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잠을 못자서 피곤하네요ㅜㅜ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잠을 못자서 피곤하네요ㅜㅜ
힘겹지만 즐겨!!
문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가 너무 가식적이고 정말로 쓸모 없다고 생각 하는 순간 남들은 저렇게 빛나고 웃고있는데 혼자만 다른 곳에 있다는 실감 높은곳에 서면 아무생각 없이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 그런 상황에서 너만 힘든게 아니야 다들 힘들어 그런말을 들으면 정말 허무해지고 죽고싶단 생각만 들어서 눈물이 나오고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거 같을때 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더많은 사람들이 잘죽었다며 박수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죽어버릴까 싶다가도 자살조차 겁이나서 자존감이 밑바닥을 길때 나같은 아픔을 또 느끼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길을 잃지 말라고 길잡이가 되어 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공감해주고 내가 웃어주는거로 나를 의지하는 사람이 나한테 위로 받는 사람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무너질 테니까 슬퍼해줄테니까 더 악착 같이 살자고 그렇게 힘내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남들을 치유해주며 나도 치유해가며, 가식적으로 보여도 좋아요 근데 이미 죽을까 고민도 했잖아요 그러니까 죽는거보다는 덜 무서울테니까 차라리 나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이 줄어들길 바라며 힘내는거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여러사람이 모여있을때 서로간의 정적을 거의 병적으로 못참아서 말이 없어진다싶으면 말할거리 떠올려서 정적이 사라지게끔 해요 수업 중에 교수님이 누군가가 수업내용에대해 의견을 말해야 수업끝내준다라고 하시거나 조별활동을 하다가 조장을 맡아야되는데 아무도 말을 안하면 그 분위기가 너무 힘들어서 제가 다 자처해요 처음엔 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잘 못 참는구나 나말고 그런사람들 많으니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나아지긴 커녕 불안이 더 커지고있는거같아 걱정되요 이런 불안증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을 7년동안 다니다 그만뒀습니다. 그만두고 제 삶을 찾았는데 다니면서 너무 괴로웠던 악몽같은 트라우마가 지워지지가 않네요 대기업 취업이 목적이신 분들 그게 다라고 생각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인생을 길게 보세요.. 진심으로 일찍 나오지않은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 오늘 퇴사해요 !(・∀・) 그리고 어제 고백받았어요 ~!! 퇴사를 결정하니..이렇게 좋은일들만 ㅋㅋㅋ 후후후후후후후후 !
구청에서 이러이러한 것이 있어서 하시려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 라고 알려줘서 그대로 했더니 오히려 안좋게 판단되서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렇게 말해준 구청직원은 제가 착각이 있었네요~ 같은 소리만 하고 앉아있고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되냐니까 자기는 모른단다........ 알려주고 연락주겠다 뭐 이렇게 끝나긴 했는데 일을 뭐 이렇게 하지? 자기들 일이 아니라서 막하는건가?
처음으로 제주도에 놀러가요 캐리어도 사고 옷도 많이샀는데 화장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지퍼백에 연고랑 미니통에 로션하고 크림담아서 캐리어에 넣었는데 상관없나요? 화장품은 아예 통째로 이것저것 파우치에 다넣었는데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되서요ㅜㅜ 비행기 안에 들어갈때 렌즈통이랑 팩트같은 화장품 넣고 들어가도되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ㅜㅜ
최은혜랑 민희라라고 있었어요 조직신학 프린터 뽑으러 가는데 나 기다려주지도 않고 문닫아버리고 나 버리고 강의실로 온거있죠?
지구멸망은 어떻게 올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기후 변화 일 가능성이 클거 같아요.늦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내 인생은 언제쯤 풀릴까 연애하고 일 하고 돈벌고 가끔 성취도 얻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어보기도 위로도 받아보기도 하고싶다..
삶이 아파서, 멈추고 싶다고 생각해버린다. 버겁고 아파서, 이유를 찾아봐도 못찾겠다. 분필 가루가 흩어져 떨어진다. 그 앞에 내가 있다. 의미없는 말을 한다. 의미없어진 감정을 책임지지 못한 채. 기댈 수 없다. 내가 내 얼굴을 들고서는 뭐든 할 자신이 없다. 글을 쓰고 글로 살아가려면, 나를 아껴야한다던데 모르겠다. 나는, 나와 많이 부딪히지만 세상은 나를 밀쳐버린다. 걸어가도 걸어가도, 나를 덮고도 남을 파도가 다시 밀려온다. 이젠 달아나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다. 내 아픔은 사치다. 주변은 너무 따뜻한데, 나는 아파한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해를 기대할 수도 없다. 울수도 없는 처지. 여기서 울어버리면 ***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흰 눈이 내렸다. 마지막 눈이길 바란 내가,무섭다.
제주도 첫눈와요 감기조심 하세요~
제가 지금 너무 우울하고 공허하고 힘든 상태인데요.. 이유가 ***자를 계속 만나다가 어떤일때문에 저를 차단하고 더 안만나겠다고 했어요. 근데 저는 이미 그사람한테 길들여져버려서 그사람이랑 스킨십이든 잠자리든 안하면 죽을거같은 상태가 됐거든요.. 그래서 정신과도 다녀보고 상담도 받았는데 그 애를 다시 만나지 않으면 도저히 이대로는 못살거같아요 (제가 확실히 말할수있는게 그사람은 결코 좋은 인간이 아니에요. 본인도 그걸 알면서 일방적으로 절 내치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걔 욕하는 편지까지 써놓은 상태고 일단 병원 같이가주겠다는 이유로 다다음주에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거든요.. 그때 또 다른 이유로 저 멘붕오게 하면 정말 저도 갈때까지 갈 생각입니다 그정도로 저한테 잊을 수 없는 말을 해서 여기까지 오게 했고 절 그사람에게 길들이게 해놓고 본인은 그런거에 대해선 전혀 미안하다는 사과를 단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헤어지면서 가끔 잠자리 갖는 건 할수있다 그랬고, 그렇게 처음으로 만나던 날 저랑 다시만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랬고, 그래서 기다렸더니 이제 못만나겠다 그랬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싸대기 날리든 해서 그냥 ***끼 거리고 안만나겠지만 전 정말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만날때도 연락이 잘 안되서 불안정했었구요.. 자존감이 현저히 떨어졌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그런말 들었다 생각해보세요. 진짜 단칼에 끊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사람한테 개처럼 매달린적 처음입니다. 진짜 다시 만나면 저는 또 무릎을꿇든 ***년처럼 발악을 하든 해서 저랑 다시 파트너로도 만나달라고 매달릴것만 같아요. 근데 이젠 절 떼어놓으려고 여자친구까지 조만간 만들겠다 합니다. 전 도저히 이대로는 끝낼 수 없어요. 정말 하루하루 고통속에 살고 있어요 다음주 월요일 또 다른 상담센터 예약도 해놓은 상태구요... 정말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서 이틀연속으로 울고 제가 최근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새벽에 옆방에서 커플이 ***하는거 듣고 진짜 미쳐버릴거같았어요... 정말 키스든 뭐든 해야 될거같아요 안하니까 너무 비참하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참을 수 있는걸까요? 애인 없으신분들은 어떻게 참으면서 사시나요? 저는 진짜 참으려고 해도 제가 말씀드린대로 그***에게 이미 길들여져 버렸어요. 저도 그만하고 싶은데, 아닌거아는데 이미 몸과 마음이 그***한테 길들여졌는데, 그***는 절 이제와서 떼어놓으려하면 저는 어떻게하나요?? ㅠㅠ 긴 글이지만 읽어주신다면 뭐라도 말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길들여진 상태로 다시 벗어나는 시간이 오래걸릴거같아요 ... 그때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거 더는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 ㅠㅠ...
늦둥이 동생이 수능 최저를 못맞춰서 원하는 대학에 떨어졌어요.. 제겐 자식같은 느낌의 동생이라 참 속상하네요 정작 본인은 덤덤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엄마도 많이 속상해하시네요 그 대학에 기대를 많이 하고 계셨거든요ㅜ 그놈의 국어ㅠㅠ 동생 본인보다 제가 더 속상할순 없겠지만..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마카님들께 말해봅니다ㅜ
삶에서 어떤 것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매겨야 할까요?
보고싶다. 넌 좀 멍청했었으면 해. 멍청하고 남한테 보이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그냥 나 계속 좋아해뒀으면 좋겠어. 근데 그런 애였으면 난 이런 기분도 못느꼈겠지. 그래서 니가 더 좋고 보고싶고 그립고 미안하고 그래. 나도 내가 짜증나는거 아는데, 귀찮기도 하고. 근데 그래도 넌 그냥 그런 날 계속 좋아해줬으면 해. 그리고 모르겠다 시밬ㅋㅋㅋ진짜 내가 지금 뭔짛거리중인거야 *** ***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런거 쓰고있냐진짜 ***; 아모르렜닼ㅋㅋㅋㅋㅋㅋㅋ이걸 어따가 말해 ***나년
무기력하니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할 이유는 있을까?
저는 지금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온지 얼마 안됐어요 요즘 한국 친구랑 연락하면 한국에 있는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미예요 방탄소년단을 완전 좋아해요 근데 저번에 방탄소년단 영화가 나왔어요 제 친구는 다른친구들이랑 보러간다고 자랑을해서 좀 섭섭했어요 제가 한국에 있었으면 같이갔겠지 라는 생각이 가장크고 부럽기도하고 잘지내는구나 싶기도하고 그리고 체험학습도 롯데월드로 갔는데 너무 재미있을것같고 너무 부러웠어요 이번에 골든디스크도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고 저는 영어를 못해서 여기서 무시도 당하고 친구도 없어요 그래서 같이 쇼핑도 못가는데 한국에서 강남갔다왔다고 자랑하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영화도 같이보고 학교생활이 정말 즐거운것같아서 너무 부럽고 같이 화장하고 놀러갈 친구 있으니까... 정말 부럽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