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주관을 뚜렷하게 전달하는게 부족한 것 같아 고민이에요. 나의 의견보다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을 따르고, 다른 사람의 반응을 살피며 다수가 원하는 걸로 나를 맞춰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어떻게 해야 해결될까요ㅠㅠ
저는 제 주관을 뚜렷하게 전달하는게 부족한 것 같아 고민이에요. 나의 의견보다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을 따르고, 다른 사람의 반응을 살피며 다수가 원하는 걸로 나를 맞춰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어떻게 해야 해결될까요ㅠㅠ
마인드 카페 어플에 나를 찾아서 매일 읽는데요 ㅋㅋㅋ 넘 잘맞아서 소름돋는데 ㅋㅋㅋ 핵직구네요 좋은말이 하나도 없엌ㅋㅋㅋㅋㅋ 하하 ... 내가 어떻게 직장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릴때부터 포기하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부모님 사정을 아니까 포기하고, 그럴 시간이 없는걸 아니까 포기하고 등등. 갖고 싶은게 있어도 즐거움은 가지는 순간 잠시뿐이야, 없어도 다른곳에서 즐거운걸 찾으면 돼. 저걸 사지않아서 생긴 돈으로 다른 유용한 곳에 쓸 수 있어 같은 이유를 들면서 포기했습니다. 먹고싶은 것도 먹으면 끝이고 한순간의 즐거움 때문에 돈을 쓴다? 차라리 저축하는게 좋아보여서 포기했습니다. 하고싶은 일도 자금이 부족하고, 많은 노력과 시간의 필요한데 어느세월에 다 하며, 과연 얻는게 있을까 나중에 취미로 하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기했습니다. 살면서 한두번 난 이걸 하고싶어요. 하고 얘기한적은 있지만 스스로 먼저 저런 합리화를 하고 있으니 강력하게 밀고 나가지도 못 했고, 지금은 스스로 포기 이유를 납득 ***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내다보니 종종 난 하고 싶은게 뭘까 하고 생각해볼때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납니다. 위에 썼던 포기 이유들을 다 지우고 생각을 해봐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드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여행도 가서 보고싶은것도 없고 사진을 찍고싶은것도 아니고 굳이 가지않아도 될것같다고 생각되고...아주 사소한것, 어디를 걷고 싶다. 무엇을 먹고 싶다 등도 걷고 먹고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시간과 돈을 쓰고 싶은거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포기를 많이 한 탓일까요 왜 포기해야하는지 이유도 생각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일 조차 생각이 안 나네요. 제 자신을 회복을 하려면 뭔가 하고 싶은거, 좋아하는 걸 해야할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으니...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19살이지만 아직도 초중학생인 것 같다... 어떡하지.. 독립해서 살 자신이 없는데...
풍파 없이 구김 없이 사랑받아온 티가 난다는 소릴 들었다. 나는 내가 굴곡 없이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을 넘치게 받는다 해도 나한텐 그걸 다른 사람에게 되돌려줄 생각이 없을 걸. 주는 흉내는 낼지 몰라도
신검에서 였죠 정신건강 문항지를 작성했는데 저를 부르더니 좋게 다시 작성하라더군요 저는 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죠 혹시나하고 중대병원 정신과에 입원을 해봤어요 결과는 조현병 군대는 면제 되었죠 아 저는 정신분열증이 되었답니다 ... 충격적이고 너무 힘들어요
20대초반에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불안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버스타기가 꺼려졌습니다 그러다 20대후반엔 전철타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그 시기에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기사와 방송을 통해 내 병이 공황장애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약은 2년 넘도록 먹으면서 나아지기는 커녕 약만 용량이 높아지고 무기력감과 졸음이 많아졌습니다 거기에 우울증도 심해지더군요 어딜 가고싶어도 대중교통을 이용 못한다는 생각과 불안감이 저를 힘들게했습니다 중간에 병원도 옮겨보고 수면치료도 받아봤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정신과도 다니고 있지않습니다 빨리 공황장애를 이겨 내고 싶은데 막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극도의 불안감이 엄습해올때마다 죽고싶다는 생각을 수 없이 하게됩니다 그 동안 이상없이 잘 타고 다녔던 것들인데 왜 이렇게 된건지 원인도 모르겠고 몇년째 겪다보니 일상생활도 힘들어지고 직장을 알아볼때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직장을 찾다보니 마땅한 곳도 없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주변 친한 사람에게 말해도 공감을 못하고 크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거 같아 상처받을때도 많습니다 병원을 다시 다니자니 좋아지기보단 약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꺼같고 무언가 제 내면을 바꾸어줄만한걸 찾아 그걸 계기로 병이 나으면 좋겠는데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고..답답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해집니다 대체 어떻게해야 이 병과 작별할 수 있을까요
친척들은 여자인데도 다 1번에 운전면허실기 붙었다고 하고 난 지금 13번째 못보고 있는데 이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이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험' 이라던지 '시험장'이 인식이 되자마자 안절부절 못하게되고 극심하게 불안하고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얘지고, 평소에는 잘되는데 '시험' 혹은 '테스트'라는것만 인식이 된다 하면 저렇게 급작스럽게 불안해지고 복통도 심해집니다. 아무리 시험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평소대로 하면 되지 마인드 컨***을 해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쯤이면 진짜 세상에서 그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 ***밖에 안될듯 하네요. 나이가 스물다섯인데도 자꾸 까먹고, 막 뭘 잊어먹고, 그렇다고 직접 폰이나 종이에 적어서 기록을 해도 소용은 전혀 없고. 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려고 해도 10분 15분에 20만원정도던데 돈은 너무 아깝고. 이력서를 아무리 50군데가 넘는곳에 제출을하고 면접을 봐도 너무 떨려서 머릿속에 익혀둔게 전부 사라져버리고 결국 항상 실패. 고등학생때부터 계속 알바로 이력서를 냈는데 (봉사활동은 많아요), 떨어진 이유들은 전부 "일을 한 경력이 없다". 이겁니다. 일 처음 하려는 사람들은 그럼 절대로 일을 못하갰네요. 그냥 나가 죽어야되는 쓰레기인것 같네요. 사회나 누군가에게 도움은 1도 안되는 면허조차 딸 수 없는 ***을 누가 필요로 해요. 죽고싶어요. 살기싫네요. 진짜 누군가가 뇌를 해부해서 감정을 전부 사라지게 만들어줬음 좋겠다.
나를 아는 내가 아는 심지어 진짜 친하지도 않은데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나 대화를 보면 제가 너무 시무룩해지네요. 질투가 많은건 사실은데 왜 내 사람도 아닌데 굳이 질투가 나는지ㅠㅠ 1
남들이 보기엔 행복하고 걱정 없어 보여도 각자만의 힘든 비밀이 있겠죠? 샤이니 고 종현군만 봐도 외모, 명예, 돈, 본인의 꿈, 우정, 사랑을 다 가진 멋있는 사람이였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지키지 못 하고 먼 곳으로 간거 보면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걸.. 제가 아는 분 중에서도 돈, 명예, 외모, 배경 다 좋은 분이 계신데 불면증도 심하시고 우울한 모습도 가끔 보이시는 것 같더라구요. 세상은 참 어렵네요.
제 성격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지쳤습니다.
난 여전히 변함없는 겁쟁이란 걸 알게 되었다
자존감 낮은 부모의 자식은 아무리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도 부모로 인해 불행해지고 부모와 똑같이 자존감이 낮아지는 걸까. 부모는 사랑을 아낌없이 줬다고 해도 표현방식에 문제가 많고 계속해서 자식에게 직설적으로 부정적인 말만을 늘어놓으니 자존감 높았던 사람도 자존감 낮아지게 만드는 것 같다.
요즘 성격이 많이 우울해 졌다(?) 뭐만하면 눈물 나올라고 그러고 뭐가 자꾸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공부에 집중도 못해
남 시선 의식 안하고 싶다 적당히는 해야하지만 너무 해서 문제다 제발 고치자
죽고 싶어도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저 우울하지만 우울증도 아니고 멀쩡 한것도 아닐때 보고 놀랐던 제목ㅋㅋ... 무슨 부전?? 기분 부전...? 나중에 시간내서 읽어 보고 싶다
내일 할것 1.학교가기(집중하고 야자하기) 2.집와서 공부하기 3.휴대폰으로 영상보기 걱정되는거 1.대학 2.야자빼고 놀러가기 3.동아리회장,자율동아리 회장 으로써 이끌어 갈것 . .
끈기라는건 어떻게 생기는거죠... 한번이라도 그 끈기라는 걸 느낀적이 없어요....
이성적인 사고도 어느정도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나도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 겠다.
저는 왜이럴까요? 힘든것은 조금도 견뎌하지 못하고 쉬운길만 찾아요. 어쩔수없이 힘든일을 해야한다면 내가 노력한거에비해 많은성과를 얻을수있는만큼만 딱 하고 그만둬버려요. 힘든일 스트레스를 견디는 인내심이 부족한건가요? 쉽게 스트레스받고 쉽게 지쳐요. 어떻게 하면 이러한점들을 고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