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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는 늘 좋은 얘기만 있으면 좋겠다.

coff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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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누워있으니까 내일 집가기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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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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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이좋아요 매력있다고생각해요 모든사람이 나랑 단둘이이야기나누면 편안하게. 날매력있게생각한다는 자신감도있구요. 등등 나자신에 내인생에 만족하며살아요 잘하는게많다고생각하구요. 근데 남들시선신경쓰입니다. 누군가가날 미워한다는게 두려워요 엄청 남들이날 불쌍하게. 안쓰럽게볼까봐 두렵구요 왕따경험있어서 트라우마때문인거같긴한데 이런경우는 자존감이 높은걸까요 낮은걸까요 나자신에댜한 만족도높고 긍정적이나 근남들에게서 싸한 분위기가 나오면 하루종일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woaaa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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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잠을 못자는건 힘들지만, 그렇다고 밝아오는 새벽이 예쁘지 않은건 아니다.

ciss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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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대가 나의 숨통을 조여옵니다.

hihihel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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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무기력무기력 마음의 병인지 몸이진짜안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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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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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했는데 월급이 턱없이 모자라네 ㅠㅠ 주말 알바라도 해야할거 같은데 주말알바 추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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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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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관심받고 싶어서 더 다가갔다가 오히려 상처 받는것은 어떻게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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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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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을 깔고 첫 글이라 뭐부터 써야할 지를 모르겠네요. 먼저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중학교 3학년 여자예요. 성소수자이며 얼마전에 고3인 언니와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음 사실 저는 여기의 다른 분들 과는 다르게 꽤나 행복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생각하다보면 행복은 무슨, 어둠 속에 홀로 서있는 느낌이예요. 저는 제가 너무 나쁜년처럼 느껴집니다. 저보다 분명 상황이 안좋은 사람들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저는 의미없이 혼자 속으로 욕하고 우울해하면서 괜찮은 척, 도도한 척 다 하고 사는 느낌이예요. 그러면서 남이 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싫어요. 고3 언니와 헤어지게된 이유도 이런 느낌인데요, 그 언니는 가짜 상처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마음에도 몸에도 많았나봐요. 저는 그 언니가 참 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딱히 상처받을 일도 없는데 피곤하게 갖은 척이란 척은 다 하는 나쁜년, 동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언니와는 다르게 약한 모습을 절대 보이지 않으며 상처를 받거나 서운해도 딱히 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 사람과 멀어질까봐 무서워서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그 언니는 저에게 많이 기대더군요. 결국 나쁜 저는 미안하게도 정이 떨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안좋게 차였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다시금 제가 나쁜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중요한 것은 이 이후로 제 곁에 있던 다른 언니들 조차 그 언니의 말만 듣고 저에게서 떠나갔습니다. 웃긴건 그 얕은 인연들을 저는 너무 믿고, 애정해서 ***듯이 상처받고 혼자서 망가졌습니다. 사실 그 언니들한테도 꽤 상처받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해서 달라질 것도 없을 것 같고 내가 준 정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신뢰가 깨졌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후회는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쯤 끝내고 또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저는 여자이지만 숏컷에 덩치도 있고, 키도 좀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정말로 시선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인데 다들 편견에 휩싸인 그런 시선들로 저를 바라봅니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는 다는 그런 사소한 이유로 주목받고 오해받습니다. 저는 그 시선에 지쳤습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타도, 길에서 걷기만 해도 소름끼치도록 쳐다보고 성별을 물어봅니다. 물론 여자라고 하면 살 좀 빼고 머리 좀 기르라고 합니다. 제발 모두가 저에게서 눈을 치웠으면 좋겠어요. 저를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는 몸에 비해 가슴이 좀 큰편입니다. 현재 D컵인데 이것조차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진 편인데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기 전, 가슴때문에 좀 얇은 티만 입었다 하면 살도 쪄보이고 예전에 ***도 당했어서 계속 움츠리고 옷을 크게 크게 입고 압박조끼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허리와 목이 휘고 가슴을 숨기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 다면 축소수술을 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당당하게 다니라고 하신다면 저는 가슴이고 숏컷이고 뭐고 그런 것들을 떠나 그냥 사람의 시선이 너무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저는 시선을 받으면 막 소름끼칩니다. 그리고 계속 이유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이유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위에 있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냥... 저를 쳐다***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의도던 좋은 의도던 사람이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면 개구리의 입장에서는 그냥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엄청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진짜 남이 본다면 별 것도 아닌건데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걸릴 지경입니다. 아니 이미 우울증일 수도 있겠어요. 익명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쓰니 좀 가뿐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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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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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보면 무기력해지고 포기하고싶다...만회란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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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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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어야하는데 돈이 없다 그러니까 돈을 벌어야지

gkdl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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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 돈!!!!!!!! 답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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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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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건 정말 단순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내 자신이, 세상 모든게 아니꼽게 보였는데, 당신이 나에게 건넨 햇살을 가득 담은 말이 상처나 헤지고 문들어진 내 마음에 살포시 들어와, 새로운 말을 자아내도록 만들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평소처럼 습관적으로 내뱉은 말에도 당신은 상냥하게 나를 격려해 주었다. 그것만으로 나는 당신에게 너무 고마워서,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한아름인데도, 내가 당신에게 닿는 순간 당신이 내 추악함을 깨닫게 될까 두려워,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은 그저 내 속에서 조용히 불타더니 한줌 재가 되어 사라져간다. 나는 그대에게 닿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겁쟁이기에, 혹시라도 당신이 이 작은 흔적을 발견할까, 이렇게나마 내 흔적을 작게 남겨본다. 고마워요, 덕분에 나는 내 말들을, 내 이야기들을 버리지 않고 계속 안고 가기로 결심했어요. 당신같은 사람들 덕에 나는 오늘도 꿈에 취해 살아간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가 숨쉬게 해주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그대가 내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준 만큼, 당신의 가슴 속 응어리도 풀어지길 바랄게요. 당신의 앞날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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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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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삶이 힘들때 또는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로 인해 지쳐있을때 많이 힘드시죠? 저도 알아요 그럴때는 휴식이 필요하는게 정답입니다.. 저는 휴식을 취할때 라디오를 듣기시작했습니다. 어떤 라디오를 듣냐면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들어요 라는 라디오인데 DJ가 재밌고 웃겨요. 거기에다가 사연 보내고 운이 좋으면 선물도 받*** 수 있어요. 전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여러분들도 힘들때 휴식을 취할때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들으시면 힘날겁니다^^방송시간은 월~금요일 20:00~22:00까지 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파이팅!!

han7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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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각자 피는 시기가 다르다. 그러니까 나란 꽃도 피는 시기도 다를거야. 조급해 하지말자.

dearj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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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하다

sky022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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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린 적 있는 사람을 무람 없이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것처럼, 그녀가 삶은 다시 사랑하는 일은 그때마다 길고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했다. 왜냐하면, 당신은 언젠가 반드시 나를 버릴 테니까. 내가 가장 약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돌이킬 수 없이 서늘하게 등을 돌릴 테니까. 그걸 나는 투명하게 알고 있으니까. 그걸 알기 전으로 돌*** 수 없게 되었으니까. - 소설가 한강 '흰'에서

sunzero1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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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았다. 내가 내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느 누가 나를 사랑하느냐... 맞는말 같다. 내가 웃으며 행복한척 가면을 쓰면 모르는 사람들조차 날 이쁘다. 착하다. 해주지만 진정 날 사랑해주고 가까이있던 사람들에게 의지하다 계속 암울한 이야기만 했더니 결국은 하나 둘... 사라져 있더라.. 근데 진짜 이기적인게 자기한테 기대라고 힘들때마다 말하라고 했으면서 그렇게 했더니 다 가버리면 나는 혼자남은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이야기를 해도 안해도 나는 왜이렇게 힘이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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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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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내 감정을 토해내더라도 그 말은 결국 먼지가 되어 사라지겠지. 내가 애써 나만의 말들을 자아내더라도 결국 세상에는 나보다 더 빛나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거무튀튀하고 울적한 내 말들은 빛바래 한줌의 재가 되어 사라지겠지. 나는 아무리 빛나는 세상에 껴들지 못하고 축축한 그림자에 덮인 나에게 사람들이 던지는 무관심보다, 내가 더이상 새로운 말을 자아내지 못하고 내가 더이상 내 감정을 토해내지 못하고 내가 결국엔 아직 풀어낼 방법을 찾지 못해 결국 하나도 풀어내지 못한, 내 이야기를 멈추어 버릴까봐, 그게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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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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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술먹고 결국 연락을 했다 내가 미쳤나보다 답장없을걸 알면서도 ... 아오 내일 술깨면 이불킥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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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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