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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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쌍커풀 수술을 해서 눈이 왕방울같아졌어요. 그 이후론 통통하지만 얼굴이 귀엽단 소릴 많이 듣고 있어요. 그런데 외모가 나아져서 기분이 좋기만 할 줄 알았어요. 눈도 작고 동그스름한 얼굴로 다니던 그 때와는 다른 시선이 느껴진 적이 많아요. 이유없이 노려보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처음엔 이유를 몰라서 무작정 화만 냈죠. 근데 단순한 거였어요.. '질투' 쌍커풀 수술이 티가 안난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눈 큰 사람은 참 힘들게 살았겠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말하면 뭔 자의식과잉이냐 할 지도 모르지만요. 우리나라 사람들 남한테 되게 관심많아요. 제가 이리 말한다고 무슨 모든 사람이 절 째려보는 건 아니에요. 근데 쌍수 전에는 거의 안 째려본 반면에 쌍수 후에는 마주친 사람의 1/3은 째려보는 거 같아요. 예뻐져도 고통이 따르는 구나 싶었어요. 어떻게 째려보는 지 설명하자면 샛노란 탈색을 한 젊은이를 째려보는 노인의 눈빛정도랄까요? 매우 대놓고 째려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살면서 좀 예쁘다 싶은 여자는 다 그렇게 눈킬당하고 사나봐요. 난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눈킬 당하는 걸 봐선 여신미모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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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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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괴물 같아 애인두 없구 아무도 나같은 애는 안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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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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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때부터 늘 했던 화장을 관두었다. 친구가 "다른사람에게 피해가게 왜 화장안해?"라는 식의 말을 들을 때 마다 위축되어 다른사람들의 눈치를 보게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인지 위축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남의 시선은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 것을 점점 깨닫기 시작했고, 나의 외모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날 이쁘게 봐줄 사람은 충분히 많고, 지금도 날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도 있다. 난 나만의 매력이 있으며, 난 나의 외모에 자신감이 있다. 사람들은 아무리 자기가 잘났더라도 다른이들을 낮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콤플렉스

sll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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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살입니다. 저는 평생 비만이었어요. 저도 살 빼고싶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예쁜 옷이 입고싶어요.

sadpeac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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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출중한 사람들 너무 부럽다.. 외모는 노력으로 해결 안되잖아.... 흑 ㅠ 나도 키만크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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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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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예뻐지고 싶어서 마구 화장을 하다 내가 왜 이 ***을 해야하나 싶어서 다 지웠다 예쁘게 태어났으면 이 ***도 안했을텐데 너무 서럽다 어이없는 이유로 처음 해본 무단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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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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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덩이에 살많은 작은눈이 싫어 쌍커풀절개, 앞트임 수술을 했어요 그 뒤 두명에 남자친구를 사귀었었는데 그때마다 눈을 수술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두려워서 아니라고 했는데 누가봐도 수술한 눈이에요 쌍커풀이 넘 두껍게 됬어요 1센치는 되는거 같아요.. 그당시에는 붓기 때문이겠지 했는데 아니였어요 속상해요ㅠㅠ 이뻐질려고 했는데 그냥 성형한 여자가 됬어요ㅠㅠ 이제 무서워서 남자도 못만나고 있어요.. 이뻐질려고 했는데.. 내 눈이 싫어서 했는데.. 거울볼때마다 속상해요 예전엔 렌즈를 꼈었는데 이젠 쌍수한 눈이 넘 보기싫어서 안경쓰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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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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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외모로 꼽주는 말을 들었는데 아무렇지도 안게 익숙해져 버렸다... 같이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냐고 물어보는데 그런말에 벌써 익숙해져 버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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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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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올라와서 살이 갑작스럽게 붙었어요ㅠㅠ 몸무게 40대를 넘어본적이 없는데 고등학교 와서 처음으로 54를 찍었네요...너무 층격먹었어요 키도 157이여서 안그래도 작은 편인데 옷을.입어도 핏이 안살고 이뻐보이지가 않아요 얼굴도 살이 붙었고... 눈은 작고 무쌍이에요...화장도 하고 싶은데..어떻게.하는지 모르겠고...너무 진짜 고민이 네요...ㅠㅠㅠㅠ 그냥 인생살기가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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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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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괴로워요.... 마른편도 아니고 통통한 편이라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남이 웃으면 날보고 비웃은 것같고.. '꾸며도 똑같이 못생겼는데 쟨 왜 꾸민데? 예쁜애들이나 꾸미는거지' 자꾸 이런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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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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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cm 48kg 그냥 보통인 체격 쌍커풀도 있고 콧대도 있고... 근데 왜 나이렇게 못나보이지? 내가 제일 초라하고 내가 제일 못생기고... 나도 반짝거리고 싶은데

nana061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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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면 예쁠꺼라는 말 무슨뜻이니?? 내가 살빼면 부끄러워서 똑바로 쳐다볼수도 없을꺼라는 말 ***거니?? 내가 살빼서 그정도로 예뻐지면 널 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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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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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망과 내가 달라서 그런걸까? 나는 왜 내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걸까 여리여리 청순가련 키 작고 귀여운 외모를 동경하는 반면 너무 튼튼하고 키도 평균이상 귀엽기보단 사나운 외모 나랑 어울리는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피부관리도 하고 멋있어하던 문신과 피어싱도 하는 등 노력해***만 항상 어딘가는 부족해보이고 마음에 안든다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이번엔 자신감이 생길까 내 자신이 마음에 들게될까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나를 가꿔본다

mony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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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살고싶다. 드라마 협찬옷 수준으로 세련되고 공주같은 부잣집아가씨 같은옷입고다니고 대리석으로된 어마무시한집에다가 집안일해주는 도우미들도있고 부모님한테도 일년에 몇천씩 용돈드리고 내가태어난가치를 느끼고싶다. 진짜 사고싶은거다사고 먹고 부족함없이 살고싶다. 아니 위에 내가 언급한 소망의 삼분의 이라도 됬으면....

princess050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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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금방 다시 쪄요 제 모습이 너무 짜증납니다. 운동을 해도 3달간 5키로밖에 빠지지않았어요 남들 15키로뺄때 전 5키로입니다 먹는거보면 너무 먹고싶고 참기가 힘들어요 도대체 어떻게해야될까요

hyeon2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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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161에 53.5키로야. 근육량 40퍼에 지방 19퍼정도이고 객관적으로 이런 사람 어떻게 보여? 어느정도로 빼면 좋을까 48로 생각중이야

bibi689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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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으면 나쁜 건가봐.

pllm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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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이어트 하는데 닭가슴살 엄청 맛있네요 부럽죠부럽죠 히히히 물론 적당히 먹을 거예요

pao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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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족이 외모로 상처를 줄까요. 연예인 걸그룹 보면서 쟤네들은 다 예쁘다고 그러면서 저랑 비교를 하십니다.. 저의 외모가 당신 눈에 참 부족해 보이시나 봅니다. 고슴도치도 자기 ***는 예쁘다고 한다는데.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예뻐해 주실 수는 없는 건가요? 아니,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바라봐 주실 순 없는 건가요. 일반인도 아니고 외모로 먹고 사는 연예인인데. 가족으로 인해 타인과 비교되어질 때마다 제 자신이 한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횟수 또한 잦아져서 내 외모는 부족하다고 세뇌되어 평상시에도 외모에 관해 위축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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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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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요즘 나보고 자꾸 이렇게 말해 "너는 따로보면 이쁜데 얼굴은 왜 빻았냐" 이거 무슨의미지 눈 무쌍인데 커서 이뻐 코 엄청 높고 이뻐 얼굴형도 달걀형이야 이뻐 다 예쁜데 니얼굴 답이없어 아 진짜 나보고 어쩌라는건데ㅜㅜ 요즘 진짜 얼평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자존감 완전 바닥인데다가 자꾸 외모갖고 까니까 미칠거같애

Arinfair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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