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이 갑자기 우울할 때가 다들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어떻게 꺼낼까 매일 숨기고만 있다가 불쑥 찾아오는게 우울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이들에게 만큼은 우울한 감정이 든다면 무엇이든 나한테 말해도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 자신은 이런 감정을 꺼내기가 많이 힘드네요. 언제부터인가 미움받게될까 라는 두려움이 커져서 착해야만한다 잘해야만한다하고 덮어둔것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을 챙겨야해 챙겨야해 하지만 나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필요해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해야할텐데 .. 이렇게보면 역시 우울한감정은 진짜 나를 잘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글쓰면서 정리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