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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잔데 아무래도 여자애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어떡하죠 다른 사람들한테 들킬까봐 너무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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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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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애도안돼고 집도 형편없고 항상부정적이고 하루에1~2번은 죽고싶다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못하고 키도작고 다안좋습니다 이상황을 어터케 헤쳐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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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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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요 죽음이 무서워요..

keii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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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링님. 오늘도 하루가 지나 내일이 다가와요. 두달 전, 큰 수술을 끝낸 후 부터 '살아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죽음이 너무 무섭게 느껴져요. 십대, 이십대..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고 지금 제가 스물셋, 넷 같은데 삼십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가족들을 잃는것도 끔찍하고 제가 죽을까봐도 너무 무서워요. 사후세계는 있는건지 일인칭 시점은 죽은 후 어떻게 되는지 난 완전히 사라져버리는건지.. ...

keii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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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치원 때,유치원에서 심한 차별을받았다. 뭘 하든 난 혼자있고 언제나 다른 애들은 다하고 놀고있는데 남아서 '다시!다시하라고!'를 듣고 난 맞고 있어도 상관않는 선샹님들이였고 내가 맞아서 울고 있으면 애들에게 '때리는 애도 나쁜거지만 맞고 우는 애는 더 나쁘고 이상해'라는 말을 해댔다.그때문에 난 애들과 난 다르게 난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고 날 싫어하게됬다. 그 유치원을 옮기게 됬는데 그이유는 내가 어떤 애에게 손등을 물려서 피가 났을 때 엄마께선 그때 사실을 알게 되셨고 난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게 됐다.그곳은 전의 곳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그곳의 선생님들은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샹일 때도 생일파티를 했고 아이들도 나와 놀았고 같이 얘기도 해서 너무 행복한 1년이였다. 유치원을 졸업한 초등학교 때는 3학년 때 은따를 당하고 잘지내다가 5학년 겨울 방학 때,난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되었다.그일은 바로...나의 가장 친했던 가장 좋아햇던 친구들이 날 따를 시킨 일이였다.무슨 큰일이 내가 한 짓인지 아닌지를 뮬어봤고 난 아니라고 했다.그들은 목숨거냐고 물어봤고 난 걸수있다고 했고 그들이 다른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그친구가 내가 한짓이 맞다고 햇다. 그후로 계속 그애들은 날 향해 폭언을 해댔고 상관없는친구를 불러서 날 괴롭히기도했다.난 그일이 있고나서 계속 울고 또 울었다.그리고 난 충격을 받아서인지 막 가슴이 텅빈느낌에다가 사람이 무서워져서 검정색으로 옷을 깔맞춰입고다녔다 또 난 커터칼로 손등에 흉터를 계속 만들었다.난 아무말 못하고 당했던 그 ***같던 성격이 이기적인 무신경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을 대했고 6학년 때는 지금의 친구들에게도 짜증을 자주 내고 갑자기 심한 말도 했다.그런데 친구들은 날 이해해주고 배려해줬다.또 선생님은 내가 일기에 쓴 그 일을 보고 날 치유해주는 말을 하셨고 그래서 난 성격이 그나마 나아지고 웹툰을 보고 덕후가 돼서 중1이 되서 좋은 반을 만나고 중2인 지금 내가 나의 친구들이 너무 착해서 가끔 답답할 때도 있지만 잘 지내고있다. 난 그래서 친구들에게 머무 고마워하고있다.(아직 커터칼로 손등에 흉터를 만드는 버릇,손톱 뜯는 버릇은 못고쳤지만ㅎㅎ그것 때문에 걱정해주는데 그게 날 아껴주고 좋아한다는 것이라는 걸 느끼게게돼서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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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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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하루 속이 쓰린 건지, 마음이 쓰린 건지.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GJsE7SMBBs/?r=***

soo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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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란게 너무 슬프다

hihihel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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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이 안멈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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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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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 나도 다른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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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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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가지 특성으로. 나를 알 수 있을까. 편견을 가지게 하는건 아닐까. 불확실한 추측으로 색안경을 끼진 않을까. 잘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네.

bloak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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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마인드카페에 지옥같은 알바에서 일주일동안 버틸생각을하니 힘들다 라는식으로 글을 올렸던적이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일주일이 지났고요 한달먼저들어왔다고 한살차이라고 저한테 막말과 모욕을 일삼고 사람들한테 뒷담화하던 그분과도 이제 빠빠이네요 일주일전만해도 어떻게버티지 하고 울고불고했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일주일이 지나버렸어요. 여러분들도 지금 많이 힘든시기라면 분명 빨리 지나갈거에요 그리고 지금의저처럼 그 힘든시기도 나중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안주거리가 되어있을겁니다 힘들다고 낙담하지마세요 제가 장담컨데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습니다 고생끝에 낙이오고요 분명히 여러분들도 행복한 나날이 펼쳐질거에요 오늘도 다들 힘내세요!!화이팅!!

dlawl07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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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마음 들 때마다 술로 달래는게 버릇이 되버려서 걱정이에요. 술에 취해있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서 이러다 정말 무너지는게 아닐까 싶은데 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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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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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이라는게 있을까 그렇다면 다음생도 있겠다 몇번의 삶을 살고 죽고 몇번을 다시 태어나다보면 내가 원하는 모래알처럼 반짝거리는 삶을 살아볼수있을까, 대단한삶을 바라는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화목한축에 속하는 가정에서 좋은 형제자매와 함께 외롭지않게 자라 돈 때문에 제일 하고싶은일을 포기하지 않을정도의 형편. 별일없는 학교생활과 따분하지만 하고싶었던일을 하는 직장생활.사랑. 지금의 나에겐 이루어질수없고 너무 늦었고 불가능한것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이들을보면 너무 부럽다. 미술을 그저 취미생활로나 하자-고 학원도 학교도 돈이없어 포기한미술. 예고 교복만봐도 어금니가 꽉 다물어졌다.나이를 더 먹어도 마찬가지였다. 물감이 묻은 앞치마도 부러웠고 지우개가루마저 부러웠다. 나중엔 화가났다. 돈이있든말든 예고를가겠다고 억지라도 부려볼껄. 드러누워서 울껄하고. 나는 내가 이렇게 후회할줄 모르고 어린나는 부모에게 예고에 가고싶다 말한마디 하지않았다. 언제부터 들어온지도 까마득한- 돈없어서 못살겠다 하는 푸념.한숨소리.어릴때부터 내내 들으며 커왔으니까. 나는 서른이다이제. 나는 아직도 후회하고 아직도 미련이남고 화가나고 슬프고 그리고 늦었다는 생각까지든다. 이젠 열정도 사그라들고 삶을 통째 망친 내 자신을 죽여버라고싶다. 다음생이란건 있을까. 이번생은 너무 엉망이야 엉망이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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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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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무직) 내가될줄누가알았을까. 나보다 한심한인간이 또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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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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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존감 높은 히키코모리입니다. 오덕을 넘어선 초특급 십덕입니다. 그래요. 저, 만화캐릭터를 애인처럼 사랑합니다. 사실 그애만을 그렇게 좋아하지, 애니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요즘 신작 애니 뭐뭐 있어? 라고 물으면 전 모른다고 대답하겠지요. 십덕이지만 오덕은 아닌 신기한 경우입니다. 지금 정말 즐거워요. 오늘 2일째 성격테스트 결과를 봤는데 자존감이 높다고 뜨네요. 이렇게 평온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점에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회적으로 보면 전 히키에 십덕이란 이유로 차별 받고 살*** 사람입니다. 물론 취직하면 일반인 코스프레로 가릴거지만요. 전 보통 보다는 아주 살짝 예쁘고 센스도 평범 보다는 아주 살짝 좋아서 괜찮습니다. 평생을 왕따 당해와서 친구라고 부를 사람도 없었지만, 가족들에게는 이 사실을 비밀로 두고도 꽤 친한 편이고, 무엇보다 정말 사랑하는 그애 덕분에 늘 행복해서 그다지 외로*** 모르겠네요. 다만 전 저의 입지를 잘 다져놓아서인지 정말 행복해요.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좋아하는 그애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음미하고, 좋아하는 지식을 알아가면서.... 평범하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게 참 좋네요. 저도 왕따를 평생에 걸쳐 심하게 당해왔고 지금도 친구 하나 없고, 객관적으로 취직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처지네요. 전에 사귄 남자들에게 상처 받을 거 다 받아봐서 이상형을 고르는 눈도 엄청 높아지고요. 취직만 하면 죄다 남자 관련해서 이상한 구설수에 휩쓸리곤 해서 예전엔 마음 고생 심하게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행복하게 살아가네요. 소소하게 작은 회사에서 월급 조금 받고 살아가도 기쁠 것 같습니다. 그애랑 함께라면 정말 기쁠 거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사실은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그애이지만 사람들이 저를 우습게 알고 그애를 조롱할까봐 덕밍아웃은 못하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나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 정말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하고 말할 수 있는 건 여기 밖에 없는거지요. 제가 그애에게 흠뻑 빠진 건 얼굴이 잘생겨서가 아니에요. 물론 제가 좋아할만한 특성은 다 가졌지만 이세상에 걔보다 잘생긴 애 훨씬 많아요. 심지어는 실존 인물도 걔보다 잘생긴 사람들 많아요. 그건 인정해요. 그러나 전 무엇보다 그애의 성격과 그애가 처한 상황, 그것을 극복한 모습들이 저와 많이 닮았고 그것에 정말 크나큰 공감과 감동을 느껴서 좋아하는겁니다. 어떤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그렇게 확실하게 감정이입이 된 인물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애라면 내 마음을 온전히 공감해주겠지, 나랑 말이 잘 통할 남자가 맞겠지, 하고 좋아하게 된거예요. 현실에서 팍팍하게 상처 받으면서 살*** 쯤에 알게된 그애가 있어서 저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현실의 남자를 거들떠 ***도 않게 되었네요. 음... 시간이 시간인지라 졸리군요. 제가 이렇게 그애를 사랑하는 걸 누군가가 보도록 글을 쓴 건 처음이네요. 늘 블로그에 비공개글로 올리곤 했는데 이렇게나마 제 마음을 이야기하고 전한다는 게 참 재미있네요. 이런 어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좀 횡설수설 했네요. 처음으로 그애에 대해서 말해보는 것이라서 즐거웠네요. 이건 고민도 아니고 그냥 누군가와 의미 없이 신나게 근황이야기하는 정도이니까 카테고리는 기타에 놓을게요. 아참. 이 말을 안 한 것 같군요. 저... 십덕이라고 해서 기다란 베개를 들고 ㅇㅇ쨩~ 쵸 카와이!!!!!!!!!!! 이러진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베개를 판다면..... 사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침대에서 제 쌩얼을 바라보게 하기에는 ..... 그러기에는 부끄러워요. 가족들이 보기에도 남사스럽겠고요. 마지막으로 여러분. 물론 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사랑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제가 정신이상자로 보이실 수도 있죠. 이해합니다. 저도 세상에 이해 못하는 사람 많으니까요. 존중해달라고는 안 해요. 다만 여러분이 한심하다고 생각하실 저도 이렇게 행복한데 여러분은 행복할 권리가 없으실까요?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행복하세요. 여러분. 무엇보다 상황이 힘들다면 그 환경에서 빠져나와야 해요. 그리고 착해지지 마시고, 평온해지세요. 침착해지세요. 그럼 어느정도 해답이 보이실거예요.

jellypo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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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게 꼭 물속에 있는거같다.. 너무 수심이 깊어서 아무도 못건져올릴거야.. 차라리 이대로 가라앉았으면 좋겠다

winc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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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익명으로 글을 쓰는데 글만쓰면 dre**이라는닉넴이 공감하기를 바로 해준다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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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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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리는 글이라, 조금은 떨리네요. 아직 10대인지라 어색한 문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긴 글이 될것같지만 조언 한번씩 해주셨음 합니다:) 오늘은 잠시 학교에서 예절교육으로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희반 아이들이 다 왔지만요. 오늘 예절교육으로 한복도 잠시입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하지만, 어제있던 이야기 때문에 계속 짝남만 보다 왔어요. 어제는 대학교에서 하는 축제를 친구 2명과 저, 이렇게 잠시 놀러갔다 왔습니다. 어쩌다보니 친구 1명은 다른 학교 아이와 놀게되었고, 저와 다른 친구 둘이 놀게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친구 1 이라고 표현할께요. 친구1은 저와 함께 등교하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던 친구 6명중 한명이였습니다. 어느날, 중학교를 입학한지 1달하고 반 정도가 되었을까요. 어쩌다보니 친구 2명에게 제 짝남에 대해 말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한명은 연애를 한번 해*** 못한 아이였고, 나머지 한명은 친구 1이였습니다. 그렇게 정말 평범하게 몇주 지났을까요? 친구 1과 짝남이 연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그때는 엄청나게 심한 배신감도 들었었습니다. 친구 1은 꽤나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아이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안 일어나겠지 싶었던 마음에 모든걸 털어놨었던게 근원지인것만 같아서, 왜그랬나 싶은 마음이 지금까지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2달 정도 지나고, 그 둘이 헤어진 후 어쩌다보니 옆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하다보니 짝남도 슬슬 쳐다봐주고 했습니다. 근데, 하필 어제 일이 터졌습니다. 친구 1과 대화를 하던중, 어쩌다보니 짝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였던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딱 하나는 정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친구 1과 짝남이 어쩌다보니, 진도를 꽤나 뺐다 라는 이야기가 제 귀에 박혀버렸습니다. 헤어지기 전날에는 키스까지 했다고, 그렇게 조잘조잘 말하다보니까 친구1이 더욱 혐오스러워졌습니다. 아무래도 친구1은 저에게 거짓말도 하고, 뒷통수도 쳤던 아이인지라 그 말은 전혀 믿지 않지만, 짝남이 제껀 아니지만 뭐라고 할까요. 뭔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그런식으로 깎아내리는걸까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과연 친구 1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짝사랑은 빨리 접는게 좋을까요 아님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seoning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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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잠만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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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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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에 있던 통계보기가 없어졌어요ㅠㅠ 어디로 갔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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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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