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남과 비교할까요? 재수생인데.. 잘 지내고. 공부도 잘하다가도 다른친구 성적들으면 괜히 우울해지네요.
왜 자꾸 남과 비교할까요? 재수생인데.. 잘 지내고. 공부도 잘하다가도 다른친구 성적들으면 괜히 우울해지네요.
한창 공부를 해야할 시기이고 나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공부를 대하는 마음이 흐려지는 기분입니다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가면서 점점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가 않아 답답합니다 사실 이 답답함이라는것도 정말로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감정인건지 잘 알수가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결과가 뻔한데 그걸 알면서도 공부에 집중을 하질 못하니 미칠 노릇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인데 전학을 가요 원래의 학교에서 2년넘게 있었는데 성적이 좋아서 더 노력하면 제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어요 근데 도저히 거기서 버티기가 힘들었어요 친구들과 생각하는게 달라서 항상 혼자 속으로 앓아야 했거든요 그리고 성적은 좋았지만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과연 공부를 한다고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성적을 올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좀 더 마음 편하게 (?)다닐 수있는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사실 전학을 가게 될 학교에서도 대학 문제로 그렇게 편할거 라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저는 이제 편해지고 싶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이 평범 했으면 좋겠어요
공부가 꿈을 이루는 발판이 아니라 집을 나오기 위한 수단인 게 너무 슬프고 힘들어요..
수능은 육십 일 남짓 남았는데 공부는 9월 모평 이후로 전혀 손에 안 잡히고 허무하고 하는 건 없는데 스트레스는 배로 받고 학원만 다녀오면 자존감이 깎이고 죽을 맛.
자소서 다 다시 써오래요..하하..며칠동안 밤새가면서 힘들게 썼는데 너무 속상해요
하고싶은 건 많은데 정작 제가 뭘 해야할 지는 모르겠어요 힘드네요 이 상황이 내년이면 고 3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다는 게 좀 한심하기도 하고요
특성화고 보건계열 다니고 있는 고3입니다 대학입시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제가 갈 대학은 있는건지 하루하루가 우울하네요 괜히 특성화고 왔나 싶고 담임선생님도 취업 할 애들하고 대학 진학할 애들하고 너무 차별을 둬요...부모님도 저에게 거시는 기대가 많고 친척들도 전부 저에게 관심이 쏠려있어요..어디 말할곳도 없고 이런 어플을 알게 되서 글 남깁니다...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꿈이 없다
난 가고싶은 학교가 있는데 부모라는것들은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정말 그 학교는 좋은 곳인데, 자료까지 다 있는데, 내 부모라는 것들은 왜 자꾸 시비를 거는걸까.. 내인생 내가 사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냐;; 참견을 할거면 진작에 하던가 이제와서 걱정하는척, 나 위하는척.. 자기들 말 안듣고 나중에 잘못됐을때후회하지 말라고?ㅋ 꼭 내가 잘못되길 바라는것처럼 들린다?ㅋㅋ
올해 중3 특목고 입시를 앞둔 여중생 입니다. 입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너무 불안합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다들 제가 잘할 거라고 믿어주는데도 혹시나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자꾸 들어요. 합격에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할 거고 정말 제가 그 학교 입학을 간절히 원하는 만큼 노력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지난 3년간 떨어질 거라는 걱정을 해본 적도 없고 잘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불안하고 이것저것 다 해야 될 거 같은 기분이에요. 제가 저를 믿어야 다른 사람도 나를 믿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요즘따라 쉽지 않아요.. 어떡하면 좋죠? 저 정말 그 학교에 가고싶어요. 절대 떨어지고 싶지 않고, 남은 시간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서라도 꼭 붙고싶어요. 그런데 붙을까 하는 의구심과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때문에 힘듭니다.. 제가 저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 그 학교에서도 알아줄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 있게 준비해 나갈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공부해야하는데ㅜㅜㅜㅜㅜ오늘 공부 10분 하고 졸려서 자버렸어요ㅠㅠㅠ그리고 게임했어요ㅜㅠㅜ 이러다가 원하는 고등학교도ㅠ못갈것같아요 어떡하죠 뭔가 자극이ㅜ되다가 말고....어떡하죠 공부 잘하고싶어요 그런데 노력은 하기싫어요
자퇴하고 싶을 땐 어떡해야 할까요? 현실적으로 보면 자퇴는 할 수 없는데 학교 가기가 예전보다 더 싫어지고 있어요...
재수를 하면서 성격이 많이 비뚤어 진걸 느낍니다 더 모나고 소심하고 부정적으로 변했다는걸 어느 순간 흠칫 느낄 때가 있어요 요즘들어 말실수도 더 많이 하구요.. 공부도 안하고 더 놀고싶어하고 자꾸 졸고있는 제 모습에 더 자괴감을 느낍니다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한다는 그런 글. 말들을 들을 때 마다 비교도 많이 되요 이렇게 공부 안하다가 작년처럼 망칠거라는거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몸이 잘 안따라집니다 부정적인 생각만 자꾸 들고 집중은 안되고.. 이런 제 모습이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창 미래에대해생각할나이입니다. 요즘 꿈에대해고민이많아 몇자적어봐요. 제꿈은 임상심리사예요, 원랜 제가노래에게 위안을얻었듯. 힘든사람들에게 힘들줄수있는 노래하는사람이었지만 현실에부딫히고 더이상은꿈이아닌 환상이되어버려 제가힘들어질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생각해본꿈이 임상심리사입니다. 생각해보니 전 늘 누군가에게 힘이되고싶었던것같아요. 가수보단 임상심리사가 더 현실적인것같아 선택한직업이기도하고, 몸과마음에 병을얻은사람을 상담하여 재활을돕는다 라는게 너무마음에와닿고, 좋았었어요. 이건 현실적인직업이니 노력만하면 할수있을거라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임상심리사 과정중 이런것이있더라구요. 대학원 석사과정은필수. 제가 가수를못한것도 집안형편이어려워 이것저것 돈이필요할상황들이많아 부모님이 반대하셨기때문이었는데, 대학원은 보통 대학 2번다니는것과맞먹는다라고 들었어요. 순간 머리가 하얗게되면서 아, 역시 돈이있어야 뭘해도할수있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대학원등록비등등 필요한돈이 대략얼마쯤인지, 임상심리사가되려면 어떤절차를밟아야하는지 등등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기대를 걸지 마세요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친구들은 네 문제 밖에 안 틀렸다고 기뻐하고 저는 한 문제 틀렸다고 절망해야 해요 친구들은 엄마가 5문제 안으로 안 틀리면 용돈 준다, 선물 사준다 자랑하는데 저는 오늘 집에 가서 뭐라 말 해야 하나, 고민밖에 없어요 왜 우리 엄마는 저한테 너무 바라실까요 시험이면 올백해야 하고 한 문제라도 틀리면 다른 애들 점수랑 비교하고 엄마 나 지금도 충분히 잘 하는 거야 올백 받기가 그렇게 쉬워? 나도 죽어라 공부했어 제발 날 좀 놔줘 편한 맘으로 시험 보고 싶어 칭찬도 좀 듣고 싶다고
누군가에게 포기의 대상이 됐다는게 슬프네요 원래도 혼자해오던 일이긴 했으나..이제 정말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게 무섭기도 하고... 난 열심히 해왔는데 왜 말도없이 떠났는지도 슬프고 세상에 혼자남은 기분입니다
학업스트레스 여러분은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그놈의 학원 학원 학원... 학원을 다닐수록 쉬고싶고 쉬면 숙제가 밀리고 늘어난다. 제발 난 이런 꽉 막힌것같이 살고 싶지 않다 학원은 적당히 다니고 내가 공부할수 있는건 내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
이제 몇달후면 중학교 들어가는데 걱정이 많네요.. 격려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