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나 오늘 처음으로 칼로 팔 그었어 피가 났어 무섭더라 누가 보면 어쩌지 누가 나한테 ***라 그러면 어쩌지 내가 진짜 ***면 어쩌지 나한테 정신병이 없는데 자해를 하는 게 더 이상한 건가 누가 나 좀 정신적으로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단 마음에 각종 앱 다 다운받고 끄적거리고만 있네
미안 나 오늘 처음으로 칼로 팔 그었어 피가 났어 무섭더라 누가 보면 어쩌지 누가 나한테 ***라 그러면 어쩌지 내가 진짜 ***면 어쩌지 나한테 정신병이 없는데 자해를 하는 게 더 이상한 건가 누가 나 좀 정신적으로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단 마음에 각종 앱 다 다운받고 끄적거리고만 있네
이젠 생각을 그만하기로 했다
너무 저기압이예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네요.. 그냥 불안하고 우울해요 아직 할게 많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내 얘기를 들어준 사람들의 얘기는 조금만 더 희망을 가지라고 그레서 몇일동안 그럴게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 금방 희망이라는 단어를 잃어 버리고 또 학교에서 울던 아님 예민해지던 아님 하루 종일 우울하다. 정말 내 자신이 비참해지고 이 세상에선 없어야 할 존재인것같다. 나 이제 어떡해야 하지...
정신적 자학, 상상자해 피보는건 겁나고 아플 것 같아 매일 상상속에 나를 죽인다 스트레스받거나 괴로운상황이 오면 자존감 낮은말로 자신을 괴롭힌다 남안테 안들키고 혼자 괴로울수 있는 방법
내가 내 손목을 그을때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기분이 들고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답답한지 얼마나 죽고싶은지 그 온몸이 찢어지는 느낌을 모든게 깜깜해지는 느낌을 이 세상에 나와 칼, 둘이만 남은듯한 느낌을 니가 어떻게 무슨 수로 이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냥 무기력하고 다 싫어...가족들한테 고통주는 것도 죄송한데 내 자신이 바뀌지를 않아....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엄마가 만약 내가 치료를 받게 해주고, 그래서 내가 정말로 나아져도.. 그 후엔 내가 잘 살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나는 노력도 안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만 하는 사람인데 과연 나아진다고 잘 살수는 있을까. 날 가장 잘 아는건 나라고 했지만 나는 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것이 너무나도 많은거같다.
언제부턴가 강의?랍시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다 똑같은 제목이 싫다. 그냥 하는거지... 왜 명령이야.. 그렇게 유명한 강의들은... 우리를 쳐다***않아
왜 아무도 더불어 살아가기 싫은 사람도 있다는걸 몰라주는 거에요? *** 왜 그러는 거에요? 세상 똑똑한척, 자기 혼자 현자인척 역겨워 우웩
아무도 날 생각하지 않아 아무도 날 기억하지 않아 아무도 날 걱정하지 않아 아무도 날 챙겨주지 않아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나조차도
겨우 이런일로 자살을 생각하다니 내가 너무 한심해 나는 어쩌면 너무 편하게만 살아서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척하면서 그냥 현실을도피하고 싶었을 뿐이라는걸 이제 깨달았어...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
정말 그냥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라 노래방 가서 지르는 그딴 비명이 아니라 처절한 비명을 지르고싶다. 그러면 이 가슴에 맺힌것도 사라질까 지를곳 없는 내 상처들
요즘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다 무의미하다고 느껴지고 모든걸 그만두고 싶다. 매일 속으로 ‘죽고싶다’, ‘살고싶지않다’는 말만 되새기고 있고 왠지 나만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 같다고 느끼지만 모두가 힘들어 하는 마당에 짐을 더 주는 것 같아 내 힘든 상황에 대해 말하길 꺼려하게 된다. 그냥...모두가 날 잊고 영원히 사라지고 싶다.
태어났을때 선천성 심장병이 있어서 심장수술을 받았는데 그때 마취제에서 너무늦게 깨어나서 뇌손상으로 뇌전증을 앓게되었어요 그 뒤로는 계속어렵고 힘들게 살아오게 되었는데요 무었보다도 이 뇌전증은 항경련억제제 라는약이 있어서 그약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약은 치료약이 아니라 증상이 안나타나게 막아주는 역활만하는 약인데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어야하고 한번도 이약을 빼먹으면 절때로 안되는 약이에요 저는그래도 안아프고 싶어서 병원을 다니면서 매일같이 약을먹고 있는데도 불과하고 뇌전증 증상이 완벽하게 조절되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씩 증상조절을 못하고 발작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기는데 부모님께서 저의 이런모습을 보실때마다 저한테화를 자꾸내세요 너 왜이렇게 건강조절 못하냐고 또 너 왜이렇게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냐고 이러시면서요 저는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닌데 말이에요 저도 뭐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니고 식사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 부모님께서는 제가아플때 마다 이러시니 제가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저는...음 평범 주변 어디쯤에서 살아가고있는 20대여성입니다. 어린 시절이 평범치 못할만큼 가난했었고 가난했기에 남들과 다른 성장배경이 저에게 칼이 되어 돌아올때에도 저는 어렸습니다. 온갖사람들과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제가 원망조차 포기하게 만들었어요. 안 괜찮은 일들을 괜찮다고 중얼거리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살다보니 제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제가 겪은 그 모든 부조리함을 제탓으로 돌리더군요. 최근,2년전부터 저는 병이 하나생겼습니다. 피부가 찢어지고,병을 고치려 약을 먹으면서 두통과 극심한 신경통으로 인한 우울감을 얻게되었어요. 이제는 아프다는 얘기하면 집안분위기가 안좋아진다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저는 더이상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신약은 너무비싸서 먹을수가없어서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데 가족이 제가 속상해서 우는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울면 다 해결되는줄 아는 애냐.네가 그약을 먹고싶으면 모아둔돈으로 먹고있던가 해.어차피 항상 돈쓸일 있으면 어떻게든 해줬는데 진짜 먹을자신있음 한번 먹어보라면서 계속 화를 내더군요. 그 이후론 아프다는말도 못꺼내고 죄인처럼 방안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역시 이런 자식을 건 원한건 아닐텐데요. 피차 마찬가지지만. 제가 뭔가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투병중인 사람에게 십수년전 작은사건들까지 끌어와서 돈얘기로 입을 막아버리진 않았을텐데요. 아픈데 돈도없으니 참 힘든세상이에요. 그렇죠? 신이 있다면,왜 제 인생을 이토록 가져가고 싶어하는걸까요.
하트가 하나라도 없으면 괜히 쓸쓸해 지는데. 나만 그런 것 같아서...ㅎ
나만 그래요? 상담하는 그 분위기자체가 나한테는 버거운. 그게 내 트라우마인 그런. 단 둘이 앉아있으면 어깨는 움추려들고 눈을 쉽게 못마주치고. 목소린 떨리고 심장도뛰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삐 소리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분명 좋은 방법이 있을텐데 상담은 죽어도 싫기에 그런 분위기도 너무나 싫고... 두렵기에 혼자 담아둔다
우울한데 꼭 해야할 게 너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발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