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야지 끊어야지 하는데 오늘도 ***은 너와 ***은 하루땜에 팔에 줄 하나 더 생겼네...
안해야지 끊어야지 하는데 오늘도 ***은 너와 ***은 하루땜에 팔에 줄 하나 더 생겼네...
내가 선택했으니 내 탓이지 누굴 탓해 근데 있지. 현실이 조금은 나았더라도 조금은 더 좋을 선택을 할 수 있었겠지 나도 너도 우리 모두...
어떻게 해야 잃어버린 날 찾아올수 있을가요..?
어디에 속해있든 뭘하든 박차고 모두 없던일로 할수있는 그런인간이었다 남이 힘들어해도 공감 하지못하고 위로하지않고 주변이 뭐라하던 어찌됬던 내가 하***하는것 그것만 보고 움직이는 냉혈한 자기할일만 하고 남일은 그저 방관만하는 사람. 철저하게 내 감정을 컨***하려고하고 또 남이 내감정을 알지못하게 내심장을 차갑게 만든다 성인이되서 이렇게만 살수는없다는것을 깨달았다 이젠 날 처음보는 누구에게나 그들이 원하는 가면을 쓸수있게됬다 아무도 내가 어떤사람인지 모를것이다 i must be crazy
두려움이 거짓일 때가 많았다 내가 두려워라는 만큼 상대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니까 위로가 된다 두려움은 페이크다 오늘도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해야지 넘어지면 배우고 된다면 감사한거고 가볍게 살고싶다
7살부터10살까지 사촌오빠에게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 어머니께 말했지만 순수했던 어린눈에 비친 무서운사촌오빠는 사실 조현병을앓는 환자였고 정신병원에입원해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나를지켜주고 혼내줄거라고생각했지만 "신고해봤자 쟤가 정신병원만더오래다니지 정작 벌받는건 이모와이모부가될거다 그건너가원하는 복수가아니지않느냐" 저는이해하려고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지난지금 아***가게에 그 오빠를불쌍하다고 일하게하고있더군요 그때부모님께 정말실망했다고말하고 부모님도사과했지만 이제부모님을신뢰하진않아요 그저이해해야할뿐이죠 사회성이나 언어능력이 부족한게아닌 오히려또래보다 더 뛰어난 소위말하는 똘똘한아이에 속하는편이였던저였지만 혼자놀거나 제마음에있는분노를 그림으로풀어내는걸좋아해 인간관계에 그리크게관심을 기울이진않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저는왕따를 당하기시작했고 길다면긴시간을 초등학교에서 홀로보냈습니다 남자애들이괴롭히긴했지만 저는 한번도굴한적없었고 매일아이들과싸웠어요 남자애들과 7대1맞짱을뜬적이있는데 여자애혼자 남자애들7명과싸운 큰일이였음에도불구하고 학교는 묻어버리기바빴죠 저에게 부모님께 말하지말라고 협박도했었는데 순수한 저는 나쁜일인줄알고 말안하다가 중3이되서야 그일을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이성적이고 아***는 충동적인 그런 집안에서 살았습니다 아***는 충동적이고 감성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어머니가맞는모습을많이봤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경찰을 부르면 바로꼬리를 내립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이죠 요즘은 집에서놀아주는 사람이없으니 식물을키우는데 저를 사랑한다는건 저도느껴요 하지만 애정표현방식이 너무 옛것이고 폭력적이에요 이에반감을가지고있던저는 식칼들고 아***랑한판싸운뒤로는 아***가 저를 별로건들지않습니다 아***가 안쓰러워보이고 불쌍하긴하지만 다시친해지고싶지않아요. 또 싸우게될게 눈에 훤해서 너무 귀찮아요 서론이기네요 이제본론이에요...여기까지읽으신분들이 얼마없을것같긴한데 얼마전에 저에대한걸깨달아서 제가 불쌍해서 적어봐요 제 외적인 성격은 털털하고 이성적이고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에요 반면내적으로는 무관심하고 폐쇄적이며 깊숙한인간관계를 꺼려하죠 우울하고 항상뭔가 부족함을느껴요 그리고 혼자노는걸좋아하고 사색을즐겨요 동일한부분은 둘다 당당하고대범하고 조금 초연한..음...그래요 그런데 최근에 성에관심이생겨서 남자친구도만들고 원나잇도해보려고했는데 모텔에들어서면 갑자기 심각하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원나잇은 하다가 중간에도망치거나 남자친구랑은 일처럼아무감각없이 해주기만했어요 그런데 오늘 유튜브를 보는데 사람을 무서워하는고양이를보니까 눈물이났어요 맞아요 나는 겁쟁이였던거에요 그걸인정하니까 너무슬펐어요 오늘 하루종일울어서 지금은 머리가아파요 나는 다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한번쯤격는일이고 아무일아니라고생각했는데 사실 그일이벌어질때 내가 무서웠다는걸 알아버리니까 제가너무불쌍했어요 사촌오빠가 바지벗으라고 할때도 초등학교때 남자아이들이 괴롭힐때도 아***가 폭력적이게 어머니를 때리는것도 남자친구가***하자고하는것도 다무서운데 무섭다고 말할사람이없어서 항상무섭지않은척 맞서싸워왔어요 이제는 바뀔게없다는걸깨닫고 항상무기력하고 괜찮지않은데 괞찬은척하죠 지금도마음이너무아파요 내가이렇게무서운데 기댈사람이없다니 내가무섭다는내감정조차몰랐다니 내가너무불쌍하지않나요 나는내가너무불쌍해요 사람이무서워서 그사람으로부터지켜줄사람을 바라고있는제모습이 너무귀엽고한심해요 그나마기댈수있는 어머니는 정말이성적이여서 그런찌질한거에 매달리지말고 돈을벌거나 공부를해서 실질적으로눈에보이는 성과를 보여라고말하는데, 나를알고 내부적으로 고치고난다음에야 내가 갈길을 알거라고생각하는데 어머니는 그런제가답답한가봐요 제가깊은인간관계를 못만드는편이라 주변에이런고민을말할만한친구가없어요 제가 요즘 우울해하는일이잦아서 계절성우울증인가싶기도하고 근데 저는 저를좋아해요 쌍수를했지만 이쁜제얼굴이좋고 쌍수를선택한 제과거의자신이 그힘든일을견뎌낸게멋있고 지금은 이겨내려고노력중인제가 아름다워요 또 제가몰랐던 저의숨겨진 성격을 발견할때면 정말제가 사랑스럽고 팔불출처럼 누군가한테알려주고싶어오 혹시라도 이런 넋두리를 끝까지읽으신분이계시다면 정말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런데 그냥 제가 제생각을정리하고싶어서 쓴거라 신경쓰지않으셔도되요
저는 남들보다 너무 느리고 뒤쳐지는 것 같아요. 이런 제가 저도 답답하고 한심하지만 남들이 저를 빠릿빠릿하지 못하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빨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만 뒤쳐지고 이상하고 ***같다고 생각 할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노력하려고 해도 빨리 행동하려기보다 생각을 먼저하고 좀 심각하게 많이 하는 편이라 고민도 많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두려움도 크고 불안합니다. 저는 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소극적이라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살아 갈 자신이 없어요.
그냥 끄적거리는 거니까 무시하셔도 되요.. 나는 요새 진짜 우울증인 것 같다.. 저번 시험 전부터 이러더니.. 시험공부해야하는데 아무런 의욕이 없다.. 진짜 이러다가 삶 자체에 의욕이 없어지면 어떡하지.. 내 주변사람들이 알게되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 곧있으면 교수님과 상담이 있는데 말해봐야하나.. 갑자기 또 우울하다.. 나는 왜 사는거고 대학 졸업할 수는 있을까... 자신이 없다.. 다들 나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난 왜 이따구일까.. 가족들한테도 못 말한 이 이야기들... 너무 힘들다.. 의지할 곳이 없다.. 나는 왜 항상 의지할 곳이 없을까... 어렸을때부터 이랬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바뀔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대로네.. 차리리 주량이라도 강하면 술이라도 마실텐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그냥 힘들다..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다..
집에서는 활발 그자체인데 밖에만 나가면 소심하고 조용해진다 나 자신이 너무 감추기만 하고 재미도 없다
차라리 감정이없었다면 슬프지도 안을것을 왜 감정이있어가지고....
나 성격 달라졌는데 착했던 성격에서 *** 없는 걸로 이게 성격이 바뀐 건지 아님 착한 척 해왔던 걸 풀어버린 건지 모르겠어
나 너무 못났어 꼭 해야할일도 하고싶은일도 노력하는것등 여러가지 무엇이든 두려움만 가득하고 하기싫어 죽고싶은데 그것도 무섭고 노력하지않으면 앞으로의 삶이 더 우울하고 희망이없을뿐인데 알면서도 늘 발전없이 똑같아 매일노력하면서 두려움없이 밝게 살고싶다
옛날부터 남들과 비교를 꾸준히 했고 그래서인지 열등감과 우월감 에 항상 시달렸습니다. 이런 제가 이제는 그 감정에 먹힐까, 두려울 정도입니다 어떻게 하면 오로지 자신의 줏대로 살 수 있을까요.
난 있잖아 되게 별로인 사람이야 난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 해 그래서 학교도 잘 빠지고 과제도 하기싫으니까 안해버리고 학교 좋아서 가는 사람이 어딨다고 해야 되니까 하는 건데 그지? 그리고 시간 약속도 잘 못 지켜 맨날 지각이야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지각, 학교도 지각 지각을 하는 이유는 게을러서 미루는 습관 때문이지 잠 못 깰 만큼 의지도 약하고 맨날 미뤄서 항상 벼락치기고 아님 그냥 안해버리고 그래도 좋아하는 거 할 땐 좀 다를줄 알았다? 좋아하는 거니까 열심히 하겠지 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한다 해도 매번 좋진 않잖아 힘든 부분이 있잖아 힘들면 하기 싫잖아 내가 위에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한다고 했지? 그래서 안해버려 그러니까 당연히 원하는 걸 못 이루고 그걸 이겨낼 의지가 부족해서 포기해버려 그리고 난 입으로만 나불거려 열심히 한다, 다이어트 할 거다, 이번엔 꼭 지킬거다 말로만 잘할 것처럼 나불거려 놓고 하지도 못해 의지가 없으니까 또 눈치도 없어 뭐 이건 잘못이 아닐 수 있다 치지만 눈치도 더럽게 없어 아 글고 예의도 없고 ***도 없어 어른들한테 인사도 잘 안하고 예의 지키고 싶은 맘도 없어 어른들이 그냥 너무 싫어 그냥 최소한의 예의만 어쩔 수 없이 지키는 중이야 누가 물어보면 귀찮아서 귀찮은 티 내게 되고 말투도 그냥 *** 없이 말하는 거 같아 아마 싫어하는 걸 못 참고 티를 팍팍 내서 그런 것 같아 그리고 주변사람이 아프대도 크게 걱정도 안되고 되게 사람한테 무관심하게 대해 이건 그냥 관심이 안생겨서 그래 그래도 관심에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게 있는데 그지? 요즘 막 연예인병 걸려서 대충 한다고 논란 되는 아이돌들 보면 뭔가 나도 아이돌했음 저랬을 거 같고 그래 아니다 난 의지가 없어서 꿈을 이루지조차 못했겠지 나 참 별로인 사람이다 난 내가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별로일줄은 몰랐어 이걸 고칠 수 있을까? 고치면 되긴 하는 걸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게 아닌데 예의바른 척, 열심히 하는 노력파인 척, 상냥한 척, 의지가 강한 사람인 척 척은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근데 내면은 여전히 똑같은데 겉모습만 바꾸면 뭐해 대체 내 좋은점은 뭘까? 그래도 내 이런 점들이 좋은게 아니란 걸 알고 있다는 거?
나는 내 인생이 콤플렉스다.
왜 나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꾸역꾸역 내 시야 안에 두고 있을까?
내가 다 망쳤다는 생각이 날 괴롭게 한다. 나만 아니었으면 다 좋게 흘러갔을 것이라 생각하니 몸 속 깊은 곳 부터 뭔가 꼬이는 기분이다.
'손을 게을리 하는 자는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는 말, 정말 공감된다. 그러니 움직여야 겠다.
뒤집어서 생각해보자. 약점을 강점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그 강점과 장점을 계속 키우고.
내 자신이 눈에 띄거나 튀는 건 싫어하면서 남들과 똑같아지는 건 싫어하고 남들과 다르길 원하는 나는 뭘까... 내가 평범해지길 바라면서도 이대로 계속 독특했으면 하고 바라는 나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