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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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손안에 커서 완전히 우물안개구리였나봅니다.. 우물안에서 그렇게만 생각햇던 것들이 밖으로 나와서 하나하나깨지는거 너무힘드네요.. 대부분이 성격같은거죠.. 저와 친한 사람들은 제성격에대해뭐라하지도 않고 그렇다하더라도 이해해주는데 사회..뭐학교생활도 그렇고 날이갈수록 제단점만 파여지는거같네요.. 쟤는 말이 너무없어.. 목소리좀크게해 안들려 넌진짜답답해.. 너랑대화하면 말이 끊겨 이런얘기들을 들으면들을수록 고쳐지는게 아니고 그 골만 깊어지는 기분이고 이제는 목소리가잘안들려 라는 한마디에도 자꾸만 움찔하고 움츠려들고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요 그럴수록 목소리는더더욱 기어들어가고..사람들과 친근하게대화를못하겠네요.. 하염없이 뒤에서만 지켜보고 재미없는데 애써웃고..지치네요..

dododo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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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이는건 정말 나를 괴롭게하는건 밖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바로 가족이다.

1TRUTH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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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어서 손등에 자해했는데 왜 니가 알리고 다녀

Lyn97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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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꼈던건데 저는 다른 사람들이 잘되는것을 못보는 사람인가봐요. 저는 못생기고 뚱뚱해요 그래서 이쁘고 날씬한 애들이 너무 부럽고 비교될까봐 그 애들이랑 같이 안다닐려고 한적이 많아요. 뭔가 저만 혼자인것 같고 이런생각하고 다른애들이랑 비교할때마다 너무 괴로워요. 비교하면 안된다는 걸 알아도 어쩔 수 없이 계속 비교하고 괴로워하는게 일상이 되버린 것 같아요.

chlwldm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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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찾고싶다....

Raybourb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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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노력을 해본게 없어요 하는것에 있어서 초급 중급 고급 이렇게 단계가있다면 전 초급에서 하다가 막혀버리면 그만둬버리는 습관이 있어요 재미없으면 그만둬버리고 손도안대지만 꼭 해야하는일에서 막혀버리면 아예 처음부터 다시 해야해요 책읽을때도 그래요 술술읽다가도 막혀버리면 첫페이지로 돌아가서 다시읽어요 그러다 질려버려서 읽는걸 포기해버려요 뭔가 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기분이에요 차곡차곡 쌓아가야한다는걸 머리론 알겠는데 매번 실패해요 그렇다보니 새로운걸 시도하는게 겁나고 일벌리면 실패할거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최근엔 하던일마저 포기해버리고 마냥 손놓고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살면서 정말 제대로 해낸게 없더라구요..늘 듣던말은 흐지부지 마무리가 엉성해 학창시절 공부도 못했어요 아예 하려는 노력조차 안했으니 당연한결과지만요 살아온대로 쭉 살면 되는데 문득 이렇게 계속 살다간 나중에 아무것도 안될것같아 불안하고 미래를 생각했을때 답도안보이고 스스로 답답해요..이런 성향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조언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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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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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은, 그리 가볍게 말하는거 아니다. 불안증,우울증 걸려서 삶이 피폐한 사람들 한번이라도 만나봤냐 조현병걸려서 남들 다 누리는 평범한 일상생활 부러워하는 사람들 한번이라도 만나봤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하면 자기 우울증이네 죽고싶네 요즘 칼로 손목 긋네 정신병원 추천해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제일 웃긴게- 지 예술이라면서 그림에 자살장면이나 밧줄 매단거, 자해한거 그려놓는 ***들이다; 지가 무슨 우울증 걸려서 삶을 포기하기 바로 직전에 있는 *** 비운의 천재예술가인줄 암ㅋ 그런거 그리는 니들 팔 다리 목에 칼자국 하나 없던데- 그거 아냐 진짜ㅋㅎ 진짜 죽으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밝은 척 괜찮은척 하려고 하는거, 정말 밝은거일수도 있지 이제 누구보다도 행복해질 수 있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 편해. 적어도 니네처럼 이래저래 힘들다 죽고싶다 죽을거다 떠들고 다닐 힘도 없다. 아니, 어차피 낼 필요도 없어 어차피 죽을껀데, 그럼 다- 끝인건데 뭐하러 인생에 미련따위 남기려고 하겠니, 그러니까, 더욱 더 아무것도 아닌척 해버리는거야. 혹시라도 살고 싶을까봐, 간-혹 가다 자해하는거 올리다가 진짜 자살하는 애들도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론 그 정도면 그건 정말 미쳤던거지 우울에, 걔넨 그것마저도 병적이라서 살아감을 본인 상처로서 상기***는거야. 그리고 죽음으로서 진정 삶을 깨닫는거지. 그런 마인드로 조금만 생각해보자면, 니가 정말 살고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 삶이란 무엇일까? 과학적으로는 죽음을 심정지를 기준으로 삼고, 사회적으로는 잊혀질때 죽은거라고 하지. 하지만 더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의미를 따지자면, '삶' 이란건, '죽음' 이 있어야 존재하는 법, 니가 죽지 않고는 니가 살았다고 말하지 못하는거지 ㅋㅋ 양자역학의 오류같네. 그들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들이야. 너넨 살***만 그들은 삶과 죽음의 중첩 그 어딘가에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직접 관측을 통한 증명에 의해 알고 싶은거지, 자해나 자살로.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거야. 미련도 없어, 미련같은거 생기지 않는거지 심장이 뛰는동안, 뛰는 것을 느낌에도, 그들은 살*** 못했으니까. 정말 비운한 사회야, 그치? 정말 자살 자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애들 보면 너무 역겹더라ㅎ 며칠 전에도 내 친구의 친구가 자살했대. 얘가 얼마나 절박했냐면, 문에 들어오지 말라고 써 그 안에서 죽어버렸나봐. 안에서 뭔 생각을 했을까- 막상 죽기란 쉽지 않아 나도 계획만 수없이 짰지 실행은 안해봤으니까, 그만큼 정말로 죽어버릴만큼, 모든걸 포기할 만큼 많이 힘들었을꺼야, 처음엔 울면 괜찮아졌겠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실이 달라지지 않아, 그래도 계속 울어***만 결국 아무 소용없고 감정에 무뎌져버리니까 정말 사람이 껍데기만 남아버린거지, 살*** 힘이 나겠니,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았을껄, 내가 어느 누구보다 잘 헤아려 줄 수 있었을텐데, 조금만, 우리 서로 알때까지 조금만 더 버티지, 듣자마자 너무 슬프더라. 사람한테 데인게 큰지라 왠만해서 사람한테 감정 잘 안갖거든. 근데 너무 안타깝더라 내가 그 직전까지 가봤던 사람이라, 정말 어쩔 수 없는게 아니거든 걔네. 나만 해도 지금 ***마이웨이로 잘 살고 있으니까. 내가 왜 자살 자해얘기 생각없이 해대지 말라는줄 아냐, 내가 그때 그런거만 보면 진짜 비참했거든 진짜 우울한 사람 다 티나, 모를줄 알아? 밝음 속에 극치의 우울함이 다 숨어있다고. 내가 이런 애들이 잘 꼬이거든, 상담같은거 뜬금없이 안친한데도 해달라고 하는 ***들ㅋ 말했다시피 우울은 조금만 더 관찰하면 다 티난다. 니넨 생각없이 이기적으로 사는거 항상 관찰해왔던 나로서 다 알아. 근데 니들은 누구 왕따나 ***면서 남친이랑 헤어져서 죽고싶다...이런 말이 나와? 지들때문에 진짜 자살 생각 하는 애들 ***도 생각 안해 왕따당하는 애들 도와줄때도 나한테 뭐라고 말은 절대 못해도 정말 아니꼽게 보던데 진짜 그거 ***같거든ㅋㅋ 나 아니었어봐, 왕따시켰을꺼잖아 걔도. 그런 ***련들이 자살 운운하는것도 꼴보기 싫고- 자칭 예술가들이 자살 미화하는것도 싫어 설령 니들이 자살생각 했어도 진짜 마음까지 먹었다면 적어도 미화 할 생각은 안할껄? 힘들었던 시절이랑 죽고싶었던 시절이랑은 다른거다. 힘들었던건 다시 생각하면 그것도 추억이지만 죽고싶었던건 치부다. 생각하면 다시금 힘들어지거나,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과거야. 여긴 익명이고. 진짜 ***같아 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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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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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하나 없는 내가 너무 싫어 나도 진짜 친구 가지고 싶어... 나도 밥같이먹고 영화같이보고 사진찍는 진짜 친구 가지고 싶어..

dudwn255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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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 또한 인정하구요 고쳐야 할 성격이라고 생각하나요?

Freesia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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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제 성격이 좋다고 생각했고 친구들이랑 잘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 그동안 친했던친구들 4명과 연을 끊었어요 끊었다기 보다는 친구들이 그만하자고 했어요 그 친구들의 공통된이유는 제가 감정표현을 너무 자주한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저는 나름대로 화도 잘안내고 잘참는 성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봐요 그래서 이제부터 밝고 친절한성격만 가지려고해요 지금있는 친구들도 나중에 떠날까봐 무서워요 어떻게하면 성격을 고칠수있을까요...?

seo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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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울감과 불안감에 쩔어있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입만 열면 우울한 이야기만 해서 주변 사람들 힘들고 피곤하게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왜 태어났을까 나는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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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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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불안감에 쩔어있어서 무슨 일을 하기 전에도 불안해하고 걱정하지만 아무런 대처도 행동도 안 하고 떨기만 해요. 그러다가 일이 조금 잘못 되거나 실수해버리면 아무것도 못 하고 패닉 상태가 되어버리고요. 아무것도 안 하고 불안해하기만 하는 게 잘못된거라는 건 잘 알지만 늘 '다음 번엔 잘 대비하자' 라고 생각만 하고 결국 똑같이 되풀이 하고 후회하는 게으른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머리가 똑똑하지 않아서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이렇게 살다간 인생 *** 것 같은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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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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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사람앞에 잘된사람 사례보여줘봤자 힘 안나요 그거보고 자극 안받아 그냥 보여준사람 욕나와 너는 잘 하고 있는고 같니 니가만족한다면야 그냥 그러고 살아 난 편생 니 싫어할거야 이딴생각들어요 사실 그냥 들어주길 바란건데 지딴에선 위로라고 그러는거 같은데 진짜 어느부분에서도 도움안되고 화만나요 나랑 그사람은 완벽히 다른사람인데 그 사람이 잘 됐다고해서 내가 잘되는게 아니잖아 나랑은 생판 남인데 생각이 다른데 방법이 다른데 그렇게 살라고 하면 나보고 죽으라는거잖아 그냥 들어줘요 내 고민 그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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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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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아니지만, 우울해하고, 자책하는 안타까운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어봐요. 화를 표현함에 있어서 사람들을 크게 두가지로 분류 할 수 있대요 1. 타인에게 표출하거나 저주, 공격, 비난, 멸시, 책망 등 2. 자신에게 표출하거나 자책, 자기비난, 무기력, 자해, 자살 등 그 중에서 저는 자신에게 화를 표출 하는 분들에게 메세지를 전해요. 자신에게 화를 표출해서 자해를 하거나 자책을 하거나 혹은 무언가를 포기해버린다면 남는 것은 허무함과 공허함, 외로움 혹은 자책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결과가 있다는 거 알고있잖아요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환경을 탓하기만 하는건 미숙한 자기방어지만, 때로는 환경과 타인이 원인일 수 있다고 그러니 자신만의 잘못과 무능은 아니라는 거.

vo3ov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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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힘들다는 핑계로 남들에게 날카롭게 대하지마.

ILUS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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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되게나빠ㅋ혼자 성격숨기고 착한척한거지 생각해보니깐 성격숨기고 ㅍㅂ댓글130***고 인기많아지는거? 전혀좋지가않더라 이젠 들어낼려고,나혼자 마음 구기면서 사는거 ***힘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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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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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감정도 안들고요 밤마다 눈물나오고요 울 때 마다 마음이 되게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또 어떨 때는 붕뜨는 느낌이 나는데 기분 좋아서 붕 뜨는게 아니라 밑으로 추락하는거 같은 붕 뜨는 느낌이에요 공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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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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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생각했어요. 정말 난 이대로 살아가야할지 집을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요. 한강이나 갈까요? 뭐 어짜피 저 같은 자식은 필요없어보이는데..이대로 없어지면 편할 것 같은데..죽는게 나을까요?

1TRUTH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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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클래스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많이 울고 있네요. 가정사를 듣고 어른으로써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은 것도 제 말투와 성향을 완벽하게 이해 받아 본 것도 왜 책임감을 그렇게 많이 가지고 살아가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봐주신 건 상담 선생님이 유일하세요. 이번이 처음이에요. 무조건 착하고 혼자서 무엇이든지 잘하는 아이여야만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혼났고... 완벽하길 바랐지만 우리 모두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요. 혼자이기 싫어요. 나도 남에게 의지 좀 하는 삶 살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뭘 하려고 하면 폐 끼치기 싫어서 그냥 혼자 해결하고 무서워요 그냥 다.

jeimin04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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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소심한거야, 친화력도 없고.

pockym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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