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의 카테고리에 글을 읽어보면 거의 여성분들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아프다. 외모의 코르셋은 언제쯤 벗어날 수 있는 걸까.
외모의 카테고리에 글을 읽어보면 거의 여성분들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아프다. 외모의 코르셋은 언제쯤 벗어날 수 있는 걸까.
한달만에 5kg을 빼서 쓰러진 적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거식증일 수도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는 중단했는데 거울에 비치는 제 모습이 너무 살이 많아 보여요...
내가 너무 못생겼나봐요 못생긴 여자애에서 사춘기때 생긴 여드름을 어머니는 까고 다녀야 빨리 낫는다면서 앞머리를 절대 못자르게 하셨는데 머리가 짧아지면 앞머리도 그나마 잘라서 가릴 수 있을테니까 머리를 잘랐더니 못생긴 남자인척하는 여자애가 되어버렸어요 나는 진짜 이 얼굴을 원하지 않았는데 어렸을땐 다들 예쁘다고 해줬는데 지금의 나는 못생긴 남자인척 하는 여자애애요 나는 진짜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요
M자 이마 가리는법 있나요?? 화장으로 가리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여자인데 바지를 입으면 그냥 괜찮거든요 근데 치마를 입으면 남자가 치마 입은거 같고 그래요 편소에는 그냥 바지 입고 다니면 되지 싶어서 그냥 살았는데 친구들이 예쁘게 꾸미는 모습 보니껀 저도 치마 입고 싶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 치마를 사볼려고 하는데 무슨 치마를 사야지 좀 괜찮아보일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많는 답글 부탁바랍니다
눈썹이 길고 숱도 많아서 지저분한데다 눈썹이 가운데가 이어져 있고 갈매기눈썹인데 이런 눈썹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예요ㅠㅠㅠ 가운데에 이어져있는 눈썹은 면도기로 밀거나 뽑고 있는 상태인데 이것도 힘드네요... 현재 앞머리가 있는 상태인데 눈썹땜에 앞머리를 올릴 때도 신경쓰이구요...
앞머리 내리려는데요 씨스루뱅 앞머리 어떻게 하는 건가요??ㅠㅠ
같은 학원에 다니는 예쁜 내 친구를 같은 학원 같은 시간대의 남자애가 좋아한다 내가 먼저 알았고 내가 더 친해지고 싶었다 근데 이젠 눈치가 보인다 그 남자애는 항상 그 여자애를 보고 있고 장난을 걸고 웃는다 내 친구는 이쁘다 옷도 잘입고 성격도 좋다 걔한테선 항상 그 애만의 향기가 났다 그래서 모두에게 호감이다 매일 비교한다 학원에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우리는 친한사이지만 나는 주눅들고 우울하다 모든 사람들은 나는 뒷전이고 그 아이만 일등인 것 만 같다
살이 많이 쪘어요. 수능이 끝나면 살을 뺄거라 다짐하고 실제로 빼긴했지만, 저를 좋아해주고 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며 살이 뺀것보다 더 쪘어요. 그래도 그사람은 제가 살찐모습도 싫어하지않고 좋아해줍니다. 그런데 저희 아빠는 그렇지 않고 저에게 화를 냅니다. 한달동안 5키로를 뺏지만, 아직 더 빼야할 살들이 많아요. 그리고 아빠는 조급해하며 저에게 폭언을 부어요. -너는 지금 단순히 살이찐게 아니라 병에 걸린거다. -너는 지금 너의 심각성을 모른다. 비정상이다. -너는 특히 여자여서 살을 더 빼야한다. -연예인들 다이어트하는거 봐라, 저사람들은 저게 일상이어도 멀쩡한데 너는 저거하나 못하냐. 그외에도 더 많은 말을 들었어요. 저런 말을 들을때마다 정말 불행하고 살기싫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는 제가 아빠의 말에 발끈할때마다 "너가 지금 그런 반응을 보이는것도 다 살쪄서 그런거다." 라고 말하면서 제 말을 막아버려요. 그리고 말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상처받는다고 말하면 "너는 이정도로 자극을 안주면 절대로 혼자서 살 못뺀다. 관리를 받아야한다." 라고 말해요... 정말 이젠 아빠가 싫고, 빨리 졸업하고 독립해서 아빠얼굴을 보기싫다는 생각도 들어요. 정말 아빠을 말대로 제가 살이쪄서 자격지심에 발끈하는걸까요?
난 쌍커풀이 았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다. 개인적으론 쌍커풀이 더.. 예ㅃ((퍽퍽 나은것같은데.. 쌍커풀 수술을 할까?
정말 다른사람들 처럼 생기고 싶다 왜 나는 눈도 작고 얼굴도 크고 시력도 안좋고 사각턱이고 M자 이마고 코도 낮고 얼굴이 누가 찍어누른것 처럼 평평한거지 사진 찍히면 항상 나만 이상하게 나오고 나만 정말 못생기게 나와 왜 이런거지 내가 뭘 잘못했길래 특별히 잘하는것도 없고 몸매도 좋지 않고 돈도 없고 성적도 안좋고 인간관계도 안좋은거지 얼굴이 바뀌면 자존심도 높아지지 않을까 그래서 부모님 ***서 쌍수 했는데 쌍수한거보다 이제 사각턱이 더 신경쓰인다 사각턱만 없으면 될까 제발 얼굴이 바뀌었으면 한다.. 이 고민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는 외모가 우선적으로 연결 되며 모든 면에서 외모가 우수할수록 유리하다라는 관념이 사실 현실 사회이다 . 이렇게 생긴 말은 바로 "외모 지상 주의" 나는 아니겠지 라고 하지만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나 또한 외모를 평가하고 지적 하고있는 괴씸한 사람이 되어있다 .
여러분들은 스스로 생각하시는 것 보다 아름다워요.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밥 ***먹고 운동하고 사람만나고 하면 같은 거울을 봐도 스스로 더 예뻐보여요. 우울이 여러분의 관점을 왜곡할 수 있답니다. 스스로 못생겼다고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외모가 뭐라고.. 사람을 힘들게 하네....
저기...제가 씻고나서 바로 인중콧수염 왁싱을 했거든요...근데12시쯤에 했는데 지금까지 따끔거리고 건드리면 뜨거워지고 쓰라려여ㅠㅜ이번이 첨인데...어쩌죠?털 있던곳에 뾰루지도 튀어나왔고요...지금은14살 여자입니당...오늘 학교가야되는데... 학교 일찍가야지....1347
고등학교2학넌 이제 3학년 되는 학생인데요. 살을 빼서 너무 말랐었는데 주변에서 살 좀 찌라고 좀 먹으라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줘서 한 번 먹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살이 찌고... 한꺼번에 먹는 습관 생겨서 몰아먹고 양심상 좀 속을 비워놓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쟤는 왜 자꾸 밥을 먹자고 하면 먹지를 않냐고 맨날 몸에 않좋은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거나 먹으니까 저러지 하면서 자꾸 나무라고 처음에 과자랑 초콜릿 같은 것도 엄마가 먼저 사줬으면서... 이렇게 된 이유가 뭔데.. 그래서 밤에 특히 숨어서 허겁지겁 먹는 습관이 생겨버렸고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뭘 먹는게 되게 두렵고 불안하고 그래요. 내색은 안하지만 지금까지도 고치지 못하고 있고 가족들이랑 밥을 먹어도 불안한 상태로 먹으니까 밥 먹고 혼자 숨어서 뭘 꼭 먹게 되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살은 점점 찌고 저 무서워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먹는게 불안하고 혼자 숨어서 먹는 습관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
당당해지고 싶다.
중학생인데 초등학생부터 안경을 썼어요ㅠ 점점 안경알이 두꺼워지더니 지금은 눈이 단추구멍만하거든요. 중학생이고 한참 꾸미고도 싶은데 안경으때문레 눈도작아보이고 스트레스받아요. 안경을 벗고 도수렌즈를 끼고싶은데 그렇다고 렌즈를끼며누안경을벗은 저의 모습이 너무 어색하고.. 안경은 언제 벗는것이 좋을까요.. 가끔은 안경벗은 모습이 더 예쁘다고 생각될때가있는데 기분탓이겠죠?ㅠㅜㅠ 안경벗을 타이밍을 모르겠어ㅜㅜㅠㅠㅠ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살 빼자 7년 전이었나 살 많이 뺐던 그 때의 그 소름끼치던, 아팠지만 나 스스로도 신기했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 몸살도 심했고 건강도 좀 안좋아지긴 했는데 그 정도로 난 간절했다 지난 2,3 년간.. 내려놓고 무른 생각으로 매일 술 마시고 야식을 먹어대며 아침엔 또 반복되는 후회. 그리고 밤이 되면 또 너그러워지며 먹어대고. 살 빠져 입던 옷들, 다 못입게 되었잖아 살이 빠진다고 외모가 출중해지거나 이성이나 직장에서 자신감이 생기거나 하지 않을진 몰라도 내가 다시 참고 각오한 것을 지킬 수 있는지, 참고 각오한 대로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내가 이거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