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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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마카님들 응원받고 싶은 마음에 글 올려봐요. 3년전에 정말 제가 많이 좋아한 남자가 있었어요. 제가 외모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그분이 절 좋아한단 말을 듣고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행복은 정말 짧더라구요. 사귄지 두달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되게 이쁘고 마른 저랑 반대되는 언니랑 바람을 피고 있더라구요. 그 때 전 욕도 못하고 한대 때려주지도 못했어요. 그냥 그래못생기고 뚱뚱한 내잘못이야라고 생각하며 바람피는걸 알면서도 모른 척 그렇게 있었어요. 뭐 결국 남자가 저에게 이별을 말했죠 ㅎㅎ.. 그땐 헤어짐의 슬픔? 아니 그냥 제자신이 너무 못나서 불쌍해서 계속울었어요. 그 트라우마가 되게 길게 가더라구요 남성분들이 말만걸어도 흠칫놀라고 괜히 화를내면서 말하게 되고,, 그러다 대인기피증까지 와서 혼자 지하철 타기도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찾았고, 약을 먹었어요. 아이고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응원받고 싶은건 지금부터에요! 저 9월에 이제 약을 끊었어요! 그리구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습관때문에 한번도 길러본적없던 손톱도 안물어뜯고 있구요,,, 달라지려고 애쓰고 있는데 주변에 이런 얘기를 해 본적이없어서ㅎㅎ응원받구 싶어요. 당당해져서 아무런악의없이 다가오는 사람들을 피하고 싶지 않아요. 마카님들이 응원 해 주면 저 더힘낼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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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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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쁘면 좋겠다 좋아하는 애가 다른 여자애들은 예쁘다고 해주고 나한텐 그런말 한번도 안해줬다ㅜㅜ

piscesCath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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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왜모 지적을 받았다 머리가 그게 뭐냐고..옷은 왜 그렇게 입냐고... 머리카락이 곱슬인거는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 태어날때 부터 그랬는데.. 옷 잘입는다 못입는다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 몰래 학교에서 꾸미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도움받는것도 싫다 단정하면 된다 굳이 꾸밀필요가 있는가? 왜 타인이 자기기준에 맞추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 싫다 외모때문에 지적받는것도 싫고 꾸미기도 싫다 그냥 내 맘대로 하면 안되나 그냥 세상이 싫다 어차피 나는 안되는걸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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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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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모때문에 생각이 너무 복잡해요 어떤때는 내가 너무 못생겨보여서 남들이랑 자꾸 비교하면서 우울하기도 했고 어떤때는 이정도면 괜찮지 싶을때는 기분이 좋기도 했고 스스로 외모에 너무 신경을 쓰고있는거같아요 요즘 SNS를 들어가도 유튜브를 봐도 TV를 봐도 거기에 나오는 사람을 얼굴만 보게되고 저사람은 얼굴이 갸름해서 좋겠다 눈이 커서 좋겠다 이런생각이 들다가도 또 어떻게 보면 나와같이 참 평범한 사람인데 나는 왜이렇지?라는 생각에 또 우울해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는편도 아니고 오히려 외모에대해선 긍정적인 말을 많이 들었던거같은데 만족이 안되요 계속해서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외모로 인정받고 싶어하는거같아요 진짜 ***같은거 아는데 어떻게해야 외모에대한 집착이 없어질까요ㅠㅠ진짜 제 얼굴보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카메라랑 거울붙잡고있던적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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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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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너무 많아요.... 고1인데 당연한 건가요?? 진짜 중학생땐 한두개 말고 안났는데 고등학생되고나서 확 생겼어요 화장은 해요 클렌징 할때 토너로 3번이나 닦고 젤크렌저로 한번 하는데 이것도 부족한가요...??ㅠㅠ 파운데이션도 바꾸고 로션도 바꾸고 다 해봤는데.... 너무 스트레스에요ㅠㅠ 점점 심해지는 것 같고... 여드름 때문에 뭘 해도 안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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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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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고 감량한 몸무게가 꽤 되는데도 얼굴살이 안빠지는건 뭘까...ㅜㅠㅠㅠ 가족들은 얼굴 작은데 왜 나만 골격이 이모양인지 모르겠네요 ㅜ 몸만빠지고ㅠ얼굴은 그대로... 겨울이라서 옷도 두꺼워지고, 가족들은 벗은 모습이라도 봐서 살빠진건 아는데 지인들은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도 말 안해주면 모릅니다ㅜㅜ 사소한 고민이지만 고민은 고민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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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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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걔보다 키 작고 더 통통해도 내가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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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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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마카분들! 옷잘알분들! 요즘 같은 날씨엔 도대체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코디법이나 괜찮은 인터넷 쇼핑몰 추천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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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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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다움.남자다움 많이들 그러는데 이중엔 외모도 있나봐요. 전 머리짧고 바지입고 뛰고 그런거 좋아 하는데 남자같데요. 머리기르고 치마입은 모습 상상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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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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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이 모델인 중2여학생입니다 저도 키가 큰편인것같긴한데 모델하기엔 키가 너무 작아요ㅜ 보통 여자모델이 175이라는걸 듣고 좀 충격먹었답니다.. 전 168후반대라서..적어도 173까지만 크고싶어요 키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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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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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리는데 누가 나에게 다 들리게 키득키득 비웃으면서 저런 허벅지로 잘도 돌***닌다 세상에 이런일이 나와야 하는거 아님? 하고 비웃는걸 들었다 그래 난 좀 뚱뚱하다 키 160에 몸무게 60이야 그래 뚱뚱한거 인정 그런데 너희 인성은?? 모르는 사람 그것도 버스에서 처음 본 아무것도 한 것 없는 타인을 비웃으며 키득거리며 비웃는 너희는?? 진짜 화나는데 속상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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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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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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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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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안하려해도 자꾸만 비교하게돼 다른사람옆에만서면 한없이 작아지는것만같아 내가 조금이라도 예뻤으면 어땠을까? 하는생각도 들어 예뻐지고싶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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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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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생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키 161일에 몸무게 66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뚱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다이어트를 항상할려는데 그건 또 계속 실패하고 제발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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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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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니만 보면 내가 너무 못나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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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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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생긴 것이 아니다! 이 썪을 놈들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어머니 아***가 주신 소중한 것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 아***를 닮을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세상에 못생기고 아름답고 잘생긴 얼굴은 없다 이상한 잣대를 들어 외모로 사람을 가르지마라 외모는 우리 자체를 지닌 단 하나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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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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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말해주고 있다 “니 다리 점점 무 된다” 이러다가 방심하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그 애처럼 변할 것 같아서 무서워요

0Blue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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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항상 웃을 순 없잖아요 가끔은 내가 왜 꼭 밝은 사람이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매번 웃다가도 와르르 무너져요 못생기면 항상 밝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못생긴 게 찌질하기까지 한 게 되거든요 가끔은 그래요 꼭 이렇게 밝아야만 할까요 그 웃음 뒤에 눈물과 상처들을 누가 생각이나 할까요 마음은 찢어져도 저는 오늘도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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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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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예뻤다면 좋았을걸... 그랬다면 내가좋아하는 애는 얼빠니까 그여자애 말고 날 좋아했을텐데...

piscesCath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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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 1월달쯤에 다른 익명 사이트에서 은따를 당하고 있다는 한 여학생에 글을 보게 됐어요 저랑 동갑이여서 더 공감이 갔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익명 사이트에까지 고민을 털어놓는건가 싶어서 고민과 장문에 위로를 남겼고 제 위로에 감동을 받은 그 여학생과 전 카톡으로 연락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 여학생 이름을 은설이라고 할게요 은설이는 5월달까지는 저와 정말 잘 지냈어요 다만 은설이가 친구를 사귀고 은따를 벗어났을때부터 연락이 뜸해졌고 자기 힘들때만 저를 찾아오더라고요 하지만 이해했어요 인터넷에서 만난 저보단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해준 그 친구들이 은설이에게 더 좋은 친구라고요.. 은설이와 저는 심심해서 옾챗으로 중고딩 수다방을 만들었어요 거기서 들어온 다빈이라는 언니랑 은설이랑 저랑 셋이서 친해졌구요 갑자기 제가 만든 중고딩 수다방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40명 정도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다빈이 언니와 은설이에 톡을 못 보게 됐어요 사람들이 좀 줄었을때 전 언니랑 은설이한테 톡을 보냈지만 쟤 톡을 일부러 ***고 자기들끼리만 얘기를 나누는 거예요 속상했죠 갠톡으로 왜 ***냐고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말로 해라.. 라고 했어요 근데 은설이와 다빈이 언니는 저한테 ***과 화를 내면서 ***은건 너라면서 절 다굴 까고 나중엔 사과를 해서 끝내긴 했지만 은설이와 다빈이 언니가 사과를 강요한거라 전 좋게 끝난거라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다빈이 언니와 은설이는 사과했으니깐 좋게 끝난거라고 생각했나봐요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전 다른 옾챗방에 들어가서 은설이랑 다빈이 언니 얘기를 꺼내고 욕을 했어요 근데 그 방에 다빈이 언니가 있었던 거예요ㅠㅠ 또 절 다굴 까고 상메 저격하고 그렇게 일이 끝났어요 웃기게도 은설이랑 친했을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고 제가 욕했던게 미안해서 장문으로 사과를 하고 잘 지내게 됐어요 은설이에게 제 친구를 소개 시켜주기도 했구요 나중 돼서 알게 됐는데 은설이가 모르는 사람들한테 제 뒷담을 까고 옾챗에 제 사진들을 몰래 뿌렸더라고요.. 은설이는 사과를 대충 아 미안 이라고 했고 자기가 사과했는데 그게 뭐가 대수냐 아직도 니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냐 니같이 쓰레기 같이 생긴애는 안 떠돈다면서 비웃었어요 그거에 화난 전 은설이한테 소개 시켜준 제 친구 지현이한테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지현이는 걍 은설이랑 연락을 끊어라 은설이가 잘못했네 라면서 제 편을 들어주는척 했어요 알고 보니 지현이는 은설이랑 계속 연락 중이더라고요 상메도 은설 공쥬 쨔랑해 이거구요.. 지현이한테 은설이가 제 사진을 뿌린걸 알면서도 왜 같이 지내냐고 했더니 저한테 더러 ***을 하면서 아 ***년아 내가 은설이랑 같이 지내든 말든 너랑 뭔 상관이야 난 니보다 은설이가 더 예쁘고 좋아 ***년아 라면서 절 차단했고 은설이랑 지현이랑 잘 지내더라고요 어떻게 해야되죠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서 둘한테 복수하고 싶어요 복수 방법이 예뻐지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은데 복수 방법이나 예뻐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저런 애들한테 생일 선물 30만원 가까이 쓴것도 너무 화가 나고 힘들때 제일 먼저 달려가서 장문으로 위로 남긴것도 후회되는데 *** 정땜에 걔네가 자꾸 신경 쓰여요 복수 방법 없을까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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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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