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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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태까지 물리가 좋아서 물리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물리학과를 희망해왔어요. 그런데 고1 겨울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부모님께서 갑자기 물리학과는 비주류이고 니가 그 학과를 나온다음에 할 일이 없잖니? 학자라는게 아무나 되는게 아니야. 차라리 취업쪽을 생각하는게 어떨까? 라고 말씀하셨어요. 솔직히 저도 물리학과가 취업으로는 별로라는걸 알아요. 아직 물리를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물리학자될거야! 라고 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요. 물리를 좋아했던 이유도 이제 사라져 가는거 같다고 느껴져요. 원래 꿈은 계속 변하는거라고 하지만 전 지금 고2이고 좀 있으면 고3이 되고 정말 고3이 남일같지가 않아요. 저만 지금 진로 선택이 느려지고 있는거 같고 자꾸 위축되고 자아상실감도 느끼고 미치겠어요. 공부에 집중도 똑바로 못 하고요. 사회에 나가면 더 큰 일이 있을텐데 이정도의 일에 힘들어하는건 제가 이상한건가요? 진로와 직업 교과시간에 내일까지 자신의 장래희망과 학과, 대학, 꿈을 향한 목표를 적어오라는데 전 도대체 뭘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세특으로 적힐거라 신경써서 적어야 할텐데...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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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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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을 꺼야. 두고봐 내가 어디까지 올라가는 지. 그것을 뛰어넘고 나는 반드시

Rai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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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에 취업은 안되고... 돈도 없고...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곧 취업할 나이에 무슨 알바냐며 뽑아주지도 않고 아니 어쩌라는건데

actordo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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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대요 만약 결혼해서 일하려고 화물차랑 연장 사야하는대 몰론 재직업 배우면 저혼자서  화물차 가지고일하려 다녀야 돼탠대요 그런거 가지고머라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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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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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고민이 좀 많은데 친구한테 고민얘기하기두 부끄럽구 그래사 여기 올려봐요.. 제 주위 친구들은 대부분 꿈이나 목표를 정하고 동아리 어디들어갈지도 다 정했는데 저만 꿈도없고 목표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 일단 공부라도 열심히해놓으면 나중에 뭐라도 되겠지라는마음으로 공부하고있는데 이렇게해서 상위 20퍼정도가 최대더라고요.. 진짜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되는데ㅠㅠㅠ 아실진모르겠지만 방탄소년단이 너무 좋아서 맨날 트위터하고 유튜브찾아보고 서울까지 왕복 9시간넘는거린데 콘서트나 시상식 왔다갓다거리구ㅠㅠㅠ 고등학생땐 진짜 더 열심히 공부해야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덕질이 끊어지지가 않아요.. 예전에비해서 방탄노래들으면서 위로도많이받고 행복해진거 같아서요... 아 그리구 오늘 처음으로 야간자율학습했는데 밤9시까지 금방시간이 갈줄알았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떻게버텨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도모르겠고ㅠㅠㅠ꿈도없고 희망도없고 부모님한테 미안한마음만들어요

jhopemixtap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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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과 잡코리아로 이력서 내려고, 보는데.. 와..정말..경쟁률이 장난 아니네요.. 30명 모집하는데..380명지원.. 게다가, 대졸자들이 워낙 많았지만,자격증있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보니까,죄다 전졸 대졸 졸업장만따고 죄다 공뭔 시험만 준비하다가 좌절후 지원한게 눈에 띄이고,.. 제가보기에도 이런데, 면접관들 눈엔 척하면 척이겠죠.. 각종자격증과 스펙,토익,실무능력..이런걸 준비하고 계획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난..실행력이 부족하고 공부 머리가 없어요. 나이도 많고, 뚱뚱하고,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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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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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이 너무 하찮게 보여요... 남들보다 많은 나이에 능력 남들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니 쉽게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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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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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페미니스트다 직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꿈이 생겼다

zaha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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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뭘 좀 세상을 보면서 배우고 싶어서 여행 가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안되고 힘든 일은 또 싫고 하고싶은 일만 찾아서 하고싶고 엄만 제가 노답이래요 제가 생각해도 맞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만 있으니까요 하고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뭔지 아무것도 이젠 모르겠어요 돈이 많으면 돈 벌 걱정 없이 이것저것 다 도전해 볼 수 있을텐데 ㅎㅎ 쥐뿔도 없네요 그냥

sarami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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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실음과쪽으로 대학 가고싶거든요 특성화에서 진학으로 가려고 마음 먹은거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받을만한 곳도 없구 그냥 막연히 내신만 잘따면 되는건지, 성적이 잘안나오니까 수능을 준비해야하는지 잘모르겠네요ㅜㅜ 그리구 음악쪽 하고싶다고하니 엄마가 그런 과로 대학가서 취업은 어떻게 할거냐며 막 화내셨어요... 제가 가수하고싶다고 했을때도 재능도 없으면서 하긴 뭘하냐며 뭐라하셨는데 저 어뜩하죠ㅠㅠㅠㅠㅠ 그거 아니면 하고싶은거 없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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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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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집에는 들어갈 수 있는거임?

gutentag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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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데 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취업 나가야될때가 올텐데 갑자기 무서워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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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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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낮아서 아무걱정없이 태평한거아니다. 취업걱정 당연히 하고 졸업걱정한다. 그래서 토익이고 자격증이고 준비하는거고 뭐라도 도움될만한 게 있는지 찾아보고. 졸업,취업 코앞에 닥칠때까지 아무것도 안한건 본인들 선택이지 내가 시켰나? 본인들은 막막한데 내가 학년 낮은게 그리도 띠꺼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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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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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정의 첫째딸로 태어나 부족하지도 않은 환경에서 자라왔고 남들 다 밟는 대학 과정까지 밟은 28살 백조입니다. 내 나이 28 이젠 작은 나이도 아니라서 더 걱정입니다. 26에 전공을 살리*** 전공분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직속 상사와의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문제가 생겨 1년의 직장생활후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바리스타라는 직종에 관심이 생겨 바라스타 자격증을 공부하여 취득후 바리스타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큰 대기업 프랜차이즈며 개인카페며 짧게 짧게 근무를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제가 프랜차이즈며 개인카페며 근무를 하면서 진득하니 붙어있질 못한 제 모습에 저도 화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리스타라 함은 쉬는날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남들 쉴때 함께 쉬지 못하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워낙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수다로 제 스트레스를 푸는 저로써는 바리스타로 지내오면서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도 유지못하고 혼자가 되어가는 모습 이 싫어집니다. 최근에는 본가에서도 나와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힘이 되어주던 남자친구와도 이별의 아픔을 겪다보니 더욱이 혼자가 되어 우울함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느길로 가야할지 지금 이 바리스타라는 길로 다시 다른 직장을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다른길을 찾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벌써 자리를 잡고 직급도 있고 결혼을 준비하거나 가정을 꾸린 친구들이 있기에 한없이 더 마음이 조급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해져 있는 제 모습이 싫어집니다. 이런 제 모습에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도 크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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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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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대인데... 경력은 어중간하고 업계는 박봉에 막 벌써 실패한 것 같아요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드려니 그 전에 사회생활에서 겪었던 대인관계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가 심했어서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다시 일 할 수 있을려나요... 아니 다시 일해서 돈 벌어야하는데... 내가 잘 할까 과연 이 나이에 누가 날 받아줄까 고민부터 앞서네요.

nanache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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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선생님 하고 싶었다 근데 왜 선생님이 되고 싶냐 물어보면 이유를 모르겠다 돈 때문에? 돈 때문에는 절대 아니다. 나도 사립이든 공립이든 선생님이 일 하는 도중엔 돈 잘 못 번다는거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대체 왜일까.. 몇년동안 되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봤지만 떠오르지 않았다 마카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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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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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면 일본 가서 워홀이든 취업이든 암튼 뭔가 해보면서 살아보고 싶다 (나중엔 한국으로 들어갈 생각) 근데 일본어가 안돼 ㅠㅠ 뭐 사람 일은 모르는거지만 암튼 그렇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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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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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들은 인종 차별이 가장 '적은' 나라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한국 말고) (예를 들어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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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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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잘 벌고 잘살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정말 공부를 잘하지않으면 그러지못하는게 너무 화가납니다아무리 하나가 특출나더라도 한국에서는 공부를 못하면 무시해버리고 뭐든지 다 공부고 한국에서는 공부를 잘해야지 뭐든할수있고 배울수 있어요 요즘에는 고졸이랑 듣보잡대들은 정말 사람을 보는것처럼 ***않습니다 왜 사람을 성적으로 취급하는걸까요?어릴때에는 넌 뭐든지 할수있어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꺼라는 희망적인말을 해주지만 커서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를 못하면 절대 성공할수없다는것을 티비에 나오는 특별케이스들은 정말 특별한것이고 대부분은 공부를 잘해야지 성공할수있습니다 그냥 한국은 정말 다 공부 공부 공부! 성적 성적 성적입니다 아직 중2밖에 안됬고 지금은 공부를 잘하지만 미래가 정말 걱정됩니다

Creasen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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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 싶어요. 큰 맘 먹고 하는 거라 걱정이 많이 되어요. 응원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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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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