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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 우는 일이 많았던 나로서, 과거에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했던 나를 돌아보자면 너무 안타깝다. 사실 시험 2일 전 부터 멘탈이 나가 우는 것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과 자괴감, 그리고 억울함이 섞였기 때문인 것 같다. 분명 작년까진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시험 전 날 아쉬움과 억울함 때문에 우는 것은 시험기간이면 항상 벌어지는 루틴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년도 들어 시험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그저 마음에 불안감만 안은 채로 버티다 시험 전 날이 되자, 거짓말처럼 시험기간만 되면 약해졌던 내 멘탈이 무너지지도 않았으며,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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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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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점에 왔다. 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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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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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지도 않으면서 등수물어보면 대체 어떻게 반응해야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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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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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간에 폰질만하다가 끝날때되니까 시험범위 필기한것좀빌려달라고 가져가서 사진찰칵하고 ㄱㅅ하며 돌려주는친구 진짜 빡치게해요.. 친구라고 그거안빌려줄수도없고 근데 진짜 두시간내내 필기하고 설명들은 난 ***인가 완전 디테일하게 열심히써놨더니 1분만에 몇장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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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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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중3 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편도 못하는 편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첫 시험을 치른날 제 인생 최저점수를 찍게되고 그뒤로 공부를 빡세게는 아니지만 최소 3주에서 4주전부터는 늘 꾸준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해서 국어와 역사는 인제 80~90점대가 나오는 정도까지 끌어올렸고 수학은 못해도 70은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외 다른 과목도 70~80정도는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손도 대지 못하고 끌어올리디 못 한 과목이 있어요. 영어 인데요 제가 초등학생때 같은반 남학생들에게 영어를 왜이리 못하냐며 질타받고 놀림 받았던 기억때문에 가끔씩 그기억이 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영어시간에 긴장이 엄청되곤 그래요. 아무래도 놀림받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유독 영어만 보면 손도 못대겠고 가까이 하기도 싫은게 심해요. 기타 다른 일본어나 중국어 한문같은 경우에는 문장도 더 잘읽혀지고 긴장이나 속울렁거림도 아예 없어요. 영어만 그래요. 저는 현재 미술의 길을 가기위해 열심히 공부중이고 노력중이에요. 그런데 미술로 가려면 영어를 잘해야하는데 제가 제일 자신없는 분야가 영어에요. 어떻게 공부하고 시도해야 영어가 좋아지고 성적도 오를수있을까요?.. 참고로 전 영어 평균성적이 10~30점입니다. . 기초도 안되있구요..

dudwn545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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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계획을 세우면 뭐하냐고 어자피 지키지도 못할거..힘든 분량으로 세우지도 않았는데 항상 낮에 시간 많다고 놀다가 방8~9시쯤에서야 시작해서 수학문제집만 그것도 폰 브면서 해서 한 두장밖에 못 풀고 심지어 꼬박꼬박 1시쯤에는 자는거?그거 진짜 문제 있는거다 근데 더 고통스러운건 아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침대에 누울때마다 현타가 와서 어떤 날은 눈물도 흘려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면서, 압박감은 느끼는데 왜 정작 행동을 못하니. 제발..정신 차릴 수 있게...한 마디만 해주세요 괜찮을거라는 말도 필요해요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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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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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 제가 담주에 1주정도 여행을 가는데 오면 기말이 2주남을텐데 내신으로 대학 가려면 국수영말고도 다른 과목도 잘 받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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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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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잘하고 싶어 나는 친구들한테 인기많아지고 대인관계도 좋았으면 좋겠어 나는 운동을 좀 하면서 여유도 좀 가지면서 힐링도 하고싶어 근데 이러지 못하는 내자신이 너무싫어 공부는 잘하고 싶어하면서 하루종일 휴대폰만 보는건 기본 운동해서 살도 빼고 키도 크자해서 계획세우면 역시나 못하고 이렇게 노력은 절대 안하면서 누군가가 나보다 공부더 잘할때 질투나고 죄책감느끼고 눈물이나고 그러고 나도 노력해야되는데 머리로는 계획이 철저히 짜여져있어 근데 행동으로 안되는 내가 너무너무 싫어 가만히 있으면서 질투나하는 내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바라는 내가 이제부터라도 진짜 해야겠다 결심만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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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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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다 뒤로 미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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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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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교올라오고 친한 동기과 남친을 사귈려고 활발한 성격이 돼서 동기들과 많이 친해지고 남친을 사궜는데 마음은 왜 힘든 건걸까요?? 그리고 이제 시험은 다가오는데 학점은 다 채울 수 있을까...많은 고민이 생기네요..

mhs9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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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샘 공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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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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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험을 앞두고 있는 중1입니다.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두 분 다 애인도 있으십니다. 작년에 동생으로 여겼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넛고 외할머니도 돌아가셨습니다. 아빠는 돈도 안 벌고 돈을 쓰는데만 열중하고 계셔요. 엄마는 자신의 애인을 소개시켜주고싶다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전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아요. 부모님 이혼사유가 엄마의 ***이였거든요. 아빠는 애인을 집에 들였습니다. 누구와도 아무 상의없이요. 이런저런 잡다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매일 밤 웁니다. 이제 엄마아빠가 남 같고 싫어요. 할머니 할아***께서 같이 있어주시지 않으셨으면 아마 지금 인생이 훨씬 고달팠을겁니다. 이걸 핑계로 계속 공부를 미루게 됩니다. 공부를 해야 할 시간에 울고만 있기도 하고 드라마만 보고있기도 합니다. 사실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걸 알고있어요. 그런데도 자꾸 신세한탄만 하게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Yeonwoo200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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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대학교 시험이 내일인데 공부를 안 했다. 난 왜 항상 이 모양인 걸까. 울고 싶다. 하필 시험을 코앞에 두고 컨디션이 최악이라 공부에 집중도 안 된다. 정말 죽고 싶다... 공부하던 습관이 어느새 다 무너져버렸다...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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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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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2인 익명인데요 실기가 며칠 안 남았어요 근데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도 안되네요 나름 이번엔 그래도 연습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음정 하나 안 맞고 음악성도 없고 어떻게 불러야 할지 감이 안와요 솔직히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면서 이미 이 세상은 비교 안 할 수 없게 해놓은 구조면서 참 모순적이게도 말이죠 과연 진짜 죽도록 노력하면 재능을 이길까요 대학이 가고 싶어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고 끝이 아니지만 그 까짓 거 전 잘 가고 싶어요 진짜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못하고 있는데 오죽하면 노래 부를 때 무섭기까지 했어요 살려주세요 생각만 하면 눈물 나오는데 이젠 나오지도 않네요 하하

bokju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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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 짜투리 시간활용을 잘 못 해요ㅜㅜ 그래서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꼭 답변 주세요....

Mind03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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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어 말하기 수행평가인데...3분을 넘겨야 하거든요 막상 친구들 앞에 서면 머릿속이 백지가 될 텐데 말 잘하는 방법 없을까요.. 독서시간에 읽은 책소개하는건데... 기말도 얼마 안남았는데....엉엉 대본은 다 썼는데 어떡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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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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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2학년인데요 중간고사를 정말 새빠지게 공부해서 쳤어요 성과도 제가 원한만큼은 아니지만 1학년때 평균이 60점대였는데 중간고사때에 평균95점을 맞았어요 근데 95점 맞았는데 얘들한테 몇번 자랑하고 하나도 안기뻐요 공부가 잘되니깐 재밌었던적은 몇번있었는데 이제 기말고사를 준비하려는 의욕이 안생겨요 오히려 한시라도 빨리 예체능을 전공하고싶고 가슴이 안뛰고 하나도 안설레요 수업시간엔 새빠지게 듣기는 하는데 집에와서는 그냥 드라마보고싶고 하기싫어서 제가 7월 초반에 기말고사치고 7월말에 방학인데 기말고사 신경쓰지말고 그냥 하고싶은거 다 하고 탕진하면서 살려고 생각해요 진짜 우울증걸려서 죽을것같아요 제꿈은 대학에서까지 상위 5프로 안에 들어야 되는거라서 솔직히 엄두도 안나요 하고싶지도 않고 내가 이 장래희***려고 이짓까지 해야되나 싶어요 벌써부터 철든건지도 모르겠고 부모님께 뭐라말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방학때까지 정말 죽어라 놀고 방학부터 정말 재대로 공부하는건 안좋을까요...중2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람 다 죽는데 공부만하다 해까닥 죽을지도 모르고 진짜 기분 뭐같아요 힘드네요 겨우 15살인데 이런생각하는 저도 웃기고 한심하고 공허하네요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가 부르고 그냥 기분이 진짜 허무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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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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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이에요. 공부해야 하고 할 것도 많은데 오후만 되면 잠이 너무 많이 와요. 물도 마셔보고 껌도 ***어보고 얼음도 먹어봐고 잠오고 수학문제 풀면 좀 덜 올까해서 수학문제를 풀어도 풀면서 졸고 진짜 미치겠어요. 학교에 있으면 좀 괜찮은게 독서실 가면 너무 잠와요. 그렇다고 잘 수는 없고...잠 확 깨는 법 없을까요??

aaa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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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을 모를 땐 어떡하죠..? 실패를 보더라도 뭐라도 하는 게 맞는 걸까요.. 현재 고2인데 계속 학원을 다니는 게 맞는가 싶고, 진로도 못 찾겠네요..ㅎ 자신감이 너무 낮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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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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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생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학교에서 '괜찮은 아이' 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친구관계도 나쁘지 않고, 학업도 꽤 열심히 하고,운동도 잘하는 편 입니다.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사는게 무기력해집니다. 공부를 하는것도, 운동을 하는것도 모두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자신감도 많이 잃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을 겉으로는 티를 잘 안내는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한것 같지만, 뭔가 마음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린듯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대책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뭘 해야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여자친구를 사귀어볼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필자는 남자고등학교에 재학하고있고, 기숙사생활을 하는 모솔입니다ㅠ) 인터넷에서 정신교육영상 같은걸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런저런 일을 해봐도 마음을 다잡을 수가 없네요..뭔가 몸과 마음이 붕 떠있는 느낌입니다. 빨리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열중해도 시원찮을 판에 이러고 있는 제가 한편으로는 한심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이 상황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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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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