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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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픈 건 난데. 아픈 건 난데. 난 항상 나쁜애고 가해자 주제에 넌...넌 행복한건데? 왜...내가 받을 위로를 니가 받아? 내가 받을 사과를 니가 받아? 니가 뭔데??가끔은 나 자신을 위해 나설수 있어.나도. 날 혼자 키우신 엄마께 죄송해서 말 못해. 학교폭력 아닙니다.왕따 아닙니다. 예전부터 저를 일부러 밀고나 치는 애가 있어요..근데 왜 치냐그러면..무슨 소리야.....왜 화내...이러고 엉엉엉 울어요..저만...나쁜애 되잖아요...사과 받고..싶은데..저도..가끔은..나도 내편들어주는 친구 있어. 넌 뒷담으로 만들어진 우정이잖아.근데..그거 알아?그런 우정은 언젠같...뒷담으로 배신당해..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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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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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이 듣고 싶어요.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요. 누가 날 토닥여줬음 좋겠어요. 공부하는데 손에 안잡혀요. 다들 열심히 하는데 나만 뒤처지는 기분이에요. 주위 사람들이 다들 바쁘고 힘들어 보여서 그 사람들에게 하소연하기에는 너무 미안해요. 제대로 한것도 없으면서 찡찡거리는 내가 한심해요. 하지만 힘들어요. 외로워요. 수험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우울해요. 조금만 참으면 돼, 힘내! 누가 나를 이렇게 토닥여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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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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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학점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요 처음에95를 받았다가 결국 73까지 떨어졌어요... 학원을 옮겨야될까요?? 전 옮기기 싫은데 과외를 해볼까요?? 참고로 중2에요 수학 때문에 평균이 엄청 떨어졌어요ㅜㅜ

naer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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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저는 공부가 좋아서 인문계에왔어요 그렇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못해요 항상 중학교때도 공부하는 과목 성적이 더 떨어지고 공부하지않을 때 더 잘나오곤했어요 공부가 좋았기 때문에 성적에 크게 관심을 두지않고 그냥 제가 열심히 한다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꾸준히 하다보면 오르겠지 믿고 조금더 조금더 시간을 늘려서 공부를 많이했죠 근데 더 이상 늘릴시간이 많이없어요 이제 대학을 가야한다는 압박이 오는건지 성적이 많이 신경쓰이는데 더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 희망이 사라진거같아요 시험 칠때마다 제가 친구들 다 가르쳐주고 친구들은 시험 점수 잘나오는데 저는 다 틀려요 시험칠때마다 죽고싶고 자퇴하고싶어요 성적이 왜 이렇게 나오는 걸까요?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공부했는데 그럴리 없다며 성적만 본 사람들은 믿어주지않아요 친구들은 제가 공부하는 걸 아니까 왜 그런지 놀람과 의아함을 보여요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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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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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정말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할까요? 수능한달 앞둔 고3이에요. 제일 가고싶은 학교 면접은 2일 남았어요. 학교갔는데 면접이 얼마 안남아서 스트레스성인지 너무 몸이 안좋아서 조퇴를 했는데 제가 3학년 들어서 공부도 하기싫고 친구관계도 그래서 조퇴를 몇번 꽤 했어서 어머니가 혼을 많이 냈습니다. 수시도 다 상향으로 쓰고 9월모고 때도 성적 떨어졌는데 니 원하는 대학 다 떨어지고 수능도 못치면 재수도 하지말고 대학 가지말고 집 나가라고 하더군요.. 공부가 맞는 사람은 많이 없겠지만, 공부가 맞지 않다 생각해 고3 들어서 소홀히 한건 있지만 공부가 인생에서의 다가 아니라 생각했어요. 근데 집 나가라는 소리 듣고 수시,정시 다 준비하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이렇게 배팅하는게 너무 지치고 힘들고 불행해져가는게 느껴져요. 면접은 2일 남았고 수능은 한달 남은, 정말 얼마 안남았고 조금만 참으면 된다지만 너무 지치네요. 나쁜생각 안할려 했는데 정말 수시 다 떨어지고 수능도 못봐서 집에서 수능 끝나고 매일 부모님과 대학 때문에 울고 싸울 생각하니 벌써 지칩니다. 공부가 뭐라고 이렇게 사람의 자존감을 추락***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 생각할려했는데 주변사람들은 아니고 이젠 저 역시 제 생각과 신념이 맞는지 회의감이 들고 너무 우울해져서 적어봐요.. 꼭 면접때 붙어서 마지막엔 웃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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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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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국회의원님과 이수정 교수님을 보며 심리학 연구원의 꿈을 키웠다. 심리를 심리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닌 철학적, 윤리적, 뇌과학적, 생물학적으로 접근하고 심도있게 다루고싶어졌다. 지금 내가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이유는 이 모든걸 하기위한 힘을 키우는 과정이다. 포기하지말자 솔직히 자는시간도 여기서 이러는시간도 아깝다. 잊지말자 풀어지지말자 지금은 그 목소리를 가지기 위해 성대에 힘을 키워야할 때.

s2viv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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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번째 대학1차 발표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고 우울한 와중 어머니께서 위로보단 높은 대학도 아닌데 떨어지면 어떡하냐며 다른 대학도 떨어지면? 이런말들로 더욱 제 모습을 비참하고 더 우울하게만 만드셨어요 위로같은거 바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말이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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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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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1여학생인데요 고등학교들어와서 3번을 시험봤는데 평균 5등급나왔는데... 이제부터 맘잡고 공부하면 수시로 연세대 갈수있을까요??

nanmojiri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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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완전 망했다 내가 그렇지 뭐 오히려 속시원하다

jinjin33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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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로 머리가 가득해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쉬는 날엔 간식 만들거나 선물 준비하느라 만들기로 시간을 보내고 안 쉬는 날엔 통학버스를 타고 제 집이 아닌 남자친구 동네로 가는 버스를 타서 만나고는 해요 물론 안쉬는 날도 만나곤 해요 둘다 쉬게되는 날이요! 그리고 거의 몇시간을 놀다가 헤어지고 행복한 연애중인데... 문제는 제가 공부를...안해요 이제 중간고사가 7일 남았는데... 테스트들도 줄줄이 있고 당장 다음주도 20점짜리 테스트가 있는데도 이래요 마치 남자친구로 일상을 잊는거 같은 느낌? 어떻게 하면 남은 대학생활을 그나마 제대로 공부하고 남자친구에게도 충분히 신경쓰고 만나며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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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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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열심히 했었다. 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내가 노력을 안해서 성적을 그렇게 받은 것으로 생각했다. 항상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셨던 엄마마저 나에게 등을 돌리고 나의 노력을 무시하며 결과에만 눈을 들였다. 나는 점점 나의 노력에 대한 확신과 자신이 없어지고 있다. 내가 왜 전체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노력하였는데도 앞으로 성적이 안오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무엇인지 모르겠는, 두려운 마음의 병같은 것이 생겼다.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이제는 앞둔 중간고사까지 자신이 없다. 이번 시험도 열심히 공부하였다. 하지만 이번 시험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나는 정말 혼란상태에 빠져 다시는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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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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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학 진짜로 망했는데 어떡하죠..? 엄마한테 뭐라고 말할까요??

Alice365t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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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시험날ㅠㅠㅠ 진짜 한만큼만 나오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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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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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겁다. 크게 득이되는 일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크게 행운이 찾아온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루*** 했던 준비의 결과물은 시원찮았다. 그런데도 즐거운 이유는 무엇일까? 포기일까. 낙담일까. 아니면 현재 상황을 무시하려는걸까. 예전이라면 확실하게 포기했다! 신경쓰지 않아! 라며 정확한 의지로 감정을 컨***했기에 이유를 알고 있었겠지만 지금은 확실한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 추측해본다. 아마 뿌듯함이 아닐까. 하고. 만족감. 또는 성취감. 오랜만에 해본 공부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공부의 시작. 나의 상상처럼 기적이 나타나진 않았다. 시원찮지만 이상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물. 시원한 즐거움이 아닌 답답한 즐거움이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즐거움은 꽤 기쁘다. 내일 도서관에 갈 것을 생각하니 막막하지만 조금씩 공부의 방향을 잡아가는 나를 보자니 기특하기도 하고 이제야 알아버린 내가 한심하기도 하다. 역시. 공부는 밖의 강요와 강압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시작해서 크게 실수하며 스스로 방향을 잡아가는것이 옳은 공부의 시작인것 같다. 그래도 세무는... 계속 어렵고... 공부란 단어가... 선천적으로 싫은건 변함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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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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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1 의지도 체력도 바닥났지만 10개월을 버텼는데 한달을 못버텨 포기할까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Greentea1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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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할때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까요?ㅠ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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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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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진짜 미칠것같아요. 미대 준비하는 재수생인데 내일 시험인데 진짜 너무 무섭고, 못하겠고, 그동안 엄청 그림그렸고, 심지어 잘 그린단 소리도 많이많이 들었는데, 시험만 치면 정말 미칠것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시간안에 그릴수있을까? 합격해야하는데, 너무 겁이나요. 제가 못하는것만 생각이 나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진짜 죽고싶어요..... 고딩내내 그림그렸는데 그래도 무섭네요. 흑흑 여기라도 털어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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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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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부 해야하는데 오늘도 또 놀았다 몰라, 어떻게든 잘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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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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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공부해야 되는데.. 예습해야 되는데.. 그래야 덜 힘들텐데..' 이렇게 매번 생각하고 후회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원망스럽다. 아무런 목표가 없는데 무작정 공부만 하니 더 하기 싫고 왜 공부를 하는지 의문도 든다. 주위의 압박과 부담감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 그냥.. 처음부터 공부를 하지 말걸.. 후회된다..

winter9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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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했다! 어제도구나! 늦게 대학을 가면 열심히 할 줄 알았다 나는 보통의 존재였고 나에게도 보통의 존재였다 나는 늘 제대로 하루를 잡지 못하고 나와 즐겁게 놀아버린다 어제도 즐거웠어 나야! 오늘은 그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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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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