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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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변에 무관심 한 편이에요 친한 친구나 주변사람들 좋아는 하지만 특별히 관심을 가지진 않아요 관심이 없다는 건 좋아하지 않는 거라던데 전 이 둘이 같은 거라는 걸 잘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건 맞는데 궁금하진 않아요 물론 아예 하나도 안 궁금한 건 아니고 좋아한다고 하기엔 관심이 덜 한 거예요 좋아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예 1%도 관심이 없고요 진짜 무관심 하다 소리 들을 정도로요 이런 성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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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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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왜.. 난 친한 누구에게도 세상 쿨한척. 질투따위도없는척. 다 이해하는척. 착한척. 하고있는걸까요 사실은 쿨하지못하고 항상 긴장하고 조마조마한 가슴으로 살고있는데... 가족친척부터 연인, 아주오래된 절친들까지 나는 나의 진짜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상대가없었던거같아요 어릴적부터 누구에게든 꾸며낸 나를 만들어 보이고있어요 진짜 내가 모든걸 보여주면 다 나를 싫어하고 떠나버릴것같아서 무서워요 내가 누구일까... 라는 생각도 무척 많이 듭니다 그런데... 나는.. 그런 혼란함안에서도 자꾸 사랑받고싶다는 마음이 가장커요 부디 나를 특별히여겨줘. 부디 나를 더 사랑해줘. 부디 나를 버리지말아줘. 모든사람들이 다 나를사랑할수없다는거 머린 이해하는데 어린애처럼 땡깡부리고싶은 마음이 울컥울컥올라와요... 결국 보이는 행동은 어른인냥굴지만, 속은 내뜻대로안된다 짜증부리는 아이만 남은듯해요... 그런식으로 혼자 상처받는거 이제그만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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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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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잠이 안오고 계속 과거 작년 이맘때 즈음을 자꾸 되짚고 있는 새벽이예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좋았던 행복했던 작년만을 기억해내고 있네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왜인지 이렇게 과거에 븥들려있는 밤이 늘어가요 어떻게든 다시 현재에 충실할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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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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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나에게 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지금 너무나 혼자다

koddy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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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은 삶을 갉아먹는다 친구를 사귀어도 언제 나에게 실***지 무섭고, 연애를 해도 이 사람이 나를 정말로 좋아하나, 나에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나 생각한다 나도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거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치는 상대적이다 누군가에게 '나'는 소중한 존재일지 몰라도 나에게 '나'는 초라하고 쓸모없는 존재다 내가 높아지기에는 이미 상위의 것들이 너무 커져버렸다 그들은 너무나 빛나고 멀리 떨어져있다 그들은 내가 커지려고 할 때면 슬며시 다가와 자비없이 내 위치를 알려주곤 조용히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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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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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자존감이 높았었던 적이 언제였는지 알 수 없을정도로 항상 자존감은 바닥을 치며 살아왔고, 그럼에도 억지로 행복하다는 새뇌를 해보고 여러 취미 생활과 여러 활동들을 해봤는데도 마음처럼 높아지는게 아니네요. 한 없이 작게만 느껴져서 항상 밤은 고되고 사람을 대하는게 무섭고 다가오는 사람 조차 믿을 수가 없어요. 좋아하는 사람아 생겨도 내 감정에 솔직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눈치를 보게되요. 하루에도 여러번 정리가 되지 않는 생각들을 입 밖으로 뱉어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면 해야할 일도 못하고 시간낭비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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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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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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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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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이 많다는게 정확히 어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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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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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만만해보이는거 알아 그치만 너처럼 대놓고 무시하는거 그거 굉장히 상처야 나도 안 만만해지고 싶단말야...

5minut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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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선생님 나는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걸까? 항상 지니는 소중한 존재들이지만 이제는 그냥 기대치일 뿐, 나에게는 짐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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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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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쯤 진실되게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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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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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들 위치를 찾아가고 있었고 나 혼자 제자리였다. 부러움은 욕심이 되었고 나만 원망하는 상황만 되어버렸다.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는 게 나에게는 어려운 거였다 쉽게 하는 거 조차도 나는 한참을 머물러있어야 했고 몇번이도 부딪혀야 했다. 당연하듯 남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었고 그 사람을 견제하며 미워지기 시 작했다. 이런 이기적인 마음은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생각한 건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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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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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힘들었던 거 잠시나마 주말에 덜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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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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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한테 말하고 싶어 그냥 나대로 살자 남이 뭐라하든 나만 잘하면되 나 자신을 잃지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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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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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이유도 없이 어떤 사람의 행동이(걸음 거리 애교섞인 말투..목소리 정말사소하고 의미없는것들!) 거슬리고 그사람이 느낌이 그냥 뭔가 싫고 그럴때가 있어요.. 그사람들이 부족하거나 딱히 예의없지도 않은데 오히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따르는 사람들인데 이유없이 왠지 시른ㅜ 감정이 들때가 있어요..정말 실어하고싶지 않고 잘 지내고 싶은데 예민해 지고 싶지 않은데 왜 이럴까요??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잘난사람들이 부럽고 질투나는 마음에서 나오는 걸까요? 이것이 자격지심 피해의식인가요? 왜 이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넓어질수 있을까요?.예민함을 줄일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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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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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안좋은사람은. 남 뒷담하면서 괴롭히고 아프게 만드는사람인가요? 잘되는일 방해하려하고 어떤사람이 예쁘장하고 착하고 온순한사람한테 공격하는것보고 예의없고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순전히 질투 때문에 그런건지.... 서로 안맞으면 멀리 떨어지는게 맞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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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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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활발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성격이 밝은 편 이라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것도 좋아하고 항상 웃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제 밝은 모습만 보고 저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것같아요. 저는 항상밝은사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밝아보여도 내면에는 자기만의 상처나 걱정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아닌가봐요. 제가 만약에 조금이라도 진지해지거나 그러면 니가 그런생각도해 ? 이런식으로 말해요. 이것도 한두번들으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수있지만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같아서 이제 혼자 마음속으로 상처받을걸 누르고 있는게 힘들어요. 대학와서 사람들한테 제 고민을 잘 이야기 안하다보니까 그게습관이되서 마음속에 쌓이다보니까 풀고싶은데 사람들은 이미 저를 자기들이 생각하고싶은 이미지대로 생각해버려서 이제제가 고민을 말하기가 더 망설여져요. 사람들한테 기분나쁘다는 표현도 잘못해요. 정말 못하겠어요. 답답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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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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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안 될 것이 없다' 라고 말 한 적이 있었다 '무슨 일이든 니가 마음가짐만 잘 하면 돼' '모든 일은 니가 생각하기 나름이야' 진짜 그럴 줄 알았다 그러길 바랬었는데 난 조금 늦게 알아챈 것 같다 조금만 더 빨리 알아챘다면 어떻게 됐을까

juring6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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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나가다 어떤 사람하고 부딪쳤는데요 좀 이상한게 저는 제 길가고 반대편에서 그 사람은 그 사람길 가는데 바짝 저한테 달라붙더니 쾅하고 치고가네요 그리고 강박이 있는지 무서운게 외벽에만 바짝 붙어서 다른 사람 무시하듯 양보도 안해주고 가네요 ㅠ 이기적인건지 ;;; 어깨랑 가방 부딪쳐서 좀 아픈데 역시 사람과 붙지말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나다니는게 안전하게 낫겠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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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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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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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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