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엄청 망쳤어요. 나름 열심히 준비한 거 같은데. 문제집을 8번 가까이 풀었을 정도로 열심히했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슬프고 힘들어요.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나름 공부도 잘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험이 너무 망해서 울고 싶어요. 다 풀 수 있었는데 다 아는 거였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요. 진짜 저 어쩌면 좋죠.
시험을 엄청 망쳤어요. 나름 열심히 준비한 거 같은데. 문제집을 8번 가까이 풀었을 정도로 열심히했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슬프고 힘들어요.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나름 공부도 잘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험이 너무 망해서 울고 싶어요. 다 풀 수 있었는데 다 아는 거였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요. 진짜 저 어쩌면 좋죠.
지금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어른들의 이상을 위해 휘둘리는 나 자신이 너무 지겹다. 공부,공부,공부 일상이 모두 공부로 채워져 가는 아이들의 하루는..모두 누가 만들었는지, 매우 비참하다
부산대 가고싶다 부산대 가고싶다 (공부를 심경의 변화로 인해 열라 열심히 해서 원하는 성적을 받을수 있다는 전제하에) 마카님들 1학년 1학기 내신 평균 3~4등급 받고 1학년 2학기부터 평균 2등급 정도 받는다면 부산대 가능해요?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봤울때여
중간고사때 공부 1도안해서 9과목에 펑균 78에다가 전교생 243명중 68등..?했는데 이번엔 6과목 평균2이 94.5다...공부 좀 해두길 잘했네..
과학 하나 틀리고 국어 하나 틀려서 95,96이에요! 근데 내일 영어 수학 기가 있어서 긴장 되고 내일 과목에 자신이 있지는 않아요... 평균 90 이상 되고싶은데 되겠죠? 핳 조금만 이따부터 공부해야지
고2 1학기 기말이 너무 망했어요...어떻게 하죠 원래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망하니까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2학기때 열심히 하면 조금이나마 회복 가능할까요...?
전 배우는걸 좋아해요. 지금은 과학을 전공하고 있고, 3학년이지만 이미 취업을 해서 일을 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전문적으로 더 배우고 싶은 학문으로 의학(수의학), 심리학이 있고요, 또 지금 전공도 더 심화해서 배우고 싶은데. 지금 전공을 졸업하고, 의대(혹은 수의대)편입해서 졸업하고 의학면허 따고,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사 따고, 현재전공으로 대학원 진학해서 석사 딴 후 차차 박사과정까지 진행하기엔 돈이 겁나 많이 들겠죠..? 그래도, 친구중에 교수한다고 조기졸업하고 대학원에 들어간 친구가 있는데. 의외로 여유롭게 살고 있어서 저도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그친구도 저처럼 장학금과 스스로 번 돈으로 대학 다녔고 대학원도 다니고 있거든요) 시간도요, 동생과 친구(안친함)가 의대생인데 걔네도 생각보다 여유로운 것 같고.. 근데 또 쌍으로 수의대 나온 아는 남매는 일하면서 그짓(학교다니는짓)을 하려하다니 과로로 죽으러 그러냐고 그러고..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제맘대로 ㄱㄱ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한달에 한번씩 시험봤으면 좋겠다 빨리끝나서 좋은데 솔직히 시험 수업만 잘 들어도 중간은 가니까 그게 더 좋은방법 아닌가..
아무것도 신경쓰지않고 열심히 공부할 시기지만 정말 힘들어서 써봅니다. 대학 잘 가려고 아등바등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일반고에 재학중인데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떨어졌다고 인생이 망한 것처럼 말씀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사실 공부할 의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무작정 열심히 달려왔지만 생각해보니 제가 대체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진로는 정했지만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게 아닌 현실과 타협한 것이기에 꼭 이루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목적없이 달리다보니 지금 제가 하고 있는게 과연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지금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살면서 더 중요하고 힘든 일이 많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공부를 하는데 저희학교가 내신이 너무 빡세서 점수가 안나와요.. 한달동안 매일 2시간씩 자면서 있던병 없던병 다 걸리고 과제 하면서 공부도 해야되는데 과제가 너무 많고 다 팀플이라 안하는 애들때문에 마음고생도 너무 하고 너무 졸려서 실수로 잠들었을때 나를 자책하고 또 자책하면서 그렇게 죽어라 공부하고 과제했는데 막상 시험은 원하는대로 안 나오니까 답답하고, 부모님도 많이 불안해하시고 표정이 안 좋으셔서 난 너무 힘든데 말할곳도 없고 중학교때 친구들 다 떨어져서 말할 사람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이런 내가 한심하고 자괴감들고 차라리 이렇게 쓸모없을바에는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공부하면서 잠을 너무 못자서 없던 병도 생기고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몸과 마음은 상할대로 상했는데 힘들다고 말할 사람도 없고 끙끙 앓다가 또 자책하고 혼자 울고 너무 힘들어요.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아 마카분들 ㅜㅠㅠㅠㅠㅠㅠ 저 너무 힘들어요 제가 대학을 준비하고 있을때 오토바이를 타는 바람에 사고가나서 머리쪽에 외상성 뇌손상이 생겼어요 근데 엄마가 계속 부정적인 소리만 해요 우리딸이 할수있을까....그래서 앞엔 할수있다 이렇게 생각햇는데 점점 갈수록 자심감도 떨어지고...그런 생각도 없어져요 ....전 이데로 대학도 가지말고 그냥 알바인생으로 살아야하는걸까요?
04년생 여자입니다 지금 영어학원이 다른 학원이랑 합쳐져 교육방식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레벨테스트를 보고나서 지금 반 애들이랑 흩어지고 그쪽학원애들이랑 합쳐지는데 엄마는 저한테 확실히 물러***도않고 제가 생각할 시간도 주지않고 그쪽에 학원비를 내버렸더라고요 전 새로운 환경 친구 사귀는거 이미 친구문제 지칠대로 지쳤다는거 부모님도 아시는데 그래서그런지 새친구들이 잇는거가 정말 싫은데 갑자기 내일 가라고하네요 전 얘기를 할려고하지만 엄마는 계속 서리만지르고 이미 결정했다면서 이년이 왜 이랬다저랬다하냐고 그러시네요 전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려하는데 욕먹을려고하는개아니라 또 학원 제가다니는거지 암마가 다니는게아닌데 왜그러시는지모르겠어요 짜증나고 화나고 울고싶고 죽고싶네요 또 외고라는 목표가잇는디 그거때매 엄마가 여기는 그런 허ㅏㄴ경 좋더고 잘해준다고 그러시는데 전 하기싫네요 진짜 어덕하죠
몇개월만 지나면 이 모든것의 결실을 맺게된다. 힘들어도 참자.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하자.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모든걸 얻게 되리라.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안된다는 걸 난 이번시험에서 다시 한번 느꼈다. 왜냐하면 나랑 똑같은 공부양을 했는 친구가 있었는데 공부과정은 같아도 결과는 천차만별이였다. 나는 해도 안되는 사람인건가..? 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선생님에게도 모르는거 있으면 열심히 질문하러다니고 문제 여러번 풀고 했는데.. 정말 머리가 안좋은건지 남들보다 머리가 딸려서 그런걸까? 어른들은 인생에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근데 왜 난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학생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누가 정한걸까..해도 안되는데.. 이런말을 하면 누군가 또 이런말을 하겠지..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다 과정이 중요한거다라고.. 어차피 그 말이 그 말인데ㅋㅋ 과정이 있으니까 결과가 있는건데 그럼 결론적으로 결과가 중요한게 아닐까? 결과만 중시하는 이 세상에 더이상 얽매이고 살고 싶지않아..
항상 공부라는 건 내 목을 조여온다.
안녕하세요 04년생 여자입니다 제가 작년12월에 영어학원을끊고 집에서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인강듣는것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안나와서 오늘 레벌테스트를치러 학원에갔는데 아무것도 모르겠는거에요ㅠㅠ 예전에 나보다 낮았던에가 훨씬높고 제가 공부를안한거지만 너무 열받고 부모님도 실망을 많이 하신것같아요.. 지금 중2인데 지금부터 하면 늦지않았을까요.. 이것저것 고민이 너무 많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04년생 여자입니다 제가 작년12월에 영어학원을끊고 집에서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인강듣는것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안나와서 오늘 레벌테스트를치러 학원에갔는데 아무것도 모르겠는거에요ㅠㅠ 예전에 나보다 낮았던에가 훨씬높고 제가 공부를안한거지만 너무 열받고 부모님도 실망을 많이 하신것같아요.. 지금 중2인데 지금부터 하면 늦지않았을까요.. 이것저것 고민이 너무 많네요 ㅠㅠ
전 오늘 제 기분이 왜 안 좋은지 알아요. 오늘 6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7시반에 일어났고 독서실에 사람들은 7시 반이나 8시부터 오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보다 늦게 가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더 잤어요. 늦잠을 잤고 인증 스터디도 못했죠. 그리고 늦잠 자서 벌써 점심 시간은 훨씬 지난 시간이어서 또 그 사람들은 와 있겠죠. 그 사람들은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까요. 그런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그냥 내 생각이 그래요. 그래서 그냥 아예 안 갔어요. 이게 한번이 아니에요. 어제도 그랬고 저번주에도 그랬어요. 그 전에는 이런 생각이 들어도 그냥 갔거든요. 근데 지금은 이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늦게라도 그 사람들은 꼭 와서 열심히 하고 지치지도 않고 일찍 와서 늦게 가는데. 난 그 사람들이 내는 소음 때문에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보다 더 일찍 가고 더 늦게 남았는데 요즘은 그게 안되니까 더 싫어요. 소음 안 들으려고 이어폰을 오래 꼈더니 이제는 1,2분만 들어도 귀가 너무 아파요. 들을 인강은 많은데 들을 수 없는게 힘들고 집에서는 공부를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공부 못해도 돈이 많으니까 괜찮다는 건 무슨 개논리입니까 나는 공부잘하고 싶다고요
한번만, 한번만 더 하면서 계속 버티는 것도 이제는 지쳤어. 맨날 한번만 다시 한번만 더 다시 한번 더 괜찮아 이런식으로 가는거 이젠 정말 지쳤어. 나 진짜 더 이상 이어나갈만한 힘 없고, 이번이 마지막이야. 사력을 다 할거니깐 이번에 안되면 나 진짜 다 던질거야. 다 놓아버릴거야. 마지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