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 첫번째 넣은곳이 떨어졌는데요 진짜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요 정시를 쳐야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공부가 안돼요 멘탈이 안잡혀요 진짜 죽고싶어요 엄마한테 미안하고 아빠한테도 미안해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기해서 정시때 붙어야하는것도 알고 있는데 오늘 막상 공부하려니까 그냥 너무 슬프고 한심하고 그래요
대학 수시 첫번째 넣은곳이 떨어졌는데요 진짜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요 정시를 쳐야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공부가 안돼요 멘탈이 안잡혀요 진짜 죽고싶어요 엄마한테 미안하고 아빠한테도 미안해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기해서 정시때 붙어야하는것도 알고 있는데 오늘 막상 공부하려니까 그냥 너무 슬프고 한심하고 그래요
저 1학년때 영어 52점이었는데 학원안다니고 정말 열심히해서 드디어 92점찍었어요 1년만에ㅠㅠ 저 좀 잘했다고 해주세요.. 아무도 잘했다고 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그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힘들다.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성적을 보고 자기가 내 성적때문에 제일 힘들다는 식으로 한마디씩 던지면 그건 나를 절벽으로 떠미는 거나 다를 바가 없다.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나는 공부를 해도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는 마음을 나로 인해서가 아니라 부모님과 가족들에 의해서 가지게 되는 거다. 공부를 하고 있을 때에는 집중해서 공부하라는 분위기의 말보다는 아무 말 없이 응원하는 것이 내게 부담되지 않고 힘이 나는 방법이다.
저는 이제막 고등학생이 된 고1입니다. 정말 고등학생이되면서 힘든게 많아진거같아요.. 이렇게 고등학교가 힘든건지 몰랐어요. 제일 힘든건 학업인거 같아요 저는 정말 열심히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점수는 그게 아닌가봐요... 제가 하고싶은 게 있어도 성적으로 인해서 멈춰버리고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앞이 막막한것 같아요 어떡해해야할지....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내가 뭘 잘못했지..정말 머리가 복잡해져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공부는 끝이 없다지만 정말 끝이 없다. 끝이 없다. 하고 싶은 공부는 따로 있는데 이것저것만 끝내면 나중에 할 수 있댄다. 끝이 없다. ㅠ
10r..... 10r..... 안정으로 생각하고 쓴 대학이 1차 광탈이네요. 나머지는 다 그것보다 높은대학들만썼는데... 그래서 다시 정시공부 모드로 돌아왔는데 하...싱숭생숭...재수는못하겠는데.. 이젠너무지치네요. 비효율적으로 열심히'만'한 과거의 나에게 효율은 없지 에너지는 다 빨렸지 이젠 지겨운 이런...상황을 보여주고싶어요.
제가 원래 시험공포증 같은게 있었는데 되게 심했어요 그래서 내신시험항상 말아먹었는데 다가오는 수능에도 그럴까봐 걱정이 너무 큽니다 제가 수능100으로 갈생각이라 더 그렇고요 지금 고3이라 수능이 한달 앞두고 있는데 지금으로 이주전부터 물론지금도 포함해서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긴장되요 그냥 불안한게 아니라 정말 미칠듯이 불안해요 긴장을하니 밥맛이없어 밥도 잘못먹고 살도 빠진거같고 밤에 잠도 설쳐요 자봤자 2 3시간 많아야 3시간자는데 이것도 깊이 못자요 긴장을 왠종일 하니 머리도 너무 아프고 손에 땀이 하루종일있어 물집생기고 습진도 생겼어요 남들 친구들한테 말해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저는 진짜 심각한데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지식인에 정신과 알아보고 했는데도 돌아오는 대답은 마음조절인데 마음을 조절했으면 이미 제가 이런글도 안썼겟지요 제가 정신과 약(불안긴장완화제같은거)이라도 수능 전까지만이라도 먹을까 알아봤는데 부작용이 많다는얘길 들어서요 진짜 먹고 마음좀 평소처럼 편안해지고 싶네요 정말 글 만으로는 제 표현다 못한거에요 ㅜ 많이 힘들어요 어떡해야 하져? ?
미치겠다진짜 미대준비하는 재수생인데 수능29일밖에 안남았는데 공부도 진짜못하는데 불안하고 불안하보 또 불안해서 미쳐버리겠다. 또 체력도 허약해서 빨리피곤해지고 그래서 좀 쉬면 죄책감들고 집중도 안돼고 조만간 남은 수시도 하나있는데,, 그래서 요번주는 수시특강해서 공부도 진짜 못했다,,,,, 진짜 눈물날꺼같다. 나 좀 살려줘. 진짜 너무 무서워... 입시,,,,피곤하다진짜 왜이렇게 무기력해지지 너무 무섭다,,,,,,,
뭐가 그렇게 급한걸까? 다섯살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한다 일곱살부터 구구단을 외운다 공부습관은 초등학교 저학년때 결정난다고한다 중학교가 마지막 기회라고한다 고2때 예체능 준비는 늦는단다 그럼 언제가 빠른거냐고 물었다 이상적인 준비는 중학교때부터 이미 했어야한단다 나는지금 성인이다 돌이켜봤다 뭐가그리 급한걸까? 우리는 백살이 넘도록, 온갖 과학기술사이에서 오랜 수명을 유지받을 것이다 고작 열 예닐곱이다 그 어린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다 못해 이미 준비하고있어야 하고, 그렇지않으면 인생이 뒤쳐진 것인가? 당신은 전혀 늦지않았다 당신이 성숙한 나이가 되었을때, 천천히 찾아도 된다 아직 시간은 많다
공부해안되는데 하기싫다 18! ㅠ 교수님들이 또 실망하시겠지아님 관심도없거나 ㅋㅋ
고2 2학기 중간고사까지 끝난 지금 이 시점.. 나에게 남은 시험이라곤 2학기 기말고사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하지만 고2로 올라와서 나의 등급은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한 만큼 나오지는 않고 점점 내 꿈에선 멀어져만 가는데.. 대학도 취급도 못받는 지방대로 떨어질거 같다.. 시험이 하나씩 끝날 때 마다 해방이 아닌, 족쇄로 나를 더 움켜쥐는 거 같다..
시험공부....했는데.. .기가 서술형 안써서 56점받고 펑균은 확 내려가고 오답은 오답대로 다 쓰고 왜 왜때문에 안쓴거야 과거의 나ㅠㅜㅠㅜ사람들 앞에서는 그저 쿨한척 괜찮다고 쉭 넘겨버리는데 아쉽고 속상한건 아직 남아있어요 토닥토닥 받고싶어요:<
시험만으로 내 위치가 정해지고 내인생이 정해진다는게 현실적인데 너무 잔인하지않아요? 실수 하나라도 했을때 내려간 점수는 주변에선 내실력으로 본다는게 너무 서러워요. 지금 내가 그런상황인데 어쩌죠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물리학과 화학 과목을 수강하는데, 진짜 내용이 이해가 너무 안됩니다. 수업을 듣고나서 복습해봐도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으니 진짜 짜증이 나고, 너무 우울합니다. 교수님께 속으로 욱하기도 합니다. 내용은 이해도 안되는데 과제는 꼬박 나오거든요...그래도 어떻게든 문제를 푸는데, 알지도 못하는 내용 대해 문제 풀어봐야 공부가 되긴 커녕 과제 점수 챙기느라 그냥 빠듯하고..책 내용 이해는 못했으면서 베끼기만 하고 그럽니다. 전 편입을 준비중이라, 학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편입 시험에 대비해 물리학과 화학 공부는 꼭 필요하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잘 공부해서, 학교 시험이든 편입 시험이든 잘 봐야 하는데...공부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진전이 더디니..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그 탓인지 요즘 더 우울하고..안하던 욕까지 입에 달고 살고, 더 예민해진 기분입니다.. 그런 기분이 조금 가라앉고 나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미안해질 정도로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학생인데 내일시험인데 자빠져있다 자살각?
지금 고등학교 2학년 미술하고있는데 고1때부터 하기싫었던거 하니까 진절머리가 납니다. 전부터 드럼을 배워보고싶었는데 늦었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여
수능 32일 남기고 잉여짓하고 있어요 최저 맞출 가능성도 적은데 저 왜이러고 있죠 요즘 친구관계에만 신경쓰는 제가 한심하네요
공부를 즐기래요. 재미가 없는데 어떻게 즐겨요?
미술을 전공으로하기위해 고등학교생활을 학업과 학원에 ***듯이 목메여살아왔는데.. 정작 20살 지금은 하고싶던 미술도 하지못하고... 공무원이되기위해 조경학과에 들어가 힘든나날을 보내고있어요.. 수학이 너무나 딸렸던저는 전문대를 들어가게되었구요 그렇게 힘들게 준비해왔던 학업과 실기.. 모두 물거품이되어 사라져버렸어요ㅎㅎ.. 대학교에들어와 매일듣는말이라고는 고등학교때 놀았으니 이제는 논만큼 열심히해서 따라잡아야한다고.. 기술로 밀고나가야한다며 말도안되는 과제의 양을 해나가고있습니다..정말 말도안되는 과제양이에요ㅎㅎ 저로서는 3년간 정말 목표대학을위해 정말 ***듯이 열심히해왔는데 너무억울한거죠ㅎㅎ대학가서는 좀 쉴수있으려나 했는데.. 고등학교 끝나고나서 방학때말고 그리고 올해 여름방학제외하고 고1이후로 맘편히지내본기억이없어요..ㅎ 1학기때는 '그래 내가 그래도 미대갔으면 좋게갔을 성적이엇으니까 수석은 당연한거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보냈고 수석을 따냈습니다...막상 하고나니 몰려오는 부담감과 불안암.. 주변의 기대에찬 시선으로 도무지 진전해나갈수없어요.. 매일마다 약간의 실수에도 예민해지고..저뿐만 아닌 친구들과 교수님들도 저에대해 기대를 하시는만큼 결과를 보려드리지않으면 대놓고 실망하시는게 보이고.. 거기에 또 낙담한 저는 주저앉아버려요... 더이상 할수없을거라는 생각을하며 손에 펜을잡을때마다 눈물이나요... 조경직 공무원을위해 자격증을 따겠다고 들어와서.. 1년도 안됐는데 마음의병이란병은 다 얻어가는 기분입니다.. 정말 너무너무힘들어요... 너무너무너무요.... 자퇴하고싶은데 포기하긴더더욱싫고... 자격증이라도 따서 그냥 혼자공부라도해버리고싶은데 자격조건을갖추지못해 이도저도 못하고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아.... 너무 많이 지쳐버린것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살면서 전학얘기를 꺼내지도 않으신 아빠가 갑자기 툭 내뱉듯이 서울로 전학가면 어떨거같냐고 저한테 물으시네요... 별거 아닌거 알지만 되게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