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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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이 갑자기 우울할 때가 다들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어떻게 꺼낼까 매일 숨기고만 있다가 불쑥 찾아오는게 우울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이들에게 만큼은 우울한 감정이 든다면 무엇이든 나한테 말해도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 자신은 이런 감정을 꺼내기가 많이 힘드네요. 언제부터인가 미움받게될까 라는 두려움이 커져서 착해야만한다 잘해야만한다하고 덮어둔것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을 챙겨야해 챙겨야해 하지만 나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필요해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해야할텐데 .. 이렇게보면 역시 우울한감정은 진짜 나를 잘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글쓰면서 정리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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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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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위해 먼 타지로 이사 와 독립을 시작했어요. 본가와는 5시간 정도 걸리는 먼 거리인 도시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길게 가족과 떨어진 시간을 가져서 그런지 처음 며칠을 울다 잠들었어요. 그 후 여름방학 동안 본가에 와서 쉬고 다시 자취방에 가니 약간의 과호흡 증세와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더라고요. 위장약을 처방받아 며칠을 억지로 행복하게 지내고 바쁘게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어느 순간 조금씩 사라져요. 하지만 독립을 시작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증상은 항상 같아요. 이제는 자취방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정신과에 갔더니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고요. 약을 먹어도 딱히 달라지는 것이 없어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어요. 내일 당장 또 자취방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타야 하는데 걱정이 너무 많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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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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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상황이고 , 경미한 우울증 증세가 있대요 저는 아직 고2 학생인데 ,, 혹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 진짜 여기 아니면 의지할 곳도 이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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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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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그냥 평범한 여고딩입니다. 그냥 돌리지 않고 말할께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왕따였습니다. 초등학교5학년 때 전학 온부터 친해진 친구도 없고 급하게 온거라 친구도 한명도 못 사귀고 그렇게 중학교를 올라왔죠 올라온 후 아이들은 저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고 제 머리색이 다른 애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염색을 했냐 하면서 문 뒤에 가두면서 모두가 절 보았습니다. 결국 전 그 일로인해 폐쇄공포증이 생겼구요. 이것이 끝이 아니였습니다. 어쩌다 친구 한명과 트러블이 있을 땐 관련되지 않은 제3자의 아이들까지 와서 지금 아이들이 말하는 소위 다구리를 당했습니다 그 일로 공황장애가 생겼구요. 공황장애를 고치려고 시작한 학교 뮤지컬에서는 대인기피증, 조울증, 우울증 이 생겨버렸습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고등학교와서 저는 아이들의 놀림감과 조롱감이 되었고 학교에선 만만한 아이로 자리잡고 어떤 아이들은 저를 때리기도 하고 저의 가방을 뒤저서 물건을 가져가고 제 허락을 안받고 제 물건을 그냥 가져가서 고장내서 옵니다. 근데 문제는 중학교때 이런일을 겪고 나니 자해하는 횟수도 늘게 되고 사람들을 잘 못믿게 되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피하게 되고 저에게 친하게 지내고싶어 다가오는 사람들을 의심하고 무서워하고 피하게 됩니다. 저는 몸과 마음이 망가질 대로 다 망가져 있어서 어디서부터 되돌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이젠 약없인 못사는 정도가 되었지만 약을 안먹고 저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자살시도를 하고 자살기도를 할려고까지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 죽고싶어하는데 왜 저는 정작 죽을려고 하면 무서워서 못죽는걸까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Whis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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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좀 죽여줘!!!! 아무나 죽여줘 청부살인해도 돼 나 좀 죽여줘 아무나 아니면 내가 빨리 죽을수 있게 저주해줘 이 세상에서 살기 싫어 제발 아무나 나좀 죽여줘 제발제발제발 나 죽고싶어

Whis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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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가지 정신병을 가지고 있어 가끔씩은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죽어야지 될거같아 나를 이렇게 만든사람들은 내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잘 먹고 잘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되는거지 내가 다 잘못한건가 내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가 오늘도 자해를 할려다가 가족이 와서 못했어 나는 왜 태어난걸까 가족조차도 날 보호해주고 사랑해주지 않는데 내가 살아야 무슨 소용이 있는걸까 죽고싶어 나는 왜 안죽지? 나좀 죽여줘 세상사는게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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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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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도 저를 좋아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오늘도 7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좋아하게 된 애한테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가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말 듣고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선언? 하고왔네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계속 좋아할것같았거든요. 이 애가 제 마지막 남은 한 사람 이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이제 제 옆에는 아무도 남지않았어요. 가족? 제가 중학생때 재혼했어요. 그닥 힘이 안나요. 친구? 연락하는 친구 진짜 한 명도 없어요. 진짜 단 한명도... 돈? 별로 못벌어요.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거의 하나도 못 하면서 살아요. 친구하니깐 생각나네요. 겉치레라도 좋으니깐 친구를 만들고 싶었어요... 성인이되고 직장을 가질때까지 저는 왜 인생을 이따구로 살았을까요. 술 마실 친구도 고민 들어줄 친구도. 가볍게 농담할 친구도 아무도 없어요.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한데, 제가 죽게되면 주변사람들 귀찮게 할거같아서 이것도 좀 그렇네요. 저는 과연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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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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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죽었으면 좋겠어!자살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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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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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지고싶어요. 이기적이고싶어요. 나만 생각하고, 나만 챙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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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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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연애를 시작했대요.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너는 마땅히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저는 성격이 더럽습니다. 별 일 아닌거에도 화내고 예민한 까탈스러운 사람입니다. 주변에선 여포 같은 저를 피하고 뒤에서 흉봅니다. 오늘 가까운 사람에게서 너는 배려라고는 할 줄 모르는 사람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맞는 말이라서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반짝반짝 빛나는데 저만 아닌 것 같아요. 나는 성격도 못났고 일도 못하는 인간이란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나도 인간으로 테어났으니 분명 가치있는 사람일텐데 말이죠. 스스로 제 가치를 모르겠어요. 제일 힘든건 이 세상에 내 속 하나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아직 어려서 살*** 날이 많다고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적지 않은 나이인데 인생 헛헛하게 살았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텐데 나혼자 유별나게 엄살 떠는 것 같아 그마저도 괴롭습니다. 거창하게 내 인생의 가치가 뭔지 아는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궁금해요. 별거 아닐텐데도 알 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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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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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정확한 걸 좋아하고 예민한 성격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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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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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을려고해도 무섭고 자해는 도를 넘어간다 이러면안돼는데 해도 내 손은 이미 칼.. 때때로는 죽고싶은데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을까 생각한다

LIke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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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죽을 용기가 없다. 난 정말 한심하다.

deepestbl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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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와서 기분이 다운되요. 다시 현실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암울해져요. 지금 속해있는곳에 대해 현실직시를 하게 되고 떠나고 싶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sooli7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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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년간 저란 사람의 자아를 가질생각없이 주변시선과 주변눈치에 맞추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 라는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가치관이 뚜렷하고 표현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방법을 알고싶어요ㅠㅜ....도와주세요

anyTe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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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비교하지 말자는 생각으로는 잘 고쳐지지 않아서요ㅠㅠ) 제가 말도 잘 못하고 제 결점이 잘 보여서 남들과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비교하는 습관 때문에 맨날 혼자 우울해져서 이 부분을 고치고싶어요... 외롭고 우울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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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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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고 다 괜찮다고 누군가 말해주면 펑펑 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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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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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쯤 되는데,, 뭔가 흥미가 좀 달라져있고, 사고방식이 이전보다 단순해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청소년 시절에 비해 뇌가 바뀐 것 같다. 이전에 관심있었던 인문, 철학에는 관심이 잘 가지 않고 점점 상업계통을 거쳐 이공계쪽으로 흥미가 바뀌고있다. 마음은 좀 더 안정되고 혼란스럽지 않지만 추상적인 사고를 하기 보다 더 계산적이고 단순하게(?) 변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전에는 나 자신에 대해 굉장히 많고 깊은 고민을 했었는데, 요즘엔 딱히 관심이 별로 없고, 오히려 나 자체에 대해서도 예전에 비해 굉장히 단순하고 안정적인 관념이 든다. 이렇게 되돌아보니 약간 뭘까 싶은 새로운 기분이 든다.

4n0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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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은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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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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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닳은게 있다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참 다행인 오늘

ssul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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