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를 사랑하자
오늘의 나를 사랑하자
회사를 안 간 지 거의 일주일이다 이젠 다 싫어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잠만 자고 싶어
안녕하세요. 사람이 갑자기 우울할 때가 다들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어떻게 꺼낼까 매일 숨기고만 있다가 불쑥 찾아오는게 우울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이들에게 만큼은 우울한 감정이 든다면 무엇이든 나한테 말해도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 자신은 이런 감정을 꺼내기가 많이 힘드네요. 언제부터인가 미움받게될까 라는 두려움이 커져서 착해야만한다 잘해야만한다하고 덮어둔것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을 챙겨야해 챙겨야해 하지만 나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필요해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해야할텐데 .. 이렇게보면 역시 우울한감정은 진짜 나를 잘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글쓰면서 정리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대학 진학을 위해 먼 타지로 이사 와 독립을 시작했어요. 본가와는 5시간 정도 걸리는 먼 거리인 도시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길게 가족과 떨어진 시간을 가져서 그런지 처음 며칠을 울다 잠들었어요. 그 후 여름방학 동안 본가에 와서 쉬고 다시 자취방에 가니 약간의 과호흡 증세와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더라고요. 위장약을 처방받아 며칠을 억지로 행복하게 지내고 바쁘게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어느 순간 조금씩 사라져요. 하지만 독립을 시작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증상은 항상 같아요. 이제는 자취방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정신과에 갔더니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고요. 약을 먹어도 딱히 달라지는 것이 없어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어요. 내일 당장 또 자취방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타야 하는데 걱정이 너무 많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상황이고 , 경미한 우울증 증세가 있대요 저는 아직 고2 학생인데 ,, 혹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 진짜 여기 아니면 의지할 곳도 이제 없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 그냥 평범한 여고딩입니다. 그냥 돌리지 않고 말할께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왕따였습니다. 초등학교5학년 때 전학 온부터 친해진 친구도 없고 급하게 온거라 친구도 한명도 못 사귀고 그렇게 중학교를 올라왔죠 올라온 후 아이들은 저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고 제 머리색이 다른 애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염색을 했냐 하면서 문 뒤에 가두면서 모두가 절 보았습니다. 결국 전 그 일로인해 폐쇄공포증이 생겼구요. 이것이 끝이 아니였습니다. 어쩌다 친구 한명과 트러블이 있을 땐 관련되지 않은 제3자의 아이들까지 와서 지금 아이들이 말하는 소위 다구리를 당했습니다 그 일로 공황장애가 생겼구요. 공황장애를 고치려고 시작한 학교 뮤지컬에서는 대인기피증, 조울증, 우울증 이 생겨버렸습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고등학교와서 저는 아이들의 놀림감과 조롱감이 되었고 학교에선 만만한 아이로 자리잡고 어떤 아이들은 저를 때리기도 하고 저의 가방을 뒤저서 물건을 가져가고 제 허락을 안받고 제 물건을 그냥 가져가서 고장내서 옵니다. 근데 문제는 중학교때 이런일을 겪고 나니 자해하는 횟수도 늘게 되고 사람들을 잘 못믿게 되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피하게 되고 저에게 친하게 지내고싶어 다가오는 사람들을 의심하고 무서워하고 피하게 됩니다. 저는 몸과 마음이 망가질 대로 다 망가져 있어서 어디서부터 되돌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이젠 약없인 못사는 정도가 되었지만 약을 안먹고 저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자살시도를 하고 자살기도를 할려고까지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 죽고싶어하는데 왜 저는 정작 죽을려고 하면 무서워서 못죽는걸까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제발 나좀 죽여줘!!!! 아무나 죽여줘 청부살인해도 돼 나 좀 죽여줘 아무나 아니면 내가 빨리 죽을수 있게 저주해줘 이 세상에서 살기 싫어 제발 아무나 나좀 죽여줘 제발제발제발 나 죽고싶어
나는 여러가지 정신병을 가지고 있어 가끔씩은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죽어야지 될거같아 나를 이렇게 만든사람들은 내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잘 먹고 잘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되는거지 내가 다 잘못한건가 내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가 오늘도 자해를 할려다가 가족이 와서 못했어 나는 왜 태어난걸까 가족조차도 날 보호해주고 사랑해주지 않는데 내가 살아야 무슨 소용이 있는걸까 죽고싶어 나는 왜 안죽지? 나좀 죽여줘 세상사는게 너무 힘들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도 저를 좋아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오늘도 7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좋아하게 된 애한테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가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말 듣고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선언? 하고왔네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계속 좋아할것같았거든요. 이 애가 제 마지막 남은 한 사람 이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이제 제 옆에는 아무도 남지않았어요. 가족? 제가 중학생때 재혼했어요. 그닥 힘이 안나요. 친구? 연락하는 친구 진짜 한 명도 없어요. 진짜 단 한명도... 돈? 별로 못벌어요.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거의 하나도 못 하면서 살아요. 친구하니깐 생각나네요. 겉치레라도 좋으니깐 친구를 만들고 싶었어요... 성인이되고 직장을 가질때까지 저는 왜 인생을 이따구로 살았을까요. 술 마실 친구도 고민 들어줄 친구도. 가볍게 농담할 친구도 아무도 없어요.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한데, 제가 죽게되면 주변사람들 귀찮게 할거같아서 이것도 좀 그렇네요. 저는 과연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아 나는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죽었으면 좋겠어!자살할거야~~~~~~!!
독해지고싶어요. 이기적이고싶어요. 나만 생각하고, 나만 챙기게
친구가 연애를 시작했대요.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너는 마땅히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저는 성격이 더럽습니다. 별 일 아닌거에도 화내고 예민한 까탈스러운 사람입니다. 주변에선 여포 같은 저를 피하고 뒤에서 흉봅니다. 오늘 가까운 사람에게서 너는 배려라고는 할 줄 모르는 사람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맞는 말이라서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반짝반짝 빛나는데 저만 아닌 것 같아요. 나는 성격도 못났고 일도 못하는 인간이란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나도 인간으로 테어났으니 분명 가치있는 사람일텐데 말이죠. 스스로 제 가치를 모르겠어요. 제일 힘든건 이 세상에 내 속 하나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아직 어려서 살*** 날이 많다고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적지 않은 나이인데 인생 헛헛하게 살았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텐데 나혼자 유별나게 엄살 떠는 것 같아 그마저도 괴롭습니다. 거창하게 내 인생의 가치가 뭔지 아는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궁금해요. 별거 아닐텐데도 알 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대화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정확한 걸 좋아하고 예민한 성격 때문인 듯
진짜 죽을려고해도 무섭고 자해는 도를 넘어간다 이러면안돼는데 해도 내 손은 이미 칼.. 때때로는 죽고싶은데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을까 생각한다
죽고 싶지만 죽을 용기가 없다. 난 정말 한심하다.
휴가를 다녀와서 기분이 다운되요. 다시 현실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암울해져요. 지금 속해있는곳에 대해 현실직시를 하게 되고 떠나고 싶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3년간 저란 사람의 자아를 가질생각없이 주변시선과 주변눈치에 맞추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 라는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가치관이 뚜렷하고 표현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방법을 알고싶어요ㅠㅜ....도와주세요
비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비교하지 말자는 생각으로는 잘 고쳐지지 않아서요ㅠㅠ) 제가 말도 잘 못하고 제 결점이 잘 보여서 남들과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비교하는 습관 때문에 맨날 혼자 우울해져서 이 부분을 고치고싶어요... 외롭고 우울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잘하고 있다고 다 괜찮다고 누군가 말해주면 펑펑 울것같다
20대 중반 쯤 되는데,, 뭔가 흥미가 좀 달라져있고, 사고방식이 이전보다 단순해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청소년 시절에 비해 뇌가 바뀐 것 같다. 이전에 관심있었던 인문, 철학에는 관심이 잘 가지 않고 점점 상업계통을 거쳐 이공계쪽으로 흥미가 바뀌고있다. 마음은 좀 더 안정되고 혼란스럽지 않지만 추상적인 사고를 하기 보다 더 계산적이고 단순하게(?) 변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전에는 나 자신에 대해 굉장히 많고 깊은 고민을 했었는데, 요즘엔 딱히 관심이 별로 없고, 오히려 나 자체에 대해서도 예전에 비해 굉장히 단순하고 안정적인 관념이 든다. 이렇게 되돌아보니 약간 뭘까 싶은 새로운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