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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눌러주세요 ..계속 외롭고 우울해지고 잠만 자려고 하고 응원 좀해주세요 살기 싫은데 살아야하니깐 너무 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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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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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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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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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다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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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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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고통스러워도 좋으니 제발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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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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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14살 중학생입니다. 작년에 가족사정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중학교를 입학했는데 대부분 같은 초교에서 올라온 학생들이었던지라 친구관계가 잘 안되더라고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거의 2년째 주변사람들과의 교류가 없다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취향존중이라면 대인관계 사이에서 당연히 지켜야할 문제겠죠..근데 그건 쌍방으로 이루어져야되는 거 아닌가요? 저희 학교가 여중인데 학기 초기부터 애들이 점심시간마다 가요를 틀어놓고 교실을 뛰어다니면서 복도가 울리도록 소리를 지르고 막 듣기 싫은 애교를 부리더라고요..진짜 너무 시끄러워서 귀를 막아보기도 하고 해볼 짓은 다 해봤는데 눈치를 주면 갑자기 분위기 싹 변해서 저를 노려보길래 다 포기하고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 다녔는데 이제는 도서관까지 올라와서 지들끼리 뒷담하고 깔깔거리더라고요 진짜 미칠지경인거에요.. 점심시간은 그렇다 쳐도 수업시간에도 선생님 말 다 무시하고 깔깔거리는데 제가 언제 한번 터져서 반에서 인기있는 애를 확 노려봤더니 (제가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거든요)제가 음침하다고 전교에 다 소문을 퍼뜨려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거에요..이런 상황에 처하니까 제가 다혈질에 조금 충동적인 경향이 있는데 밤마다 손목 긁다가 책가방에 커터칼 챙긴 채 잤다가 일어나서 치우고 등교하고..자살시도도 진짜 많이 해봤는데 이제는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무기력하네요.매일 피곤하고 가슴 아래에 무거운 돌덩이를 묶고 다니는 것 같아요..진짜 곧 있으면 전학가는데 거기서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전 죽어야할까요..?

Sleepycott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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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65일 답답하다. 태어나서 답답하다. 근데 또 죽긴 싫은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우리 아픈 엄마 랑 동생을 보면 걷는 것도 감사하다고 느낀다. 그렇지만 왜이렇게 위축되는지 모르겠다. 소박한 삶은 싫다. 돈은 없는데 공부도 못한다. 그리고 정신병에 .. 너무 암담하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고싶다. 욕심도 많고 의지도 항상 한다. 하지만 중학교때부터 콤플렉스인 공부.. 노력해도 항상 꼴지 부족없이 노력해도 시험지만 보면 난독증이 생긴다. 공부도 사실 매우 집중력이 흐리다..불안장애 책을 보면서 잡생각이 오만가지 정도 든다. 시간으로는 남들 배로하지만 효율성은 0 나도 화려하고 멋있게 살고싶은데 왜이렇게 초라하고 비참하지 소외계층으로 위축되고 눈치보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짠하다. 뭐하나 말하고 이야기하는데도 당당하지못하는 엄마 를 위해서 돈 많이 벌어야하는데 그 욕심에 항상 못미치는 나여서 너무 힘들다 ㅠ 특히 이루***하는 것은 많은데 결과가 항상 똑같이 바닥 .. Adhd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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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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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차원때부터 초등학교 4년왕따 전학와서도 또다른초등학교에서도 2년왕따 총 6년왕따 중학교 왕따 고등학교 왕따 대학교안감 어떻게 난 제대로 못 사는거지 성격도소심하고 이상한사람들만 붙는다 난 공부도못하고 얼굴은 반반하고 친구는없고 성격도 소심하고 재미없고 게으르고 멍청하고 왜이렇게살지 취업은될까 자격증도 하나없고 ..내인생잘 살고있는건가.. 돈도없고.. 하 남자한테 상처도 많이주고 지친다 사람들과 소통할때 연락도 잘 안닿고 연락도 느리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어색하고 지친다 이제 곧 시작하는 20살 헌팅포차 클럽은 갈까 친구들이랑 가고싶다 추억을많이만들고싶다 나도 너무우울해 우울해진다 초중고 ...나는 남이 줬던거 모르고 마셨는데 클럽에서만 말로만듣던 마약도 마셨었다 기분이이상해지길래 옛날에영화보고 떠올랐다 그걸알고나선 아무사람이 주는걸 마시진않는다 왜 나에게 이성한사람들만 생기지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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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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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왜 이렇게 우울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는지 모르겠어요...

ooo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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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정주고 떠나는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최대한 정 안주려고해도,, 정을 주거나 받아버려요

070502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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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것이 두려워 무기력이라는 감옥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버렸다. 세상은 바쁘게 흘러가는데 나의 시계는 이곳에서 멈춰버려 다시 움직일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버려 시계태엽이 문제인지 건전지가 다 된건지 살펴보는 일조차 버겁게 느껴진다. 여태 나를 달리게 했던 것들은 지금에 와서는 다 쓸모없던 것이 되어버렸다. 지금 여기 남겨진 것들도 똑같이 돼 버릴까 쉽게 집어들수가 없다.

Threashol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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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별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별한지는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이런 위험한 생각이 들 때마다 이미 새로운 사람이 생긴 전남친에게 전화까지해서 울고 원망을 해야만 정신이 돌아오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스스로 이 상황을 이겨내고싶은데 매번 마약처럼 전남친에게 울며 징징거리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것만 같아 두렵네요.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연락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죽을 것만 같다가 전 남친까지 같이 힘들게 해 놓고서 수화기를 내리면 그렇게 행복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듯이 살만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매일이 반복되어 저도 미칠지경이네요. 혼자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나 힘을 주세요.... 내일부터 하루 한번 힘들 때 이곳으로 찾아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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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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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다 = 그 모든게 너에게 스며들때 까지 기다려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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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당장 누군가에게 내 자리를 확인받고싶어요 안하면 죽을것같은 긴장감에 쌓여있어요 그래서 해야할 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하소연하면 정신차려서 또 후회하겠죠... 마카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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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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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약물로라도 극복하고싶은데 아무에게 들키지않고 저 혼자 약 복용하고싶은데 어디서 뭘 사야할지 추천좀 해주세요 행복해지고 싶어서 그래요

tteon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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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죽고싶어요 친구가 없는듯하면서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마음을 터 놓고 말할 친구가 있었는데 이미 세상을떠난 상황이고 그 친구말고는 겉도는 사이에요 남친은 다혈질이라서 게임 제가 이기거나 게임이 남친마음대로 안되면 보기싫다, 꺼지라 이러는데 사랑은제게 사치인가요.. 가족은 제편 하나도없고 엄마는 사이비종교에 빠져있고 아빠는 늘 저를 욕하려고 안달나서 꼬투리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고...집에서 나가고 싶은데 미자이고 공부도 못하고 예쁘지도않고..돈도못벌고 견디기가 너무힘들어요 저랑 친하게지낼 분을 여기에서 찾는다는거 힘든거아는데 너무 괴로워서 올려봅니다.

pina050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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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도망치고 싶다.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래서 도망쳐왔다. 부모님 전화도 선생님 전화도 받지않고 혼자 아프다고 가슴을 부여잡고 울었다 그런데 혼자여서 그런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물어봐주지도 않는다 혼나기만한다 너는 항상 같은 일을 반복하냐고 내가 충동적인건 알았지만 계속 도망치고 계속 달아나고 있다.

kims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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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매일매일을 깊은 바다속으로 빠지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이제는 공허하다 공허함에 계속 잠겨서 나가려고 버둥대면 더 깊에 내려간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보냈다. 이런 상태에서 부모님이 내게 화풀이를 하면 나는 견디기 힘들었다. 너무 무서워서 방법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사람들은 자해를 하면 괜찮아진다고했다. 나는 면도칼로 손목을 소심하게 그었다. 조금 지나니까 상쳐 부위가 붓고 피가 선에 따라 흐른다. 아파서 공허하고 슬픈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계속해서 자해를 해왔고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자해를 해서 괜찮은게 아니라 계속 버티고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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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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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나는 패기가 넘치는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길을 잃어버린 미아가 된 기분이다. 무엇을 해야할지 방황하고 이제는 친구들에게 나의 우울함을 말하지 못 하겠다. 계속 힘들다하면 나를 떠날까봐.. 매일 아침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하고 죽고싶다. 나의 미래는 항상 부정적인듯 하고 나이도 있으니 정신차려야 하는데...괴롭고 누가 나좀 안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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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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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생이 너무 힘들다 사는 것도 다 힘들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스트레스만 더 쌓여가고 그냥 이대로 아무 계획 없이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며 살아야 하는 건가 왜 살아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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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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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랑 받고 싶었다. 그 어린 날의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아파야한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걱정이 내게는 너무 좋았다. 꾀병을 부리는 날도 허다했다. 그래야 사람들이 날 봐주니까, 그래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죽음도 언젠간 무뎌지기에 사람들이 나를 모두 잊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누군가에게 잊히는게 무서워 죽지 못 했다. 그 어렸던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얼마나 아파해야 했던 것일까. 칼을 꺼내 들었다. 칼 날이 내 피부에 닿기 직전, 온 신경이 칼 끝에 집중됐다. 이제껏 나를 잡아먹어오던 온갖 생각들이 조금은 잊히는 듯 하다. 상처를 보면서 생각했다. ‘아무도 알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다.’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서도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것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allway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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