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자꾸 남에 일에 입을 대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이 이런 옷을 입든 말든, 센스가 있든 없든 성격이 어쨌든.. 그걸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못하는 제가 더 싫구요. 저도 맞받아치지 못하는게 너무 짜증나요. 말하는 사람도 그닥 잘나보이는 것 없거든요.

나는 스스로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게 행복한 상태보다, 나의 내면이 고요하고 잔잔한 심리상태인 그 순간이 가장 좋다. 그럴 때 심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들고, 차분히 생각 정리를 논리정연하게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집중력이 좋아지고, 두뇌회전이 잘 되고, 머릿속이 시끄럽지 않게 잡념이 줄고, 순수하고 성숙한 사고를 하게 되고, 어떤 일을 할 의욕이 조금씩 생기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잔잔하게 기분이 좋아지고,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되고, 나 자신과 가까워진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주변의 많은 것들로부터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지키는 '멘탈'이 강해지고, 정신이 조화롭게 균형이 잡히고, 절제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닉네임을 보이게 올릴때마다 불안해진다....왜냐면 혹시 내가 자주 사용하는 닉네임을 알아본다면 내가 그친구에 대한 안좋은 글을 쓴다거나 비평하는 글을 보면 정말 불안해진다 닉네임을 가리거나 보이게 올리는건 정말 고민이 된다...

나를 너무 아끼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대학교 4학년인데 취업 고민은 뒷일이고 매일 일하면서 버는 돈은 거의 가족들에게 쓰고 망가지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지고 있어요.. 아무도 힘든걸 몰라요.. 말 조차 꺼내기 어려워서 조용히 일만 하는데 그런 시간이 이젠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난 너무 착하게 살앗다 말이쁘게하기 욕하지 말기 교회 성실하게 다니기 등등 인사잘하는걸로 소문이 낫다 그치만 내가 넘 착하게 살앗다는것을 삼촌네 보니 사람이바뀌는건 한순간이더라 에휴 집안가정이 어려우면 다그렇게 크더라 한순간변하고 힘들지만 바꾸고 행복하게 보이도록 자아충돌이랑 성격 인성 바르게살기 아무리 갈고 딱아도 나오는건 말 인성 그사람의 행동 말표현 등등 따라하게 돼고 다시 샹각정리할때 그런다 엄격하게 살기가 참그렇다 항상 그렇게나오는 송격은 어쩔수 없나보다 나도 이번여향에 말을 넘안하고 살앗구나 알게되엇다

제발 조금만 더 나빠지고 싶다 착하다는건 단점인 세상에서

저는 너무 많이 웃어서 고민이에요 학교에 있으면 진짜 다 웃긴데 특히 애들이 안웃길때 저는 웃기고 애들이 진지할때 읏겨요 애들이 자기 얼굴보고 웃냐고 기분나빠하는애들도 있는데 진짜 웃긴걸어떡해여 ㅋㅋㅋ ㅠ 제가 얼굴보고 웃은거아니라고했는데 기분나빠햇쩡ㅋㅋㅋㅋ ㅜ 오해받은적도한두번도아니거 분위기파악 저도못하겟어요 웃긴걸어떡해안웃어요 ㅠㅠㅋㅋㅋㅋ 웰케 다들 진지한가요 ㅠㅠ 애들이 제가 너무웃어서 이상하다고하는데 저도 제가 이상한거같아여 왜 웃긴지도모르겠고 ..웃긴걸우에안웃을지도모르겟고.. 좀 진지할땐 진지해야하는데 사람들이 진지한모습이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 ㅠㅠ

썩어가고 있다

나는 우울하지 않아 나는 불안하지 않아 나는 두렵지 않아 나는 혼란스럽지 않아 나는 나를 믿어 ! 나는 강해 이런걸로 위축하지않아-!

결혼이력이두번있었던사기결혼에 피가 쏟아질정도로맞았던 날 그때남편이 검정색 티를입고있었어요 등산복같은 타이트하고 부드공단소재의티를 입고있었던그날 피가쏟아지게맞고 주먹으로머리를맞았고 머리채를잡야 벽에 찍었고 출산하지얼마안된 여자의배를 발로찼습니다 뺨도수없이맞았습니다 그뒤로 검정색만보면불안하고두렵고 검정색만좋아하던제가 밝은분홍색이나밝은색만찾게되었고 검정색만보면 심니적으로불안하고돌꺼같아요 아무렇지않게지나고있지만 사실미칠꺼같아요 ***여자라할까봐 티안내고살고있어요 검정색만보면 이상해요가슴이두근거려요 왜그런가요? 극복해보려고 핸드폰케이스도 검정색으로사고 일부로 가까이두기도하는데그래도 고쳐지는것같지가않아요

오늘도 하루가 지나갔다 정작 중요할거 놓치고 살진 않았나 내일은 중요한거 부터해야겠다

저 자존감이 낮은거 같아요 자존감 높일수있는말 부탁해요!☞☜

난 깃대가 없다 다른사람의 말에 휘둘리고 저리치이고 이리치이다 보니 내 자신이 작아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옆에서 그냥하는 애기가 나에겐 스트레스다 대학 어디 갈거냐 어디 생각 하고있냐 공부는 잘하냐.. 난 공부 못하고 아니 별로 안하고싶고 좀 낮은 대학가도 괜찮은데 주위 눈이 신경쓰이고 기대치에 차지못해 낙오자가 될까봐 두렵다 내가 불편해 하는 친구들이 계속 생각나고 그 친구들과 함께 지내야한다니 더 힘들다 같이 있는 시간이 많지만 그 시간에 난 혼자 있다 내 성격 탓일까 아님 개네 탓일까 이런걸 걱정해서 다른걸 못하는 내가 싫다 이제 친구걱정 대학걱정 미래걱정은 그만하고 싶다 누군가 짐심으로 날 궁금해 해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갔다 행복했던 시간들도 많다 하지만 불행한 사건들이 먼저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을까 내일 또 똑같은 걱정을 해야한다니 무섭다 상처받을 까봐 두렵다 일부러 상처 안 받은 척을한다 나도 이젠 깃대가 바로 섰으면 좋겠다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은 항상 내게 쉬운 일이었다. 호감을 주는 외모와 밝은 성격 큰 목소리. 거의 모든 사람들과 공감대를 찾아낼 수있는 폭넓은 관심사. 한때는 그런 내가 자랑스러웠지만 이젠 이런 성격이 싫다. 처음에 만났을땐 친해지기 쉬운 좋은 사람이지만 몇번을 만나다보면 그렇게 깊이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들키게 된다. 사람을 이렇게나 좋아하면서도 끝내 곁을 내주지 못하는 내가 싫다. 학생때 왕따당하던 경험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이사를 자주 다녀 친구들을 자주 떠나보내야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모든 사람의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라는 말을 해주었던 그 애의 말이 정확하게 맞다. 나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사람이 주변에 이렇게나 많은데 이렇게나 외롭다.

다이어트중인데 ㅠㅠㅠ 진짜 불닭이 너무먹고싶어요 인생에서 지금이 제일 갈등되는데 먹을까요 ㅠㅠ 말까요 운동은 집에서 맨날 2시간씩하거든요 ..!!!! 낼 하루종일 운동만 할거라면 지금 불닭먹을까요 ..??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엄청 먹다가 위가 꽉찬 느낌이 들면 위액이 나올 때 까지 토해내는 습관이 생겼다. 뱉어낼 때의 생각은 딱 두가지. 이걸 뱉어내지 않으면 살이 찔 것이라는 압박감 뱉어내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는 기쁨과 쾌감. 진짜 멍청하다...

친구들을 만났을땐 우울한 척 안하려고 하는데 은연중에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다. 우울한 이야기도 한 두 번 들으니 지친다 라고 생각되겠지.. 분위기도 다운 되게 만들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만남이 줄었다. 나의 말수는 점점 줄어간다. 내 말에 친한 친구들이 멀어져 가는 것 같다. 같이 있고는 싶은데, 내가 친구들을 멀어지게 하는 구나 관심이 필요한건지 위로가 필요한건지 애정이 필요한건지 해소하고 싶다.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요 혼자가 되 버린 것 같아요

제가 자꾸 전보다 못나보여요 예전에는 독특하고 밝았었는데 학교를 그만두고 유학을 결정한 이후 제가 자꾸 어두워지고 매력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멍 때리는 시간이 늘고 그냥 빨리 따니고만 싶어요 저한테 친구들도 많이 떠나가서 만날 사람도 없어요 이제 역시 평범한게 제일 좋은가봐요 아프네여 많이 매일매일 버티는게 힘드네여

저는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사회를 겪으면서 점점 저를 잃어가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있을 때, 가족들과 있을때 등 어디에 있든지 저의 모습과 행동이 많이 다릅니다 저의 진짜 성격도 어떤 것인지 모르겠고 제가 어떤 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고 의욕도 없어집니다 남들에게는 이런 모습을 티내고 싶지 않아서 가면을 쓰고 웃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진짜 저를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의욕도 넘치고 모든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겨울방학 때 인턴을 하면서 온갖 무시와 막말을 들으면서 저는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고 심지어 제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매일 울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인격모독을 당하면서 사무실에 있을때면 정말 모든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고 무서웠고 외로웠습니다 지금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곳에서 일했을 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했던 제가 이제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무섭고 저는 무슨 일을 하든지 형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앞서 모든 일이 두렵네요... 그리고 세상이 정말 혼자인 것 같아요 정말 힘이 들때 위로를 해주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 위로뿐이고 일을 헤쳐나가는 것은 저 혼자의 힘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세상을 혼자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인턴을 하고 제 성격이 너무 변했습니다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다시 예전처럼 의욕적으로 살고 자신감도 되찾고 싶은데 모든일이 무섭습니다... 이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이렇게 의욕없이 사는 제가 너무 싫네요... 일단 제 자신을 먼저 찾고 자신감을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