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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듯이 우울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의 연속 자퇴를 하고 싶지만 얘기 꺼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자퇴를 하면 이 우울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mine7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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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2인데 저희학교가 혁신학교여서 작년에 수행평가만보고 지필평가는 한번도 안봐봤습니다..봐본 지필평가는 초등학교때뿐인데 초등이랑 중등이랑 아무래도 차이가 있잖아요...근데 내일 시험을 보는데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지필을 봐보는거에요..어떡하죠??ㅠㅜ진짜 열심히 준비하긴했는데 너무 걱정스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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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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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능 시험 한번칠려고 12년동안 중간•기말 고사 쳐야되나??공부로 인생살것도아니고..

minju038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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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았던건 아닌데 그래도 밤에 게을러서 과제를 다 못끝낸 것은 나의 잘못이야 앞으로는 미루지 않도록 노력할게 그래서 내일을 위해 오늘 밤을 새야만 해 잠이 너무 많은 나라서 걱정이야

prun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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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수험생입니다 고3 지금 이상황에서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사치일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렇게 적어내려가 봅니다 고 1,2때는 적당히 공부도 하면서 시험 끝나기만하면 친구랑 놀면서 학교생활 즐겁게 보냈던 같아요. 하지만 제 머리로는 적당히 해서는 안됐던거 같아요. 고2 겨울방학때 저의 성적을 보니까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시립대는 거녕 인서울도 하기 힘든 성적이더라구요. 이 상태라면 수시로는 절대 못가고 정시도 힘들어 보였어요.... 많은 고민 끝에 이왕 이렇게 된거 정시로 가보자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상태에서 고3학기가 시작됐어요. 수업시간 쉬는시간 점시시간 야자시간 그리고 집가서 공부만 했죠. 처음에는 애들끼리 서먹서먹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애들끼리 친해지면서 웃고 떠들고 밖에 나가서 뛰놀고..... 이럴때마다 '참자... 넌 공부해야돼...' '수능때까지만 참자...' 이러면서 꾹꾹 참았어요. 그러다가 친 3,4월 모평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괜찮게 나왔어요. 근데 소외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친구들 다 떠들고 노는데 혼자 않아서 공부한다는게 쉽지가.... 왕따가 이런 느낌이었을까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때문에 책이 눈에 안 들어 오기도하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친구란 학업 둘다 가져가기엔 제가 원하는 대학을 못갈거 같고, 또 공부만하기엔 이러다 친구 다 없어지는게 아닐까 싶고... 이런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0fancy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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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 여자입니다 왜 어른들은 지금 이 시절이 좋다고 하는 걸까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숙제하다가 새벽에 잠들고 이걸 반복하다 학교에서 졸아서 선생님께 혼나고 주말에는 학원가고 숙제하랴 놀지도 못하고.. 지금 이 때가 좋은 건가요...? 차라리 어른이 빨리 되면 좋겠네요. 차라리 공부에 찌드러서 사는 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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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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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극심한 우울들에 휩싸여 학업도 손 놓고 있었다 인생의 하락 곡선을 긋고 있었는데 아 원인은 학교 때문이더라 중학교때 친구들 다들 왠만하면 고등학교 잘 갔다 나만 튕겨서 공부 못하기로 소문난 곳에 떨어졌지 정말 그곳에서 물들어가는 내가 혐오스러웠다 다른학교 친구들이랑 얘기하니 이제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다 우리들 기준으로는 성적이 높아야하는데 다들 장래희망을 향해 ***듯이 달려야하는데 나는 공부 못하는 학교에 선생님들도 포기상태. 같은 성적으로 누구는 인서울 우리학교는 지방전문대. 인간관계도 피곤할 따름이다 정말 몸서리칠정도로. 자기들이 수업시간 시험시간 방해한거 생각도 안하고 자기를 무시하냐, 싫어하냐 어이가 없어서. 아니 시험시간에 장난치고 메롱하고 자꾸 부르고 시덥잖은 농담하는데 어느 누가 좋아해?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인간아.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게하는 고등학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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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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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4일 남았는데 공부를 별로 안하고있다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하기싫다 공부하면서 살기도 싫고 학교 다니기도 싫다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핑계대는걸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난 공부보단 내가 흥미있어하는 일들과 내 특기에 맞는 일들을 하고싶다 공부따윈 집어치우고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싶다 성적으로 등급매겨지는게 싫다 나는 그냥 난데 왜 성적이 그 사람에 모든 것인 마냥 하는건지 모르겠다 ..중간고사 잘할 수 있을까 이제 중1인데 아 짜증난다 그냥 다 하기싫다 붕떠서 저 하늘위에 구름으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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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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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도 모르는데 머리속에 처 넣어야되는... 의욕이 올랏다가 사라졌다가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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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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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고작 점수따위가 뭐라고 이렇게 혼내시는걸까요

jimin04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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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수학 영어 1단원도 제대로 몰라요 고1 첫시험인데 이 두개 8등급 맞아도 괜찮을까요 안 괜찮겠지만,, 자퇴하고 싶어 죽겠다 사실 불안하다던가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할 마음도 안 생기고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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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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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지만 나조차 알 수 없는 미래때문에 지금 내가 하는 공부가 미래의 준비과정이 아닌 3년이란 시간을 버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미래에 나의 모습이 불안하다

xkxk23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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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내일이다....너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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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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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망쳐서 다른일을 하면 잘 살*** 자신이 없어요. 재미도 모르겠을뿐더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엄마가 되고, 그렇게 살*** 자신이 없어요. 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어요. 살*** 제 모습이 상상조차 안돼요. 그런데 지금 목표를 이루기는 무리에요. 그리고 목표를 못이루면 죄책감에, 우울함에, 무기력함에 잡아먹혀 죽게될거에요. 그냥 두가지 다 참 안좋은 인생이네요. 태어나지 않았어야했는데, 하필 태어나서, 하필 공부를 제 자신감과 자존감이라고 삼아서, 하필 저는 그 앞에 무너져서, 하필 그래서......

justa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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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다 때려치우고 오버워치랑 덕질만 하고싶다 드르렁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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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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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과목의 난이도가 수험생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어렵고 그 양도 방대하다는 점이다..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가능성을 따져보고 완벽하지 않을 것 같으면 시작도 안하고 포기해버리는 나에게 대학공부는 정말 막막하다.. 막막해도 앉아서 뭐라도 붙잡고 하는 습관을 기를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마음을 다잡지만, 나처럼 힘든 사람은 없는 걸까라는 생각에 자꾸 동기들에게 연락하게 된다.. 다들 열심히 하나보다.. 나처럼 폰 자주 보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 내 수준 이상의 사람들과 있을때 좋은점은 많이 발전한다는 점이다. 나쁜점은 뒤처질때 비교될때 받는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갉아먹고 있다는 점이다. 언젠간 나도 적응해서 치열하게 학교생활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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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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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기라는걸 나도 알아 . 내 또래라면 나와 다 같은 고민을 하고 힘들겠지 누군간 이 순간에도 피눈물과 맞먹는 노력을 하고 있겠지 근데 수 없이 듣던 이 말들을 알면서도 눈 앞이 깜깜해 이렇게 방황하면 내 미래도 깜깜하겠지 근데 현재도 불안정한 내가 미래가 불안정하지 않게 노력을 어떡해 하겠어 누군간 그래 나보고 부정적이라고 하지만 상황이 나를 지치게해 결국 스스로 자기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내 이 상황에서 누가 긍적적일 수 있겠어 그냥 그저 꾹꾹 눌러담아 둬야지 뭐 결국 참다 터져도 아무도 몰라 그렇게 미쳐가는거지 뭐 다 무슨 의미가 있겠어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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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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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부터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중학교도 치맛바람 많지 않은 곳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1근거리 학교를 피해 2근거리 학교로 오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 했다. 오늘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 학교는 공부 잘 한다고 소문난 학교인데 어떠냐고 물어봤다. 공부 엄청 잘 한다고 했다. 내가 이럴 때가 아니다. 뭐 하는 거지...... 오늘 정말 펑펑 울고 싶은데 하필이면 주말이다. 눈물을 훔쳤다. 초등학교 땐 나름 모범생이었는데...... 나 민족사관고등학교 진학하고 싶다고! 난...... 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그냥 공부 잘 하는 학교 진학할 걸 그랬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많이 힘들기에 극단적인 생각 들까 봐 그 학교 피했는데...... 진짜 나 왜 이러지. 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나 뭐 하는 거야......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 정신 좀 똑바로 차리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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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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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여학생입니다 진로 진학에 있어 심각한 방황을 겪고 있어 여기에 나마 털어놓으려구요 중학교 2학년 후반 때 드디어 확고하게 하고 싶은 직업이 생겼습니다 영상의학과를 전공하는 전문의가 되고 싶어요 당연히 의대를 입학해야하고 의대 들어가기 힘든걸 잘 알아요 그래서인지 하고 싶은데 해***도 않고 어차피 난 안될거야 못해 불가능해 라는 생각들에 오히려 중상위권이던 공부마저 지금 손 놓고 있어요 중학교 성적으로는 상위권인데 선행으로 치면 중상위권 겨우 들어가는거같습니다 시험 일주일 남겨놓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 있고요.. 오히려 꿈이 없을 때보다 더 안하고 놀고만 있어요 저를 상상 속에 가두고만 있는 느낌 정말 요즘 자는 시간 외에는 괴로워요 제가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도 사실 모르겠어요 선생님들과 친구들은 다들 제가 공부잘하고 똑부러진 애라고 생각해서 주변 인상들이 신경쓰이기도 하고.. 심란해요 부모님께는 더욱 더 말 못하는게 부모님들이 제가 중학교 입학하고 부터 많이 흔들리고 계세요 제 정신적 지주는 당연히 없어진지 오래구요.. 오히려 부모님께서 제게 의지하고 계서서 솔직히 너무 힘드네요. 나이 차이 나는 동생까지 있어서 제가 무너지면 안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어요ㅠ 이런 상황에 공부 열심히 하면 돼 이런 말도 도움 안되는거같고 그렇다고 낮은 대학 간 저를 상상하기도 싫어요 경찰대 꿈꾸는 친구도 두고 사범대 꿈꾸는 친구 고려대 꿈꾸는 친구 요리사 꿈꾸는 친구 등등 다들 자기 갈길 찾아 가는데 저만 갈수록 길이 보이지 않네요.. 조바심밖에 안나고.. 심적으로도 많이 지친거같아요 지쳤다는 말이 적합한거같은 요즘이에요 저 잘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kid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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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슷님 해석본을 주신다구 하셨으면서 왜 한문을 주시는 거지요...따흐흨 우리말인데 못 알아보겠당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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