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나이가 무슨 상관 ㅎ 그랩. 천천히 가도 괜찮앟 어쨌든 하는게 중요하니깡 ㅎㅎㅎ
그랩. 나이가 무슨 상관 ㅎ 그랩. 천천히 가도 괜찮앟 어쨌든 하는게 중요하니깡 ㅎㅎㅎ
***버리고싶다 하찮은 나 ***까마득하네 눈가리고 경주마마냥달리기도 하루이틀이지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 최근 제일 걱정되는건 대학인데요 아무래도 이 나이때는 다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대학을 생각하다보니 대학등록금이 너무 비싸잖아요 걱정이 되더라고요 저희 집 형편을 생각하면 바로 사회에 나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무섭고 대학을 가면 내가 대학을 가도 될까 장학금 받을 성적은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요즘 가득차요 지금 제 성적으로는 국립도 안 될 가능성이 높은데 진짜 이런게 바로 현실의 벽이란거겠죠 가끔 친구들보면 부러워요 대학 등록금 걱정보다 대학을 어디갈지 걱정을 하는걸보면 .. 그래서 저도 그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척하죠 사실은 그것보다 큰 문제가 있는데 어느날 할머니께 독서실을 끊는다고하니 대학 갈거냐고 물어보시고 내가 갈거리고 하니까 집안형편 얘기를 하시는데 얼마나 서운한지 어디 털어놓을 곳은 없고 여기다가 털어놓네요 이것도 하나의 시련이겠죠?
나도 인싸가 되고싶다
직장인 이자 공무원시험준비6년째...병행중 이제 너무지쳤다 근데 올해도 안됐네 하 포기해야하나..고민된다 부모님에게 뭐라고 해야하지 막막하다 내꿈이었는데 해도해도 안되니까 절망스럽다
한순간의 결정으로 간호학과에 왔지만 성적은 좋지않고 나보다 성적 안좋은 사람들도 모의고사는 잘 보는데 왜 난 매번 잘 못보는지 한심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들 빡세게 몇달만 공부하면 된다던데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자신을 보고 한심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취업면접 갈때 긴장 많이해서 횡설수설하다 떨어지고 이러다 내년엔 나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할까 두렵다.
***열심히했는데 또묻히는구나..
진로를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는 중이에요. 벌써 두번의 필기를 보았지만 떨어지고 말았어요. 모의고사를 볼때는 가볍게 60점을 넘는데 실전에서는 자꾸 1점, 2점 차이로 떨어지고 말아요. 이번주에 다시 시험을 봐야하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포기하고싶어요. 아니 포기하지 않더라도 잠시 쉬고싶어요.
친구들은 대부분 직장인들이고 자신의 꿈을찾아 노력하는것 같은데... 저는 아직 대학입학도 하지못하고 유학을 와있는 상태네요ㅠ 친구들은 제가부럽다지만.. 저는 오히려 직장이 있는 친구들이 너무부러워요. 저혼자 뒤쳐지는것 같아서.. 가끔 공부하다가도 이게맞는건지 계속 생각들때가많네요.
내가 뭘하고싶은지는 알아. 근데 내가 못따라가. 수의사나 언론쪽으로 가고싶은데 자꾸 해보면 내가 잘 못따라가 사람들은 잘하는걸 하라하는데 난 하기싫어.
꿈이 뭔지 모르고 목표가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을 땐 어떻게해야할까요 남들눈에 이상해보이지않는 직업을 선택해놓고 내 꿈이라 말하는 것도 그만하고싶어요
좀 있으면 고3이고 성인인데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제대로 된 계획도 없고 학교 학원 집에서는 부담주고 사회 나가면 더 힘들텐데 지금 내가 사라지면 지금도 미래에도 안 힘들고 편하지 않을까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하는가
28살. 꿈도 잘하는것도 좋아하는것도 모르겠고.. 직업도 없고.. 지금 뭘할수있을까요?..
저는 고3 학생입니다. 다음주면 수시원서접수를 해야하는데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더 잘나오는 편입니다. 내신으로는 인서울하기가 어렵고 수능으로 가면 인서울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요. 9월 모고가 생각보다 잘 나왔고 나도 공부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데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제가 수능에서도 과연 이정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 더 공부하는거는 너무 힘든데...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수능이 과연 잘 나올까.. 이런저런 고민들이 너무 많아 학원선생님께 털어놓았습니다. 근데 학원선생님께서도 모고성적이 아까우니까 정시로 가라고 얘기하시는데 많이 답답하셨는지 저보고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냐고 하면 된다고 화를 내셨습니다. 근데 저도 지금 너무 답답하고 복잡해요.. 저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가야 할까요...
힘들어요 어찌어찌 대학왔는데 안 맞아서 올해 입시 다시해요 부모님이 대학은 꼭 다니래요 20살 넘도록 꿈이 없어요 그나마 관심 있는건 철학 역사 사회 어문계열(,,)이런건데 엄청 끌리는건 아니고 흥미 있다 정도 근데 취직도 고려해야하잖아요 .. 그런데 다들 전문 기술 배우는 과를 가래요 딱히 내키지 않아요 흥미도없고 열정도 없어서 인생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어요..
고1인데 아직 진로를 못 정하겠어요 현재 고졸검정고시(내년4월에 봅니다)준비 중이고 검정고시 합격하면 알바하면서 9급 공무원 준비할려고했는데 올해2월부터 그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학원 안다니고 유튜브 그림강좌보고 모작하면서 그림을 공부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그림관련직종에 관심이 가게되었고 그림실력은 없지만 도전웹툰을 준비하고있어요 하지만 제가 그림실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제가 그림쪽(웹툰계) 하면 어떻겠느냐 하고 여쭤봤는데 일단 공무원 하고 하나를 이뤄놓은다음 그다음에 취미로 배우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말로 그렇게 할지 아님 아예 검고 끝난다음 본격적으로 미술학원을 다니며(알바안하구요) 아예 그쪽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건 약간벗어난 이야기인데 제가 초,중,고등학교 현재까지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있습니다(초4때 자퇴했어요) 고1에 자신의 길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게 늦은건가요? 제가 친구가 없다보니 알수가 없어서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요즘들어 회사생활에 의욕이 없다해야하나 그런데 이게 그냥 의무적으로 출근하고 퇴근하고 쉬는날 그냥 집에서 멍때리고 이렇게 의미없이 시간만 가네요.. 먼가 다른걸 할려해도 귀찮고 피곤하단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시간만 때우게 된지도 벌써 1년이네요 진짜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라는게 점점 와닿는게 느껴지네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평생직장이란 생각을 안하니 그냥 그만두고 싶은 생각 뿐인데 집에서 반대를 하니 마지못해 다니고 있네요.. 성인인데 아직까지 부모님한테 휘둘리는 삶이라니...참 제가 보기에도 그러네요 그냥 내인생 내마음대로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그게 말처럼 되지는 않네요.. 돈이 문제인가..지금 현재 심정은 그냥 다때려치우고 여행이나 다니고 싶은데 그럴만한 돈도 없고 형편도 안되고 그렇다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 하기도 싫고.. 인생이 참 암울하네요..하
취준생입니다. 9개월째 구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힘들었던 탓일까요. 졸업하고 쉬면서, 놀면서, 틈틈히 입사 지원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두어달 전부터 스스로 느끼기에 일상이 너무 버거워져 지역보건소를 알아봐 찾아갔습니다. 이정도의 스트레스로 상담을 받아도 되는지 수백번을 고민하고, 상담을 하면서도 상담사님께 끊임없이 여쭤보았습니다. 우울증이 꽤 중증이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신과라는 것이 사실 저에게는 겁나기도 했고, 어차피 스스로 극복해야한다는 생각에 혼자 이겨내보려 무작정 외국어회화 스터디와 독서모임 등을 신청했습니다. 침대에 틀어박혀 울지않으려고 오는 연락들은 피하지 않고 외출했어요. 아마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제 성향 때문인지 외출을 한 날에는 정말 멀쩡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상담 이후 한 달쯤 뒤에는 조금 나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씩 기분이 참을 수 없이 가라앉는 순간들이 찾아오는데 그럴 때마다 혼자 ***듯이 울거나, 그나마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에게만 마음을 드러내고 의지하*** 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꼭 안좋게 끝나요. 저는 요즘 체중이 5키로 정도 빠지긴했지만 잠도 자고 밥도 챙겨는 먹어요. 이런 모습들이 당연히 부모님에게는 우울증이라고 생각치 못하게 하겠죠. 게다가 우울하고 힘들다는 말을 할수록 더 힘들어 진다고 생각해서 우울한 얘기나 생각을 하지말라고 하셔요. 근데 저는 계속 우울하고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의 이야기에 속이 터질듯 답답하고 저건 아닌 것 같은데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고 복잡해서 별말 못하고 울기만 합니다. 이런 모습이 부모님에게는 더욱 답답할테니 결국 싸움으로 끝나요. 부모님은 지금까지 취업에 대한 압박을 하진 않으셨지만 너가 그렇게 힘들어하니 이제는 더이상 내버려 두는 것보다, 네가 취업문제에 회피하거나 숨지말고 희망하는 직종이 아니어도 일단 부딪혀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취업문제에 직면할 용기가 안납니다. 구직을 해야겠다는 의지도 기력도 자꾸만 사그라들어요. 죽고싶은건 아닌데 그저 오늘 하루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 저의 내일이 궁금하지 않을정도로 삶이 허무해요. 상담사님은 이런 무기력이 본인이 못나서가 아니라 병때문이라고 하셨지만 저 말로 부모님과 제 자신을 설득***진 못하는 것 같아요. 심각한 불면증이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을 만날 때도 별 문제없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기력과 우울한 기분만으로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 말처럼, 나 스스로 심각한 우울증인가? 라는 생각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시련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떡해야 하는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내일 콩쿨에 나가는 중3 여학생이예요 진짜 지금 너무 걱정돼서 미칠것 같아요 저는 콩쿨에 자주 나가*** 못했거든요 진짜 열심히 잘 하고싶은데 뜻대로 안돼는것 같아요 진짜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냥... 저도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울기도 진짜 많이 울었어요 피아노 학원에 가면 어떤날에는 잘 되고 어떤날에는 진짜 망치고 진짜 어뜩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내일 잘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정말 그냥 슬프고 너무너무 걱정돼요 제가 요즘 자신감도 너무 없어진것 같아요 잘하던 부분도 갑자기 안돼고 그냥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