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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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가수 되고 싶어... 근데...나 이제 지쳐.. 포기해야하나...?? 나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평범한 길을 걸어야하는건가? 근데 내가 좋아하는 것도 이거고 잘하는 것도 이거니까... 나 가끔 교복 입고 친구들이랑 백화점도 가고..뭐 먹으러 다니는 것 보면...'나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라는 생각 들어.. 나 연습생을 빨리 시작하다 보니 언니들이 많아... 언니들이 버팀목이 되주긴 하는데..나도 내 또래랑 놀러다니고 싶어.. 내 하나밖에 없던 동갑 친구도 포기하고 나갔어.. 힘들어..지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재밌어서 잘 다녔는데 나도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지친다...

hyunji05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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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정할때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 중 어떤것을 선택해야하는것일까요. 주변에서는 좋아하는것은 그때뿐이니 진로나 취업으로 선택하는것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저는 잘하는것도 별로없고 잘하고싶어하는 의욕도 별로 없어서 좋아하는것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인데 제가 잘못된것인가요? 20살 재수중인데 아직도 제가 하고싶은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싶은것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미 전망이좋은 학과로 진학하거나 취업을해서 착실히 본인의 경력을 쌓아가고있습니다. 저만 너무 늦은것같고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에 잠도 못자고 우울증만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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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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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어 지쳤어 죽어버릴것 같았어 밖에선 차도에 뛰어들까 고민하고 집에선 뛰어내릴까 고민하고 계단에선 구를까 망설이고 요리할땐 손목을 그을까 생각했어 그러지 않아도 머리가 썩어가는 중이라 곧 죽겠구나 싶었어 정말 쉬고싶었어 그런데 막상 쉬면 너무 불안해서 쉬는게 쉬는 것 같지가 않다? 죽는것 밖에 편해질 방법이 없겠다 싶어. 별로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이야. 요절해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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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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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초년생이에요. 군대를 다녀오고 지방전문대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취업을했어요.1주일중 6일 13시간 근무중 쉬는시간 2시간. 이렇게 11시간을 서있고. 뛰어다니고를 반복해서 받은 첫월급 130만원받았어요.. 월세.공과금 80만원 통신.교통비 20만원.. 남는돈 30만원.. 남는 30만원으로 한달을 생활 해야하는데 어떻게 생활 해야할까요..욕심에 조금무리해서 서울에 정착했는데.. 괜히 서울온건가 하는생각도 나고..다른 직장에 일하고있는 선배들한테 물어보니 우리가 하는 업종이 힘은 힘대로 들고 급여는 정말로 작아서 다른 업종에서 일할수있는 능력되면 업종바꿔서 일하는게 좋다라는 얘기를 듣고 정말로 많은 생각이 드네요..아침에 정상적으로 출근은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너무 답답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이러고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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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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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것 없이 달이 바뀐다 계절이 바뀌기 전엔 뭐라도 이룰 수 있길 바라지만 이미 여름은 와 버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기운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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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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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여자 재수생입니다.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낮게 나와버려서 지원한 대학도 떨어졌어요. 그때문인지 자존감과 자신감도 많이 하락했어요. 제 꿈은 간호사가 되는 거라 대학을 꼭 가야해서 재수 하고 있는데 무기력하고 하기싫고 안돼 해야돼 하다가 또 하기싫어지고 그러다보니 벌써 5월인데.. 빨리 가는 시간이 미울뿐이에요 집 사정이 안좋아서 재수학원도 안갔고 용돈도 주말알바 한 걸로 벌어서 써요..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저는 집중력도 인내심도 너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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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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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도 지쳤고 알바 하다가도 모든 일에 지치고 신물이 나서 몇 달 째 집에만 박혀있었어요 학업도 잠시 중단한 상태이고 앞으로 뭘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나이만 먹고 남들은 저만치 앞서가는데 저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특별히 잘하는것도 없어서 더 그래요 기분도 많이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제 나이 25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 남들보다 제가 많이 뒤쳐져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 최근에 바리스타랑 메이크업 같은걸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도 알아보고 있어요 제 전공만으로는 먹고 살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전공이랑 아예 다른 일을 알아보고 싶어서 알아는 보고 있어요 여러분은 여자 나이 25살이 어리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많이 늦은건가요?

dbswjd415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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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anyoneplea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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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맞을까? 내가 가진 재능은 너무 작고 볼품 없는데 내가 꿈꾸는 삶, 내가 꿈꾸는 모습, 내가 꿈꾸는 일을 할 수 있을까? 너무 불안하다 누가 나한테 너는 정말 사진 아니면 안돼겠다 네가 최고야 난 널 응원한다고 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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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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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퇴 잘한거 맞겠죠? 잘못한거 아니죠..? 자퇴가 제 인생의 걸림돌이 되진 않겠죠...? 제 꿈이 약사인데 불이익을 받을까 걸림돌이 될까 걱정이에요 주변에서는 잘했다고 하는데 자꾸만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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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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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중국어 배우는 거 외엔 공부에 흥미가 없어요... 중국어가 재밌다보니까 공부를 해서 이번 시험에도 서술 1문제 실수한 거 빼곤 다 맞았거든요 중국어로 진로를 잡으려면 다른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될 거 같은데..통 머리속에 안들어와서 문제에요...왜 대학은 그 분야에서 필요한 거 한 두개만 보는게 아니라 전과목을 다 보는지ㅜㅜ중국어 잘하는걸론 나중에 할 직업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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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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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인데요..사회복지과를 다니고 있는 2학년이에요! 저는 고3때 발목을 수술하구 나서 취업할수없는 상태라 대학을 갈려고 주변에서... 너는 사회복지과가도 잘할거같아 주변에서 자주하는말로 인해서 왓는데요.. 어릴때부터ㅜ옷에 대해 너무 좋아햇어여 지금도 옷에 관련된거나 미용..메이크ㄱ업에 관심이 갖게되네요... 어릴때 피팅모델 캐스팅 받아봣을때는 딱히 생각업ㅎ엇는데.갈수록 점점 후회도하고 더 옷에 대해 하고싶어졋어여..지금 당장 할수 없는거고 늘 걱정이에요.. 친구들이 입는옷에도 관심갖고 친구들에 맞쳐서 꾸며주고 그러는편이에여 지금은 늦어도 하구싶지만 잘모르겟어여...할려면 막상 막막하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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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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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 인문계를 온지라 내신은 3등급도 안되요 제 목표는 인서울 경찰행정학과 진학후 특채준비 입니다 하지만 지금 계속 222찍어도 못갈 것같습니다 .. 지방대 경찰행정학과를 간다 해도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결론은 자퇴를하고 경찰학원과 유도학원을 다니면 이른 시기에 공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담담하게 말해도 저 너무 간절합니다 간절한 만큼 공부 정말 열심히 해봤지만 해도 내신은 안올라가더라고요 님들은 뭐가 니을 것같나요 의견하나하나에 제 인생이 달렸습니다..도움 좀 주세요

ssiieeiirr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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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지면 주변한테 피해주는거아는데 의욕이 없다 스물다섯에 폰요금도 혼자 해결못하고 한심하다 이렇게 살다간 답없는거 아는데 사회생활하는게 이젠 겁난다 그러나 주변에선 징징거리지말라고 한다 내가 겪은일은 누구나 겪는거고 먹고살려고 참는거란다 돈버는게 쉬울줄알았냐며 쓸데없는 핑계대지말고 돈벌어라고한다 남한텐 하찮은 고민인데 난 왜 극복을 못하지 한심하다 이러고 살고있는게 하고싶은것도 있다 목표도 있다 그러기위해서 해야할 첫번째가 돈모으기인데 첫번째부터 막혔다 시간은간다 조급하다 근데 발이 안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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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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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푹 쉬라고, 엄마가 벌고 있으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할 것 없다고 하시지만 저는 그저 방 안에서 이력서를 넣고, 가끔 오는 연락을 받고 나갔다가 오는 그 과정에서 무력함을 느낍니다. 당장이라도 같이 일 할 것 같이 말했던 회사는 갑자기 말을 바꿨고, 긍정적으로 면접을 보면서 희망을 심어줬던 회사는 6일이나 기다리게 해놓고선 경력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과 일을 하게 되었다고 얘기합니다. 경력 없는게 당연하죠. 저는 스무살이고 이제 반년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간단한 업무만 맡아왔는걸요. 백수가 되면 놀고, 자고, 게임하고 싶었는데 성격상 그게 안되더라구요. 일자리를 얻어오지 못하는 나를 자책하고, 자는 것 보다 차라리 취미생활을 더 하고싶어서 욕심을 부리고, 이상하게 잠도 안와서 잠도 못자고 밥도 한두끼 정도 대충 먹습니다. 남이 주면 잘 먹지만 지금은 딱히 밥을 많이 먹고싶진 않아요. 지금은 내내 있던 감기기운이 심해져서 코가 막히고 두통이랑 몸살기운이 겹쳐서 잠을 *** 못하고 있습니다. 오후중엔 잘 수 있겠죠. 이렇게 틀어진 생체리듬도 싫고, 아무것도 안하고 폰이나 만지는 제가 싫고, 그냥 지금은 편하게 쉬고싶습니다. 아무생각 안하고싶어요. 근데 그게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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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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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5월..취업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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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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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2가 된 여학생 입니다! 제가 꿈이 많아서 어떤걸 고를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5살땐 소방관, 10살땐 과학자, 13살땐 경찰관이 꿈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초에, 제가 14살일때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꿈이 음악 쪽으로, 혹은 아이돌에 관련된 쪽으로 가고싶다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가수가 되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무대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들의 환호성을 듣는걸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가수라는 꿈을 키우다 외적으로 안될 것 같아 포기하고 지금은 작곡가나 음향 엔지니어, 포토샵, 영상 편집. 이 4가지로 갈리고 있습니다. 작곡가는 정말 순수하게 음악이 하고 싶어서 진로를 이쪽으로 갈까 생각했습니다. 잘만 하면 돈도 잘 벌 수 있고 그래도 알려지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음향 엔지니어인데요! 사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다 무대가 너무 별로여서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금 어떤 가수의 팬이기에 팬분들의 속사정? 답답함?을 질 알기 때문에 팬들에게 맞춰 음향을 조절하고 무대를 당담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좀 더 편한 덕질장소른 만들고 싶었습니다... 다음은 포토샵 전공?인데요! 최근에 툭하면 포토샵을 켜서 슬로건 도안을 만들고, 보정도 하는데 어느날 문뜩 이걸 전공으로 살려보는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포토샵 실력을 높이는 중입니다! 참고로 자격증은 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초등학교때 시험을 봐서 많이 도움이 되진 않아요! 그다음으로 영상편집입니다! 영상편집 잘하지도 않고 자주하지도 않지만 팀과제에서 영상편집은 다 제가 맡고 있습니다! 재미있어하긴 하는데, 저희 언니 꿈이 영상편집 쪽이여서 겹치면 곤란할까봐 고민중입니다... 만약에 이걸 진로로 결정할꺼면 영상고등학교?로 가려고 합니다! 제가 선택 장애가 있어서ㅠㅠㅠ여러분은 무슨 직업이 제일 괜찮아 보이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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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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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뭘 다시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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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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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ㄱ명여대 피아노과 가고 싶다 못 가면 너무 한심할 거 같아 제발 수시 합격 제발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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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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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반인데 취업진로는 정해져있지만 확신이 없어요. ‘이걸로 내가 평생 즐기면서 돈을 벌수 있을까?‘이런 걱정되는 마음이 커지고있어요. 즐기면서 돈을 버는건 힘든거란건 알지만 저는 즐거운게 좋아요 힘들어도 즐길 수 있는... 하지만 지금 다른걸 찾기도 겁나요. 늦은게 아닌건 알지만 늦은거같아요.

parkpinggu9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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