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는 선택을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를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을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를
감정을 내려놓을 곳이 없어서 이 앱을 깔았어요.. 괜찮다고 괜찮은척하려고 노력해도 이렇게 자려고 누우면 어두운 기분이 나를 장악하고 잠식해나가는 느낌이에요. 왜 나는 뭘 해도 안되는걸까요...... 떨어지는건 이제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학교 다니면서 검정고시 독학으로 준비하는 건 어려울까요...? 특성화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수능은 무리일 거 같고 재직자특별전형으로 가려고 했는데... 검정고시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서요 어떨까요?
성인되기가 두렵다
언젠가 나도 죽겠지. 내꿈을 향해 달려봐도 울부짖어봐도 돌아오는건 상처뿐. 춤못춘다면 앞에서 못춘다해주지. 노래 못부르면 앞에서 못부른다해주지. 괜히 기대했잖아. 나쁘다. 너
4년제 대학교를 나와 27살 이라는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나이에 졸업을 하고 현재는 28살이 된 아무개 입니다. (학교 다니며 주간 아르바이트는 거의 많이 하며 지냈습니다.) (졸업이 좀 늦은 이유는 군대 및 복학시기로 인하여 휴학도 8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휴학기간에도 알바를 하며 용돈을 벌어 썻구요) 졸업 후 취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이은 취업 실패로 인해 나 자신 이나 주변 사람들 에게도 피해를 끼치게 되나 봅니다.. 그 후 생산직 이라는 직종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지만 반 강제로 등떠밀려 들어가게 된 회사 2교대 생산직 입니다. 입사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2주? (맞나 아닌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정도 주간 일을 하고 현재 계속 야간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8살 이니 27년 하고 반세월 동안 야간에 자고 주간에 활동한 저로서는 하루 아침에 패턴이 바뀌진 않더군요..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집에 도착하고 잠들면 아무리 늦게깨봐야 오전 11시 입니다.. 이불 뒤집어 쓰고 방을 어둡게 하고 자도 한번 깬 잠은 그 후엔 잠도 오지 않더군요.. 회사 자체 팀이 규칙적으로 2교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하루나 몇일 주간 나가다가 다음날 부터 다시 야간으로 바뀌기도 하고 그런 식 입니다. 제가 계속 야간으로 하여 이유를 물어보니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는 답변 뿐.. 이렇게 생활패턴이 바뀌고 나니 전에 있지 않던 성격까지 나타나게 되며 쉽게 짜증내고 화내고 그렇습니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이런 성격으로 바뀌고 행동하고 있더군요.. 그만두고 새로 일을 구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현실이 어렵기도 할 뿐더러... 주변의 시선이 너무 두렵습니다.. 또 그만두고 직업을 구할때 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진 모르지만... 일을 한다고 했을땐 나의 주변 분들이 잘했다 잘했다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제는.. 힘내라, 버티다 보면 된다, 남의 돈 버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 으후.. 고생했네, ... 등등 이런 말은 이젠 저에게 힘이 되지 않습니다.. 회사에선 나쁜 말 하는 분들도 꽤 계셔서 조금 실수 하나에도 X발, ***X 등등 직접적으로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며, 야간에 조금 피로하고 지친 모습이 얼굴에 나타났나 봅니다. 그걸 보고 같이 일하던 분이 하시던 말씀 중 왈 "젊은 놈의 ***가 뭐가 힘들다고 쯧쯧, 우리땐.." 다 들리게 말씀 하시더군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님 그만두고 새로 다시 직장을 구해 도전해 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연세대사학과를 나와 중학교역사교사가 되는 것이 꿈인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일단 교사가 되려면 공부를 잘해야되는데 역사93 국어89 영어 95 과학79 수학39입니다... 과학과 수학을 가장 못하는데요 집안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어요. 그나마 영어 국어 역사는 관심분야여서 꽤 잘나오고있고요.. 하지만 수학을 못하는데 어떻게 좋은대학을 가겠어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포기해야할까요?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오던 장래희망입니다..ㅜㅠ
대학에 또 떨어졌어요 7년간 쥐었던 붓을 꺾으려 합니다 저는 미술엔 재능이 없었던것 같아요 왜 애매한 재능이 존재하는 걸까요 부모님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역겨워서 속안이 느글거린다. 실력도 그저그렇고 음악도 별론데 경력이 나보다 많다는 이유로 은연중 갑질을 하려한다. 협업하자도 안할 것 같은. 줘도 안가질것 같은데.
대학교를 졸업하고 반년이 넘도록 취업이 되지 않아요 학교 다닐 때 성적 장학금을 받을 만큼 열심히 했어요 학비도 입학 할 때 학자금 대출을 조금 받은 것 제외하면 한 푼도 안 냈어요. 항상 두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도 결국 취업 되는 사람들은 교수가 점찍어둔 사람이네요. 저도 나름... 눈에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내년 중순 친구와 작은 전시회를 하려고 준비중이긴 해요 그런데 이렇게 수익 없이 매일 집에만 있느니 주말에 알바라도 하면서 재료비라도 벌며 준비 하고 필요에 따라 국비지원을 받아 원하는 교육을 받는게 좋겠다 싶어서 집에 특별한 말은 하지 않고 주말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답니다. 그 후 어머니께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설명을 드렸는데 별로 반응이 좋지는 않으셨어요. 예상은 했어요. 필요에 따라 교육도 받고 자격증도 취득할 거라는 말에는 조금 솔깃하신 듯 보였지만 남들처럼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작업하며 준비하길 원하시는 것 같았어요 어머니 마음도 이해해요. 딸이 이렇다할 소득이 있어야 마음이 놓이시겠죠 제게 진지하게 아직은 꿈을 따라가도 될 때라고 하셨지만 꿈보다 현실이 우리에게 가까운 것을 어쩌겠어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전 아직 꿈을 조금만 더 따라가고 싶어요 이게 아니면 안 될것 같아요 단순히 좋고 행복한걸 넘어서서 정말 ***듯이 이 길로 가고 싶어요 조금만 더 정말 딱 반년만 더 철없으면 안되는 건가요
제가 요즘 신중하게 고민중입니다..저는21살 여자입니다.제전공은 제과제빵인데..할때정말즐겁습니다.아직도 좋습니다.근데 취업이 잘안되네요..그래서 그런가몰라도 요즘 네일아트쪽에 관심이 갑니다. 배워보고 싶구요 현재는 제과제빵취업자리만 기다리는상태인데..알바하면 알바할때 취업이나올까봐 지금 우선 공백을 가지고있어요..근데 저의 고민은 알바를 하면서 네일아트 학원을 신청해서 배워볼까 아니면 제과제빵취업자리 나오기를 기다릴까..이두가지 고민입니다..근데 네일아트를 배우고 있다가 공백기가 커지면 제빵쪽은 제가 불이익을 가지고 가는거라생각해서 더고민되요ㅠㅠ저는 둘다 좋습니다..정말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저는 지금 무엇을 하면좋을까요??
재수생은 대학면접 때 교복입음 이상한가요 교복입던 날들이 그리워요 딱히 그 때가 행복하진 않았는데
대학교3학년인데요.. 1년휴학해서 6개월알바하고 6개월 어학연수갈까 하는데..막상 혼자가야하는것도 너무 걱정이고, 내가 과연 뭐 때문에 돈들여서 어학연수를 가는것인지..잘 모르겠고 물론 취업도 있고 ,영어를 잘하고싶은것 등 여러가지가있겠지만... 나중에 복학해서 혼자다녀야하는것도 걸리고,과연 휴학해서 알바를 바로 구해서 돈을 벌수있을지도 걱정이고..혼자가는것도 걱정이고.. 에휴..걱정만 너무않아서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취업 안되서 알바라도 할려고했더니 전부 서류탈락이네요. 적성 살려서 번역이나 디자인알바쪽 지원했는데 대체 왜 떨어지는지 모르겠어요. 나이때문인지.. 대학 갓 졸업했을땐 어리다고 사회경험 없다고 안받아주더니 이젠 나이 많다고 안받아주는가봐요. 다른 할것도 많은데 지원하는데도 시간쓰고 결과 신경쓰기도 맥빠지네요.
할게없내요. 만날사람도없고... ... 뭐 하면 가치있는 하루를 보낼수 있을까요?
상담대학원 갈려니 영어도 못하고 전공지식도 없고 포기해야하나봐요.... 꿈이 생겨서 잠시 행복했는데 접어야겠군요 가난한 집이라 영어 공부나 심리학 시켜줄 돈도 없어서요
저는 어디고등학교를 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반에서도 꼴찌에 가깝고 잘하는것 하나 없으니... ㅠㅠ 어디고를 가야할까요ㅠㅠ
성적도 반에서 거의 꼴등이고 관심있는 분야도 없고 심지어 희망하는 진로도 없습니다. 항상 이런 주제로 부모님과 다투곤 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의지가 부족해서 항상 포기합니다. 나중에 어찌 살지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뒤늦게 정신 차리고 취업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걸 언제까지 해야 할 지 막막하고 두렵네요
취준생입니다. 저의 전공은 가치를 추구하는 학과입니다. 가치만 추구하다보니 대우도, 임금도 높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가치만 쫓을 자신이 없어 전공을 살리기 싫습니다. 한편으로는 배운게 이것밖에 없어서 모집공고도 가끔 보는 편이지만 직업으로 할 자신이 없네요. 그리고 현재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스타트업입니다. 영업쪽이나 운영팀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스타트업에 취직하는 게 결정을 잘 내린건지도 모르겠고, 취업을 할 지역도 고민입니다. 제가 일해보고 싶은 스타트업은 주로 서울에 있고, 저는 지방에 살아서 과연 서울에 취업하는 게 맞을까, 고민됩니다. 서울에 취업하면 정말 좋지만 집을 알아보고 합격할지도 모르는 면접을 보러 서울까지 가기 부담스럽습니다. 저의 지역에 있는 스타트업은 주로 제조산업 위주인데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취업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계속 생각나는 게 서울 스타트업이네요... 매일 고민만하다보니 어느새 10월이고 이제 정말 취업을 해야만 하는 시기가 왔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력서를 써볼 예정이지만...계속 서울쪽으로 도전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