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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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너무너무재미없고짜증나고무기력해요. 외모나 몸매에자신감도없어서 나가는것조차힘들어요. 벌써 고2인데 겨울방학동안 아무것도한게없고 .. 제가 예비고일땐 다잘할것같아서 조금 실력이높은 학교에왔더니 막상 끈기와노력이없어서 아무것도안한채로 멍때리고있어요. 정말 지금이상황이괴로워서미칠것같은데 달라지는것은없어요 그냥 핸드폰만보고있죠. 심지어이글을쓰면 서 나자신을 반성하는게아니라 혐오하고있어요. 작은것부터 해봐야할것같은데 너무 밀려있어서뭘해야할지모르겟어요 . 뭐부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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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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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열심히라도 했으면 이리 허무하진 않았을텐데. 노력 하지 않았다고 느끼면서도 노력하지 않는 내 모습이 나중에되서 후회 할 것이 뻔한 것같은 내 모습이 해야 하는걸 알면서도 하기 싫단 이유만으로 안하는 내모습이 보일때는 좌절하게 된다. 긍정적으로 생각 하기로 한다 뭐가 긍정적인지도 사실 모르겠다 그래도 노력할거야 라고 다짐 하고 있는 내모습이 긍정적이지 않을까 좌절 끝엔 아무것도 없을거 같기에 노력이라도 해본다

jhe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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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이됬는데 여기저기서 공부해라 또 부모님은 히지도않은 겅부를 하고있다면서 주변인들에게자랑하고...부담감이 너무심하네요..ㅜ 제가 공부를 그만큼 한다면모를까 공부에 흥미도없는데 자끄 부담을주니 더 하기싫어지네요ㅜㅠㅠㅜ 또 집중도안되구요...

zhzh9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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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고1인데 매일매일 공부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겨울방학 끝날때까지 제대로 한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들어가서 매일매일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지치고 힘이 드네요.. 몇달전까지만해도 명문대학교를 목표로 했지만 말도안된다는걸 깨닳았는지 명문대는 꿈도 안꾸게 되네요.. 전 왜이렇게 무기력하고 도전정신이 없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감이 안잡혀요 가끔은 너무 답답하고 막막해서 울기도 합니다 전 선생님이되고싶다는 소중한 꿈도 있지만 불가능할것만 같아서 두렵습니다.. 이러다가 해탈해서 모든걸 포기해버릴것만 같아요... 원래 이런애 아니였는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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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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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인데요 수학이 너무 어려워 미칠것 같아요ㅜㅜㅜㅜㅜ 솔직히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어~~ 이랬는데 외워야 할 것 도 너무 많고 특히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자꾸 문제 풀려고 책펴 놓고 멍때리거나 폰만 허게 되네요.....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는 방학동안 수1 다 끝내야 된담서 진도 느가기 바쁘고.... 해야 할 범위들은 많은데 시간도 촉박하고 이해가 도ㅣ도 금방 넘어가 버리니까 자꾸 까먹고..... 쌤 한테 말했는데 진도 나가야 된담서 보충으로 그나마 모르는거 잠깐 알려주셔도 시간이 오래걸려 몇 문제 풀고 다시 집와서 보면 아리까리하고ㅜㅜㅜㅜㅜ 어떻게 해야 수학을 체계적으로 안 까먹고 잘 할 수 있나요ㅜㅜㅜㅜㅜㅜㅜ 도와주세요

wish0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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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사 준비중인데 공부는 손에 안 잡히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맘에서 사라지지 않네요. 모의테스트 시험 결과 중에서 조금 높은 수준이라 좌절할 수준은 아니지만, 시험 공부하면서 공허감에 빠지고, 슬럼프에 빠져서 놓친 날들이 많아 그런지 '쉽지 않을거야','내년에도 공부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험 공부하면서 눈, 허리, 목 다 안 좋아지고.. 사실 공부하기 힘든데 딱 누군가에게 터 놓을 사람도 없네요. 같이 학원서 밥먹는 같은 학과형에게 털어 놓기엔 분위기 초치는 것 같구요. 가족에게 말하기엔 기대하고 있는데 발가벗겨지는 기분이구요.(이해는 해주시지만..) 매일 공부고민, 성고민, 잡고민 저 혼자 하다가 시간 다 보내는 것 같아요. 공부 60%하면 40%는 공허감에 빠지네요..ㅠㅠ 어라운드도 한참 빠지다보니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구나.. 하고 나는 무엇인가.. 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구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해요..

ks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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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대학교가라고만말고 왜가야하는지말좀해줬으면.. 그많은돈을내고선 내가배우고싶은게없는데 왜가야하지

scenic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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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3입니다.. 이제 곧 진짜 고3이 되네요 항상 목표는 높은데 그만큼 몸이 안따라와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뭐든지 완벽하고 싶어서 잘 모르겠어요 뭐가 어떻게 될건지 지난 1달동안 그냥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게 더 스트레스네요 ㅋㅋ 마음은 다급하고 ㅋㅋㅋ 이제 정말 열심히 해보려구요 고3, 수능까지 9개월정도 남았네요 9개월동안 독하게 할 수 있을까요. 한번 도전해보고 올게요 노는거, 인터넷 이젠 정말 끊어야죠 1달동안 뒤쳐진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되겠죠 그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해라' 라고 여기서 방금 이 말을 읽었는데 정말 ㅋㅋㅋㅋ 전 느린것이 두려워서 멈춰버렸네요 ㅋㅋㅋㅋ 어떻게 제 사정에 들어맞는지 도전해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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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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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등학교에 합격했어요. 스스로 상향 지원이라고 생각했기에 붙었다는 사실에 참 기뻤어요. 그런데 그런 행운은 공짜로 오는 건 아닌가 봐요. 자의던 타의던 주변 사람들을 많이 잃어야 했거든요. 이 학교를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학교의 친구들과의 공통 관심사가 사라져 갔고, 정말 친한 친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고등학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연락이 끊기기 시작했고,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면서 몇몇 친구들은 다시 볼 수 없을 정도로 상처를 받아버렸고, 이제는 기숙사에 올라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제가 다니던 학원들을 모두 끊으면서 제 주변에 남은 사람이 없음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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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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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15살 여중생입니다 저는 연기가 하고싶고 배우를 꿈꾸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부가 너무 싫어요 외가쪽은 자유롭게 자기인생살자는 그런 마인드고 친가쪽에는 어른분들이 학원선생님이셔서 그런지 공부가 답이다는 그런 마이드이세요 외가쪽보다 친가쪽을 거의 많이 자주 가는데요 갈때마다 공부에대한 얘기를 하세요 그래서 그때마다 스트레스받구요 정말 확고한 꿈이있고 하고싶은게있고 하고싶은걸하고싶은데 공부에 대한 강요와 압박 부담감때문에 요즘 저를 잃어가는 기분이에요 요즘은 내가 배우가 왜 하고싶었지 연기할때 행복한가 뭐가 뭔지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런생각뿐이에요 제가 학업성적이 상위권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시험기간만 되면 열심히 해야지 보다 어른들이 또 뭐라하겠지.. 이생각뿐이구요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니어서 어른들의 기대를 받고있구요 전 절위해서 공부를 하는것도 잘하고싶다는 열정도 공부를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어른들이 저를 그렇게 개조하고있는듯한 느낌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무엇보다 나자신이 나를 잃어가고있는 기분이 자꾸 들어요 다른사람에게 맞춰지는게 싫어요

akdroejr100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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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2라니...! 두렵고 설레고 긴장되고 막 그래요ㅎㅎㅠ 내가 한 말에 끝까지 책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할수있다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lcs022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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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고 싶은 대학의 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자신이 없어요 전 정말정말 꼭 가야하는데.. 자신이 없어도 붙을 수 있을까요 그런 경우가 있나요? 뭔가 주변 선배들을 보면 덤덤하게 늘 잘 해온 사람들만 가는 것 같아요. 근데 전 막 불안해하고 덤덤하질 못해요. 저같은 사람도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빈말이라도 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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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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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합니다.근데 열심히 한만큼 되지 않습니다.특히 영어는 단어만 4시간 외워도 반도 기억못합니다. 포기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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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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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시 발표날인데 후보 1번 떴다.. 1번이면 좋은건가 싶지만 과도 경쟁력이 높은 과이고 야간학부라 목적을 가지고 지원하시는 분들이기에 앞에 분이 빠질까싶다... 스트레스...

summerbab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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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강!!! 아 학교가기 싫은데 공강이라도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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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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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은 학교에 붙었어요 친하기는 한데 계속 친구하고 싶지 않았는데 같은 학교가 되어버렸어요... 보건쪽 계열이라서 같이 가기싫었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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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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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내신 2.5면 망한건가요?ㅠㅠ 저번 시험때 저기서 더 올릴 수 있었는데 실수를 너무 많이하는 바람에 올리진 못하고 그냥 유지만했네요ㅠㅠ. 망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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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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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알파 작전상 2과목을 뺀 나머지 과목은 포기한다

kmpark991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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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배정을 기다리는 예비 고1입니다 ㅋㅋㅋ 고등학교 배정때문에 고민이에요 ㅠㅠ 고등학교 지망을 쓰잖아요 저희학교는 1단계 1지망2지망 2단계 1지망2지망 이렇게썼는데요 저포함 친구3명이 학교를 똑같이썼어요 근데제가걱정되는게 중학교에서 애들이 대부분많이가는 고등학교가있잖아요 그런고등학교가 아니라 좀 멀리있는 고등학교거든요 두학교다 버스로 40분정도걸려요 그래서이게 붙을지 떨어질지 확실하게모르니까 저혼자붙거나하면 친구사귀기 힘들거같아서요.. 아예다모르는 애들이고 중학교때 친한애들이 제가배정받은 고등학교오면 섞이기 힘들잖아요ㅠㅠ 세명다 붙으면 좋겠지만 혼자떨어지면 어떡하죠 너무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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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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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때문에 내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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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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