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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약하고 나태해서 스스로 내 자신을 바꿀 수가 없었어 나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면 그 속에서 나 자신도 물 흐르듯 바뀌어갈 줄 알았어요 사랑하는 엄마를 두고 이 먼곳까지 왔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만 바뀌었을뿐 그 속의 나는 여전히 나약하고 나태해 이젠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겠어 성공인지 자유인지 안정인지 단 하나 확실한 건 지금 나에겐 그 어느 것도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거 나도 이런 내가 싫어 어느 것 하나 가져본 적 없고 성취해본 적 없는 내인생에서 유일하게 나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엄마 엄마가 나를 생각하는 만큼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만큼 더 우리를 떨어져있게해요 못난 딸은 엄마 앞에 설 수가 없어 얼마나 지나야 자랑스러운 딸이 될까요? 언제쯤 나는 철이 들까요? 내가 원하는 것 이루고 싶은것 나에게도 보여질까? 이 손에 무언가를 쥐게 되는 날이 과연 올까요?

tae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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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하고있는 편의점 알바 구경 갔는데.. 그곳에서 제가 일 을 할수도 있는지라 미리 가본거 거든요.. 나도 할수있겠다. 괜찮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었어요. 그리고 집 오자말자 그 자신감이 사라진 기분이라.. 덜컥 겁이 나네요ㅠㅠ 위치가 아파트 바로 밑이고, 매장도 작은편이 아니였어요. 저 혼자 할수있겠죠? 누구 저에게 자신감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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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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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건축쪽으로 가신분들 있나요ㅠㅠ취직은 잘되는지랑 좋은 대학을 안가도 되는지등등 묻고싶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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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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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그만둘려니 할게 없고... 계속하자니 몸은 피곤하고... 아직 20살인데 일만하지말고 조금씩 놀기도해야겠죠?

hoho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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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무생각도 없고 흐지부지하는데ㅠㅠ 저도 이렇게 살면 안돼는거알지만 제 자신이 밉네요... 제가 뭐에 흥미있는지 모르겠고 살 가치없나봐요

whatsup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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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진로를 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정해두면 좋은 나이 13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학원을 디닙니다. 남들처럼 영어나, 수학이 아닌 중국어 학원을 다닙니다. 또, 한자학원도 다니는데요. 어렸을땐 저의 진로방향에 대해 불안감? 같은게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영어나 수학이 보통 애들보다 딸리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엄마에게 학원 요구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저는 진짜 진짜 낯을 많이 가리거든요. (그래서 중국어 수업도 1대 1 과외에요.) 학교친구는 안그러는데 왠지모르게 학원친구는 멀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이게... 진짜 제가 생각해도 제가 한심하지만 사람을 대면하는게 무서워서 학원을 못가겠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 노력도 해봤습니다. 좋은 영어 어플, 유튜버 등등 많이 찾아봤지만... 그래도 불안감은 떨칠수 없었어요... 그냥 제가 참고 수학영어 학원을 다닐까요...? 아아 진짜 한심한 고민이라 어떻게 말도 못하게고 마카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yeonju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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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지났다 요즘 대학 어디갈꺼냐는 소리가 많다 어딜가야할까 정작 중요한걸 놓쳐서 휘둘지진 않는가하는 생각이든다 내일 학교간다 휴 걱정많이생겼다 친구에게 무턱대고한 말에 책임을 져야하고 내가 하겠다고 손든일에 책임을 져야하고 이 복잡한 생각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 남 눈치를 많이 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하하하 제발 잘 풀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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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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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저는 폰을 보다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 어부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래를 보았을때 무리 일 것 같습니다.무슨 중1이 벌써 진로 걱정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로써는 괴장한 고민입니다.전 내가 좋아하고 그일에 만족하는 짇업 보다는 현실적으로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을 고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버려면 공부가 기본적으로 되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중간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고 학원은 수학 영어 논술 태권도 이렇게 4개를 다니고 있습니다.수학은 현재 2학년 껄 풀고 있고요.영어는 문법을 지리리 못합니다.이런 무식한 제가 돈 많이 버는 직장은 무리겠죠? 제발 제 진로에 대해 상담 좀 해주세요 . 정말 고민입니다

rha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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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거나 짜증나면 자꾸 눈물이 나와요 너무 힘들어요 누가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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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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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사진을 찍었는데 금손의 언니가 포토샵으로 사람 하나 새로 만들어주셨어요. 사는 동안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이력서 잘 냈어요ㅠㅠ

pickin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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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할지 모르겠다 대학 수시로 가려고 생각 중인데 생기부제출이어서 따로 준비할건 없는 것 같은데 내가 뭘 자꾸 잊은 것처럼 불안해 내가 뭐라도 빠트린 것처럼 ***듯이 불안해 대학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준비한 적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나는 그래도 학교다닐때 공부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등급환산할때 왜 9***7점도 4등급나오냐고..... 차라리 공부안하고 놀러 다녔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다 내가 계산한 이 등급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날 받아줄 곳이 아무데라도 있었으면 돈도 없는데 올해 못가면 안되는데 진짜 안되는데 그럼 다시 취직해야된다고 으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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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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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깁니다. 올해로 18살이 되었고 곧 19살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몰래 9살때부터 서울에 버스를타고 댄스팀언니,오빠들에게 춤을 배우려다녔고 막차가 끊기면 역에서 노숙도하며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부모님께 허락받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5년후 허락을 받아 실용음악학원과 댄스학원을 다니며 정말 열심히 선생님들보다 일찍 학원에 등원하고 새벽연습과 안되는날에는 첩보원처럼 학원에 숨어 불 하나만 키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연습을 했습니다.그러다 잦은 성대결절과 관절들이 약해져서 잠시 쉬는 시간이 길어져서 고1때부터 다시 연습을 했습니다. 학원에있었던 언니들과 동기들은 회사에 붙거나 대 부분 아예 학원을 나오지 않았고 다 어린친구들이였습니다.그러다보니 학원에서도 대 부분 저를 아픈손가락이거나 탐탁치 않으셨습니다.이유는 다 제 나이때문이였죠.점점 갈 수록 저와 같은나이거나 어린 친구들이 데뷔를하고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가 데뷔를 하니 조급해져왔습니다.그리고 오디션을 볼때마다 항상 연습도 안하고 나쁜행동들만하던 외모가 출중한 친구들만 뽑아가니 연습할때마다 '아...정말 실력이아니라 얼굴이 중요하구나..이렇게 연습해봤자 얼굴 예쁜 애들만 뽑***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외모도 고쳤습니다.정말 되고 싶었으니까요. 그러다 리더생활과 더 심해지는 이중잣대와 시선들부모님이 성형도 허락해주셨지만 눈치아닌눈치와 압박때문에 너무나 힘들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기다렸고 맏언니였기때문에 누구에게 힘들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또한 어렸을때부터 연습에만 매진하다보니 친구들도 없었습니다.그렇게 저는 우울증과공황발작,자기혐오,대인기피증 조헌병등등이 생겨 일상생활이 굉장히 힘들어졌습니다. 사람이 보이면 무서워서 길가다 화장실로 피해버리고 펑펑 울어버리고 이런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일상생활이 힘들어져 병원에 다녔습니다.걱정하셨지만 부모님은 제가 병원에다니는걸 탐탁지않으셨습니다.또한 눈치도 많이 주셨습니다.그렇게 다시한번 꿈을 버리지 않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18살때에는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기 시작하셔서 더 좋은 학원에다니며 항상 막차를 타고 새벽에 집에 들어왔습니다.멀다는 이유로 부모님과 트러블이 많았지만 다녔습니다.그 곳에서도 제 나이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마음이 불편했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실력을 가꾸었습니다.하지만 다시 찾아온 우울증은 너무나 이길 수 없었습니다.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 때문에 갈 수가 없었고 그 누구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들어온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학원에 말씀드릴 수가 없었고,친구도 없고 부모님은 더더욱 말씀드리기 어려웠습니다.말을하면 '너는 매번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그럴거면 때려치워'라는 말이었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왜이리 나약한거야?모두가 다 힘들어.왜 이것도 못 버티는 거야?이렇게 좋은기회가왔잖아 왜 하필지금이야.나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밤마다 울었고 엄마에게 우울증때문에 힘들다고 말하였고 엄마도 가까운 학원에 다니자며 그곳은 너무 멀다고 자기가 봐둔 곳이 있다며 잠시 쉬거나 그곳에 다니자며 하셨습니다.저도 이대로는 다니면 또 도망칠 것같아 학원선생님들과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그러기로 하였습니다.그러다 다시 가겠다고 한 날에 엄마에게 말씀드리니 "그곳에서 널 다시 받아줄까?"라는 말을 하였고 알고보니 엄마는 제가 아직도 제 꿈을 반대하셨습니다.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뭐라 말하기 어려웠습니다.저의 엄마이니까요...또..제가 선택했기 때문에이니까요... 이런 제 모습이 싫었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었고 빨리 성인이 되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였습니다.뒤를 돌아보니 정말 남은게 없더라구요.저는 그 동안 연습생이아니였구 그냥 지망생이였으며 또 저는 친구가 없었으니까요 있어도 저는 이상한 책임감으로 인해 누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았습니다.그러니 아는 사람이 있지도 않았죠.학원 선생님들께 연락이 온 적이 있었지만 받지 못했습니다.받기가 겁이 나고 했고 정말 죄송했습니다. 저는 지금 그냥 학교만 다니고 있습니다.부모님은 지금 제가 단지 그냥 힘든 줄 아십니다.위에서 우울증 이야기로 해도 이해를 못하시죠.겪어*** 못했기 때문에 이해하는 척만 해주십니다.다시 다니고 싶어도 이번 우울증은 너무나 더 괴롭고 힘듭니다.남들은 다 열심히 사는데 저만 아닌것같습니다. 현실은 너무나 아프고 괴롭고 견디기 어렵습니다.왜 하필 지금이고...제일 중요한 시기에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지..별거 아니면서도 벌벌 떠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고 20살되기전에 죽고 싶습니다.그냥 2019년 12월31일에 자살하고 싶습니다.왜 전쟁은 안하는지 왜 자연재해는 안 일어나는 지,왜 여기는 화산이 없는지,왜 내 몸은 쓸데없이 아프지 않은건지...왜 세상은 너무나 각박한지....왜 굳이 나한테 이러는지...이러면서 웃어야되는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습니다. 이제 곧 대학을 바라봐야되지만 자신이 없습니다.살은 점점 찌고 목은 잦은 성대결절로 노래부르기가 불편했고,춤은 정식으로 배우다가 나왔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실력이 되어버렸기때문에 어느 대학에 가야되는지..솔직히 어짜피 성인되기전에 죽을건데 갈 필요가 있나?생각뿐입니다. 저 진짜 어쩌죠?이기고 싶은데 이겨내고 고치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제발 도와주세요.저 지금 너무나 힘들어요.모든게 다 자신의 없어요.그 동안 연습한게 필요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속상하고 허무해요.저는 이 길이 아니였나봐요..정말 되고 싶었는데..저의 모든걸 다 바쳤는데..그냥 체념하고 사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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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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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업이라기보단 취미 생활이지만.. 커피공부도 하고 싶고, 와인이나 맥주 등 주류도 관심이 많고, 노래와 춤도 배우고 싶고, 살림에도 관심이 많으며, 인테리어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다. 하지만 나는 취준생. 20대 중반도 아니고 후반. 잠시 즐길 여유도 없이 발등에 불이 떨어져 있다. 취업 하고 나서 취미 생활들을 차근차근 즐겨보자 하면서도 성격상 잘 안 된다. 이 불같은 성질머리와 부족한 인내심 때문에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할 일 둘 중에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되지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그저 무기력해져만 간다.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한 채..

exhaustedv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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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고득점 내는 법 없나용??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꼭 학원을 다녀야겠죠..?? 지금 혐재 영어랑 수학기초가1조없는성태입ㅂ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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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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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를 해보고 싶어. 드라마작가나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도 좋고, 성우나 만화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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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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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지원동기 너무 어려워요..다들 어떻게 쓰시나요ㅠㅠ 내일 마감인데ㅠㅠㅠㅠ

pickin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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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도대체 계속 미술을 갈거라고하고있는데...뜬금없이 약사가 되라고 하는건 뭘까 내 성적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약사라니...그게 그렇게 쉬워보이나? 짜증나서 친구한테 이 이야기 하니 니가 약사? 하면서 웃기만한다 나도 내성적 무리인거 알고 다 아는데 그렇게 대놓고 비웃듯이 웃는건 아니지 않니? 그리고 약사바라는것도 좀 아닌거같은데...

HaRamD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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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입니다 대학 입학때부터 준비하던 피트를 내일부로 끝내려 합니다 공부허면서 이 길은 나와 맞지 않다는걸 절실하게 깨달았지만 준비해온 시간의 아까움, 주변 사람들의 시선, 불만족스러운 현재 학벌,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 싶은 마음, 그리고 이 시험마저 넘지 못한다면 내가 나약하고 무능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될 것만 같은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내면에서 올라오는 진짜 목소리를 무시하고 억지로 제 자신을 끌고 왔습니다.근데 인정했어요. 아닌건 아닌거였습니다. 하지만 제게 남은건 평범한 학점뿐입니다. 공부한답시고 남들 다 경험해보는거 제대로 못해봤어요 20대 초반을 온전히 날려버렸어요 살은 살대로 찌고 다른 사람들 연애하고 예쁜모습을 남기고 스펙도 쌓고 교환학생,봉사활동, 동아리 등을 통해 식견을 넓혀가는 동안 그리고 성숙해가는 동안 전 3년동안 분자구조,전자의 이동, dna복제 번역 과정 이러한 보이지도 않는 것들에 매달렸어요 그마저도 문제를 풀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면서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제가 뭘 하면서 살 것인지, 어떻게 남들과 비교하는 저를 내려놓고 온전한 제 삶을 살지, 내가 좋아하는것은 뭔지 다 고민해보려 합니다. 진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로속에 떨어진 기분이에요. 입구와 출구가 어딘지조차 알 수 없어서 어디서부터 해결해나가야 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사실 영원히 출구를 못찾을수도 있겠죠. 주위 친구들은 이제 3학년 1학기 마치고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공모전에 나가고 하면서 미래를 설계해 가는데 저는 휴학때문에 2학년만 겨우 마쳤습니다.두려워요 사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했지만 이게 나 자신이 스스로를 합리화***는 중이면 어떡하지? 솔직히 아무것도 못하는데 인정하기 싫으니까 다시 시작한다 그러는거 아니야? 이런 마음이 막 들어요.너무 두렵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오빠들은 다 그래요.야 22이면 나이 먹은 것도 아니라고 하나도 안늦다고 새로운 길 개척하고도 남을 나이라고 하지만 아시잖아요.그건 다 그 나이를 넘기고 돌아봤을때 깨닫는 사실이라는 것을.제가 보는 현실은 '나보다 훨씬 앞서나가는 친구들과 뒤쳐진 나' 이더라구요. 게다가 여자는 취업 마지노선이 26이다 이런 얘기까지 들립니다.어떡하죠?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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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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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잘 아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무언갈 배우고 싶은데 독학하기 너무 어려워요..ㅠ

pinetree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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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어디에 두고 공부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일단 최근까지는 컴퓨터 백신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생기부를 그쪽에 맞춰 썼는데요(컴공과를 생각했었음.) 요즘들어 로봇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로봇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싶어요 로봇공학과에 가면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으니 좋고 일단 컴공과도 가면 임베디드로 빠지면 될꺼 같긴 한데. . . 실제로도 로봇은 소프트웨어가 생명이라 컴공을 추천하기도 하고요 이러려면 컴퓨터공학과랑 로봇공학과 둘 중에 뭐가 좋나요?

kint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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