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도 안했는데 퇴근하고 싶다
출근도 안했는데 퇴근하고 싶다
말은 할수록 늘어난다던데.. 이놈의 보고는 해도해도 스킬이 늘지가 않아 ***인가 나란 인간은...
학교가기 진짜 싫네요...ㅋㅋ
알바를 갔어요. 면접보고 일하게된 첫날인 오늘 6시간일하고 짤렸어요.. 저도 사장님입장이엿으면 할줄아는것도없고 일도느리니께 처음엔 힘드셧을거라고생각해요. 하지만 면접때 제가 서빙일을 쉬고 베이비시터알바를하느라 서빙을할때 실수가좀잇을수잇지만 열심히하고싶다라고 얘기드렷었고 간단한 야채손질과 음식쓰레기버리기, 설거지조금, 그릇정리, 서빙정도를 하면된다고얘기하셧어요. 그래서 전 그것만생각하고 갔는데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해보고하는데 첫날이라 실수할까봐 자꾸 주문확인서만 여러번보고있는저에게 화를내셨고, 면접때 없던 밥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자취를 2년정도했지만 1인분밥은 어느정도 그나마 알고해도 가게에서같이 많은양의 밥을 해본적이없어 잘 못한다고했더니 하나하나가르쳐줘야되는애냐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일을 잘 못해서 사장님입장에선 제가 답답해보이고하셨을거란걸 잘 알아요. 그리고 점심시간엔 먼저 메뉴중에 먹고싶은거 없냐고 밥도 잘챙겨주셨지만 일배우느라 지치다보니 밥도 반절을 못먹엇어요. 더 빨리 뭔가를 해야지 절 안내치실것같아서 반절도못먹고 계속 해야되는일찾아서 일만했어요. 저도 빨리 배우려고 첫날이지만 도움되고싶고 꾸중보단 칭찬받고싶어노력했습니다. 돈계산에선 실수가없엇지만 서빙에선 실수가여럿잇엇습니다.. 하지만 거의 일이 끝나갈쯤엔 실수없이 잘 해냈습니다. 저는 서빙이나주방일은 안맞나봐요..칭찬받고싶고 잘하고싶은데 다른 가게에서 일하게되도 다른사장님들도 하루 일***고 판단하실까봐 일을 하기가두려워요. 아무렴 전에 서빙으로 일하던 고기집에서도 엄마보고 동생이 저보다 더 일을 잘한다고하시더라고요. 동생이 저랑달리 성격도 활발하고 일도 잘할거라고생각하고 동생이 칭찬받는거니 좋지만 가끔은 누구에게나 비교받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기분이 수시로 바뀌는 직장상사 숨쉬듯 바뀌는 기분에 따라 같은 보고에도 다른반응을 보입니다 기분 좋은 때는 어떤 일이든 쉽게 결재 기분 나쁠 때는 사무실 한가운데서 온갖 독설을 듣게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바뀌는 기분탓에 저 자신도 너무 지쳐갑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살아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직장상사에게 저란 존재는 화풀이대상이나 본인의 분노나 화를 던져 넣는 쓰레기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두는게 맞는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합니다 너무 힘들고 가슴이 답답해져서 이곳에나마 푸념을 늘어놓고 싶습니다
오늘도 일하고 들어왔습니다. 남들보기 좋은 직장인데 속은 내 삶을 갉아먹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텅빈 사무실에서 혼자 허덕이며 일하다 눈시울이 붉어지고..아직 미혼이지만 나이 서른 중반을 넘어서 이직이나 퇴직도 못하겠고..전혀 탈출구가 없네요..세상은 내편인 아닌듯, 한번 죽어봐라 시험하듯 좋은 일보단 힘들고 골치 아픈 일들만 자꾸 생기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또 해봐도 이젠 그것조차 지겹네요..맘 속 어려움을 털어 놓을데가 없어 결국 어머니께 털어 놓으니 걱정하는 모습에 후회가 됩니다..***같네요.. 제가 예민하고 걱정이 많아서 직장 생활이 힘든건지, 아니면 정말 힘든 상황에 놓여서 힘들어 하는건지 구분도 안되고..스스로를 잘 모르겠네요..내성적인 편이긴 하지만 대인관계는 크게 신경 안써서 그런데서 받는 스트레스는 별로 없는데, 업무적으로 너무 버겁다는게 요즘 느껴집니다..가장 힘이 없는 내가 가장 민감한 일들을 처리하고, 힘은 없는데 책임감은 어깨를 짓누르다 못해 저를 납작하게 만들어 버릴것 같은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네요.. 매일 매일 지나고 나면 괜찮아 질꺼야, 좋은 날이 올꺼야 마음을 다잡고 있지만..언제쯤 좋은 날이 올까요?
이건 아닌것 같은 일에대해 직장상사라도 이야기를 하는데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요 ... 근데 이게 잘못 된 일이라고 하네요... 네네 만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서도 안되는 제가 너무 답답하네요... 전직장에서도 현재직장에서도 또래연령과는 너무 잘 맞지만 나이가 많지만 일을 못하는?...분이랑은 자꾸 부딪히려고 하는 못된성격이 너무 힘드네요.
직장인 입니다. 몇년째 단조롭게 매번 동일한 업무만 하고 있는 것 같아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싸움 마찰등 외엔 심신이 비교적여유로워 좋긴 하나 업무스펙트럼이 넓지않아 혹시라도 나중에 이직시 자소서나 경력증명서에 쓸게 없을것 같아 살짝 걱정됩니다. 혹 직속 상사에게 일좀 다양하게 더 달라고 하면 어떨까.. 혹은 업무 분장을 좀 바꿔달라고 할까 생각중인데 어떠신지요. 사회생활 고수님들 그리고 처세술 고수님들 좋은 생각 혹은 좋은 멘트 있으면 알려주십쇼.
왜 9 to 6는 지켜지지 않는걸까 이른 출근은 선택사항 늦은 퇴근은 필수사항 이런 제엔장
그만하고싶다. 내일 일가면 또 한 소리듣겠지. 어쩌면 또 비웃음을 당할 수도 있을거야.. 다 그만하고싶다
회사에서 일을 한지 2주좀 넘었네요 아직도 많이 서툴고 잘못하는데 잘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회사에 형이있는데 완전 지 기분파에요 지맘에 안들면 옆에있는거다던지고 욕하고 성격이 거의 진짜 ***에요 이런사람 처음봅니다 그만 두고 싶지만 사정이 잇어 그만두지도 못하고 어쩌면 좋나요..
쉬는날마다 연락오는 상사때문에 미치겠어요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닌데 꼭 제가 쉬는 날 일부러 시비거는 것마냥 카톡이와요ㅜㅜ 주변사람들은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괜히 분하고 짜증나고 계속 생각나요
아진짜 회사다니다가 언젠가 자살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끝도없이 한다...ㅠㅠ 다니기 싫어..
누구보다 힘들게 입사한 회사인데 대인관계로 인해 퇴사할 지경에 놓여있다 너무 힘들고 괴롭다 우울함을 떨쳐낼 길이 없다
아짜증 내가 먼저 퇴사하려고했는데 니가 먼저 면담요청하다니... 이러기냐? 퇴사말고 딴 얘기로 면담하는것이길.... 하지만 너의 표정은 퇴사인듯
직장동료가 저랑 거리를 둡니다 잘 챙겨주던 분이.. 반말로 친근하게 다가오신 분이.. 물론 예전과 같진않지만 챙겨주시긴 해요 그러나 이제 존댓말을 쓰며 말도 잘 안걸고 거리를 두는게 느껴집니다 이게 제가 직장을 쉬었다 나오니 일어난 일이예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용기없어 묻지를 못하고 있어요 ps. 조금은 짐작가는게 제가 직장 안나온사이에 그 사람이 입원했거든요.. 갈 환경이 못되어 전화로만 연락하고..그 사람도 고맙다고 했는데... 병문안 안가서 이제 깊은 관계 맺기 싫은거 아닐까란 생각도 들어요ㅠ 넘 후회되고 시간 되돌리고싶네요
선택해서온직장... 일한지한달돼가는중.. 예전엔4년일햇는데 여긴버티기가힘들다... 사람들이막텃세잇능건아닌데 우울해지고 자존감낮아지고....기만죽고잇다 그만두고싶어
이제 2월 마지막 날이야.. 드디어 한달 남았어. 한달만 버티면 퇴사할수있어. 하지만 솔직히 여기 말고 날 써줄곳이 있을지 걱정돼. 또 예전처럼 몇년동안 취업못하고 가족들에게 눈치볼까봐 많이 겁나.. 하지만 미래를 위해 용기내서 퇴사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내게 고맙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 정말 열심히 버텼어. 여기가 아니더라도 날 필요로 해주는 곳이 분명 있을거야.
무능함에서 오는 자괴감 끊임없이 날 갉아먹는 기분이다 하루하루 너무 괴롭다
경력직 직급하향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계약직이라 자존심보다 생계가 우선이라, 지원하*** 하는데,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