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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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민은 아니고 그냥 도움 되시라고 올려요!! 제가 원래 자신감이 없어서 거울도 못쳐다보고 사람 눈마주치기를 힘들어했는데 저를 가꾸면서 바뀌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화장을 하고 머리를 가꾸고 살을 빼니까 막 자신감이 뿜뿜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사람을 쳐다보는게 힘들긴 해요 하지만 확실히 좋아요 외모 때문에 콤플렉스이신 분들은 화장을 진하게 해보세요 처음엔 어렵지만 하다보면 수월해져요 저같은 학생분들은 피부화장만이라도 해보세요 잘 안걸려용

kimshav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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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내가 누구보다도 예쁘고싶고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예쁜거같은 지인을 발견하면 화가나고 질투나고 죽고싶다 진짜 이제는 외모에 집착하는 괴물이 된것같아서 나 자신이 너무 싫고 앞으로가,매일매일이 불안하고 초조해. 이제 나 스스로에게 점점 지쳐가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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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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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원래 남자들은 여자의 렌즈색이랑 네일색에 관심이 많아요?? 어딜가나 똑같이 듣는데 뭐 색 이쁘다~ 어디꺼야? 이것도 아니고 안어울려서 이상하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색이냐고 궁금해서 물어볼 수는 있는거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색이네요. 오늘은 무슨 색이네요. 어떤 색이네요. 뒷말도 없고, 되게 의미를 알 수 없이 얘기를 해서 네?네..라던가 갸우뚱하게 한다고 해야하나. 뭔가 어쩌라는거지??상태가 되버려요. 언제는 둘이 힐끔거리고 속닥거리다가 들켜서 왜요?했더니 렌즈가 파란색이네요 라고해서 더 의미를 알 수 없는...까는 것도 아니고 칭찬하는 것도 아니고 호기심도 아니고 그냥 던지는 말인가 싶고, 뒷말이 없으니까 대답하고나면 갑분싸고..아니면 내가 무슨 색이고 어디서 샀고 이쁘지 않냐고 물어보고 별로면 아이쿠 이런!하고 다음엔 다른색 해볼꺼고 그런거 얘기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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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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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이 예쁘다 살안빼도 된다고 말하는데 그게 거짓말같아요

normalteen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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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가 되고나서부터 15kg가 넘게 불어버렸습니다. 항상 날씬해왔던 모습과 달리 갑자기 쪄버린 몸을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공부때문에 몸 관리 할 시간도 없고 방학때 운동한다고해도 개학하면 더 쪄버려서 정말 슬픕니다.. 거울만 보면 슬프고 헐렁했던옷이 들어가지도 않을땐 절망스러워요. 어떻게 남은 1년을 내 몸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hs4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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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가봐도 예쁜얼굴은 아닌거 같아요. 원래 예전에는 자신감도 넘치고 그렇게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거울을 보거나 사진찍을때마다 이건 내 얼굴이 아니야 외면하게되요ㅠㅠ 남자친구는 제가 예쁘다고 하는데 예의상 하는말같고 한번도 다른사람한테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어요. 사각턱이 너무 심해서 남들한테 인상이 강해보여 아무도 저와 친해지려 하지 않고 이젠 성형해야되나 고민도되네요.. 저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데 지속적인 좌절과 외로움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Liz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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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많은 나를 사랑해주는 남친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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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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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부가 많이 안좋아요.. 그걸의식 해서인지 남들하고 눈을 잘 못마주치고 항상 고개를 숙여다녀요 그래서 피부에 돈을 많이 투자했어요 하지만 나아지질 않고 이젠 반포기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사람많은 지하철이나 광장에 가면 얼굴이 붉어지고 숨쉬기도 힘들어요 이젠 피부보다도 심리적인 문제인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omo00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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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 빼야지!!! *** 다이어트말고 진짜로 살빼서 당당하게 다니고 싶다 이쁜 옷 입고싶어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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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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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숏컷을 너무너무 하고싶었어요. 거의 한 1년 반? 정도 참았네요ㅜ.. 투블럭을 확 치고 싶더라구요. 근데 제가 머리숱도 많고 굵기도 굵어서 짧게 자르면 붕 뜨는 머리에요. 근데 이거야 뭐 염색 한 번 하면 어떻게든 되려나 싶은데 막상 하려니 너무 걱정되네요ㅜㅜ 저야 뭐 괜찮아요. 짧으면 씻을 때도 편하고 머리카락 빠져도 잘 안 보일 거고 괜찮은데 주위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요.. 우리반 남자애들 못생겼는데 투블럭 잘만 하고 다니잖아! 나도 하자! 해도...막상 이상하면 어쩌나 싶고 한 번 하면 머리 기르기 어렵잖아요.. 원상복구도 잘 안 된다는 소린데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어서요. 투블럭같은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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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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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토! 몸매 이쁘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 164에 56키로정도 되는데 하체가 길고 가슴과 골반이 큰 체형이에요 살 빼는 중이에요 54키로에서 유지하는게 목표에요 몸에 대한 집착이 크고 먹을거에 대한 집착은 더 커요 치킨 피자 혼자시켜서 이틀째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있네요 토가 잘나오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토가 안나오면 살찌겠다 싶어서 우울해요 ..ㅎ 토할때는 괴로워서 다신 토하지 말자 다짐하지만 다음날이 되면 또 막 먹고 막 토하고있네요 2년정도 토한듯해요 이제 그만 토하고싶어요 안할때는 일이주정도 안하다가 이번에 근 10일간은 하루한번~두번 꾸준히 토해버렸네요 너무 지쳐요. . 그런데 또 먹고싶어요 별로 맛있지도, 좋아하지도 않는데 배가 꽉 찰때까지 먹고싶어요 하지만 살찌기 싫어요 너무 싫어요 그래서 토를 해요 도와주세요 저는 제 지금 몸매가 좋아요 그래도 조금 더 빼고싶어요!!! 그렇지만 먹고싶어요 적당히 먹으면 유지되거나 빠지는걸 아는데 어느순간 이성이 뚝 끊기고 먹고 토하자! 모드로 변해요 ...ㅋㅋㅋㅋ..... 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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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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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삭발한(군대머리보단 길게 밀었어요) 고1 여학생입니다 머리 민지 3~4일정도 된거같아요 전 그냥 밀고싶어서 밀었을 뿐인데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퍼졌더라고요 아파서 밀었다니 차였다니 이런말들이 오고간다고 친구가 알려줬거든요 밀고 다음날 등교하니까 매시간마다 선생님들께 왜 밀었냐 이런소리듣다가 결국 학교 상담선생님과 상담까지 했구요 그 날 제가 밀고싶어서 밀었는데 주변에서 너무 이상하게 바라보니까 자신감도 없어지고 가발사서 매일쓰고 다닐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좀 지나서 아무렇지않은척 다니곤 있지만 학교밖에선 여전히 사람들 시선이 무섭더라고요 내가 왜 이런 시선을 받아야 하는지 내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머리 민게 이상한건가 내가 당당하게 다니면 안되는건가 이러면서 매일 모자쓰고 다니거든요 제가 그렇게까지 잘못한 일인건가요? 잠이 와서 그런가 많이 횡설수설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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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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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신경이 쓰여서 처음으로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제 지인은 여드름이 심하지 않으면 약 먹는 걸로 해결이 된다던데... 심하다면 여드름도 시술..을 하는 건가요? 비용은 피부과마다 다를 것 같고... 이런저런 이유로 겁이 나서 못 가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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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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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사랑하라 뭐 그런 말 하잖아요. 뚱뚱하든 마르든 뭐... 근데 내 몸은 몸일 뿐이지 사랑하고 말고 할 게 뭐 있나 싶어졌어요. 내 몸은 몸일 뿐이잖아요. 아름답고 그럴 필요가 없고 그냥 내 몸일 뿐인데. 살이 많으면 많은 거고 없으면 없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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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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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운동을 하고 밤11시에 집으로 가는중 저말고 옆에 제 여자친구도 같이 있었습니다 제 여친 집은 언덕 위로 한참 올라가야해서 산도 있고 가로등도 하나 그 집주변에 하나 있습니다 저희 앞에 한 아저씨께서 혼자 올라가시더라고요 길은 하나고 주변은 자는 시간이라 조용했고 저와 여친 그리고 아저씨 셋이 이 길위에 전부 였습니다 여친집이 다올때 쯤 앞에 있던 아저씨가 여친 빌라로 도어락 버튼을 누르더라고요 저희 위치는 그 여친 집앞 가로등 아래였습니다 저희는 아저씨가 비번 누르고 들어가면 좀 있다가 들어가려고 가로등아래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저희를 등을 지고 비번을 치고 뛰어들어가더라고요 그땐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웃긴건 저희가 비번을 치고 윗층으로 올라가니 숨어서 복도에서 앉아계시는 겁니다ㆍ 코너돌때 딱 마주치니 아저씨께서 여기사냐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네라고 하니 뒤에서 남자둘이 걸어오는데 무서웠답니다 거기에 가로등 아래 자기를 쳐다보는게 무서워서 집들어가면 복도 불켜지는걸로 자기 집을 알아낼까봐 숨어 있다는 겁니다 제 여친도 여기 혼자 살다보니 함부로 몇호산다고 이야기하긴 그랬지만ㆍㆍ 저희도 아저씨도 참 서로 불편하면서도 이해는 되는 그런 날이 였습니다 근대 제 여친은 여자인데 ㆍㆍ 그 밤길에는 여친도 무서워 보일수 있다는게 ㅠ 더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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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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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려고 몇년동안 노력했고 노력한만큼 예쁘다는말을 듣고 살아요 단순히 고친게 아니라 돈 들여가며 관리받고 다이어트 했어요 외모지상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만족은 못해요 욕심은 끝이 없어서 외모를 가꿔도 우울증은 고쳐지지 않아요 안좋았던 과거나 가정사가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차라리 성격이 더 좋아서 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난 노력해야만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다른사람들은 평범하게 사는데도 행복해보이고 억울하고 돈아깝고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스트레스받아서 죽을것 같으니깐 다른사람들은 자기관리 잘한다고 칭찬하지만 상처받지 않으려고 악쓰는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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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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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1학기 말에 머리를 중단발 로 자르고 2학기가 시작됬는데 비슷한 시기에 단발한 친구가 지금 안경끼고 마스크를 끼고 다녀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저보고 아 못생겼어 옆에 친구(나랑 비슷하게 생겨서 쌍둥이로 오해받은 적도 있는 친구)는 이뻐서 괜찮는데 넌 흠...이래요 저한테 자격지심 있는걸까요

YJS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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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보다 내가 예뻐" 보단 그냥 "나 예뻐" 라고만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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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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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다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하루만에 3키로 찜 내일부터 또 3키로 빼야된다 3키로 뺄라면 3주동안 풀떼기만 먹고 운동해서 빼야된다 씨붤 평생 다이어트 하기 싫다. 많이 먹어도 살 안찌고 혈당도 안올라가고 병 안걸렸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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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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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으면 뭐 어때,, 너네보다 못한 거 없잖아?

clodu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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