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밤도 잠을 못 자네요..
전 오늘 밤도 잠을 못 자네요..
나 자신이 누군지.. 왜 살아가는지.. 모르면서 살아가는게 허무하고.. 다 무서워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마음 아픈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부모님 생각에 그러지 못하겠고........ 오히려 내가 사라지는게 부모님께 더 나은 것일까..? 내 마음이 무엇인지.. 스스로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표현을 못하는데.. 한심하게 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고.. 무엇이든 후회없는 선택은 없고.. 여태껏 살면서 여러 힘든일을 겪으면서 이 보다 더 큰 일이 있을까하면서 살아 왔지만.. 더 큰일들이 일어나는 걸 보면.. 앞 날들이 무섭고.. 정말 사라지고 싶은.. 부정적인 생각은 끝을 모르고 나를 괴롭히고.. 어렵다.. 아무것도 느끼고 싶지 않다..
기분이 좋다가도 문득 '아.. 난 행복하게 살면 안되지'하고 우울해지려고 노력해요. 한참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 때, 같은 생각을 하면서 우울해지려고 노력해요. 그냥.. 항상 '어떤 이야기에서도 나오잖아? 불행 뒤에 다행이 오고, 다행 뒤에 불행이 와. 내가 지금 기분 좋으면, 어마어마한 불행이 올테니 항상 울고 있는게 불행을 피하는 방법이야. 나를 위한거야' 라고 생각하고 우울해지려는 저를 발견해요. 이때 자괴감이 생기고, 죽고 싶다는 생각은 같이 드네요. 근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우울해하면서 안도하는 자신을 발견해요. 전 왜 살까요? 우울증은 정말 거머리네요.
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맘이 더 우울하네요 가슴을 치며 울어도 먼가가 가슴에 박혀있는거같아요 10년동안 두번의 배신... 저는 제 자신을 가두고 정신과 약을 먹으며 지냅니다 인간관계 다정리해서 항상 혼자구요 혼자가 편해요 이제는 사람이 무서워요 밝았던 성격인데 제자신을 보면 가여워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정작 배신한 인간들은 죄책감도 못느끼고 잘살고 있는데 잊을려고해도 잊혀지지않는 그일들이 언제까지 저를 괴롭힐까요? 누가있는게 어색 혼자
난 어제새벽3~4세에 처음 으로 손톱으로 지해을 했다....
내가 할말을 왜 너가 하지... 정말 상식밖.. 다중인가.
주변에서 나를 공격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나는 방어해야만 한다.
저는 현재 27살 취준생입니다. 우울증으로 의심가는 상태는 고등학생 때부터였는데 늘 그런 것이 아니고 혼자 있거나 술을 마시면 그렇다보니 저는 그냥 제가 감성적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친구, 이성문제, 수술, 취업 등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제가 어떤 유형인지 보이더라구요.. 힘들거나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저는 금방 다른 것에 집중하거나 외면해버려요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거나 예능을 본다거나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면 그 당시엔 괜찮아지니까 우울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지금은, 분명 취업 준비에 열중해야 하는데 무기력하게 미루기만 하고 눈 앞의 즐거움에만 집중하는 거 같아요 이러다 현실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바라볼 때면 내 자신이 미치도록 한심하고.. 내 삶을 전부 부정하고 싶어져요 취직은 못하고 살만 찐 모습, 아무에게도 보이기 싫어서 친척이나 친구들 안본지도 몇년이 됐습니다 차라리 그냥 죽어버렸으면.. 아니면 어디 멀리 사라져버리면 좋겠는데 가족이 겪을 상처나 아픔을 생각하면 못 하겠어요 근데 최근에는 자꾸 자살 유가족에 대해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죽어도 잘 견뎌낼 수 있겠지..라며 합리화를 하는 기분이예요 분명 취직을 하고 살도 빼면 지금보다 날 힘들게 하는 상황은 줄어들겠지만.. 이걸 아는데 모든 걸 포기한 거 같아요. 무기력하고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정신 상담과 치료를 받아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부모님께, 특히 어머니께 더이상 저라는 짐을 얹어드리기가 싫어요 안그래도 저 때문에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드셨고 저말고도 신경쓸 일이 많은데.. 알아서 잘하는 수많은 딸들처럼, 그렇게 평범한 딸이고 싶거든요 그냥.... 내일 아침엔 제가 죽어있으면 좋겠어요
내가 갖지 못한걸로 남들과 바교하면서 나랑 상대방을 미워하지말자 상대방은 내 생각따윈 하지도 않아 제발 열등검으로 시간낭비 좀 하지말자 너무 힘들다
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거 같은데.. 주위에 사람도 많이 죽고 가족조차 죽었고 생계는 언니랑 엄마가 책임지고 여동생은 초등학생이라 아직 어린데..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자영업 본사 갑질에 시달리면서 겨우겨우 입시 치르고 학교 왔는데.. 그리고 이제 처음 연애 시작해보려는데 처음부터 자꾸 날 누가 괴롭히네.. 왜 계속 날 괴롭히는거지.. 피하고 싶다.. 너 싫다고 말하고 싶어.. 너 괴로운 건 너 괴로운거지 나랑 무슨 상관이야? 너랑 내가 친하다고 나는 연애도 못해? 내가 잘못한거야? 너랑 손절하고 싶은데 그 손이 너무 커서 절을 못하는 거 뿐이야...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뭐 어쩌라고 나는 자살하고 싶고 이 오빠랑 괜히 사귀었나 내 사랑이 문제인건가 오빠한테 말하면 스트레스 받진 않을까 미안하기도 하고 오빠랑 나랑 서로 첫 연애라 많이 어색하고 힘든데 뭐 어쩌라는 거야... 진짜 이러다 나 죽을 거 같아..
죽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죽는게 왜 이렇게 무섭지
몇달째 거식,폭식증으로 고생하는 나. 살기 힘들다. 병원에 다니면 나아질까하며 다녔는데도 거식증은 나아지지가 않았다. 결국 병원을 끊었는데 끊고나니 다시 폭식증이 도졌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냥 평생 못고칠것 같다 어쩌지
밤마다 울면서 ‘엄마한테 우울증인거 밝히고 병원가야겠다’라고 다짐하지만 엄마 얼굴을 보면 그런 생각조차 안난다. 엄마는 내가 우울증인걸 밝히면 아마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이고, 자신이 나를 우울증에 걸리게 했다고 생각해서 자책할 것이다. 이때까지 엄마는 나의 부정적이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 그랬으니까. 엄마가 나때문에 자책하는거 싫은데 너무 살기가 힘겹고 버거워서 더이상 버티기도 힘들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지.
부탁이있어.. 나..요즘 죽고싶어.. 너만괜찮다면.. 나를 죽여줄래..? 부탁이야....
우울증으로 인해 너무 죽고싶어서 오늘도 자해를 했습니다.... 좀...심하게했습니다... 입술이 하얗게 변할때까지.. 어지러울때까지.. 친구가 말렸는데..했습니다.. 미안해.. 내가 미안해.. 거짓만 보여줘서 미안해... 하지만..이게 살아보려고하는 나의 최대의 노력이야...
난 항상 엄마아빠한테 거짓말을 한다. 완벽한 딸이기 위해, 집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적이 너무 많은데.. 죽고싶지 않아서 발버둥치고 또 치고.. 이게 너무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무기력해졌다면 어떡할까요.. 어떻게 하셨나요.. 답변많이주세요 제발요
예비고1이라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내 목을 조르고 강박증이 점점 더 심해져. 공부를 해도 불안하고 안할때는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 이대로 가다간 내가 내 자신을 죽일 것 같아 무서워. 이대로 가다간 내가 내 무게에 못 이겨 잠겨버릴 것 같아 숨이 가빠. 죽을 것 같아..다른 애들과 나를 비교하는 내가 너무 싫어.
저는̑̈ 14살이에요 솔직히 제생각에는̑̈ 너무 빨리 현실을 알아버렸어요 저희는̑̈ 선배가 없고 1학년들밖에 없는̑̈ 신설 학교에요 제가 이 학교를 들어오고 나서 부터 저는̑̈는정말 사람이 이렇게 무서운가 몰랐어요 이 학교를 들어오고나서부터 저에게 이상한소문이 돌고 틈만 나면 시비가 붙고 뒤에서 수근수근거리고 비웃고 욕하고 계속 쳐다보고 저는̑̈ 그 시선들이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역겹죠 저는̑̈ 사실 대인기피증이 있습니다 사람을 보면 정말 너무 역겹고 토할거같고 제일 친한 친구라도 못믿어요.이 친구도 뒤에선 나를 비웃고 욕하고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저는̑̈는항상 두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 중학교를 오기전에는̑̈는자해라는̑̈ 걸 왜 하는지 몰랐어요 이젠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 손목엔 선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요 근데 오늘 제가 복도에서 친구하고 장난을 쳤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욕을 했거든요 무턱대고 소리지르고 혼내시다가 저보고 평생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살래요 전 항상 수치스럽게 살고있는데 말이죠 오늘 이 말을 들은 순간부터 저는̑̈ 빨리 죽어야 할거같아요 읽으셨다면 정말 감사하고요 그냥 이 글이라도 안쓰면. 정말 미쳐버릴거깉아소 이글이라도 써봐요.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겨울이니까 이제 자해 마음껏해도 되겠다.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