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금전/사업

현대 사회에서 이렇게 빈곤하게 산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전체 생산량이나 소득으로 계산해본다면 매우 풍족하고 여유로운 사회여야 정상인것인데. 부는 불평등해졌다. 미래의 생존을 계산해본 결과 너무나 삶이 답답하다. 나에겐 현재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도 미래의 행복 전망도 없다. 일반적으로 생존의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더 높은 차원의 문제를 생각해 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언제까지 생존에 인간의 사고와 시간을 낭비해야할까? 나는 그저 생존에 시달리며 생각할 시간도 없이 일하는 기계 부품중 하나인 것인가? 나는 사람으로서 생각하고싶다. 시민 개개인이 높은 차원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하기를 소망한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9
댓글댓글
조회수55
금전/사업

이어폰 고장나서 새걸 샀는데 사자마자 그게 또 고장났다

aoeii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54
금전/사업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릴적부터 가족없이 홀로살아왔는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너무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내나이 24살 나 살기 바뻐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오기를 6년째 하고싶은 꿈쫒아 힘들어도 꾹 참아왔는데 이제는 너무 힘듭니다. 도움 받을곳 하나없고 사방이 가로막힌 고시원에서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는데 이제 그만 포기하고싶어요. 사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hano0613
· 8년 전
공감2
댓글6
조회수60
금전/사업

요즘 날이갈수록 음주만 하여 용기를 싫고 더 고통스럽지않고 더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졌습니다. 자살방지 예방 사이트나 상담사가 도움이 될가요? 그렇지 않아요 지금현실을 못견디기에 찾아간건데 그것만 버티고오라고 합니다. 그럼 괜찮아져 있을거라고 마치 해결해야될 문제가있어서 돈을빌리는데 그문제를 해결해야 돈을 빌려준다고 하는것과 같은 의미지요 이 카페에 글을 올릴수 있는 날도 얼마나될지 모르겠습니다.

dubblejs1223
· 8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68
금전/사업

어딜가나 재개발. 진짜 개발스러워. 근데 대출도 안되고 하루 번돈으로 하루 사는 사람은 어떻하라고 틈만나면 재개발이래. 욕심도 작작부려야지. 빈곤층은 도대체 어딜가서 사나... 노력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은 거리에서 살라는건지... 언제나 나한테 재개발은 개발스러워.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35
금전/사업

진짜 로또밖에 기댈 곳이 없다는게 한없이 한심하고 초라하다. 오늘도 꽝 내인생도 꽝

yaza002
· 8년 전
공감10
댓글댓글
조회수44
금전/사업

학창시절때에는 부모님, 즉 아***가 혼자 버시니까 장남인 내게 가장이신 아***가 내게 하셨던 이야기는 돈이야기 이었던 것 같다. 정작 생각해보면 아***는 내게 항상 커서 뭐가 되고 싶고 행복할 것 같냐고 묻기보다 아***가 은퇴하면 장남이니까 돈이 될 수 있는 직장에서 돈을 벌 수 있게 공부를 하라는 말씀 뿐이셨다. 학창시절 때에는 뭣도 모르고 나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다인 줄 알고 돈투정같은 거 안 부리고 공부해서 지방국립대를 들어갔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내가 원하지 않던 공부에 원하지 않는 곳에 다니면서 4년간 대학에 돈을 의미없이 바친다는 것도 화가 난다. 그 돈이 부모님께도 부담이 될텐데 차라리 꿈 찾아서 4년안에 취직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사정이 있어서 휴학 후 일하면서 자기계발하러 학원을 끊었는데 그사이에도 재정문제로 내가 번 돈을 빌리실 수 있지만,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씀 하나 안 해주시는 아***에게 서럽고 결국 학원다닐 처지가 아니란 걸 알고 그만두었다. 아***도 돈 버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지만, 나도 학창시절동안 사고 한 번 안치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묵묵히 투정 잘 안하고 살아왔는데 언제까지나 아***는 은퇴 후 내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거에만 관심이 있으신 것 같다. 정작, 크면서 그 나이때에 겪지 못한게 쌓여서 마음이 다치는 건 생각도 안해주신다. 참는 게 남들 사이에서 아무리 쌓이면 ***된다지만, 가족사이에서도 묵묵히 참아가며 지내는 것도 ***되고 모든걸 떠안아야하는 건가 싶어 슬퍼진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36
금전/사업

오지랖부리기 전에 니 인생이나 잘살았음 좋겠다 젊은놈이 벤츠탄다고 왜 욕을 하냐 지는 걸어다니면서 정작 벤츠타는 사람들은 그런생각안한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69
금전/사업

살고싶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3
댓글5
조회수54
금전/사업

안녕하세요 저는 초6이에요 저희집은 형편이 안되서 용돈도 한달에 받을까 말까인데요...문제는 제가 일이생겨서 10만원을 모아야 하는데요..한달밖에 시간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빨리 모을려고 인터넷에 찿아봤는데 부모님을 도와주어 500~1000원을 받으라고 하더군요...하지만 저는 부모님이 이럴돈도 없고 해서 항상눈치보여요..그래서 알바를 할까 생각했지만 초등학생이니까 알바를 못해서 전단지 알바라도 부모님 몰래 하고싶은데요 이런제가 불효자식 아닐까..싶기도 한데 빨리 모아야 하고...이런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114
금전/사업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이렇게 된 게. 그저 얼마 쓰지도 않을 것에 돈을 쓰고, 알바로 벌어서도 항상 돈은 부족했고, 이렇게 살다 보니 어느덧 거의 수전노가 된 것 같다. 취미생활을 할 때도 즐겁지 않고, 그저 60/60/24/7 우울하기만 하다. 대체 난 뭘까. 자기 자신이 싫기만 하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62
금전/사업

저~드디어 처음으로 알바를 하려고 해요 걱정도 되고 불안함에 알바를 못해왔었는데..이제하려고 해요 중국집 설거지알바인데 혹시해보신분 있으신가요? 팁좀주세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6
조회수67
금전/사업

월요일에 아침에 갑자기 모르는 번*** 전화가 왔고 내 명의가 도용되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졌다고 그랬다. 밤을 샌 상태였고 전날 엄마와도 싸웠어서 예민해져있던 상태에 간신히 잠에 들었는데 그 전화를 받고 정신도 못 차린채 그 말을 의심없이 믿어버렸고 돈을 인출하고 직접 돈을 건네 줄 때까지 나는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다. 나중에서야 남자친구에게 나 이런 일 있었다고 하자 사기 당한거 같다 그랬고 그길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당연히 나는 사기를 당한거고 내 주택청약 720만원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부모님은 그냥 큰 돈주고 인생 배웠다고 하라지만 나는 아직도 의심을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하다.. 앞으로 또 이런 일 당하지 않으려면 계속 기억을 하고 있어야되는데 나는 계속 이걸 기억하는게 너무 힘들다. 이번 사건은 다시 한번 나에게 너는 한심하고 세상을 똑바로 살 줄 모른다고 알려주는 것만 같다. 이 기억을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요? 최면으로라도 지울 수 있나요? 정말 잠 들려 하면 생각나고 잠들려 하면 생각 나서 너무 힘드네요..

ahanana5
· 8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03
금전/사업

알바좀 안하게해줘.. 나도 돈벌러나가기싫어 이제 고1인데..

dkfqktlfgdj
· 8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37
금전/사업

학비 드럽게 비싼 명문대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대학만 붙으면 다 끝일줄 알았는데 집이 기울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어요. 집 담보로 몇 억짜리 빚이 있어서 지금 집이 경매 들어갔다고 해요. 어머니 앞에서는 담담한 척 했지만 너무 불안하고 눈물 날 것 같아요. 그와중에 제 절친은 저보고 10만원 상당의 콘서트에 같이 가자, 비싼 식당에 같이 가자고 난리에요. 제가 조심스레 거절하면 기분 나빠하는게 빤히 보이고요. 집안 사정을 알기전에 꽤 비싼 페스티벌 티켓을 구매했는데, 그것때문에 제가 돈 없다는 말을 거짓말로 받아들인 듯해요... 친구한테 다 토로하는 게 좋을까요? 부모님은 원치 않아하실 것 같은데, 홀로 짊어지기엔 너무나도 힘들어요. 가족 중 저 혼자만 마냥 신나서 놀 수 없다는 걸 친구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narangd
· 8년 전
공감11
댓글14
조회수200
금전/사업

죽고싶다 아무것도 못하게 할꺼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독립하게 해줘. 당신들 얼굴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55
금전/사업

여기 고민상담 절반이상의 문제는 "금전" 과 관련있다고 해도 무방할거갔다... 물론 문제들중에는 돈으로 해결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 시대가 많이 좋아져서 역할대행 이라든지 사람간의 문제를해결해주는 대행업체 도 많이생겼고 돈만있다면 웬만한 것을 다처리 할수있기 때문이다 그놈의 돈... 이건희 처럼은 아니어도 먹고사는데 걱정없을 정도의 돈이 있다면... 로또같은 상상을 해본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86
금전/사업

저 진짜 쿠크다스 너무 먹고싶어요. 한 4년동안 못먹었어요. 그래서 닉네임도 쿠쿠다스인데요, 저는 진짜 쿠크다스를 사러가면 자꾸 쵸코하임을 사고,, 또 요즘에는 돈도없어요ㅠㅠ하..

coocoodase
· 8년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98
금전/사업

정말돈을 한달에 천만원씩 벌고싶다... 하지만 능력이안되 여자만 안만났어도 돈 무지 모았을건데!

hzso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61
금전/사업

나는 중2이지만 중1때 우울증진단을 받았다 엄마한테 말안했어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4
조회수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