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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느새인가 사람을 무서워했고.. 어느새인가 혼자가 되어있었다 어느새인가 공허하고 우울에 잠겨 버렸고 어느새인가 자해의 습관이 생겨버렸다... 그러니까 어느새 ...어느새 행복해져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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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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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귀찮아요 정말 말 그대류 귀찮ㅇ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추구하는 것도 없고 그냥..왜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kdi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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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꿈이 생기겠지 하면서 달려왔는데 어느 순간 모든게 헛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 이제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집중이 안되고 눈물만 나는 상황이 와버렸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하지. 왜 살아가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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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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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눈치껏 행동하면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전 지나칠 정도로 남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별 눈치 안봐도 되는 상황에서도 눈치를 많이보게 되서 답답합니다. 성격상 여러명이 우르르 다니는것보다 소소하게 다니는걸 좋아해서 대학 동기들 술모임이나 술자리 같은것도 잘 참여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대학 아싸....ㅠㅠ 그리고 남의 눈치를 많이봐서 그런 큰 모임에 참여하면 눈치보고 분위기 파악하고 눈치껏 행동해야된다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차서 모임도 제대로 즐기고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이있어요. 그래서 사회생활하면서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을까봐 걱정됩니다. 특히 나중에 군생활때는 더 심해질거 같네요 하하.... 인간관계 걱정이 참 많아요. 특히 전 알바할때 같이 하는 애들보다 2배는 더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알바를 같이 하는 애들은 서로 돈독하고 친한것 같더라구요. 사적인 얘기들도 많이하고 서로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러는데 전 말재주도 없을 뿐더러 일적인 얘기를 주로 하는 편이라 재미없는 눈치만 보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또 알바를 하다보면 가끔 쉬는 타임이 있어서 직원분들 몰래 잡담하고 놀때도 있지않습니까? 그렇게 서로 친해지고... 전 그럴때마다 직원분들한테 들키고 혼날까봐 불안해만합니다. 직원분들이 볼땐 일 잘하고 열심히하는 친구로 보이지만 같이 일하는 애들 눈엔 그저 재미없는 친구로 보일거 아닙니까? 그래서 같이 일하는 애들이랑도 대학 동기들과도 그렇게 친하지않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대학가서 인스타나 페북에 자기네들 대학 동기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놀러다니고 축제다니고 하는거를 올리면 전 볼때마다 부럽더군요... 난 왜 저런 관계를 갖지 못할까 하면서... 다가오기 어려운 사람도 아닌데 왜 나한텐 다가오지않을까 왜 내가 다가가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먼저 들까 혹시 내가 눈치없이 꼽사리 껴서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어서 친구도 주위에 많이 없습니다. 가끔 제가 이런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자 멀리 여행가거나 방콕하거나 그냥 이어폰 꽂고 뉴에이지 노래를 들으며 조용히 생각만 하기도 합니다. 눈치를 많이 보게 된것은 어렸을때 눈치없이 행동할때마다 이모에게서 많이 맞으면서 자라서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생긴것 같습니다. 눈치를 지나치게 많이보고 행동하는게 일상이 되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힘들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글이 정말 길어졌네요... 정말 힘드네요 모든게... 이런 성격을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faded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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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도 해 본 사람이 잘하는 것 같다... 난 경쟁하고 싶지 않은데 사회는 경쟁을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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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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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울 수만 있는 그런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누군가에게 위로받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펑펑 울 수 있는 곳이요... 그렇게 속 편해지도록 울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untrustabl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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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과 화를 잘내는 내가 싫다 짜증과 화를 잘내고 정서적 방임을 했던 엄마에 대한 원망 그리고 그로인한 상처에 대해 잘알고 있음에도 내 아이에게 난 제2의 우리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내가 싫다 변하고 싶다 화내지않기 좋게 말하기 메모를 써두어도 그때뿐이다 우리 아이는 나처럼 자존감 자신감이 낮아서 힘든 인생을 살지않았으면 좋겠는데 바램과는 반대로 나는 자꾸 아이의 자아에 생채기를 낸다 바뀌고 싶다 내안의 상처를 치료해야 바뀔수 있을텐데

stwaiter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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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솔직해 지고 싶어요.. ㅠ 다른 사람이 솔직한거 보면 너무 부러워요ㅠ 아.. 물론 그게 거짓말이 아닌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너무 솔직해 지고 싶담니다ㅠ

YUJAMOND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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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아프거나 힘들때 찾아오면 함께 공감하고 들어주는데 정작 내가 지치고 힘들면 아무도 없다. 쏟아내고싶고 다 말하고 싶은데 정작 만낭션 자기 이야기만 한다 결국 난 또 듣는다 정작힘들땐 아무도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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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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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밤을 새지 않고는 다 끝낼 수 없을 정도의 양인데요.. 물론 대충대충해서 끝내면 빨리 끝나겠지만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고 학점이 달려있어서 더 중요해요. 항상 좋은 성적과 평을 받아왔구요. 하지만 요즘따라 제가 융통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단한 과제도 몇번을 확인하고, 과제 피드백에 일희일비하며 어떨땐 강박적으로 잘해내려고 하고.. 감정소비가 더 심한 것 같아요. ?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도 다른 사람보다 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리서치도 많이하고 시간을 질질끄는데 생각보다 좋은아이디어와 시간의 양은 비례하지 않더라구요..:(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도움이되는 시간관리법 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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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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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인관계를 잘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구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이 생셨어요. 저는 중학교때도 그렇고 항상 그냥 물흐르듯이 다 두루두루 적당히 친하게 지내고 싫은 친구도 없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싫어하는 친구도 많이 생기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많아요. 일단 제가 말도 많고 활발한 성격이고 좀 그런데 친구들 장난도 잘 받아주는데 친구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이게 별거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 유독 말을 나쁘게하고 그럼 제가 그런데 상처를 잘 받아서 상처 받고, 배신도 당하고.... 인간관계가 무서워 졌어요. 그리고 제 친구가 저에게 자살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는데(지금은 아니긴해요) 그것때문에 정말 너무 고민되고 그 친구를 걱정하고 그러면서 저 스스로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 친구에게 다 쓰자면 길고 그 감정을 낭비한 것 같아서 힘들어요. 지금도 그 친구 얼굴만 보면 스트레스 받고 친구가 죽는 악몽도 꾸고 그래요. 그런 우울한 생각이 나면 끝도 없이 우울해지곤 해요. 저 스스로 더 힘들게하는 것 같지만 잘 바뀌지 않아요. 그냥 제가 우유부단하고 스스로 더 우울하게 하는편이라.... 그리고 삶에 미련이 없어요. 그냥 안아프게 빨리 죽고싶어요.

nnnn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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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동정하지 말자. 현실에 대한 불만, 부정적인 사고가 강해진다. 나 자신에게 연민을 느끼지 말자. 우울만 깊어진다. 나 자신과 타협하지 말자. 의지와 끈기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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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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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힘들다면 그 외로움도 이겨낼 힘을 주시길 가난하게 돈 없어서 힘들게 사는것보다 외로움에 허덕여서 살까봐 그게 더 무섭다 외로움에 익숙해진다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고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혼자가 아닐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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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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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있죠 내가누굴까요 누구려나요 제발아무라도좋으니 알려주면안되나요? 왜항상나혼자 찾으러다녀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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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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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는 활발하고꙼̈ 모두하고꙼̈ 어울릴려고꙼̈ 하며 매사 적극적이었어요 기분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모두와 어울리기 보다는 소수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갑자기 눈물이나기도 해요 부모님께서 크게 싸우시면 예전에̆̈ 두렵고꙼̈ 무섭고꙼̈ 눈물부터 났는데̄̈ 이제는 무섭지도 않고꙼̈ 무덤덤하게 반응하는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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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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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내자존심을 못따라가서 그냥 이유없이 눈물만나온다

songg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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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눈치를 너무봐요 안보고 뻔뻔히 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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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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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와. 너무 참아서 그런가.. 어제도 10번 넘게 눈물을 삼켰어. 그냥 다 놓고 아이처럼 엉엉 울고 싶은데 그게 조금 어려워. 속은 울고 있는데 나도 아는데.. 눈물이 안 나와. 나 진짜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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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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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시 오게 될 줄 몰랐는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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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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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괜찮다고 해줘 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줘 난 너무 지치고 따라가기 벅찬데 천천히 한걸음 내딛으려 하는데 낙오될거라며 등떠밀지 말아줘 너무 지쳐서 그대로 엎어져 잠들고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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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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