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괴롭다....진짜 죽고싶게 만드는 말만 골라서 하는 언니.... 도대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진짜 울고싶다... 오늘 언니가 또 삶의 의욕을 잃게 만든다.. 언니는 주변 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렇게 해....내가 그 일은 너무 수치스럽다고 100번은 넘게 얘기 했잖아....진짜 제발 그만좀 언급해... 이젠 나 이어폰 끼고 있는 틈 타서 친구한테 내 욕을 한다... 나 사실 이어폰 노래 안틀어져 있어....다들려... 나 엄청 찌질하다고 하는거 다들려... 진짜 죽고싶다....난 도대체 왜 너의 동생으로 태어나서 이런 고통을 당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