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정상 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중고차는 뭔가 찜찜해서 신차로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막상 출고일이 다가오니 금전적인 걱정이 너무크네요 세금부터 해서 할부, 기름값 등등.. 거기에 당분간 적금 넣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기쁜 마음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이직하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정상 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중고차는 뭔가 찜찜해서 신차로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막상 출고일이 다가오니 금전적인 걱정이 너무크네요 세금부터 해서 할부, 기름값 등등.. 거기에 당분간 적금 넣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기쁜 마음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뭘하든 돈이 드는구나... 돈 걱정없이 살고싶다!
아무한테도 말 안했던 두번째 이야기를 마인드카페에 해볼께 난 자존감이 낮아진거에는 엄마의 말들이 많았을거야 넌 왜이리 빠르니 다른애들과 좀 똑같이 커라 정말 창피하다 초등학생이 중학생같아서 되겠니 살 좀 빼는게어때 니가 잘못해서 걔가 널 괴롭히는거지 덩치값 좀 해 너도 좀 다른애들처럼 받아쓰기 틀려서와 아마 내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시절에 쭉 들었던 말이야 학교에서 왕따 당하면서 들었던 말들도 한 몫 했겠지 난 이제 내가 왕따 당했던 이야기를 해볼꺼야 내가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건 성조숙증이 왔을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야 다른애들보다 키가 컸고 뚱뚱했고 소심했던 내 성격 난 3학년 1반이였어 우리반에는 유난히 나처럼 큰애들이 모여있었어 큰 애들중 한명의 남자애는 우리반의 지도자같은 얘이고 이제 남자아이들은 다 그아이를 따랐지 난 그 남자얘는 3학년때 처음보고 처음보는 새학기날 걔랑 나는 짝꿍이되었고 걘 첫날부터 날 괴롭혔어 때리고 던지고 발로차고 난 친한 친구가 없었기에 집에서 게임만했어 티비는 재미가없고 주말이되면 아침부터 밤까지 게임했지 당연히 시력은 안좋을수밖에 없었어 모니터에 들어갈정도로 가까이 했으니까 학교가면 그 아이때문에 죽을맛이였어 그 기분 아직도 기억해 소름끼치고 증오하고 죽여버리고싶다는 생각 다 들어 그 얘는 학교에서 키랑 몸무게를 재면 무조건 날 보고 ***라고 놀렸고 시력검사하면 눈장애인이라고 무시했고 내가 필기하면 외계어 쓴다고 무시했고 내가 감기걸리면 식물인간됬으면 좋겠다고 하고 내가 책보면 장애인***가 글씨는 보이냐 하고 말하고다녔고 오카리나 시험보면 침더럽다고 무시했고 교과서 보면 교과서 던지고 청소시간에 쓸어주운 쓰레기 내머리에 뿌리고 복도에 민 대*** 내옷에 묻히고 짝꿍활동있으면 걘 날 의자에서 밀어넘어뜨리고 자연스럽게 반 애들이 날 피하고 남자애들은 좋다고 웃고 내가 화내고 짜증내고 하지말라고하면 ***없다고 그랬지 나 너 아니였어도 10년지기 친구한테 괴롭힘 당하는 중이였어 10년지기 친구가 뭐랬는지 알아? 너 내말 안들으면 너 내가 쫓아낼거야 너희집 우리집이거든 돈줘 돈훔쳐와 문구점가서 저거 훔쳐 넌 왜이리 공부를 못해 너 좀 맞자 쓰레기년 나쁜년 별소리 다 들었어 왜? 너무 순진했던 내가 문제였겠지 다 믿었어 친하다고 내가 반항하면 걘 울고 엄마아빠한테 쫓아내라하고 너희 부모님은 우리집에와서 뭔일이냐묻고 넌 훔친건 나니까 자긴 잘못 없다그러고 진짜 ***듯이맞았고 난 나쁜짓이라 안할래 하면 머리잡혀서 나쁜년 쓰레기년 욕짓거리 다들었어 오전엔 학교인 너에게 오후엔 10년지기 친구에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내가 좀 소심하지않았더라면 더 크게 반항했더라면 좀 나았을까? 거기서 더 반항을 하면 난 죽었을거같아 진짜 매일매일 내몸에 멍이있었어 초3이 그랬다는게 말하면 믿었을거같니? 우리 부모님은 안믿었어 멍을보고 안믿었고 그런일이 있다해도 내가 잘못한거래 게임하려고 지어낸 이야긴줄 알아 선생님은 도와주신댔지만 안도와주셨어 애들앞에서 손잡고 사과하래 난 내가 잘못한거였니? 뭘 그렇게 내가 잘못한건데? 너희도 내가 그냥 살아있는게 잘못한거같니? 하고 생각했었어 그렇게 정말 암흑같던 초3이지나고 초4땐 그래도 나쁘지않았어 그냥 사는건지 죽었는지로 지냈어 괴롭힘 당하는것보단 혼자가 낫더라고 초5때 처음으로 친구를 사겼어 그얘는 나처럼은 아니지만 친구와 다툼으로 아싸가 됬다고 하더라고 그 얘도 억울하게 된거더라고 그래서그런지 서로 정말 친해졌는데 초5땐 마치 초3때의 그 남자애 같은 여자애가있었어 그얘는 때리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말로 때렸어 난 그때 언어선택 잘못하면 정말 무서운거구나 하고 다시한번 느꼇을때야 그 여자얘는 나랑 내친구를 이유없이 싫어했어 근데 사람이 좋고싫고 생각은 자유로운거라고 생각했어 내번호 뒤에있는 여자아이는 나랑 이야기를 잘했고 나름 잘지낼수 있을거같은 그 아이와도 친하게 지낼수있을 친구라고 느꼈는데 그여자아이는 자기 심기가 거슬리면 욕하고 반아이들에게가서 왕따년이 거리면서 이야기하더라고 절때 친구가 될수없다고 많이 느꼇지 괜찮았어 맨 처음에 친구가 됬던 아이와 잘지냈으니 심기가 거슬리면 욕하는 여자애는 나랑 친한 그얘를 싫어했어 그냥 음침하다는 이유로 반아이들은 우리가 서로 친하다는걸 싫어하고 서로 떨어놓을라했지만 뒤에서 다같이 웃고있던거야 나보다 더 순진했던 그 친해진 아이에게 온갖 협박을하면서 나랑 지내지 말라했대 그아이들은 나도싫어했지만 친해진 아이를 더 싫어했었어 음침하다고 나도 몇번 맞았지만 순진한 아이는 이유없이 뺨도 맞았지 우린 그럴수록 더 친해졌어 심기가 거슬리면 욕하는 여자아이는 우리랑 친하게 지내면서도 두명씩 있을때 이간질 했었어 우리에 대해 순진한 아이는 나보다 더 소심했기에 화가나도 표출하지않아 2학기가되고 난 정말 참다참다 화가나서 화를냈어 어처피 초3때 ***없다고 소문났는데 그냥 이판사판이라 생각했어 도저히 가만히 못있겠더라고 내 몸매에대해 성희롱 한 여자애들에게 화를냈고 자기 심기가 거슬리는 얘에게 화를냈고 영어시간마다 자리뺏어서 재밌다는 남자애들에게 화를 냈었어 그후로는 좀 잠잠했었어 그런데 조용했던 남자얘랑 모둠이 됬는데 그때부터 걘 날 괴롭히더라고 학교에서 요리수업해서 재료가져오기를 하는데 버너를 가져올애들이 아무도없고 나도 똑같은 양으로 들고 오고 우리집엔 버너가없었어 근데 그 남자얘가 나보고 하는말 니가 버너가져와 하고 나가더라고 남은 조원에게 집에 버너가없어서 못가져온다고하니까 다같이 그 남자얘한테 가져올수있냐고 물어보기로했어 근데 그 남자얘는 날 가르키며 니가 가져와 다른 조원들이 못가져온다고 이야기해주니 나를 보고 명치를때리고 하는말 거***냐 왜 버너가 없어? 하고 소리를 지르더라 초5땐 나 뿐만아닌 나랑 같이 한 남자얘도 괴롭힘 당했는데 그얘도 힘들었는지 괴롭히는 남자얘 끌고 창문에 떨어지려고 했던 사건도 있으면서 동시에 한동안 잠잠하나했더니 그 남자얘는 그런 사건때문에 안괴롭히고 나랑 친해진 얘는 너무 울어서 못괴롭히고 남은건 나였는데 내가 몸을 팔고 다닌다고 소문을 내더라 내가 그렇게 뭘 잘못했는데? 괴롭힘당한애들이 일방적으로 당했지 뭐가 그렇게 문제였는데? 믿어주지않는 부모님 내가 잘못이라던 엄마 도움 하나 안되던 선생님 날 괴롭혔던 아이들 원망하지않아요 이해 할 수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문제였어요? 어쩌면 못믿을수있다고 생각해 친구에게 초등학생이 몸팔고 다닌다고 소문나면 어떻게 생각해 하고 물어봤더니 누가 그런소문을내 그건 좀 아니다 라고 하는 대답 안믿어도돼 이해해요 지금은 친구도있고 시선도 신경 안쓰게됬고 이젠 그런 소리 들어도 괜찮더라 지금은 혼자가 더 좋고 누군가 있는다는게 참 불편해 날 좋지않게본다는게 너무 익숙하고 날 싫어한다는게 너무 익숙하고 날 욕한다는게 너무 익숙하고 맞는다는게 너무 익숙해 난 몇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뭘 잘못했나 곰곰히 생각해봐 난 너희에게 괴롭힘 당할때부터 쭉 생각해온거야 나 너무 살기힘들었어 얘들아 초6때도 너희에게 괴롭힘 당했지만 이정도론 아니였어 난 중학교때 초딩때를 생각나면 자해를 엄청 했고 우울증이란 소리를 많이 들었고 우리 부모님은 믿질않으셔서 치료도 못했어 요즘들어서 계속 생각나서 입맛이 없고 뭘먹어도 먹은거같지도 않고 위가 아픈지 심장이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는데 계속 어딘가 쑤시고 머리가 너무 지끈지끈 아파와 난 지금도 친구사귀는게 너무 힘들고 혼자가 편해 그래도 너희덕에 친해진 친구와는 짱친이란 소리를 들을정도로 친하게지내 고마워 10년지기친구 3학년 5학년 6학년 4학년때 같은반이고 괴롭혔던 친구들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어 난 지금도 너무 힘들고 난 지금도 하나하나 생생하게 18살이 된 지금도 어제일처럼 기억나 내가 문제였을거야 내가 미안해 그리고 나도 너희를 용서할게 그런데 너희가 날 보면 이글을 보게되면 나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했으면 좋겠어 친한 내 친구에게도 엄마를 내가 이해못하진않아 그래도 날 조금만 믿어줘 나 요즘 축축 처지고 힘도안들어가고 주위에서 왜이리 지쳐있냐 소리를 너무 들어 하소연 할때가 몇년동안 필요했지만 나 엄마한테 우리딸 힘들었구나라는 소리라도만 듣고싶어 위로까진 안바래도 저소리라도 듣고싶었어 날 좀 봐줘
알바 한 번도 안하고 300만원 모았어요 그냥 누가 칭찬 좀 해주세요 중학생 때 한 달에 용돈 만원 정도 받았고 고등학생 때는 한 달에 3~4만원 받았었어요. 달마다 받은 용돈이랑 명절 용돈 꼬박 꼬박 모아서 300만원!!! 남들이 보기엔 별 것 아니겠지만 저는 완전 뿌듯하네요 재수생인데 내년에 부모님이 대학비에 보태라고 하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ㅠ (재수도 고등학생 때 받은 장학금으로 하고 있답니다..)
진짜 돈때문에 미치겠다.. 일수.. 카드빚.. 통신요금.. 보험비.. 세금.... 은행대출은 나오지도 않고...... 왜 사람들이 돈때문에 자살하는지 알거같다....
난 진짜 돈이라는게 경제활동이란게 싫거든요?? 솔직히 그렇잖아요 자본주의가 한만큼 받는거라지만 모든사람이 한만큼 받는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거 싹다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다른거로 대체.. 물론 안되겠죠 그래도 없어졌으면 합니다
역시 돈이 최고야 늘 짜릿해 늘 새로워
지금도 집에 있으면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나는 밖에 나가서 밥을 먹는게 뭐라고 그렇게 돈이 아깝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괜히 부담스럽다 저.. 어떡할까요?
단기알바자리가 이렇게나 없다니.. 충격 ㅠ
엄마 아빠 대화하는걸 들었다. 아빠가 아직 빚이 많다고...말한다. 엄마는 다른 집도 그렇다고 한다. 우리 집도 빚쟁인가보다. 어떡해야하지. 정말 우리집만 이렇게 빚이 많은걸까. 친구들하고 상담도 못하겠다 괜히 우리집이 안좋게 보일까봐. 지금까지 못산다고 생각한적도 없는데, 다른집하고 다 같았는데...
돈이 없다... 어떻게 돈이 조금 모았다싶으면 ... 생신에 명절에 세금에... 답답해서 잠이 안온다...
제고민이라기보단 엄마의 고민인데 제가 얘기해도 너무 현실적인 고민이라 제 머리론 답이 안나와 적어요 흠 일단 저희집엔 아빠가 안계셔요 그래서 엄마 혼자 돈을 버시는데 돈때메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오빠나 저나 성인이지만 오빠는 군에 가있어서 돈을 못벌구있고 저는 아직 취준생이다보니.. 돈이 없구요 엄마가 하시는일이 미용이신데 제가 사는지역이 시골이라 사람도 얼마없는데 미용실은 겁나게 많아서 손님이 적어요 그런데 미용실 사장이시다보니 관리비(물세 전기세 재료값등) 이랑 집(물세 전기세 등) 티비랑 컴퓨터 핸드폰 식비 등등 이렇게 따지다보니 돈이 ㅎㄷㄷ한데 돈은 없고 그렇다고 엄마가 다른 육체적인일 하기엔 체력도 너무안되구 그걸로 고민하시다보니 매일 우울해하시더라구요 제가 긍정적인 쪽으로 얘길해드려도 현실적으로 돈문제가 커서 우울해 하시드라구요 저희 엄마에게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흙수저입니다 근데 제가 20살살초반에 방황했을때 잠깐 같이 살았던 망나니 애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연락안하는데 건너듣기론 그애는 임신도 한번했었는데 지웠는지 그남자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만나서 또 사고쳐서 결혼을 했는데 남자는 헤어디자이너에 외제차까지 끌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애는 정말 밍나니처럼 아무생각 없이 살았거든요.. 근데 걔는 아무래도 아***가 공무원이셨는데 아*** 빽믿고 그렇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남편일도우면서 몇주에 한번씩 좋은 펜션집아서 아기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놀러다닌다고하더군요.. 참 이런거보면 오히려 죽어라 일만하고 힘들게 산사람들은 더 쪼들리고 좀 집안이 괜찮은 애들은 그래도 잘사는구나 싶네요.. 물론 보통 애들은 다 걍 비등하게 살지만 같이 방황했던 저로서는 비교를 안할래도.. 안할수가없네요 저는 집 나가있는동안 우울증에 걸려서 정신나가있았거든요 제 스스로에게 또 다른 싱처를 주면서요.. 전부터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하고있는데도 저는 아직 제가 나*** 방향을 잡긴했는데 마음에 확신도없고 그러네요.. 솔직히 배가 아파요.. ㅜㅜ 제가 철이 없는거라면 철도 없기도 한것같긴해요.. 구래도 뭔가 씁쓸하네요..
자격증시험을 보라고 떠민다...오늘 통장에 휴대폰요금이 빠져나가서 17000원밖에 없는데...28000원을 내일까지 들고 오라는데... 돈이없어 밀친다니까 보라고 그런다... 돈이없어... 내 알바비 20만원 어디에다 썼냐면 게임이 재미있어 내생 처음으로 3000원을 지르고 국비교육에 자부담10만원을 내고 교통비에 아프다고 약지어 오라고하면 병원에가서 내 체크카드로 계산하고...주택 2만원빠져나가고 그런것밖에 없어... 돈이 증식했으면 좋겠다...
사는게 의미가 있나요 돈없으면 나가 죽어야하는 ***은 인생
금수저가 뭘까? 대학교를 다니면서 잘사는 애들이 많다고 느꼇고 시골에서 온 나는 위축이 되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국가장학금 자기집 소득분위를 얘기를 할때에 나는 말을하지 않는다.. 가난이 죄처럼 다가온다. 누군가는 유학을갈때 나는 유학가기위해 휴학을 선택한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말할 곳이 없어 사연을 써봅니다. 우선 저희 집은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저는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 중 삼차선 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물론 그 차가 엄청 빠르게 달리는 바람에 그 차를 *** 못하긴 했지만 도로 특성 상도 그렇고 과속은 사고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게 우리차가 8대 2 중 8의 과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고 상대차량의 운전자는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차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막 전화를 하더라고요. 다치셨어요? 묻길래 서로 괜찮다고 하며 보험처리로 상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데 뒷 날. 자신이 그 일 때문에 병원에 드러누울려고 하는데 만약 저희쪽에서 100프로 책임을 진다면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우리는 모든 책임을 졌습니다. 비싼차와 사고난 거라 보험료가 엄청 올라서 더 힘들어질 상황이 눈 앞에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또 그 차 안에 200만원 상당의 낚시대들이 있었다는데 그게 사고 때문에 다 부러져버렸다면서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비싼차에 비싼 낚싯대까지.... 사고 당시는 그런말씀도 없으시더니 다시살펴보니 그 비싼 낚시대가 부러졌다고 하니 있는돈 없는돈 빚을내서 보상했습니다. 어른들은 차를 운전하다보면 이렇게 병원에 눕는다고 하는사람.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넘친다고 말씀하시네요.. 저는 진짜 세상이 이렇게 척박하고... 가진 사람들은 더 누리려고 하고 약자는 또 다시 약자가 되어야 하는 사회가 너무 속상해요. 왜 이런 사회가 되었을까요... 그냥 억울한마음 반 속상한 마음 반으로 적어보았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 구하려고하는데 의욕이 안생깁니다
빚이 너무 많다 감당하기 힘들다 언제까지 몸 팔면서 돈을 벌어야 할까 죽고싶다 정말
23살때 군전역뒤 휴학을 하고 도박에 빠지다가 도박빚이 생기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정신차리고 안하려고 노력해서 귾었는데 빚이 쉴새없이 불어나서 여러가지 방법 개인회생을 진행하다가 수임료를 도박에 또 써버려서 꼬여버렸어요ㅠ 그리고 잘다니던 회사도 관두고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같이일하자는형을 만나서 공장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몇달동안 자기들 맘에 안들면 나오고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나쁜일을 손대버렸어요ㅠ 대포통장배달이라고 그러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다행히 불구속되서 풀려났는데 이제 아무것도 손도 안잡히고 맨날 집에서 혼자 술만마시고 페인처럼 나오지도 않고 무슨일을 해도 다시 잡혀갈까 그생각만 들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는거에요 물론 제잘못이 크긴크죠 그런데 미치겠어요 불안하고 떨리고 죄을 졋으면 마땅히 처벌받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반성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려고 여러군데 면접을 보았는데 하기가 싫어지고 다른사람의 시선이 안좋게 느껴지는 느낌이 들고 누가 뒤에 쫓아오는 기분도 들고 그렇습니다 수사받는동안 무슨일을 해야지 먹고 살텐데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어떻게해야만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