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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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삶이 힘들고 괴로워도 늘 의지하며 살*** 수 있는 '가족' 이라는 존재가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고 괴롭게 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퇴근하며 들어오는 아***는 매일 여느 때와 같이 들어오면서 가족의 인사를 받으며 하루의 그 고담함을 쓸어 내리며 위로를 받습니다. 새벽이 되고 티비 소리만 들리던 거실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어이" 누군가를 부르는 것 같은 소리였습니다. 아빠가 내는 목소리라는 것을 이미 감지한 채 거실을 나와 살펴 봅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고 티비만 켜져있을뿐입니다. 아빠한테 물어본 나는 "아빠 왜 야밤에 소리를 질러?" 돌아오는 대답은 없습니다. 그 다음날 낮이 되고 아***가 쉬는날이라서 가족들이 다 같이 거실에 있습니다. 티비 프로그램이 끝나고 조금 한적해지자 가족 중 몇명은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그 때, 아***는 갑자기 뜬금없이 사칙연산으로 곱셈이나 뭔가 특정 숫자들을 혼잣말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놀란 나는 "아빠 왜 그래?"라고 물어***만 돌아오는 대답은 묵묵부담.. 자기가 뭘 말했는지 모르는지 그저 대답을 회피해버리고는 끝내 잠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 되자 우리 가족들은 아빠를 이상하게 보고 회피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저 양반 무슨 귀신 들린거 아니야? 왜 저래?" 라면서 말을 하시고 자리를 피하십니다. 그 다음 저녁 날 아***가 퇴근 하시고 "다녀왔어" 라고 말하지만 그 누구도 인사하러 달려오지 않습니다. 애들이 안보여서 걱정이라도 됬는지 방을 노크도 없이 열어 봅니다. 누나가 신경질적으로 노크도 안하고 들어오냐고 소리를 지르는데 아빠는 아빠 왔는데 오냐 가냐 라는 대답도 없냐면서 꾸짖기만 하십니다. 그 다음날 또 그 다음 날 그게 매일 반복되면서 1년.. 2년.. 3년.. 11년 동안을 그렇게 반복되었습니다.

ths71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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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나를 싫어하고 나도 동생을 싫어한다. 성격이 전혀 맞지 않고, 성향도 전혀 많지 않고, 심지어 공통의 관심사도 없다. 어렸을 때는 어리니까, 청소년기에는 사춘기라,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에까지 이렇게 모든 일에 사사건건 부딪치고 서로 으르렁되는 우리 남매. 동생이 특별히 나쁜 사람인 것도 아니고, 내가 특별히 나쁜 사람인 것도 아닌데,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가 나쁜 걸까?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서로 마주치지 않고 그냥 외면하는게 더 좋으리라 생각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걸까? 서로 맞지 않고 불편함에도 가족이라는 틀 안에 계속 미련으로 애정으로 끌어안고 가는 것? 아니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서로를 잊고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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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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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엄청 매우 싫은사람이 가족인데 어쩌지 가끔 진심으로 살인 충동 들고 저번에 내 팔 찌른것도 저*** 죽일까 내가 뒤질까 하다가 내가 뒤지자하고 찌른건데 딱히 뭔가 조치를 안취해주네 내심 격리나 저쪽을 치워주던가를 원했는데 사실 그때 난 미성년이고 저쪽은 성인이니까 내보내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내가 머얼리 대학 입학해서 튄거잖아 저인간 군대 휴가하고 겹쳐서 지금 몇일 같이 사는데 약간 자해랑 살인이랑 충동들고 그럼 엄마는 딱히 깊게 생각 안하는것 같고... 자기 죽으면 단 둘이니까 사이좋게 지내라는데 나는 엄마가 죽으면 저인간을 볼 생각이 없어 이걸 무라고 어떻게 전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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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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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언니둔 여자분들은 공감하실것들이 진짜 많은데 제가 올해 중3이고 저희 언니가 고2인데 일단 제일 싫은게 속이 진짜 좁아서 누가 자기물건 만지는거 진짜 싫어합니다.뭐 이건 속 좁다까진 할순 없는데 문제는 지는 싫다하면서 지는 남의 물건 말도 없이 손 잘대구요 언제한번 가족여행 갈때 틴트 안들고 와서 언니거 빌리려는데 그거 하나 안빌려주겠다고ㅋㅋ그래서 결국 엄마가 하나 사주는데 그거 가지고 또 *** 왜 나만 사주냐고;지가 빌려줬으면 됐을거 아냐..;; 동생이 뭐 하나 새거 사는게 그렇게 싫냐?그리고 두번째 엄마랑 나랑 싸우는데 자꾸 꼽낍니다.아니 뭐 지랑 관련되 있으면 뭐라 안하죠 ㅋㅋ지랑1도 관련 없는걸 왜 끼어들어서 이간질 하고 *** 입니까.내가 뭐 엄마한테 한마디 하면 그거 앞이랑 논리 안맞네ㅋㅋ 이러고 그래서 언닌 좀 빠져 ㅋㅋㅋㅋㅋㅋ이러면 뭐래;나대지마 이 *** 언니가 뭐 대수임?그러면서 내가 짜증나서 방에 들어가면 둘이서 속닥속닥 쟨 진짜 이상하다고 둘이서 속닥속닥ㅋㅋㅋㅋㅋㅋ왜저러냐고 *** 나만 왕따 시킵니다. 하..제발 인생에서 좀 사라졌으면..그리고 애도 아니고 이제 고2나 된게 찡찡찡찡;;;;그러니 엄마가 뭘 안챙겨주겠냐고요 하루종일 찡찡찡찡 지 기분 안좋으면 빼애애개애개갱객개액 진짜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습니다.여기서 제일 서러운건 맨날 둘이서 내 얘기 꺼내면서 뒷담까는거ㅋㅋ딸이랑 동생 뒷담까니까 좋디?ㅋㅋㅋ 맨날 엄마없으면 지가 왕이라고 뭐 하나 말 안들으면 엄마한테가서 꼰지르고 엄마는 언니말 들으라했지?이러면서 나만 나쁜애 만들고 ㅋㅋ진짜 둘다 쌍으로 나 *** 싫어하는거 느껴지는데 이럴거면 밥 왜 맥이고 학교 왜 보내는지 이렇게까지 안챙길거면 그냥 나 포기하지 진짜 사춘기라고 하는분들 많으신데 이거 초등학교때부터 느낀거라ㅋ 사춘기가 합쳐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부쩍 더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진짜 때리지는 않지만 가정폭력급으로 너무 저만 싫어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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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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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6살인 여중생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저에게는 4살 차이가 나는 오빠가 있습니다. 올해 20살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오빠가 가족들에게 여러 불만들을 듣고 있고 행동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그래서 그런지 그 비교대상은 항상 저였고 부모님과 할머니,할아***까지 “ㅇㅇ이는 나중에 잘할거야”, ”너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같은 말을 항상 들어왔고 하고 싶은 것은 하라고 하시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면 저의 꿈을 지지해주시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심지어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못해 어머니와 살고 있는데 그로 인해 말을 잘듣고 잘자라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지만 최근 들어 지금까지 살아온게 나를 위한 것인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 내가 죽는다면 어떨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요. 이대로라면 움직이는 시체가 될것만 같은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주변의 압박이 너무 부담스럽고 지쳐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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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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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힘들다.. 엄마랑 말이 너무 안통한다.. 항상 자기식으로 이해할려고 하고.. 내 말 뜻은 그게 아닌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엄마랑 먹을려고 햄버거 두개 사왔는데 다 다른맛이여서 먹어보고 어떤게 더 맛있는지 맛있는거 엄마가 고르라고 했는데 엄마가 잘못 들은건지 버거 한입 베어 물고는 칼로 그 조그만 부위만 잘라서 과일 깍아놓은 그릇에 놓고 나머지 큰 부위는 나 먹으라고 건네주는데 내가 속상해서 그냥 조그만 부위 가져다 먹는데 자기 이빨자국 있는걸 왜 먹냐면서 짜증내고 나한테 타박하면서 '넌 정말 이해할수 없다'면서 짜증섞인 표정으로 날 바라보면서 인상을 팍 찌부리다가 다른 버거도 칼로 반을 자르더니 좀더 큰 부위를 나한테 밀어놓는걸 보고 화가났고 속상했다... 그냥 내 말좀 들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항상 내가 뭘 설명해도 듣는척 마는척 하다가 못미더워하다가 정작 내 말이 맞으면 모른척하고.. 진짜 싫다 나한테도 이렇게 막 행동하고 말투 퉁명스럽게 할때가 많으면서 막상 내가 엄마한테 그럴땐 자기가 상처 매번 받는다고 그러고..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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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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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돈줄로 보는 아***가 싫습니다. 그냥 아***께서 돈을 너무 밝히시는걸 저한테 자꾸만 보여주세요 저 나름대로 2학기 복학할때 대학 등록금으로 보태드릴려고 알바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데 자꾸만 저 알바하는거 아시고" 월급날은 언제니 ,듣던중 반가운소리다"이러시면서 자꾸 제 월급을 가져가려 하시는거에요. 정작 제 통장엔 만원한장이 아쉬운 상황인데... 그런데 어릴때부터도 제가 용돈 안쓰고 모은돈들을 아무렇지 않게 아***가 다 써버리시는 경우도 있었고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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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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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가족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ㅠㅠ 우울증이 있고 어릴적 교통사고로 장애가 있어 장애인 특채로 취직되어 일한지 4년 그런데 내가 취직한 이후로 가족에게 이용당하는 느낌이다 4년전 친누나가 나에게 700만원을 빌려가고 1년이 지나서 아***는 보유하고 있던 1억의 돈을 어디 잘못 투자해서 날리시고 여기에다 아***가 내 이름으로 4천만원의 대출을 받아서 전세 6천에 월세 20만원을 내고있다 2년이 지난 이번년도 1월 내가 벌어온 3천만원과 아***께서 천만원을 더해주셔서 대출 하나가 해결되었다. 그런데 3년전 누나가 나에게 2천만원을 빌려달라기에 없다고 했더니 지인이 농협에 근무하는 틈을 타서 내가 쓴 대출 약정서를 들고 2천만원을 대출받은 것이다ㅠㅠ 대출을 하기 위해 내 제직증명서가 필요한데 내 재직증명서를 들고 대출 받았지만 1년이 지나서 지인이 다른곳으로 발령되어 내가 은행에 재직증명서를 발급받아 가서 작년과 이번달 총 두번 연기신청 해줬는데 이렇게 일하면서 가족을 도와야 하는걸까? 독립해서 나가야 편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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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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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업계생이다. 하지만 부모님은 인문계생과 같은 공부량을 원한다. 세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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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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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자 연애고민입니다. 다른것들은 털어놓아도 반응이 다 비슷하죠.. 근데 이것만은 꼭 알고싶어요. 부모님이 재혼을하셨는데 그쪽 사촌이된 사람과 결혼할수없는건가요? 있는건가요? 검색해봐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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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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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때문에 자살하고 싶은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si576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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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이쁜 딸도 낳고 항복해야하는데... 삶이 왜이리 고달프고 힘든건걸까여.. 연애때부터..서로 다른 여자와 남자랑 연락하지 말자면서..아내가 먼저 겜으로 만나통화하구 섹드립도하고...최근에 마지막믿음이었던..서러 만나지 않기로했는데 만났어여..전 저런 모습에 화도 내고 짜증도 많이 냈는데..잘못했다는건 못느끼겠고..요즘은 저를 멀리하는거 같은데...믿음도 다깨져..헤어짐이 맞는데...그러지 못하구..관계를 개선하고 싶고...저만 미련한거 같아 한없이 슬프고 힘든데..그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제 첫번째 가족인데..아니...첫번째 가족이 되어준다고 했는데...이런게 가족인지...요즘은 애기가 없었다면..아마..저세상일까싶어여...누군가에게 도움 청하기는..또부끄럽고...해서 이렇게라도 남겨여..하.. 진심으로...난..가족이되에준 그녀가 고맙구 사랑스러운데..어쩌다 이리되었을까여..

Alongday01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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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엄마한테 맞으며 목표도 없이 살다보니 조용히 우는게 습관이 되었었다 중2때 꿈이란게 생기고 좋아하는게 생겨 한심하게 우는 내가 너무 멍청해 보였었다 그래서 그 뒤부턴 한번도 소리를 내서 운적이 없었다 눈물만 흘리면 흘렸지 딱히 슬플일도 없었었다 하지만 딱 한 번 좋아해서 노력하던 걸 재능있는 친구한테 가볍게 뺏길 뻔 했을 때 신을 원망하며 아무도 집 쇼파 위에서 어색하게 소리내서 운적이 있었다 몇시간동안 울기했었는데... 그런 기억을 가지고 지내다 어느날 항상 날 때리던 엄마가 소리를 내서 엉엉우는걸 들었다 언니도 엉엉 울고있었다 그걸 보다 나는 그 사람들이 너무 추해보여 그냥 무시했다 속이 시원했고 조금이지만 불쌍해보이긴 했었다 난 소리내서 울지 않게 된 뒤로 난 날 때리는 사람이나 날 괴롭히고 화나게 하는 사람들에게 반항하며 거부하는 법을 알게 됬고 용기라는 강함을 얻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도 이유를 모른다 내가 성장해서 생각이 많아졌었던 건지 용기가 갑자기 생겨났던 건지 역시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린 거란 걸 깨닫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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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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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울증 심한 내가 싫고 조울증인걸 알면서도 이해못해주고 오히려 나한테 짜증만 내는 이곳에서 살기 싫다. 나만 없음 행복하게 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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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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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나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었어

yyr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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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한테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도 그사람이 자기가 감정쓰래기통이라고 느끼면 어쩌지 하면서 못털어 놓는것 같아. 전반적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도 없는것 같고.

ston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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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두고 가지마 제발 버려진것 같단말이야

ston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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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사이가 많이 안좋아요 언니는 저의 신뢰가 없어요 그래서 언니는 의심은 바로 저를 향하고 저라고 확신해요 전 진짜 언니한테 자주 뭐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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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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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금전거래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28에 4년차 직장인 입니다 저는 어릴적 교통사고로 인하여 장애가 있습니다 저는 나이 24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장애인 특채로 취직이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힘들게 하는 건 가족입니다 저에게 친누나가 있는데 5년전 결혼을 하고나서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길래 빌려주었습니다 700만원을요.   그리고 누나 결혼당시 가족과 같이 사는 조건으로 아***가 1억을 누나 집사는데 보태주셨는데 2년 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구 아***랑 이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사나올당시 아***는 누나에게 1억의 돈을 요구하셨구 누난 집이 팔리면 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3년째 그 건물이 팔리지 않고 있구요 20년쯤 아***는 직장을 다니시다가 우울증으로 인하여 이때까지 직장없이 생활하셨습니다 이사 나오면서 아***랑 투룸을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전세 6천에 월 20만원의 월세로요 그런데 집구할 돈이 부족해서 아***께서 제 이름으로 4천만원을 대출내시고 월세랑 대출 이자는 제가 내고있어요 2년이 지나서 대출만기일이 다되어 제가 직장 생활하며 번 돈 3천만원과 그 사이 아***께서 취직이 되셔서 천만원을 주셔서 4천만원의 대출이 해결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나올 당시 대출받은 상황에서 누나가 저에게 또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2천만원을요 그 당시 저에게 2천만원이 있었지만 빌려줄수 없다고 했더니 대출을 요구 하더라요 제가 거절했죠..  그런데 은행에 지인이 근무하는 틈을 타서 제가쓴 대출약정서를 들고가서 제 이름으로 2천만원의 대출을 받았더라구요ㅠㅠ 일년 동안은 누나가 낸 대출이자를 제가 냈고 작년에 만기일 이어서 제가 은행에 방문해서 연장신청을 해주었습니다  대출할 당시 있던 지인은 다른 곳으로 발령받고 가서 제가 가서 연장 신청을 해줬구요 이번달 또 대출 만기일이어서 대출연장 하기위해 필요한 서류는 제가 준비해서 누나따라 농협가서 저번주에 연기 신청을 해줬구요... 앞에 빌려준 700만원은 얼마전 이야기 했더니 모른척 하네요ㅠㅠㅠ 제가 5년전 자살충동으로 인하여 우울증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데 가족이 힘들게 하네요 직장에선 피곤하기도 하고 우울증으로 인하여 업무 실수를 할때가 있는데 힘들어요ㅠㅠㅠ 이런 상황에서 직장을 그만두면 더 우울해 지려나요?

subych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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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 뺏어가지마 너무 외롭다고

genious091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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