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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치네 다 내가 저지른 일인데 말야

star525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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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들에게 항상 밝고 착하고 좋은 아이여야했다. 항상 밝고 착하고 좋은 내가 나인지 원래의 내가 나인지 헷갈리게됐다.

yjy305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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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쯤 똑바른 친구를 사귈수 있을까요.. 친구 사귀는게 예전보다 힘든것같아요 대학교 오니깐 정말 눈에 안보이지만 개인플레이같은게 느껴지고 친구 운이 정말 안따라 주는 체질인가요.. 저는 왜 사귀는 친구마다 문제가 생길까요.. 제 자신이 문제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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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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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심하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아직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로요. 나도 모르는 새 트라우마가 많이 남아있는지 자신도 이해못하겠는 스스로의 행동을 거슬러올라가면 그때 기억때문에 움츠러드는거였어요. 지금은 아니라고 그때처럼 철없는 아이들에게 당하고있기만 하지않을걸 알지만 계속해서 결국엔 사람에게서 도망치네요. 웃으며 거는 장난 한마디가 나를 놀리는거같고 떠보는거같아요. 이름만 들려도 하루종일 덜덜떨어요.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큰일이터져도 그때보단 괜찮아 하면서 자꾸 그때가 생각나며 스스로를 타박해요. 어떻게 해야 벗어날수있을까요?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걔네는 행복하게 살고있겠죠. 그때 걘 어떻게 지내냐며 자기들끼리 안주처럼 절 꺼내겠죠. 전 평생 이렇게 살***텐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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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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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 친구가 와서 해준 말. "괜찮아, 모든 사람이 다 너랑 똑같아. 다 준비 덜 됐을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너가 제일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 너무 걱정마!" 이 아이가 이렇게 말하기 까지 얼마나 오래걸렸을까, 어떤 사랑을 받았기에 이런 말을 생각해낼 수 있던걸까 싶었다 난 아직 멀었나보다.

0NHOP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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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는 어디로 갔을까 그때의 내가 그립다 다시 찾고 싶은데 아득하기만 한 포기한 것이 너무 많아 변한 것이 너무 많아 한없이 꿈 꾸고 설레였던 그때가 그립다

star525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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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해야하는데..나는 희망찬 사람이 돼서 사람들한테 희망을 나눠주고싶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우울할때 내가 힘이 되어줘야 하는데 결국 물 흐리고말았어요 내가 자꾸 주변에 불평불만있었던일을 내뱉고 다녀서 그래요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톡으로 나를 신경써줘서 신고해버리라는 해결책을 줬는데 내가 싫다고 했어요 신고를 하기에는 내가너무 약하고 무섭고 두려워서 결국에는 싫다고 대답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친했던 친구들이 나한테 화를냈어요 미안하다고 계속 말했어요 이랬던 일을 친구들이 안***만 다른 많은사람들이 있는 sns에다가도 올려버렸어요 우울한 얘기에요 나는 그곳에서 우울해하면 안되는데 또 물을 흐려버렸어요 거기서 또 사과했어요 그래서 여기로 도망쳐 나왔는데 모르겠어요 자꾸 눈물만 계속 나고 아까는 숨도 헉헉댔어요 친구들이 나한테 화낼때 중학교때가 생각났어요 그때도 이렇게 여러번 내가 잘못하고 친구들이 떠나서 혼자가 됐어요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서 다시는 친구들을 미워하지 않고 잘 사과하고 내 잘못을 쉽게 인정해야겠다고 다짐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착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방금 물을 흐렸어요 나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더이상 과거의 잔재는 없을거라고 믿었는데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남아있었어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내가 굽혀줘야 완만한 관계 형성이 된다고 그때 확정지었어요 다 내가 잘못한거라고 용서해달라고 다들 돌아오게 해달라고 그 어린나이에 울면서 기도했었어요 내가 당하는 편이 더 낫고 내가 참는 편이 더 나았어요 내 인생에 나는 없었어요 아까까지 내인생에 내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나한테 화를 내는 순간 그때 기억들이 몰려와서 순간 이성을 잃어버리고 잘못했다고 연신 사과했어요 빌고 또 빌고 너희말이 다 옳았는데 나는 그럴수 없을만큼 약하다고. 나는 약하다고 나는 트리거라는게 이런느낌인줄은 몰랐어요 게다가 쓸데없이 멍청해서 잘 아는사람이 나를 배신해도 나는 끝까지 기다려요 불만인 상황에서 나는 강하게 나올 용기가 없어서 항상 비겁하게 남에게 상황 이야기하고 남이 화내주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는걸 지금 깨달았어요 친구들이 맨날 불평만 하고 조언해주니까 싫다고 하고 우리가 감정쓰레기통이냬요 난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내가 너무 약해서 그래요..친구들이 내가 계속 사과하니까 이해해주는것같이 말하면서 넌 혼자가 아니라는데 그럼뭐해요 나는이미 물을 흐려버렸어요 모든 사람이 우울해할때 나는 웃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싶었어요 나를보고 희망을 얻는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방금 물을 흐려버렸어요 그러니까 내말은.. 불평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물을 흐려서 친구들이 화를 내는 순간 트리거가 눌려서 계속 사과했어요. 이런 이야기를 자주하는 sns에다가도 올려서 또 물을 흐렸어요 나는 그곳에서 그러면 안됐었는데.. 또 누군가가 나 대신 이야기 해주길 바랐던거잖아요 나는 잘하고있었는데 착하고 멀쩡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줄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사실은 전부 가식이었어요 나도 몰랐던 거짓말이었어요 나는 내가믿는 신의 말씀마저 내가 착하게 살아가기위한 도구로 써버렸어요 내가 다 잘못했어요 용서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나쁘게 살고싶지않아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가 되고싶어요 이런 마음으로는 희망은커녕 내 생각조차 전달하지 못하잖아요 나는 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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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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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누가 정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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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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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에서 빠져나가고 싶어요 도와줄까요? 네, 전 어디로 가야하죠? 가고 싶은 방향을 알아야 알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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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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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진짜 왜이런지 머르겟어요.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저는 공부를 잘햐요.전교1등이에요..근데 그거와 다르게 일상생활에서는 조금 허술하고 실수하고 실수하면서도 잘 웃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까 재 주변애들이 자꾸 저를 *** 취급하고 무시해요. 저 그렇게 일상샹활에서 멍청한것도 아니고. 일 처리를 못하는것도 아닌데 제가 한번 실수를 할때마다 '역시 너야ㅋㅋㅋ''너한텐 이런거 맡기면 안돼'라고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정말 허술햐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저를 무시하는게 슬퍼요..뭐 하나 못하면 '넌 역시 공부빼고 잘하는게 없다' '어휴 역시..'이런 소리 듣는게 억울하고 속상하고. 역시 나는 비정상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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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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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네요 친구랑 놀고싶은데 놀친구가 한명이있는데 자꾸 그친구을 귀찮게 하는것같아 요즘에는 놀자고 말도 못하고 있네요 새로운친구 사귀는데 오래거리는데 ...이 친구와도 지금7,8년되서야 친해진거라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요 상처받을까봐...미리 걱정하게되고 만날 계기도 없고.... 늘 항상 자기전에 울고 나서 잠이 드네요 아무생각없이 드라마보다가 안보면 너무나 공허하고 밖에 사람들 소리들리면 뭔가 부럽고... 하루하루 주눅이 자꾸 드네요 놀고싶어도 놀사람이 친구한명 뿐..이 친구도 다른친구 있는데 제 상황 알고 같이 노는데 미안하네요 결론은 외로움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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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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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말도 재미있게 잘 하고 리액션도 잘 할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저랑 말하면 항상 무표정이에요. 잘 웃다가도 제가 너무 진지하니까 분위기가 항상 다운 되요. 어떻게 해야지 재밌어질수 있을까요? 이런 진지한 성격때문에 친구도 몇 없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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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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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게 무서워요 요즘들어 좀더심해졌어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두려움도생길때도있구요 어쩌피 다죽는데 생각이들다가도 잠을잘못자겠어요 ...

ajajan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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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왜이런거죠????? 진짜 조용하고 순종적인스타일인데 유독 딱 한순간에 넘 열이 받아요. 제가 하려고하는 일을 상대방이 하라고 하면 왤케 짜증이 확!나죠? 한번씩이아니라 그냥 그 말이 너무싫어요ㅜ. 아무리 제가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상사여도 제가 하려고한걸 잔소리처럼 말하면 "지금 하려고하고있어요"라는 말대꾸가 거즘 항상 나와요.. 정말밉상인 말대꾸인거 아는데 자꾸 열이 빡!받아요. 당최 이유를 모르겠어요.. 분명히 확인차, 점검차 말씀 해주신걸 수도있다는거 아는데, 그런 이성적인 생각 할 겨를이 없이 반사적으로 확 열이받아서 진짜 속이 울그락불그락해요. 제심리를 모르겠어요.ㅜㅜ~~~ 도와주세여. 일하는데 지장이 갈것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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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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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지마라 아프다 퇴근길에 걸어가다가 어떤사람이랑 다리 부딪쳤는데 엄청 아팠어 ㅠ 사람을 치다니 옆에 길도 많은데 니 길 놔두고 내 길이 그렇게 탐이났니?ㅠ 어이없고 슬프다 직장가야되고 바쁜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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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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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란 사람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내가 정말 싫어할만한 부류다 거절 못하고 친해지려 다가가도 선 긋고 사람과 사람 대하는 태도가 천차만별이고 그 태도가 위선처럼 보일 것이 뻔하고 어줍짢은 배려에다 항상 눈치는 뒷북 조금 친한 사람 입장에선 짜증 많이 내고 배려심 없고 쓸데없이 깐깐하고 생각과 생각이 따로 노는 기분을 뭐라해야될지 그냥 사소한 생각 하나만으로도 머리가 아프다 가끔씩 원래 다 그런거 아냐? 하고 합리화를 하는데 그게 자기합리화라는걸 알 수록 내가 더 한심해진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나를 타인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내가 얼마나 모자란지 알 수 있는데 성격이란게 참 바꾸기 어렵다 내 성격 분명히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바꾸고 싶진 않고 오늘도 거절하지 못해 후회한 일이 있었는데 만약 내가 아닌 딴 사람이 나같이 행동했다면 참 ***같다고 혀를 찼을거다 적어도 타인에 이입하여 타인을 이해하는 것정도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러는 나를 이해 못하겠다

JIBGAGOSIPD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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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았다 내가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았구나 또 하나 알았다. 사람들의 기대를 부응하기 위해 참았구나. 이제는 나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타인보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먼저 존중해야지

star525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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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보고.. 가지고있던 모든 생각이 확 변하고.. 제 문제점을 마주하고.. 하루하루 습관을 고치려 노력하고.. 만나는 사람을 바꾸고.. 하루의 시간을 다르게 쓰며 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말.. 변하고싶다는 제 열망에.. 간절함에.. 독처럼 다가옵니다.. 너무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변한척이 아니라 정말 변하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자체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이렇게 바뀔사람 바뀐사람이라고 되뇌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쳐쓰지않는다는 말... 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은 말일까요.. 힘이들어요..

caity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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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막 20살이된 알바생입니다. 사실은 제가 우울증이 있는건지 올해들어서 유난히 부정적인감정이나 생각들이 심해진것같아 고민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되었어요. 사실은 올해 초에 그렇게도 하고싶었던 꿈을 이루게되어 시작을했었었는데 하루에 한번씩울지않으면 못버틸정도로 힘들어서 부끄럽지만 4일만에 그만두게되었습니다.그리고 그 후에 알바를 구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유독 이런 생각들이 심해진것같았습니다.그리고 지금도 바로 전알바가 맞지않아 3달만에 그만두고 새로운 알바를 하게되었는데 외워오라고한 레시피마저도 안외우고싶을정도로 무기력하고 잘선택한건지 불안한마음들이 가득차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고싶었던 꿈마저 잃게되니 하고싶은게없어서 더 불안하고 지켜보는 부모님마저도 답답해하시는것같아요.가족들이 이제 너가 전화하면 어떤걸로 우울하게할까하며 무섭다고해요.또 친구들 마저도 자꾸 그러니까 지친다고해서 이제는 이런얘기들 하는것조차도 힘들고 미안해요..저를 가장 많이 생각해주는 친구한명은 제가 저를 사랑하지않는다며 말하곤하는데 지금 이상황해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혹시 우울증은 아닐까요..?아니면 어떤게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정말하루라도 울지않는날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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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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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하늘과 지평선... 무엇이 가장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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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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