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진짜.. 죽을것같아요..
살려주세요..진짜.. 죽을것같아요..
입학한지 얼마 안된 고1이에요. 학원을 아직 안다녀서 그날그날 배운거 가지고 와서 복습하면서 나름 알아서 할려고 노력중인데, 진짜 고1 때부터 막 2-3시간 자고 이래야되나요?ㅠ 전 지금 6-7시간 자는데...
현재 보육교사, 유치원교사로 일하고 계신 분들 있나요 그쪽업계의 현실을 알고 싶어요 엄청 힘들고 돈도 별로 못번다는데....
학습장앤데 선생들이 공부안해서 공부못하는걸로알고있는데 학습장애인지 일반학생인지 왜 구분을못하나요??궁금합니다. 일반애들과 다르게 국어시간에 읽을때 약간헤매고 수학은 푸는척해여 제 수준이 초3수준이니깐요. 그리고 고1인데도 나눗셈 덧셈 다못합니다.뺄셈을 더못하고 더하기도 못해요. 심각합니다. 교육청에서 심사받아서 도움반가는건데 전못가네여 부모님이 바쁘시기도 하고 어디로 갈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학습장애란자체가 세상에서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공부못하고 뺄셈이나 다못하는건 저만 그럴수있는데 다른애들도 그럴수도 있잖아요 근데 학습장애란건 기록에 남았으면 좋겟네요 저만 부려먹고 발표시킵니다 ***
모의고사 아는건 다 푸는걸로
중3여자입니다.2년동안 반배정을 좋게 받아본적이 없어요.힘들었었죠.졸업반은 좋겠거니 했는데 홀수인데다가 교과교실제로 바껴서 적응이안되요.자꾸 반배정이 안좋으니까 이젠 두렵기까지 해요.. 공부도 해야되는데 .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에서 고쳐야 할 점을 주제로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에서 여성부 예산 삭감을 주장한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그대로 생기부에 담겼어요. 솔직히 여성부 예산에 대한 루머가 정확한것도 없다는데 그냥 이야기해본거거든요. 학년이 바뀌어서 이제 생기부 고치지도 못하는데, 나중에 대학가는데 그 내용때문에 불이익 없을까요??
이제 막 고1 올라온 고등학생이에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느라 피곤하고 힘든건 둘째치고 내일 모의고사인게 더 힘들어요. 전 진짜 영어랑 수학이랑은 인연이 아닌가 성적은 저조하고 수학은 하는만큼 성적은 안나오는 것 같고 그렇다고 포기는 못하겠고 너무 복잡해요. 내일이면 첫 모의고사이기도 하니까 너무 부담스러워요. 수학은 그런대로 기초적인 것들은 할 수 있지만 영어가 문제인게 1형식 5형식 이런 기초적인것들도 못하고 단어는 단어대로 못하니까 영어는 손도 대기 싫어요. 옆에 친구 성적 보면 부럽기만하고 저도 친구가 노력해서 그런 성적 얻은거 알지만 그게 아는거랑 느끼는 거랑 차이가 있더라구요. 이제부터 시작을 하려고 해도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 같고 난 뭘 해도 못할것 같고해서 손대는 것 부터가 힘들어요 영어,수학 뭐 부터 해야 할까요?
눈을 뜨면 학교에 가야 한다는 불안감
안녕하세요. 글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라 글솜씨가 부족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패기있게 시작한 근로에 복수전공에 독서실 야간 알바에... 하루에 4시간 자면 많이 자는 일상을 살아가고는 있는 평범한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하루 중 자유시간은 밥먹는 시간 정도. 사정이 어려워 매 끼니를 제 마음대로 고를 여유도 없습니다. 알바비로는 각종 자격증에 인강에 교통비에 휴대폰비에.... 개강이라 돈들어갈 일 신경쓸 일은 더 늘어만가고 참고 또 참는 중이지만 갈수록 늘어가는 부담에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좌절감만 자라나네요. 저의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하자니 친구들도 똑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저만 어리광부리고 짐이 되는것 같아 더 우울해지곤 합니다. 마음속 여유가 없는 상황, 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내일 드디어 결전의 날!!! 제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응원 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긴장되서 머릿속이 백지장같아...
안녕하세요. 17학번 영문과 새내기에요. 영문과라 원어민과의 수업은 피할 수 없는 필수 과제였었는데요. 오늘 원어민과 수업을 하며 마치 저만 그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몇몇 애들은 유창한 발음으로 질문도 하던데, 혼자 외딴 섬에 갇힌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애초에 알파벳도 초등학교3학년때 처음 시작하였고 주변 또래아이들이 외국에 가느니 영어 과외를 다니느니 할 때 저는 모든 영어 공부를 혼자서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아이들을 보니 문득 회의감이 들더군요. 나도 외국인이랑 영어 과외라도 해 볼껄 그랬나. 이러다가 F학점 맞는 건가. 그외 온갖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그 아이들과 저의 출발선이 다른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아직 새내기인데 벌써부터 지쳐오네요..
*** 교수가 있어서 피해 본지가 몇년입니다 그 인간 때문에 나간 사람이 한 둘이 아녜요 ㅠ 혹시 여기 대학원생 있나요?? 있으면 손!
요즘 중등 학원안다니고 성적 상위권 만들수있나요..? 요즘 너무 학원 학교 힘들어서 물어봅니다 학원안다니고 자기자신 힘으로 성적만들수있나요?
수능특강 교재를 바탕으로 내신문제를 출제한다고하는데 고3이 되고나서 첫 시험이라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올지도 감이 안잡혀요ㅠㅠ 문법적인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느정도까지 깊이있게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공부방법을 모르겠어요.. 무작정 외우려니 50지문이 넘는 범위라 힘들것같고 공부방법없을까요 내신에는 문법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고하는데 그럼 어느정도까지 꼼꼼히 봐야하는지 감이안오네요ㅠㅠㅠ
모의고사는 찍는거지!
열심히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힘들어요. 조언을 해줄것도 아닌데 언니는 부담만 주고..얼마만큼 열심히 해야하는지 감도 안가요. 무슨 일이 있으면 말 하고는 싶은데 가족 중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그거가지곤 되겠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고등학교 1학년인데 벌써 지쳐요..
안녕하세요 올해 저는 삼수생이 되었는데요 제가 살아온 얘기를 얘기하고싶네요 저는 열등감으로 가득 덩어리진 사람이에요 중학교때부터 공부에욕심이 있었지만 항상 기대에 미치지못했어요 욕심은많은데 능력이없는? ㅋ점수대로 예를들면 대략 85점정도하는친구였죠 애매한 중상위권?ㅎ 영어는 무척잘했지만 수학은잘못했어요 저는 잘하는게아닌 항상 못하는것에 집중하고 그러면서 이쁘고도 공부잘하고잘노는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랑 다니면서 부러워하며 질투하고 비교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불행하게살았죠 그이후 그래도 저는 운좋게 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하면서 (내신따기가힘든..)기숙고를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그고등학교에들어가서 공부를 잘하게되면 제 열등감을 극복해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쁜데 전교일등인 어떤 여자애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기억이오버랩되면서~~ 선생님들은 엄청 예뻐하며 챙겨주었고 중위권인 아이들에게 신경을 안 써주더라구요 ㅎ..저는 상위권이 되*** 발버둥쳤지만 고등학교에서 차이를 뒤집는게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애와 같은반뿐아니라 같은 동아리가 되었습니다 동아리안에 남자애들과선배들도 엄청 챙기고 관심갖더라구요 하여튼 외모와 성적..열등감이 심한 저에게 극복하는게 아니라 외부환경적으로 열등감을 더 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여러일들 중 짧게 얘기하면 제가좋아하던 남자애가 서로쌍방으로 관심있는지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남자애는 전교1등애를 좋아했고 나중에 둘은사귀고 그남자애가 내 욕을 하고 다닌걸 알고 난 후엔 정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고 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너무 창피하고..그이후에 정말 ***은 일들이 너무많아 생각하면 진짜 죽고싶습니다ㅋ; 여튼 고3때 그전교1등애랑또같은반이되었고ㅎ후 인생참 저는 걍 신경안쓰고 닥치고 공부 했습니다 학교가 기숙사라 주말에도 밤늦게까지 하고..그래도 열심히 했지 생각했는데 결과는 우선 수능을 망쳤습니다 이때 중딩때 저보다 공부안하고 아무생각없는 친구들이 평범한고등학교그냥 가서 그냥 내신쉽게 따서 제가쓸대학보다 잘가는거보고 이때까지 열심히 살았는데 왜 안 될까 좌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그냥더좋은데가면되고 공부방법이잘못된거고 고치면 분명될거라확신갖고 그렇게 저는 재수를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할아***가 너무아프셔 수술해야되는데 가족들이 모두바빠서 아빠의 부탁으로 저는 지방에 할아***를 간호하면서 재수를 하다가 할아***가 조금 괜찮으신후에 다시 독재학원을 다니면서 했습니다그게 제대로 풀로 한건 3개월이였던것같습니다 (이게문제였을까요...)근데 이번해에는 정말 열심히했고 모의고사도너무 잘나왔고 작년에 잘못한점들도 다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수능날에 또 작년과같은잘못된 방법들로 다시 수능을푸니 작년과 점수가 똑같았습니다 습관이 안바뀌었던거겠죠 시간투자가 충분하지않았다던가... 그래도 정말 확신가지고 바뀌었다생각햇는데.. 하...결과가이렇게나오니까 저도 핑계를찾더라구요 할아*** 핑계대면서.. 저는 할만큼했고 너무지쳤고 그냥 내한계고 여기까지다 이점수로 그냥 써야겠다 해서 원서를 썼는데......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아...신이시여....광탈...점수가 안정이였는데 광탈이라네요 나름 지거국이고 괜찮다 안위했는데 과가 터졌다네요 고등학교도잘못선택한거고... 재수도 잘못선택한거고..재수공부기간동안도 잘 못했고... 원서도 잘못쓰고 내가 성격이 이런것도 너무싫고....내소중한 청춘과 젊음을 이렇게열등감과 패배감으로 얼룩덜룩 진것도 너무 회나고 ....결과하나때문에 내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이되고 부정되버리는구나 싶어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지하철타다가울고 티비보다가 울다가 나중에 이생각저생각하고 기분도왓다갓다하고 정신분열 걸린줄알았어요... 왜나만이러는거같지 왜 다른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사려고 안해도 잘살고 아무생각없이 살아도 행복한데 왜나는불행한거지 왜 모든길이 이렇게 꽠꽉 막히는걸까너무 억울했습니다 예전엔 이걸 극복하고 정말 멋있고 유능한 사람이 되고싶었다면 그냥...평생 부러워하면서 살아야지 어쩌겠어 나는 애초에안될놈이였나*** 아무리 발버둥쳐도 내가 날 못 해결하는구나 생각하게됬어요 그냥포기하면서 사는거죠 뭐... 인생에 기대할것도 바라는것도 행복할것도 없는거같네요 뭐가그리들행복하고재밌는지 진짜 다짜증나네요 지금 저는 강제삼수인데 공부안해요 이렇게 새벽에혼자서 밤새고엄마아빠 나간다음엔 집에 혼자니까 그냥 매일 누워있어요 제가한심한가요.. 이정도 불행은 불행도아닌가요... 근데 저는이상황과 제자신을 감당못하겠네요 친구들도못만나겠고 수능책만봐도 토나올거같네요 전 할수있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없고 꿈도없고 취미도없어요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는걸까요?
취성패 해보신 분들 계세요? 어떤걸 배워야 나중에도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저는 프랑스에사는 고2입니다. 아빠가 외교간이라서 어렸을때부터 많이 돌***녓고 한국에선 유치원이랑 중학교만 다녔습니다. 프랑스 정말 재밋는 면이 많아요, 파티도 많고, 인종 차별 그런거 전정말 한번도 못봤어요. 그런데 저는 불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상태로 프랑스를와서 친구사귀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학업 문제가 많아요. 저는 사실 한국에서 예중을 다니면서 미술로 대학가기로 마음먹었는데, 필요도 없는 스페인어까지 배우고있어요. 엄마 아빠가 언어 특성화 학교로 보냇거든요. 저는 눈치도 많이 보고 저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을 엄청나게 신경쓰는편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최대한 힘든 내색을 안하려고해요. 사람들은 우울한, 항상 처져있는, 재미없는 사람을 싫어한다는걸 알거든요. 그리고 연기를해요, 항상 기쁜척, 활달한척. 그리고 집에들어와서 울죠. 한국사람들은 저보다 몇배 더공부하면서 고등학생때는 이러는거라고 생각하고 외국에서 놀면서 편하게 공부하는데 불평하는 저를 이해못할거에요. 그래서 한국 친구들한테도 못말해요, 힘들다고, 학교가기싫다고. 오늘은 정말 그냥 학교 때려치고싶었어요. 스페인어를 올해 시작했는데 문과를들어와서 고급반으로 들어야해요. 그런데 스페인어 선생님은 그런 저를 남들보다 못한다고 싫어하세요. 공부를 해가고 숙제를 해가고 열심히 수업을들어도, 나정도 실력밖에 안되면 필기를 하면서 문제를 푸는 정성을 보여야하고, 별 이상한 이유로 매 수업마다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로자 너 수업시간에 코트를 입고있다니, 집안교육을 재대로 못받았구나? ㅉㅉ" 이런식으로요. 이런 대우에 익숙해져가고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기가막히고 억울한 일이있었어요. 렌덤 프레즌테이션을 준비를 해가야햇죠, 그런데 지금 모이고사 기간이라 선생님이 분명 숙제를 많이 내주면 안될것같으니 프레즌테이션때 할말을 적어와도 된다고하셨어요. 저는 정말 열심히 준비해갔고 아니나 다를까 3번째 주자로 뽑혀 발표를 시작하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손에서 대본을 빼가더니 "대본없이 해보렴"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한동안 멍하니 선생님을 쳐다보다가 "선생님 못하겠어요, 외울필요 없다고 하셔서 안외웠습니다"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선생님이 갑자기 "나 그런적없는데? 어서 발표해" 이러시더라고요. 못하겟다고 몇번더 반복하다가 서러워서 30명이 보는앞에서 울음을 터트렸어요. 근데 정말창피하게 한 10분동안 그냥 정말 가만히 서서울었어요. 결국엔 보다가 참지못한 친구가 선생님이 분명 대본을 봐도된다고 예기하셧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 발표한 애들은 아무도 안쓰지 안았나?" 이러시더라고요. 반애들이 다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면서 방금 발표한 잭도 종이들고햇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그제서야 십분이나 넘게 울던 저에게 대본을 다시 돌려주며, "읽어보렴" 이라고하시더라고요. 그때 저는 너무 울어서 말도안나오고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요. 너무억울했어요 열심히 준비한거 처음부터 좀 쓰게 해주지 왜 이렇게 쪽팔린상황을 만들어놓고 하라고하는지. 정말 그런생각밖에 안들면서 발표 다시한번 못하겟다하고 자리에 돌아가서 앉았어요. 너무 쪽팔리고 울고싶지 않았는데 수업 내내 눈물이 안멈추더라고요. 수업이 끝나고 선생이 지도 심했다 싶었는지 와서 "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니가 남들보다 못하니까 조금더 자극을 줘야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란다." 이러시더라고요. 그후로도 친구들이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달래주는데 그냥 괜찮다하고 그다음교시부터 바로 세수하고 웃으면서 수업 들었는데 사실은 정말 안괜찮고 저 선생을 학교에 못나오게 만들거나 내가때려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했어요. 저는 무엇보다 우는 절보면서 불쌍하다고 선생이 못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겟지만 "지가 공부를 안해서 저렇게된거지, 자업자득, 오버쩐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걸 전 알기때문에 너무 싫고 짜증나도 억울해요. 부모님한테 학교 힘들다하면 한국애들이랑 비교하면서 마냥 못마땅해하세요. 정말 학교가기 싫고 요즘 그선생 끝날때마다 담배를 3~4개씩 피고, 파티가서 과음에, 혼술까지하고 잠도잘못자고 그과목 공부하느라 다른 성적은떨어지고 성적 떨어지니까 공부는 더하기 싫어지고, 현실도피하려고 또 술마시고. 이러다 저 죽을것같은데 부모님한테 힘들다에 ㅎ자만 꺼내도 한심하다그래서 말도못하겠어요. 친구들은 이미 많이 하소연 했으니 더이상 불평 불만 늘어놓면 다 속으로 욕할것같고. 그래서 친구를 많이 사귀긴했는데 이젠그냥 다 귀찮고 싫고 다때려치고싶고,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걍 대마초나 ***피고 심장마비로 뒤지는게 편하겟다는 생각마저 하게되네요. 그냥 그런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얼많아 힘든지 알아주는, 편견없이, 이해해주는. 그런데 친구는 조건없이 이런걸주지 못해요, 받아주는것도 한계가 있죠, 남인데. 근데 저는 가족도 ***같고 그냥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