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망한거같고 살기싫다.
모든게 다망한거같고 살기싫다.
저는 장수생입니다. 어릴때부터 초등교사를 꿈꿔왔고, 교대에 진학하겠다고 계속 도전 했는데 계속 결과가 안좋네요. 이번에는 수능을 작년보다도 망쳐놔서 갈 곳도 없습니다. 이렇게 되고나니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진짜 교대를 절실하게 원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저 다른 거 딱히 원하는 게 없으니까, 하고 싶은게 없으니까. 라는 이유로 막연히 계속 했던것 같아요. 주위에선 다들 제가 엄청 절실하고 간절한 줄 아는데. 부모님은 1년 더 하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자신도 없고. 제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20대 초반을 정말 공부에만 쏟는게 억울한 것 같기도 하고. 잘하는것도 좋아하는것도 딱히 없고, 그나마 관심있고 그랬던것은 연극 쪽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쪽 분야는 진짜 절실하지 않으면 하기 힘들잖아요. 근데 절실한건지 그냥 호기심인건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소질이 있거나 끼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이유로 학창시절에 생각만 하고 포기했었는데, 차라리 그때 뭐라도 해볼걸 싶기도 하고 미련이나 후회도 남네요. 저는 정말 타이타닉에 잭처럼 그렇게 자유롭게 떠돌***니면서 필요하면 그때그때 돈벌고 하면서 살고싶은데, 제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현실을 무시한 채 제 인생에 대해 너무 무책임한 것 같고. 그냥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모의고사 성적은 그래도 나름 괜찮았었고, 작년에는 정말 지방교대는 붙을 성적이었는데 면접에서 망쳤거든요. 교대간다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만하라는 거 무시하고 계속했는데 지금에 와서 포기하는 건 ***짓일까요? 솔직히 말해서 내년에 수능 접수한다고 다시 학교가는 것도 걱정됩니다. 주위에 친척분들이 난리치실것도 걱정이고요.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다, 꼭 가겠다해놓고 이래서. 더이상 뭐라고 할 말도 없습니다. 포기한다고 해도 당장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에 공부말고는 뭐하나 해본게 없습니다.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던데 제가 용기가 없는건지.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시에서 교대는 이미 물건너 갔고, 잠깐 연영과를 넣어 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실기 비중이 높아서 넣으려면 당장 연기학원을 다녀야할텐데 돈도 그렇고, 당장 한다고 가능성이 높지도 않을 것 같고. 제일 중요한 건 이쪽으로 길을 바꾼다고 부모님을 설득할 자신도 없고. 1년 더 한다고 해도 교대를 목표로 하는게 맞는건지, 다른 길로 간다고 해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00세 시대에 아직 살 날이 지금 산것의 3배이상 남았는데, 현실에 순응하기보단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싶다가도 아직도 철이 안 들고, 중학생 마인드에서 벗어나지도 못한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저 스스로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올립니다. 뭐가 맞는걸까요?
앞으로 5일후 중요한 시험이 있어요 누군가는"대충봐~ 그거 못본다고 대학못가는거 아니야~" 이럴수 있는데 제게있어서는 중요한 시험이고 제 실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신중한 기회에요. 근데 제가 맨날 공부해야지이러고선 공부를 안하네요.. 제가 조급하지읺은걸까요? 제가 간절하지않은걸까요? 영어공부를 하려고 수능기출문제집 독해도 하고 단어도 닥치는대로 외우고 혼자 에세이도 쓰는데 실력은 늘지도 않아요 수학은 문제집을 풀어도, 틀린거 오답을 해봐도 그냥 그 실력이 이 실력인것같아요 어쩌면 좋아요?
합격할수있을까요?
학교생활때문에 죽겠어요. 학교 자퇴하고싶고 선생님들도 다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이랑 선배들때문에 생활이 힘들고 제가 생각했던 학교의 모습이아니라서 괴룁고 자살하고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어떡하죠
8살때부터 바이올린 시작했는데 그때는 엄마가 시켜서 였는데..이제는 의미를 모르겠다 일주일 간 열심히하고싶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시간낭비라 하기도 머하고 ..공부도 꼴찌에가깝고....특히나 할때마나울고 ..어떡해 할까? 관둘까 싶다는 생각 이 들어 중2야
시험기간은 시험공부를 제외한 모든게 재밌는거같다. 심지어 내발쳐다보는것도..ㅎ 공부해야되는데^^
시험 망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저는막내입니다..둘째지만 언니가 있습니다...언니는 공부를잘하지만 저는 못하는것과 잘하는것 사이에 있습니다... 항상 부모님은 공부를잘해야한다 그러는데... 지금 초6입니다...말로는 중1부터 중요하다는데 시험 못보면 잘하는친구.언니랑 비교하고 언니한테만 잘해주는게 너무 싫네요... 제가 언니보다IQ가 높은데..IQ는 공부와 상관없나요?? 제가 학원에서 하루에4시간씩 공부하는데 시험은 잘 못보네요....
일 년 내내 밀도 높은 우울함으로 꽉꽉 채워서 살았다. 매일 무기력함을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 했다. 마음 다 잡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했는데 이번엔 열등감이 발목을 잡았다. 아예 공부에 손 놓은 건 아닌 터라 그래도 노력하면 성적 잘 오를 줄 알았는데 나보다 안 해놓고 더 잘 하는 애들 때문에 미치겠다. 머리가 좋은 애들이겠지만...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쳐서 노력하기도 싫었다. 또, 노력 끝이 실패일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서 회피했다. 오늘 시험... 어려웠던게 맞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이 틀렸다. 몰랐던 것도 아니고. 단순히 부담감 때문에 계산도 틀리고 마킹도 잘못하고... 왜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안따라 주는 건지 모르겠다. 괜히 더 우울해지고 다시 자존감이 낮아진다. 학교가 너무 가기 싫고 다 보기 싫어진다. 이 시험이 다 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앞으로 내가 칠 모든 시험이 이런 식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내일 어떡하지.. 제발 삼수 했는데 성적이 왜이래! 이말이아니라 수고했다라는말 해줬으면 좋겠다 가장 속상한건 나니까.. 모든 수험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나 내일 시험인데..뭐하고있지(멘붕) 이번시험도 망..흐흑..
하..정말 짜증나고 속상한 일이 있어요..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요..초5인데 점수가 평균 97정도 됩니다 그런데 요즘 점수가요..92점이 자주 나오고 오늘은..70점대까지도 갔습니다. 제가 정말 열심히 하고 하는데도 자꾸 성적이 내려가요.. 어떡하면 좋죠..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가 있어요 저는 제가 이 앱에 글을 올린것처럼 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앱을 썼었다가 안 쓰게 되었는데 어제 다시 로그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오늘은 엄마한테 공부를 한다고 하고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친할머니께서 제 글에 댓글을 다셔서 그것만 확인하려고 딱 폰을 키고 확인만 했어요. 물론 글을 올리지도 않고 댓글도 안 쓰고 걍 확.인. 만 했어요.. 제 고민은 여기서 생겼습니다.. 소름돋는 게..전 공부할때 집중하기위해서 문을닫아서 잠그고 하거든요 그런데 엄마가..저보고..보이지도 않는데.. "공부한다고 했으면서 폰 하고 있지-- 너 지금 카카오스토리 하고 있는거 다 안다" 그래서 전 당황해서 " 내가 왜 지금 카카오스토리를 하는데?!" 라고 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나한테 다 보이거든" !!!!!!! ! ! ! ! ! ! ! ! ! ! 저 정말 아직도 찝찝하고 기분 나쁘고 감시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혹시 휴학하신분계시나요? 내년이면 3학년이되니 휴학할 수있는 마지막 기회인것같아서요. 사실 과 적성도 맞고 수업도 좋습니다. 그런데 적성과 맞는다고 취업이 바로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취준생이 될때 돈 천만원이라도 갖고있으면 좀 낫지않을까 싶어서 휴학을 고민중입니다. 휴학할동안 자격증 공부를 해도 좋겠지만 그것까지 할지는 솔직히 큰 기대안하구요, 좀 휴식하고 재충전을 가지고 알바만 좀 열심히하고 공부도 조금씩해서 그렇게 보내려고하고있습니다. 괜찮을까요? 사실 아직 많이 갈팡질팡합니다. 국장신청도 마쳤고..또 아무렇지않게 다음학기준비도 내다보고있는 시점에서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하니 이렇게되어서요.. 휴학경험하신분들이 답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
수능 역대급으로 망했는데 수시 붙게해주세요... 수시.....수시ㅜㅜㅜㅜㅜㅠㅠ제발
이제 고1되는 중학생인데 새로운곳에 가면서 새로운친구를사겨야되는데 잘어울리지못할까봐 무서워요...지금도 친구관계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이제 수능 1년도 안남은 고3이라고 슬슬 밀려오는 압박감에 숨이 막혀와. 꾸준히 해왔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몇배는 훨씬 더 힘들겠지.. 그래도 정말 정신차려서 죽을 둥 살 둥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다짐하면서도 아직 독한소리를 못들어서 있지 공부 습관 길러지지 않아서 인지.. 정신 못차리는 내 자신이 그냥 한심스러울 뿐이다.
난 공부를 해야하는건 아는데 너무하기가 싫다 꿈을 생각하면 해야한다는걸 느끼지만 막상 책상앞에 앉으면 졸거나 딴짓만 할뿐 게다가 요즘엔 공부 안하는, 못하는 나에게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공부나 인생에대한 위로,조언좀 해주세요
고2 시험 10일전인데 뭘해야할지 모르겟어요..스스로답답하네용..
아 제발 하라고 공부ㅠㅠㅠㅠㅠ좀! 딴짓좀 작작 해 머리가 안좋으면 노력이라도 해야지ㅠㅠㅠㅠ이거 쓰고 진짜 공부하러 갈거에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