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저는 고1 남학생인데요. 제 주변에 정말 저를 빡치게 하는애가 있거든요. 가만히 있는데 먼저 시비거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또같이 했죠. 그랬더니 마치 자기가 피해자인것처럼 억울하다는듯이 지가 화를 더내더라구요. 이게 한두번이아니에요. 만날때마다 계속건들고 장난치는거에요. 그러면서 지는 웃으면서 미안하다 넘어가고 오늘또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제가 걔랑 동아리가 같거든요. 저는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걔가 뒤에서 돌맹이를 던져서 제 귀에 맞은거에요. 정말 빡쳐서 똑같이 던지기도 했고 때리기도 했더니 갑자기 걔가 "넌 싸움 나 못이겨"이러는거에요 하...참 어이없어서... 진짜 걔랑 어울리지 않을려고 최대한 피하고 있는데 동아리나 이런때 먼저 저한테 와서 건드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7
학업/고시

죽고싶을만큼 힘들면 뭘해야할까요 진짜 못버티겟는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6
학업/고시

고등학교 결정때문에 부모님한테 죽으라는 소리까지 들으니 진짜 모든게 다 힘들다. 나는 생각하며 말하는건데 내 의견이 무시되는듯한 느낌도 있고 내 꿈을 짓밟으려하는 부모님이 계속 밉기만 하다. 고등학교... 원서 넣을때까지 한달도 안 남은 이 시점에 이 고민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Yooarin
· 8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6
학업/고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늦게 시작했고, 욕심도 많은데 내가 생각하는 멋진 그림들이 내맘대로 그려지질 않고 그리는것도 어려우니까 하기가 싫어져요.그렇다고 욕심을 버리지는 못해서 내가 바라는 이상과 현실이 다르니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회피하는거 같아요 이상태가 안좋다는것도 잘 알고 도움되지 않는다는것도 알아요 세상일 쉬운일 하나없는건데. 노력을 하는만큼 얻어지는건데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노력을 하기가 싫어요. 모순된다는거 잘 아는데 고치지 못하겠어서 너무 답답해요

wellew
· 8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8
학업/고시

공단 준비하시는분 계신가요? 제 목표가 한국사 1급만 따고 내년에 상반기 도전해보는건데...너무 무모한 도전아니겠죠?

asdfggh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7
학업/고시

자신에 무능함에 자괴감이 든다. 나에 무능함이 팀에게 걸림돌이가 되니까 정말 내가 너무 싫다.

music12
· 8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0
학업/고시

와...몸이 조각나는것 같네요 21일 뒤에 수능 봅니다! ..그전에 면접도 보고요! 저 진짜 열심히 살고있고,, 끝까지 열심히 하고싶어요... - ....어...응....원 해주시면 안될까요:3 오늘 진짜 힘들어서요ㅜㅠㅜ

katherine
· 8년 전
공감11
댓글3
조회수11
학업/고시

힘들다 모든걸 그만두고 떠나고싶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6
학업/고시

미치겠다 내가너무싫다 공부안했다***랑하는듯한..지식없는거자랑한듯한 멍청한내가 너무싫다 죽을만큼싫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9
학업/고시

중3인데 시험을 볼때마다 영어가 너무 심각한데 영어학원도 안다니고 기초도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너무 불안하고 막막하다.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고등학교가면 영어가 안되있어서 바닥을 칠 것 같다.시간도 별로 없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alsk1234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0
학업/고시

제가 과학을 너무 못해서 5등급받는 벙도인데 문과에서도 못할것 같아서 이과로 바꿨는데 선택을 잘한걸까요 이과가면 잘하는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위축되고 문과를가든 이과를 가든 성적이안나와서 대학못갈까봐 걱정이 많은데 이과가는게 과연 잘한 선택 일까요...?

fkwofn1938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9
학업/고시

여기 건축하는 분이 있지모르겠지만 글하나 남겨봅니다. 4학년 되는 학생이고 내년 졸전, 내후년석사를 바라보고있습니다. 그전까지만해도 전 어느정도 설계를 잘한다고 믿어왔습니다. 공모전 수상도 많고 성적도 과에서 세손가락안에 듭니다. 하지만 이번학기들어서 전혀 반대의 생각이 들게하네요, 제가 설계를 너무너무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설계가 아닌 다른 길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지금 설계하시는 분들의 조언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yjh0910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7
학업/고시

시험을 기똥차게 망했다.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말은 개나줬으면. 학생입장으로써 대학 안나오면 어떤 취급 받는지, 자퇴하는 학생들을 보는 선생님들의 눈빛이 어떤지, 이런 성적으로 사회나가면 어찌 될지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게 잘 알것같다. 주변에서 하도 ***는데 모르는게 ***인거다. 내 성적은 *** 매학기, 매년마다 롤러코스터급 하강세를 걷고있는데 어른들이 뭐라할지 안봐도 뻔하다. 나도 내가 ***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지들은 더하겠지. 계속 떨어지는 성적보며 희망 갖기는 글렀고 응원 받기도 하찮고 그냥 이 세상 시험 다 태워버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꼭 이 나라만은 벗어나야겠다. 시험 망한자에게 이 나라는 기회따윌 주지 않는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13
학업/고시

제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서 글 남겨봐요 .. 저는 14살이고 시험 때 반 2등에 전교 10등 해봤었습니다 제 친구는 저보다 성적이 좀 낮아요 못하는 건 아닌데 그렇게 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톡이 왔어요 11월 달 부터 계속 핸드폰 못할거라고 친구 가족분들께서 공부 잘 하면 유학도 보내주고 서울 고등학교 기숙사를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 친구가 좀 놀긴 했습니다. 이때부터 열등감이 생겼습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해서 꼭 인서울 해라고 응원했는데 저는 억지로 적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분명 잘 되면 응원 해야하지만 저보다 잘할 거라는 두려움 때문인지 저도 왜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지방이라서 솔직히 인서울 하기 힘든데 경제적으로도 제 앞길을 막을까봐 걱정됩니다. 친구 가족분들께서는 돈 걱정 하지말라고 하셨답니다. 저도 같은 목표인데 경제적으로 그런건지 이 친구가 점점 미워집니다. 제가 왜 이러는 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4
학업/고시

시험이고 뭐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졸리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8
학업/고시

살려주세요 시험을 못 치겠어요 시간에 쫓겨서 덜덜 떨면서 마킹하는 것도 싫고 채점하는데 하나만 틀려도 심장이 내려앉고 머리가 지끈 거려요 이렇게 된게 고1 때 부턴데 모의고사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싶네요 이제 국어 모의고사 풀러 가야되는데 또 틀리면 어떡하죠 최저는 맞춰야 되는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어요 정신이 없으니까 말도 횡설수설 하는 것 같네요 아 진짜 틀리기 싫다 제발 좀 한 번만 더 보고 마킹해라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11
학업/고시

워낙에 예민하고 섬세하고 고집이 좀 있는 성격입니다. 혹시 모의고사든 어떤문제를 풀든 쌩판 처음 보는 단어나 말의 지문이 나오면 그냥읽고 푸나요? 저는 읽다가 모르는게나오면 이게뭐지.. 혼자계속 생각하고 5번은 다시읽어야 적성이 풀려서.. 문제푸는데 다른사람보다 시간이 몇배는 더 걸립니다ㅜ 모르는상태에서 넘어가면 찝찝해서 그러는데 덜그러기위해선 어떤방법이 있을까요ㅠ 꼭 고치고싶습니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21
학업/고시

정말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대회는 있는대로 나갔고, 공부도 정말 열심히해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그렇게 열심히 달리다가 문득, 불안함이 듭니다. 수능이 24일 남은 지금, 왜인지 모르게 제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수시를 준비한 사람이라 최저를 맞추는게 목표인데 왜 이렇게 불안한걸까요. 너무 외롭고 지치고 힘듭니다. 격려의 말 부탁드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9
댓글5
조회수10
학업/고시

다들 학원때문에 목매인다는 분들이 많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혼자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매일 울고 죄책감드는데.. 안그래도 못하는데 더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괴롭게 하루하루 보내고... 누가 잡아주지를 않으니 휘청휘청하고 심지어 울때 아무도 건들지 않으면 다시 기운내면 되는데 옆에서 자꾸 엄마가 부정적인 말을하니... 의욕이 안솓네요. 물론 학원다니시는 분들도 힘드시겠죠.. 그냥 혼자공부하는것도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걸 말하고 싶고.. 저도 지금 굉장히 괴롭다는걸 말하고싶었어요..

S0492
· 8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9
학업/고시

가끔 날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엄마의 만족을 위해 공부한다는 느낌이 든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