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살면서 진심으로 행복한 청소년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맨날 반복되는 삶 하나도 재미없고 지루하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살면서 진심으로 행복한 청소년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맨날 반복되는 삶 하나도 재미없고 지루하다
저는 21살 재수생이고 고등학교는 공고를 졸업 후 1년정도 일하고 이 길이 아닌걸 깨닫고 원래꿈을 이루고 싶어서 수능을 준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공고에서 배웠던거랑 완전히 달라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좀있고 공부하는데 집중하기위해 친구들과 연락도 줄이고 공부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너무 외롭고 좋은결과를 받을수있을지 이게 맞는길인지 이 길위에 저 혼자만 서있는거 같아서 너무힘들어요.. 응원의 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ㅠ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시험공부는 끝났는데 끝난겅같지가 않고, 제가 잘 한건지에 대해서 많이 불안해요ㅠㅠ 저가 시험 대비를 잘 한건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ㅠㅠ
올해 고1이된 여고생입니다. 저희학교가 학생전원기숙형 고등학교인데다 공부도 한자릿수 퍼센트정도 하던아이들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저도 중학교때만 해도 비록 내가원하는 진로 즉, 명확한 꿈은없지만 성적이오르면서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느껴 좋은성적을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권유로 저도 분위기도 좋겠다 싶어 지금 제가다니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구요. 그런데 3월달 초에 한번도 해***못한 기숙사생활을 하며 생활패턴과 (제가 친구를 두루사귀는것이 아닌 몇명만 깊게사귀다 2.3학년쯤되야 조금씩 넓어지는 편인데 이런점 때문에) 인간관계조차 힘들어 학교독서실에서 야자시간에 울기도하고 주말에 집에올때면 펑펑울다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학기초라 아직적응을 못해서 그렇다고 안심시켜주셨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4월중반쯤되자 생활도 적응했고 친구관계도 초반엔 두루두루친하게지내는 반아이들을보며 자괴감도 들고 너무우울했는데 지금은그래도 1,2명과 같이 다녀 이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된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심지어 시험이얼마남지 않았는데도 기숙사에있으면 제가 마치 빛하나없는 방에서 출구를 찾는것처럼 목표도없이 내가 여기에서 뭐때문에 이러고있고 여기에서 우울함과 압박감에 둘러쌓여 지내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특히 최근들어서 제가 하고싶은것도 없고 특별히 잘하는것도 없구나싶어 목표가있어 열심히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학교에 들어가면 바쁜일정으로 그런 생각을 좀 덜하는데 집에오기만하면 온통 내미래에대한 갑갑함 때문인지 특히 기숙사에 들어가는 일요일만되면 가슴이답답하고 눈물이나네요..정말 어떡해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2달이다되어가는데 그렇다고 목표도없으니 자퇴할 이유도 용기도 없어요..이번시험도 망하면 반애들이 공부못하는 애로볼까봐 지금 4일정도남았는데 너무 초초하구요 곧 기숙사에 들어갈텐데 진짜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혹시 이런경험있으신분 있으면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시험 4일남았는데 불안해요.. 시험기간동안 별로 힘들었던것도 없어서 제가 노력한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공부는 하고있는데 너무 불안해요ㅜㅠㅠ 게다가 이젠 중3이라고 애들도 다 공부하고..진짜 1분 1초가 아깝기도하도 제가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 고민되기도하고 시간분배도 잘 해야하는데 잘 못 하겠고.. 제가 좀 완벽주의자라서 이정도는 해야 안심이 되겠구나 하는 그런 정도(?)가 딱 정해져있는데 제 욕심대로 행동을 못 합니다ㅠ 아 어쪄죠
'6년만 참으면 돼' 하루하루가 힘겹고 죽고싶다고 생각하는데 6년을 어떻게 참아
나 지금 현재 문과고3인데 고등학교 1,2학년때 남들은 다 자기가 하고 싶은 직업 정해서 공부했는데 나는 그런 꿈이랑 목표 같은거 아예 없어서 실컷 놀아서 지금 내신평균 5등급이고 모의고사도 평균도 5등급 정도 근데 내가 고3 되고 나니까 하고 싶은 직업이 생기고 서울에 있는 쪽에 대학이 가고 싶어서 공부를 하는데 진짜 후회되더라고.. 진짜 나는 지난 2년동안 뭐했나 싶고 3,4월 모의고사 보니까 등급은 안오르고 계속 나만 아래에 있고.. 담임쌤이랑 상담해봤는데 수시 정시 둘 다 준비하라는데 지금 수시 준비해봤자 서울에 있는 쪽 대학은 못갈거 같고.. 진짜 수시랑 정시 둘 다 준비해야될까?
인문계 고등학교 문과 1학년 여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딱 50% 하는 성적이었고, 좋은 대학교 갈 목적으로 인문계에 온 건 아니었어요. 그냥 남들 다 가는 대로 따라왔던 거죠.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이후로 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오랜만에 수학학원을 등록했었어요. 그리고 학원 수업 첫 날 저는 울었습니다. 남들보다 느리다는 생각은 못 해 봤거든요. 제 속도가 맞는 건 줄 알았는데 학원에 가 보니 또래 친구들은 이미 저보다 한참 앞서 있더라고요. 나는 이제 시작점인데. 괜찮다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위로에도 자신감을 회복하기가 어려웠어요. 저는 언어 분야에 아주 강한 편입니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과 글 쓰는 것, 영화 보는 것 등을 좋아했어요. 자연스레 국어 실력은 향상됐고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도 해 보았고, 방학에는 경험 삼아 공모전에도 참가해 보았어요. 영어 단어나 문장도 단기간 안에 암기하는 능력이 뛰어났어요. 하지만 그것들만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수학, 과학을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그렇다고 악착같이 매달리자니 하기 싫다는 마음과 나는 안 된다는 마음만 커져가더라고요. 책 읽을 땐 어떤 의미가 담긴 것인지 잘만 이해됐는데 수학, 과학 문제만 보면 어쩌라는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되고, 영어 단어나 본문과 달리 수학, 과학 관련 공식은 외워지지를 않아요. 외웠다가도 금세 잊혀져요. 아무리 문과생이라지만 남들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다는 거 알아요. 시간은 점점 가는데, 자신감은 갈수록 떨어지고. 곧 중간고사인데 이제는 막 두려워요. 공부는 잘 안 되고. 공부가 싫은 것보다는 독서를 더 하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시험을 며칠 앞두고 아침 독서시간에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에 의해 그 책을 덮어야 했어요. 시험기간이니 독서는 나중에 하고 공부를 하라고 하셨죠. 그 이후로 시험기간에 책 읽는 게 남들 눈에 한심한 짓으로 보이는 것 같아 소설은 제쳐두고 수학 문제를 풀게 되었어요. 하고 싶은 걸 참고 억지로 하려고 하니 더욱 하기 싫어지기만 하더라고요. 꼭 수학, 과학을 잘해야만 꿈을 이룰 수 있고 미래가 밝아질까요? 읽고 싶은 만큼 책을 읽고, 보고 싶은 만큼 영화를 보고 싶어요. 공부를 영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한다, 지금보다 무조건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매달리는 게 힘들어요. 국어, 영어, 사회, 한국사, 일본어 같은 건 어쩐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성적이 꽤나 나와 주는데 수학, 과학이 너무 힘들어요.
고1 내신 영어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5/2일이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했고, 필기도 대충되있어요 문법같은건 잘모르는데 독해는 잘되요( 명사절 분사구문 이런거 뭔지 몰라서 수업들어도 이해가 안되서 수업듣는것도 포기했어요) 3월 모고는 80점 나왔어요 다른애들은 학원에서 프린트주던데 고등학교는 내신대비문제집도 없고 어떻게 공부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20년 고생하면 80년동안 잘 놀고 지내고 20년 놀면 80년동안 고생한다.
특성화고는 다 이런가요? 담주에 시험보는 특성화고1학년인데요 1학년때는 다른 인문계학교랑 비슷하게 공부하고 다른과목 4개정도 더배우는데 아니 진짜 쌤들이 공부를 못가르치는것 같아요 저만 느낀게 아니고 제친구들도 다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쌤들 수업 방식이 다 진짜 자기혼자 수업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시험기간에는 막 시험범위도 헷갈리게 알려주고 수업하다가 좀어려운것 있으면 설명은 대충해주고 걍 외우는게 답이라고 시험치는전과목 다 통으로 외워서 시험쳐요 그래놓고 담임쌤은 이번 시험 우리반 1등 할수있다고,반평균 안깍아먹게만하라고, 1학년때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고 무조건 잘치라하고 저는 성적이 반에서 완전 바닥인데 쌤이 그런말 하면 더 부담되고 성적 낮게 나오면 왠지 나때문에 반성적 떨어졌다고 돌려서 말할것같고 그래요 실습 할때도 자기혼자 수업 하고있고 저는 무슨말이지도 몰라서 옆에 애꺼 보면서 한다고 느린데 다른애들 다 따라가고있는데 저는 나름대로 하고있는데 다른애들이랑 하고있는게 다르니까 딴짓 했냐면서 설며 안듣고 머했냐고 그래요 안그래도 학교를 잘못선택한것 같아서 힘든데 쌤들땜에 더힘든것같아요 저희 학교가이상한거어요 아니면 저만 이런생각하는거에요?
아무나 그냥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거의 밑바닥을 달리고 있어요 특목고라서 각오는 하고 갔는데 역시나 정보와 준비 모두 부족했고 열등감만 심해지네요 중학교때는 나름 전교권 한자리 등수에 맨날 있다가 세자리 등수도 맞아보고 가장 견딜 수 없는게 중학교때는 뭘 해도 공부잘하고 성실하다고 선생님들께서 항상 제가 뭘 하든 믿어주시고 좋아해주셨는데 여기서는 잘하는것도 없고 말도 없으니까 저를 보는 시선도 괜히 냉소적인것 같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 말에는 시덥잖은 농담에도 웃어주면서 괜히 제가 뭘 물어 보면 냉담한 것 같아서 속상하고 자존심 상해요 그리고 얼굴도 못생기고 뚱뚱해도 공부 하나는 잘해서 주목 받던것도 없어지니까 완전히 단점만 남은 기분이라 우울하고 자괴감만 들어서 공부가 완전히 하기 싫어졌어요 그래서 내일 시험인데도 이러고 있네요... 부모님은 항상 제가 잘하는 모습만 봐서 지금도 그냥 잘하겠거니 별로 상관안하셔서 이런 제 마음도 모르고 자꾸 꿈의 대학교 이름만 말하고 있고요 집안에서 그나마 공부하는 애라고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하나도 부응 못해서 제가 너무 못나 보여요 어쩌면 좋죠? 아무리 해도 안될것 같아서 이젠 시도 조차 겁나고 펜드는게 무섭고 무기력해져요 일반고로 전학가고 싶어도 입학할 때 약속했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겠다고 해서 집안사정 별로 좋지도 않은데 공부 욕심에 특목고 간건데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부담주고 성적은 바닥을 치니까 진짜 제가 너무 쓰레기 같아요 이렇게 해서 3년 꾸역꾸역 버텨도 좋은 대학교 못가면 다 저를 손가락질 하겠죠? 부모 고생은 있는대로 ***고 지 욕심에 가더니 아무것도 못한다고... 애들이랑 잘 지내고 다 좋은데 성적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항상 위에만 있다가 아래 있으니까 사람들 시선도 다른거 같고 열등감은 더 심해지고 부모님께는 죄송하고 괜히 집안사정 내 주위환경 탓하게만 되고 유학도 다녀오고 영어 유치원부터 어렸을때 부터 특목고 준비 하던 애들이랑 경쟁 하려니 갭도 너무 크고 나도 나름 중학교 3년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그래서 만약에 나도 쟤네 처럼 좀 유복하고 일찍 특목고 준비하면서 더 많이 배웠더라면..이라는 시덥잖은 상상하고 탓만 하게 되네요 그래서 지금 공부도 안하고 있고 부모님한테 털어놓고 싶어도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어요 친구한테 말하기는 창피하고.. 그래서 여기서라도 몇 자 적어봐요 그냥 위로 몇 마디라도 해주세요 너무 너무 힘들어요
공부 외않헤..?
맨날 공부안했다 망했다 줫댓다 대학어카지 그러는***들 중 대부분이 시험땐 다 잘봄*** 그리고 노력하는데 공부하는데도 니들보다 낮은애 앞에서 셤망햇다 대학못갈듯ㅜㅜㅜㅜ그러면 *** 난 뭐가되냐???? 갯샛갸 그 말에 난 상처받고 진짜로 우울해지니까 ***라네이년
현재 고1인 학생이에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주변사람의 부담을 받아왔어요. 중학교 때는 저도 제 스스로 좋은 점수를 받길 원해서 열심히 했고 또 그때 당시엔 부담이 스트레스가 되진 않았어요. 그렇게 현재 고등학교로 올라왔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처음엔 열심히 하려고했어요. 근데 제가 하는 모든게 다 대학교 올라갈때 영향을 준다니까 너무 힘든거예요.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주변에선 다 그정도로 되겠냐는듯이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점점 공부에 손을 놨어요. 그리고 자꾸 부담주는게 싫어서 그냥 듣질 않았어요. 그렇게 내일모래가 시험인데 생각해보니 한게 없더라고요. 머리로는 해야되는걸 아는데 행동이 따라주질 않아요. 거기다 주변에선 자꾸 뭐라고 하고....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 말했어요. 그런데 친구는 자기도 그런 부담받고 싶다며 그게 왜 힘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또 다른아이는 잘난척하냐고 했고 또 다른 아이는 응 그렇구나 이게 끝이었어요. 너무너무 힘든데 스트레스받고 털어놓을곳도 없고..공부도 안하고...이러다 인생 ***까요?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 근데 인생의 전부가 아닌 공부 따위도 못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래
오늘 밤을 샐거예요!!!!!! 방금 코피가 났습니다!!!!!!!! 꺄할하하하할 반쯤 실성햇다
으 지금까지 공부를 하는 모습을 친구한테 보여준 적이 없어서 나 대학 갈 거라고, 공부한다고 그랬더니 잘해봐라 래요.. 아.. 진짜 저거 보고 내가 친구한테 엿을 덜 먹였나, 싶었는데 지금까지 공부도 그닥 죽기살기로 해본 적도 없고 책상에만 앉으면 딴 짓에 손이 가는데 딴 짓 할때마다 생각날 수 있도록 응원 아니면 쓴소리 좀 해주세요..! 꿈이 생겼기에 고려대 컴퓨터공학과에 꼭 진학하고 싶고, 잘해봐라 했던 친구놈한테 그래 이놈아 내가 겁나 잘하긴 하지? 말 할 수있게요.
올백 맞을수 있다고 해줘요 이번 시험 쉬우니까 슥슥슥 풀 수 있다고 해줘요 그만큼 공부했으니까 다 맞을 수 있다고 해줘요 반 일등 할 수 있다고 해줘요 어려운거 하나 없을거라고 해줘요 실수 안할거라고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