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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에서 왜 그렇게 발표하는걸 무서워하는건지 모르겠다... 분명 예전 일을 생각해보면 발표하고나서 전혀 무서운게 아니었다는걸 알았고 지금 그걸 알고있는데도 왜 자꾸 무서움을 느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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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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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후회도 많았지만 지금 제일 후회되는게 체력관리 못 해서 공부가 안 된다 난 공부해야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고 갑자기 훅 아파버리니까 미칠거같다 ㅠㅠ

try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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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올해 고1이되면서 3월모의고사를 봤지만 심각했다. 등수가 3자릿수였고 학교가 과학중점이라서 과제연구도 했어야 했다. 모든게 낯설고 두렵고 나를 방해했다. 주위 친구들이 나보다도 공부를 잘할거 같고 내가 아무리 공부하더라도 그 애들을 따라잡는게 불가능해 보이고 먼 산 같았다. 과중반에 다니면서 주위 사람들이 말한 것들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해보았다. 모든게 바닥같았다. 공부가 손에 잘 안잡히는 슬럼프에 걸렸다. 매일매일이 잿빛같다고 느껴지고 공부를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정말 난 자신감이 없었다. 밥도 잘 안 들어가고 공부량이 줄고, 지금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게 공부라는 걸 알아도 의욕이 안난다. 어떻게 해야 공부할 의지가 생기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까? 너무 고민되며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disor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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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인 여학생인데 제가 꿈이 어렸을때부터 계속 요리사였는데 실천한게 별로 없어서 고등학교 올라올때 그냥 포기했었거든요..그런데 동아리에 보니까 요리동아리가 있어서 여기에 들어서 요리연습하면서 실천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는데 신청인원이 많아서 가위바위보로 뽑는다더군요? 솔직히 진로를 위해서 생활기록부에 하나라도 더 쓰려고 하는건데 면접도 아니고 가위바위보..ㅋㅋ 이번에 요리동아리에 못들어가면 그냥 내 길은 요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려고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떨어졌네요..거기 애들보니까 꿈이 요리사가 아닌애들 많던데 걔네들은 다 붙고..좀 억울하더라구요 단지 공부동아리로 가기 싫어서 재미있으려고 온 아이들때문에 꿈을 포기해야한다니.. 물론 제가 요리학원이나 그런곳을 다니면 되긴하는데 과외나 학원등등.. 평소엔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ㅠㅠ 그래서 그때는 아 떨어졌구나..하고 별생각 없었는데 집에오니까 갑자기 서러워요..속 좁아보일까봐 누구한테 말도못해서 여기에 남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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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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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 잘친 이 기분 중간고사때 또 느꼈으면.. 진단평가ㅋㅋ

suhyun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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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2인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중1 겨울방학때 학원다니는게 너무 빡세고 힘들어서 엄마께 말씀드리고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혼자 인강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중 입니다 그런데 점점 시험기간이 다가오면서부터 제가 시험 성적에대한 불안감이 오더라고요 마침 오늘 중1때 했던걸 평가하는 진단평가라는걸 하게 됬는데 오늘 문제를 풀고 나니깐 성적에대한 불안감이 더욱더 커져서 다시 학원을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원을 끊은이유가 학원에서 짜주신 스케줄에 맞춰서 다니는게 뭔가 허무한거 같고 너무 늦게까지 공부를하니깐 취미를 즐길시간도 없고 주말에도 공부에 치여살아서 너무 힘들어서 끊었는데 그렇다고 다시 학원에 가는건 절대절대 싫습니다 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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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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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7살이고 캐나다로 유학을 왔어요. 한국에서는 전교회장도 해보며 잘 나가는 줄만 알던 내가 캐나다에 가보니까 인정받기도 힘들고 말도 잘 안통해서 답답하기 따름이네요.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힘들고 적응해야될게 많네요. 조언부탁드려요

david03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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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누가 내 얘기를 듣지 않아도 내 맘을 다 헤아려주고 내 고민울 다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또 다른 내가 존재했으면 하는 멍청한 생각에 가끔 빠져들곤 한다. 그만큼 내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신호인 것 같다.

rich0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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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고독해요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어요 가슴이 답답해요 요새들어 이런 감정이 생기니깐 제가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 확실한 꿈을 갖고 대학에 진학 했어요 나름대로 인생계획 또 짜봤고 전 저에대해 자신있었어요 꿈이 없는 사람을 멸시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봤어요 근데 저도 매한가지였어요 꿈이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꿈이 불가능해져서, 이루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예요 그냥 인생 자체가 갑자기 무의미해진 느낌이예요 제가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아니면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줄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책이 아니라도 좋으니깐 저는 이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다시 열정감있게 꿈을 꾸고 싶어요

ddkssud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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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건 뭐건 고등학교 자퇴하고싶어요...3월 모의고서 3.2등급떳고 이성적 쭉가면 진짜 지방대도 갈수 있을지도 모르겟어요 진로는 공부관련이긴 하지만 그냥 헉교에서 하라는대로 걔속 문제만푸는게 싫어요. 물리헉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던 물리마저 문제풀이로 접하니꺼 괜히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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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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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한것도 없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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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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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등학생으로 산다는 것. 이 많은 수행평가와 내신 압박, 공부 강요는 사회가 쓸만한 인재들을 걸러내기 위해서겠지.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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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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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수하는 사람 있나요?진짜 너무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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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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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젤님 이 앱을 깔고 처음으로 글을 적네요 저는 현재 고2 열여덟이고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으며 심각하게 자퇴를 생각중이에요. 일단 자퇴는 1학년때부터 생각은 해왔구요 이유는 특성화고에서 배우는 과목들이 저랑 안 맞는거 같더라고요 1학년 1학기까지는 정말 공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잘 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1학기 성적은 좀 낮은 편이에요 2학기때 그래도 공부는 좀 해서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이렇게 쭉 하다보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또 2학년 되니까 자퇴가 너무 간절하더라고요 1학년때보다 취업에 관련된 과목도 많고 과목들이 저랑 안맞다 보니 집중도 되지 않아서 학교 다니는게 의미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안맞는 공부를 배워서 그런지 몸도 점점 약해지고 더욱 피곤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점점 학교를 다니면서 이러다간 정말 학교만 딱 졸업하고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을것 같은 느낌. 또 특성화고 특성상 자격증도 학교에서 배워서 따야되는데 하나 배울때마다 정말 힘들고요 그래서 자퇴를 하고 검고 공부를 하면서 알바도 구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하고싶은 공부도 틈틈히 하고싶은데, 이런 이유로 자퇴를 하기에는 너무 섣부른 선택일까요?

010905j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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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라 중요한 시기인데 슬럼프가 왔어요ㅠㅠㅠ 부모님하고 주위사람들도 제가 전보다 학습량도 줄엇다고 하고 저 자신도 느껴요 공부를 할 의욕이 없어요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의욕이 안나요ㅠㅠ 다들 슬럼프나 힘든 시기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lovemyselfj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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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 머리가 좋다는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죠. 상위권을 놓치는일이 없었으니까요.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았어요.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았고. 성격도 횔발했어요. 그러다 중학교때부터 미국에 오게됬네요. 영어의 영 자밖에 모르는데 온지 한달만에 학교에 들어갔어요. 당연히 아무겄것도 알아듣지 못하고 잠만 자기 일수였죠. 그런데도 자존심만 쎄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어요. 멍청하게도 지금까지 혼자 잘 해왔으니 이번에도 그러리라 생각했던거에요. 그래도 열심히 해서 중간은 갔는데 대학생이 된 지금 급작스럽개 모든걸 관두고 싶어졌네요. 말도 똑바로 못해서 제데로 놀 친구도 없고, 나가서 노는것도 두렵고 매일 남의 눈치만 봐요. 나한테서 냄새나면 어쩌지, 이상해보이면 어쩌지, 저사람은 날 비웃는개 아닐까? 하고요. 분명히 머리로는 아무도 나를 신경안쓴다는걸 알고있어요. 하지만 불안해지고 가빠오는 마음을 막을수가 없네요. 대학도 제대로 나가질 않고 점수는 최저로 떨어지고. 그러니까 부모님한테 죄책감도 들고, 이렇게 쉽게 모든걸 포기하는 스스로가 정말로 미워요. 다 관두고 미군에 입대할까 생각중인데, 이마저도 파병가서 죽을수도 있단생각에오히려 반가운느낌이드니까 상당히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옆에 있는데도 외로움은 사라지질않고 답답한마음에 토 할것같은 기분은 사라지질않네요... 푸념이 길어서 미안해요.

hungklep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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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막 입학한 고등학생입니다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원래 우울증이 중학교1학년부터있었는데 중3때 갑자기 심해져서 맨날 학교 조퇴하고 결석하고 아프다고 하고그랬어요 그냥 사람만나고 하는게 너무힘들어서요 친구가 없는 건 아닌데 그냥 옆에 있는자체가 불편하고 눈도똑바로 못쳐다봐요 사람들 시선신경쓰이고 맨날 걱정해요 그래도 고등학교 들어가면 진짜 열심히할려고 이런거 고치고 싶어서 입학전에 병원을 가볼까 했는데 늦어버렸어요 고등학교 다니면 나중엔 소중한추억이 되겠죠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수업이 하나도 안들려요 정신이 아득해지고요 일주일 갔는데 하루에 약을 얼마나먹은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힘들어서 진짜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자퇴하고싶다고 울면서 진심을다해서 말했어요 근데 엄마는 절 이해해주지 않으세요 자꾸 징징대지말라고 남들다하는데 왜 못하냐고 진짜 계속그러면 집나가버리겠다고 하세요.. 정말그럴때마다 전 진짜 진심이라고 얘기하는데 얘기를 끝까지 안들어주세요 정말이렇게 삼년다니면 자살할것같아요 진심이라고얘기한건 그런뜻인데 자살을 얘기할수도없고.. 힘들어요 정말 학교가 지옥같아요 오늘부터 야자하는데 얼마나 버틸수있을지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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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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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은 혼자 먹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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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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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울고싶고 도망가고 싶어요.. 야자시간때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제가 올해 목표에 공부 열심히 하기라고 적었어요 선생님이 이거에 대해서 물어보셨을때 눈물부터 나더라고요..공부를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 엄마 아빠를 위해서라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덮치는거 같았어요 저는 제 스스로 엄마 아빠를 위해 공부한다는걸 느껴요..엄마 아빠는 학원 보낼려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내가 이렇게 공부를 못하면 실망***는거다 라는 생각밖에 없어요..그리고 저는 아직 꿈이 없어요..새로 사귄 친구들은 다 꿈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는데 저 혼자 멍하니 있는거 같아서 두렵더라고요..나중에도 이런 상태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적응하기 조금 힘들어요..자꾸 다른학교에 있는 제 단짝친구가 생각이나고 보고싶어요..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도 해요..생기부도 챙겨야하고 공부하고 꿈도 챙겨야하고 챙겨야 할게 너무 많아서 벅차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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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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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들어갔어요. 근데 지금 제 꿈이 사회복지사인데요. 동아리를 1개 골라야 되요. 제가 봉사동아리에 이미 합격했고 도서부동아리 면접을 봤는데요. 둘 다 붙으면 어디를 가야할까요? 도서부는 선생님이 국어선생님 이셔서 생기부를 좋게 써주신다고하고 책을 10권 빌릴 수 있고 봉사점수를 준다고해요. 그치만 노동부라고 불릴 정도로 힘들대요. 책을 대출반납하는 걸 도와야하고 책이 들어오면 늦게까지 정리 해야된대요. 봉사부는 제 꿈에 관련되서 좋을 것 같긴한데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요. 또 한달에2번 봉사를 가는데 제가 면접을 볼때는 주말에 시간 된다고 했는데 합격 된 후에 학원을 주말에 다녀서 어떻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도서부에서 받는 봉사시간보다 봉사부에서 노인병원 같은데 가는게 생기부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데... 보통 봉사를 몇시 쯤에 갈까요.. 제가 되게 소심하고 내성적인데 소풍을 동아리끼리 간다는데 봉사부 언니들이 더 착해보이시는거같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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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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