat00
· 7년 전
어떻게 평생을 같이 지낸 사람을 조금의 정도 없이 온전히 미워할수 있겠어요 마카님이 당연한거죠 제가 해드릴수 있는 말은 없지만 마카님이 맞다고 선택한 길로 가세요!! 저는 그길이 마카님 마음의 짐을 덜어놓을 수 있는 선택이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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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heart
· 7년 전
버릇을 고쳐야 답인데 그게 어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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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hot
· 7년 전
술드시고 집에 들어오면 사고날 위험이 잇으니 문 열어주지 마세요.적어도 정신이 멀쩡할때 다시 오라고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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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23 (리스너)
· 7년 전
자식이니 부모닝을 사랑하는 마음 당연한겁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심난하시겠죠..일단 중립하세요.. 엄마와 아빠께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아***께서 자식을 방폐삼아 이용하는겁니다..진심 잘 못 했다면 어머님께 사과하고 고쳤겠죠.. 글쓴님은 나서지마시고 두분께서 해결하게 두세요..아***가 맘에 걸린다면 위로의 문자나 성인이 되어서 효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