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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없도 공부도 못하고 뭐하러 사냐

skskk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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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돼 내가 불안한게 공부 때문이라니.... 공부를 우선 하지말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보라는데 솔직히 19살 지금 나이에 그리고 공부해야된다는 강박증이 있는 내가 그게 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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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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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손이 떨려 있는 힘껏 두손으로 목 ***개지게 ***봐도 난 살아있어 죽고는 싶은데, 무서운거지

peace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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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말 ***같아. 왜 교육제도를 전쟁터로 만들어놔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하루에 1~2시간빼고 다 학교,학원,수행평가,내신,숙제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정말 죽을것만 같아. 내가 이렇게 말해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은 소리는 하지마 그런소리 *** 수없이 들었어. 내가 모르니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걸 그 순간순간이 고통스럽고 장미 가시가 내몸에 몇백개가 박힌느낌이야 아무리 빼내려해도 그순간뿐 원상태로 복귀해. 나는 수의사나 교사가 되고싶어. 그럴러면 더군다나 내가 사는 지역은 ~시 자가 붙지만 거의 서울에비해서 반시골이야 그럼 당연히 올1은 기본인데 무서워 난 이번 모의고사에서 과탐 4점맞았고 영어 5등급 3등급 이상이 없어. 내신이랑 조금 다르겠지.첫시험본거니 괜찮다고 우리 담임선생님이 그러셨어. 알지 아는데 난 결과의 노예인지 과거의 아픔이 오래가. 9년전 *** 당한 기억도 아직까지 못지우고있어 공부로 성공해서 가해자들 내가 아는데 찾아서 죽이고싶어 항상 대가리론 수없이 미래를 그리지만 몸뚱아리가 실천을 안해 이러다 아무일 없는 사람처럼 학교가서 애들이랑 말하고 공부하겠지 밝은얼굴로. 살고싶지 않아. 이런말은 안좋은건 알지만 얼마나 힘들고 아프면 그러겠어 살힘이 없으니까 죽는걸 고민하겠지 안죽을거야.안죽을건데 난 왜 이런말들을 하는걸까

peace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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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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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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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심심할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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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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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중3인데 내년에 고등학교가는데... 수행60프로 기말고사 그런시험 40프로였어요 2학년때 근데 수행평가 별로 신경안쓰고. 다망했고 기말고사 그런시험은 영어 40. 국어 40점대 수학60점대 역사 60점정도 과학 80점. 그렇게했는데 또 3학년되서 수행평가국어 한번봤는데 망했고..저희학교는전교생이30 명 밖에없는데 성적이 이랬고... 그런데 지금부터 공부 하면 늦었겠조...? 하.. 너무힘드네요....중1때부터 걱정만하고 공부는안하고..

2015qwer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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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날 너무하다싶을정도로 무시하면서 사람 불안하게 만들고 나한테 불만이라면서 하지말아달라고해서 항상 의식하면서 고쳐나가고 있었는데 네가 나한테 하지말라고 하던짓을 똑같이 하고있는 널 볼때 너무 어이가 없더라. 난 널 5년 넘게 만나면서 ***같이 너가 하지말라면 안하고 너가 조금만 기분 안좋아도 내가 잘못한듯이 네 눈치를 보며 힘들게 지내온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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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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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좀 빡세게하자ㅜ 제발!!!!!!!!!!!!!!! 모의고서를 그렇게 망쳐놓고도 왜 집중이 안되는겨ㅜㅜ

ktskts07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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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동아리... 물리 자율동아리 만들건데 사람 구할 수 있겠죠ㅠㅠㅜㅜ 여고인데다가 인원수도 작고 아직 1학년인데ㅜㅜㅜㅜㅠㅠㅠ

rem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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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힌다 숨 좀 쉬고 싶다 날 자꾸 감시한다 좀 믿어줘라 한번만 대체 왜 자꾸 그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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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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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ㅠㅠㅠ 난 쓰레기야 쓰레기 아니 시바 5점이ㅠㅠㅠㅠㅠㅠ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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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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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험이었는데 망쳤다. 한문제가 시스템 오류로 도형이 표시되지 읺았고, 더욱 긴장하게 된 것 같다. 각 문제별 시간 배분도 잘 못했고, 심화 문제는 내 실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았다.

guav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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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살인 오빠가 좋은대학을가서 학원쌤들이 매번저한테 너네오빠가~ 오빠가~ 이런식으로 오빠에대한 얘기를 자주언급했어요 그런오빠가 저도 자랑스럽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러워요 마치 오빠가좋은대학을가서 성공했다라는 얘기는 너도 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라는 소리같거든요 저도 어련히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아직 꿈을찾는중이지만 고등학교올라가서 공부계획표도짜고 학교생활 성실히하려고 하는데 오늘 가장서러웠던것은 학원 수학쌤이 오빠얘기를했습니다 네 뭐 늘 하던얘기니까 하고생각했는데 저 한테 너네오빠는 수학을 되게잘했다고 지금 너랑 오빠랑..어 보자면 너가 훨씬 못하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좀더 분발하라고 제가 오빠도 중학교껀못풀어요 그때오빠가 공부를안했어서.. 이러니까 오빠가? 에이까먹은거겠지 난 너네오빠믿어 두손을건다 라고 확실히 믿음을 보이시더라고요 일단 전 오빠랑비교당했다는것에대해 정말 서러웠고 저도 저 나름의 속도가있고 제방식이있는건데 그걸 오빠에 비교하니까 서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름 수학에대해 자신감이있어서 더 기분이나빴어요 늘 오빠얘기나와도 참을만했는데 비교는 정말 못참겠더라고요 엄마한테말해도 너가 더열심히하면되지 라고하고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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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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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때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전엔 친구와 놀러다니며 부모님께 혼나고 맞아도 정신을 못차리고 놀러다니고 스마트폰하기에만 바빴는데 2학기 기말에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며 국어A 수학B 과학 A 영어B 를 맞았는데 오늘 학원에서 선생님이 특목고 입학 전형요항 서류를 가져가라고 하면서 부모님께도 특목고 준비하는게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근데 제 성적에는 아직 특목고를 갈 성적은 아닌데 가고는 싶습니다 3학년 성적을 A 맞으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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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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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고3생활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매일매일이 집 학교 독서실. 몸은 매일 4시간밖에 못자서 피곤에 쩔어있고 공부는 제대로 집중도 못하고. 얼굴에는 웃음기가 사라지고 가족들한테 자꾸 날카로운 말이 나오고... 하루하루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싶지만 시간이 가는 것이 너무나 두렵고. 체력이 정말 바닥까지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는데 지금 공부하고 있을 다른 아이들을 생각하니 쉴 수조차 없어요. 쉰다해도 무거운 마음이 들어 쉬는것같지 않아요. 아직 3월인데 어떻게 견뎌내죠. 다음주에 상담인데 벌써부터 평가당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정말 우울해요.

Halse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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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수시위주의 학교고 인문계에요 꿈은 역사교산데 동아리를 굳이 교사나 역사 쪽으로 해야하나요?저는 어렸을때부터 춤추는걸 좋아하고,중학교 2힉년때부터 동경해왔던 댄스동아여서 꼭 들어가고 싶은데 선생님이나 주변에선 하지말라고하세요...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이아닌 제 진로관련의 동아리를 들어가야하나요 그리고 댄동을 들어간다고 해서 제 진로에 불이익이가나요?참고로 댄스부는 창체동아리입니다

jh8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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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공부 지친다 대학교 들어오면 공부는 다시 안할 줄 알았는데 먹고 살기가 힘들어 결국엔 다시 펜을 잡는구나 주변애들도 공무원 시험준비하는 애들이 절반이고 진짜 세상이 이상하긴 한가보다 공부라는게, 할 때는 한없이 자존감을 깎아먹는 녀석이라 분명 수능 때보다는 나아졌겠지 생각했어도 막상 다시 공부하니 똑같더라 애초부터 멘탈관리가 제대로 안됐던거다 차라리 수능 공부했을 때가 나은거같다 경주마처럼 수능이라는 한길만 보고 무작정 달리면 됐으니까 주변애들도 다 경주마였고 그게 당연한 거 였으니까 그런데 이 나이 먹으니까 다른 것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더 공부에 집중못하게한다 다른 길도 있는데 굳이 안 맞는 공부를 계속해야하나 인생 전체로 보면 아직 한참 어리디어린 나이인데 왜 우리나라는 나이에 따라 통상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정해져있어서 나를 숨막히게 옥죄는지 라는 잡생각 그래도 나는 결국 오늘도 살기위해 펜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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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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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다. 3일째 학교를 안갔다 쉬고싶다.놀고 싶다.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래서 찾고싶다. 의미없는 공부 억지로 뭘 자꾸 하래 그래야 산다고 미안해 엄마 맨날 고생만 ***는 못난 아들 미안해 아빠 힘든거 아는데 계속 이렇게 못나게 구네 그래 적응하려고 마음 먹으면 뭐라도 해보겠지 근데 마음이 안가 머리로 계속 세뇌시켜도 마음이 안가 왜 난 억지로 일어나야하고 억지로 자야해 왜 항상 눈치만 보고 살아야해 내 마음대로 아무것도 못 해 참기 싫어 이제 왜 자꾸만 참으래 그냥 좀 쉬고싶어 남들처럼 살라고 남들처럼 하라고 남들은 너보다 더 힘든데 참는다고 그래 남들이 봤을 때 내가 한심해보이겠지 나약해 보이겠지 근데 난 신경 안쓰이는데 그냥 나처럼 나답게 살고 싶은데 내가 마음 가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 나 돈 많이 없어도 되는데 그냥 살만큼만 나 살만큼만 있으면 되는데 내가 10년 뒤를 행복을 위해 지금을 포기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 전혀 행복하지 않아 전혀 편하지 않아 그냥 좀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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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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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도 있으신가요? 요즘 저는 오로지 졸업만을 위해 고교를 다니고 있는데 교실도 안되겠고 보건실도 안된다고 해서 지금 그냥 빈 선도부실에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게 먼가 슬픔...ㅠㅜ 엎드려서 자려다가 뭔가 이럴거면 학교에 왜 왔을까 현타와서...ㅋㅋㅋㅋ 여기서 자살을 해도 몇시간은 있어야 누가 찾아주겠구나 싶음ㅋㅋㅋ 어떡할까요? 자퇴 아니 조퇴를...ㅋㅋㅋ 보건실에 그래도 가볼까...

yunpe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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