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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부 그만하게 해주세요 제발요 제발요 이대로면 서른가까이 될 때까지 공부해야되요... 제발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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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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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열심히 진짜 ***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과는 좋지않았고 그래서 원치 않은 대학에 오고나니까 열심히 살기싫다... .... 그래도 다시 열심히 해볼려고 했는데 할게 공부밖에 없네?? 공부가 제일 싫은데

isaia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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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를 욕하며 미래의 나를 바라보고 현재의 나를 철장 속에 가두는 일. 미래의 나를 위해 철장을 키워나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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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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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온다 십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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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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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새로운 반 애들을 만났는데 애들이 다들 공부를 잘 할것만 같아요.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제가 맞게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또 제가 열심히 하는것에 비해 다른 애들이 더 많이 열심히 해서 제가 하는것에 대한 보답을 못받을거 같고.... 그래서 자꾸 공부는 하기 싫어지고 멀리하게 돼요. 좋은 대학교에 갈려면 지속적으로 열심히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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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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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1학기 시험 안보면... 큰일나나요? 제가 수시는 이미 포기했고, 정시로 가거나 그냥 고졸 할려고 하는데.. 담임선생님이 시험 안보는 거랑 졸업하는 거랑은 상관없다고 하셔서요.... 학교 나가는게 너무 두려워서 도저히 못 나가겠어요... 참고로 부모님 허락은 받았어요...

brain03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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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욕나오네요 요즘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 시험 2주정도 남았는데 너무 우울해요... 신경쓰이는것도 많고 시험이 너무싫어요 제도자체가 너무 싫어요... 다 엎어버리고싶어요.. 나름 공부 잘하는 편이라 모의고사 전교 5등안이고 중학교때도 내신 1등급이어서 다른애들이 제가 이런 고민하는거보면 "쟤 왜저래 꼴보기싫어.." 라고 할게 뻔해서 힘든 내색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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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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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걍 죽어버리고 싶다....*** 나도 내 나름대로 힘든데 언제 한번 위로마디 해준적 잇냐고 뭐가 우선이냐 그러먼 당연히 피아노지 하지만..지금은..시험 기간인데...시험 공부 언제하라고 남들은 하루 종일 하는데..이번 시험 망치면 고등학교도 못들어 간다묘.. 도서관 갔다온 1시간 뿐이야 공부한거 나머지? 피아노 치지..어제도..갔다오자마자 쳤는데.. 1시간도 안쳤더 그러고...이제는 2주뒤에까지 안치면 끊는다 그러고.. 제발... 걍 죽어버리고 싶다고 진짜 나도 진짜 시간 분배하는것도 힘들고 2시간 치라매 아무리 그래도 시험 기간엔 좀.... 공뷰 하나도 못했는데 진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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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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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는게 왜 이렇게 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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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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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년인데 대학올라와서 다른 애들은 다 공부를 잘하는데 난 왜 못할까 아무리 공부를 해도 동기들을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못하는걸 아니까 남들보다 2주먼저 시작해도 어느새 애들은 저보다 앞서 가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까 난 정말 이 과랑 맞지 않는건가 생각도 들고 강의내용을 똑같은 걸 들어도 몇몇애들이 쉽더라 이해잘가던데 이러면 괜히 쉽다는데 어려워하는 나 자신한테도 화가나고 그냥 한없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시험기간만 되면 더 이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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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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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 두번 떨어졌어요. 1년에 한번씩 있는 시험이라 2년을 그냥 버린게 됐어요. 남들은 2년 헛 공부한거 아니라고, 내년에 1차 붙고 2차 바로 붙을 수 있을거라지만 제가 스스로 선을 정해놓았는지 2차를 한번에 붙긴 힘들다는 생각이 드니 그러면 수험 생활을 앞으로 2년은 더 해야 되고 앞으로 최소한 2년은 더 지금처럼 공부하는 기계처럼만 살아야한다는 말이니까.. 나를 찾아서 3일차에서 저한테 우울증세가 있대요. 그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인가 싶고 저는 마음이 힘들땐 잠을 엄청 자는 편이에요. 이번 학기 학교를 다니는데 오늘도 수업 안가고 방금 일어났어요 이럴때는 배도 안고파서 하루 한끼만 먹어요. 학교에 무료 상담실이 있긴한데 인기가 많아서 한달은 기다려야된대요. 저번주에는 모의고사를 봤는데 저처럼 2번 보고 떨어진애는 75점 맞고 저는 37점 맞았어요. 주관식 시험이라 그런것도 있고 종합문제라 위에서 실수하면 밑에까지 다 영향줘서 다 틀린 문제가 있어요. 지금 이렇게 변명하는것도 자괴감 들고 저 점수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1년 더 한다고 될까 이게? 싶고. 살면서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해 본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은 문제 하나 안풀리고 단서 하나 못찾으면 왜 이렇게 멍청하냐 이러니까 떨어지지 이런 생각만 해요. 제가 사춘기를 심하게 앓았었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듯해요. 성질만 무지하게 더러워지고... 문제는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요. 다 자기공부하느라 바쁘거든요.... 제가 우울 증상을 보이는게 이상한게 아니죠? 어떻게든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게 낫겠죠?? 저번주 결과보고 이번주에 공부 계획에 반도 못했네요...... 저는 공부하다 보면 낫겠지 싶었는데 이게 지금 한달째네요 하트눌러주신분 너무고마워요 그거 보자마자 울었어요

aaaa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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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새내기 자퇴할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정말고민이돼요.. 이게 정말 맞는길인가 싶기도하고 제가원하는과가있는 학교가 전문학교여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정말 이과가 안맞는다 생각되면 자퇴가낫겠죠? 고등학교보다 적은 2년이여서 꾹참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교수님과 면담도 있는데 잘할수있을지 걱정이고 저 자퇴하는거 잘하는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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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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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포기해도 된다고 그래도 넌 성공할거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정시와 수시의 선에 놓인 고3이다. 나는 정시로 학교를 들어갈예정이다. 그러면 당연히 지금쯤 수능공부에 힘을 쓰고있어야하는데 내신 공부에 발목이 잡혀 수능공부는 못하고있다. 욕심부리고 있는거 알지만 둘다 잡고싶다. 그래서 많은 양의 계획을 세우고 포기한다. 하지않아도 되는일을 포기못하고 신경쓴다는것 정작 해야할일은 못하는것. 정말 멍청한짓이지만 놓지못한다. 누가 포기해도된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iomoi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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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에 비해 잠이 많은거같다.. 고등학교 가면 공부하느라 잠을 줄여야 할텐데.. 이대로는 고등학교때 힘들겠지 여섯시간 이내로 줄이는데 적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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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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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이 아니라 나무를 보는 사람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땐 항상 지금 나의 기분에 맞춰 행동하고 미래에 관한 건 잘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무척 감정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이라, 어딘가에 구속되어 있으면 금방 이 세상과 작별하게 될 겁니다 :( 그런데 그 구속에서 자유롭게 풀려나지도 못해요. 나는 언제든 그 구속을 풀 수 있지만 바깥 세상은 너무나도 거칠고 뾰족해서 새장 밖을 나간다면 그 또한 나의 마지막일 것입니다. 나는 지금 구속 되어있어요. 꽉 묶여진 것은 아니지만 꽤나 느슨하죠. 나는 언제라도 이 구속을 풀 수 있어요. 하지만 할 수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 나는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른들은 나에게 말해요.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게 가장 후회된다고요. 그렇지만 나는 그들의 감정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들도 나처럼 숲이 아닌 나무만을 보던 사람입니다. 그들은 미래가 어찌 될지도 모르고 미쳐버린 황소처럼 그저 질주하기만 했죠. 그러다가 어딘가에 머리를 박고 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40~50대쯤인 겁니다. 어른들은 그때로부터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려서 어렸을 때의 감정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만약 그들이 중,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회귀하게 된다면 외칠 겁니다. 차라리 현재로 돌아가겠다고. 지금당장 학생이 아니니까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막상 학생이 되고보면 또 현재로 돌아가고 싶겠죠. 아.. 정말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학교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울대생도 취업하기 어렵다면서,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 때문에 공부할까요. 수능을 만든 분도 수능이 폐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데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어차피 인생은 공부를 하든말든 고통의 연속이잖아요.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기. 우리의 주특기면서.. 이런 말을 내뱉으면서도 또 샤프를 붙잡으려고 노력해요 :( 이젠 정말 정체성이라는 것을 확립시켜보고 싶어요. '내가 학교공부를 하는 이유'라는 핑계 따윈 필요 없어요. 이미 학교공부의 상당수가 쓸모없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그냥 조금 쉬고 싶네요.. ;) 속앓이 하다가 조금 풀어보아요. 아무렇게나 쓴 글이니까 오타가 있을 수 있답니다 :)

lookandm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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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간호학과 들어갔는데 공부를 어찌 해야할지...ㅜㅜ 간호학과 다니시는분들 공부하는방법 팁좀 주세요! 지금은 심리.윤리 배우는 너무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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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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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무식한가보다 아무리 공부해도 풀었던 비슷한유형인데도 왜모를까

dknow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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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224일 남았네요... 고3이 지금 뭐하고 있는가 싶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저에게 지인이 이 앱을 추천해줘서 가입하게 됐어요. 솔직한 얘기를 써보라고 하니, 이곳에라도 조금 징징대 볼까 해요... 솔직히 말해서, 죽을 것 같아요. 이게 사람사는 건지도 모르겠고 '너만 힘든줄아냐, 다들 그렇게 한다. 사회에 나가면 더 힘든일 많다. 조금만 더 참아봐라, 대학만 가면...' 주변사람들은 힘들어 하는 저에게 이런 말들을 자주 하는데 나중에 더 힘든일이 있다고 해서 지금 제가 안힘든게 아니잖아요. 가뜩이나 오랫동안 한자리에 앉아있는것이 체질에 맞지 않는 저는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11시 반에 귀가하고, 씻고 2시쯤에 잠들어, 4시간 쯤 자고 다시 학교로 가는, 그 사이 좁은 반에 빽빽하게 앉아 허리를 구부리고 학습하는 환경에 말그대로 미쳐버릴 것 같아요. 토요일에도 자습하러 학교에 가고, 나머지 시간엔 학원에서 때우고, 일요일에 조금 숨을 돌릴 수 있는데, 그때 쉬는게 쉬는걸까요? 이렇게 열심히해서 성적이라도 잘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년까지는 모의고사 성적이 꽤 괜찮은 편이라 진학에 대해선 별 걱정이 없었는데, 올해 3월 모의고사를 말그대로 망해버리면서 부모님을 뵐 낯짝이 없어요. 시험지를 매기기 직전까지만 해도 전 제가 잘친줄알고 우쭐해있었는데. 하지만 결과는 그게 아니었고, 심지어 제가 왜 틀린지 이해를 못하겠는거에요... 방학사이에 뇌가 멍청해지기라도 한건지, 틀린 부분을 다시 공부하고 사설모의고사를 쳤지만 결과는 같았고, 지금은 4월 모고를 앞두고 굉장히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에요... 제가 이걸 더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를까요? 목표했던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저는 확신이 없어요. 수능이 이 성적대로 나온다면 전 진짜 그만 살 거 같아요...ㅋㅋ 사람이면 무조건 대학에 가야돼!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을줄 알았어요. 못하더라도, 열심히하면 언젠가는 노력이 보상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걸까요? 요즘 자꾸 대학에 못가면 뭘하고 살까 생각해봐요. 그런데 새벽에 잠 안주무시고 저 간식 챙겨주시려고 일어나계시는 부모님 얼굴을 뵈면 그 짓도 못하겠어요. 부모님은 저를 이렇게까지 믿어주고 챙겨주시는데, 저도 제가 상상하는, 꽤나 멋있는 삶을 살고 싶어한 것 같은데, 전 대체 뭘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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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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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동기언니들 너무 귀엽다 . 귀 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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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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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처음으로 글 써봐요.....ㅎㅎ 저는 일단 고2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ㅠ.... 고1때 까지만 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도 않았고, 이런저런 스트레스때문에 너무 힘들었었어요... 고2 올라올 무렵에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하면서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한지 어언 1달이 다 되어가네요.... 전학온 처음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컬쳐쇼크가 왔지만, 그래도 내가 적응하고 고3때까지 잘 버텨내야할 환경이려니 하고 다녔었어요. 오늘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자습을 하는 도중 무기력해지고, 막막하고, 가슴 한편이 답답한 기분을 느끼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저한테는 아무래도 학교라는 시스템 자체가 맞지않는것 같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렸는데요.... 저는 지난 십여년동안 어른들 말씀 잘 듣는 나름 모범생(?)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이때까지 부모님과도 큰 마찰 없이 지내왔었습니다.(전학 문제 때문에 실랑이가 있긴 했었지만요...) 친한 친구도 일반고로 전학간뒤 자기와는 맞지 않는것 같다며 자퇴후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중이다 보니 제가 그 친구 영향을 받은 탓일까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보*** 하니,친구따라 강남가는 격이라고 좋은 소리 못들을것 같기도 하고 차마 자퇴하고 싶다는 말을 할 용기가 나지않아 계속 묵혀만 두고 있어요. 사실은, 자퇴하고 나서도 혼자서 공부할 생각만 하면 우울해지고 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스스로 밝고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친구가 독학재수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데 거기다 감히 내가 힘들다라고 얘기를 못 꺼내겠는거예요. 아....글을 쓰고 있는 저도 저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공부가 하기 싫은건지, 아니면 이 생활에 싫증이 난건지....ㅠ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까 꿈도 이젠 사라지고 없어요... 그냥 공무원 시험이나 쳐서 내가 쓸돈 내가 벌면서 사람 만나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어요.... 의욕도 희망도 없을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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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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