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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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직장은 1달에 7일 휴무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서로 조정해가며 하루에 2~3명이 휴무가 되지요. 제가 쉬게되면 다른직원이 제 자리를 대신하게 되는 구조인데요. 초기에는 마냥 일하는게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지치고 힘드네요. 제가 쉰 다음날이 되서 출근을 해보면 무언가 하나씩 빠져있고 해야됬어야 할 일들도 안되어있고... 그렇다고 안쉬고 매일 출근해 일만 할수는 없지않습니까? 요즘들어 계속 그만두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일하는게 힘든것도 있고 위에서 말한것들 때문에도 스트레스도 엄청 받는거 같습니다. 정말...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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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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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출근하기싫다...무섭다 들어가자마자 뭔욕을할지도 무섭고 내일은 뭔욕을 먹을지몰라 무섭다... 그렇게까지 화낼일인가? 내가 그렇게 욕먹을짓을한건가? 나도우리집에선 소중한자식인데.... 평생직장으로 삼고싶은데 요즘 너무 그만두고싶고 하.... 노처녀히스테리에 엄청난 기분파... 어느장단에 맞춰줘야하니? 적당히좀 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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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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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했다고 큰죄를 지은게 아닌데, 자꾸 움츠려들고 죄짖는기분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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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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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많아서 불만이면 본인 손에 ***를 들고 닦으면 되지 꼭 내가 출근할 때까지 기다렸다 니가 청소하는 걸 보면 너무 대충한다 이건 저렇게 닦아라 저건 저렇게 닦아라 할일이냐 님이 시킨거랑 내가 평소에 걸래질 하던거랑 별 차이 없는데요 님 컴퓨터에 먼지가 보이면 니가 한번 휴지로 쓸면 그만이지 왜 나한테 이 먼지가 안보냐 난리신지 아주 곧 있으면 흰장갑도 끼고 오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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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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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5개월차인 나에게 2~3년차 대리가 하던 업무를 바라시지마세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들어요 성격도 좋지도 않고 자료도 주는것도 아니면서 너무 많은걸 바라면 나는 어떡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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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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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 병동에서 일한지 3년째인데 아직도 실수투성이.., 아침마다 수액을 놓는데 정맥주사는 왜이리 어려*** 어제는 한번에 다 잘놨는데.,오늘은 또 왜이리안되는건지... 두세번씩 찌르는데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식은땀나고 오늘 하루종일 주사때문에 진땀뺐다...ㅜ 잘하다가 오늘은 왜 이럴까 진짜미치겠다 내일도 환자들봐야하는데 다 나를 욕하고 뒤에서 수군대는거 같다 미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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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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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인생이 요즘 현타와요 특성화고에 다니면서 현재 직장인이된 1개월차 입니다 첫 월급 받을때 기분 좋을줄 알았는데 막상 받다보니 돈은적고 하는일은 많고.. 솔직히 요즘 그만두고 싶네요 업무적으로는 할만한데 사람대하는게 힘들어요... 제가 좀 낯가리고 소심해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막 그래요 요즘엔 즐기고싶고 행복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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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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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 하는것이 옳은것이라고 생각했고 직장 다니면서 진짜 열심히 일했다. 담당자가 저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남들이 저때문에 피해 안받게 다른 사람 배려 해 가면서 노력할만크 했는데 돌아오는건 동료들의 비난뿐이다. ***처럼 일한다고... 어려서 받은 상처때문에 누군가를 함부로 안대하고 되도록이면 겸손하게 행동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편인데... 그렇게 하면 남들도 똑같이 대해줄줄 알았는데... 열심히 일하고 착하게살면 상처 덜 받을줄 알았는데... 이나이에 왕따나 당하고.... 맘이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ㅋㅋ ***같다 집에만 박혀있은지 한달째... 맞다고만 여겼던 내 생각이 하루아침에 바껴져버린셈... 당황스럽고 화병생겨서 사람많은곳도 두렵다. 시도때도없이 긴장하고 사람의심하고 나 진짜병원 가봐야 되나싶닼ㅋㅋ

linglingo0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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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대가리를 깨 부숴버리고 싶다. 내가 당장 회사를 잘리는 한이 있더라도 할 말은 다 해야겠다

WILL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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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말에 대답을 해주지 되묻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 무능력해서 책임안질라는거 누가 모르는줄 아나 ㅎ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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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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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매일 같이 생활하던 직장동료가 사정이 생겨 그만 뒀습니다. 성격도 잘맞고 둘이서 잘 붙어다녔는데 다시 혼자가 됬네요 부서 특성 상 다른 부서와 많이 엮일일이 없어 회사에 딱히 친한 사람도 없는데.. 걱정이에요 이제 새로운사람을 뽑는다는데 새로오시는 분이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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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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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몇년에 한번씩 이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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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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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 *** ***ㅅㄲ 세상 인간들 악마같은 ***놈들 왜이리 많아 대체 뭘먹고 크면 ***패스가 되는거냐 저런 놈들이 잘살긴 또 엄청 잘살아 세상 정말 머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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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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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입밖으로 꺼내고싶은 말 저 내일부로 그만두겠습니다. 하... 근데 사정상 3개월정도는 더 버티며 다녀야하는데 그만둘 생각에 벌써부터 몸과 머리가 더 안 따라준다 작업속도가 처음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처음엔 몰라서 느렸는데 지금은 하기 싫어서 머리와 손이 안따라준다 머리가 멍하다 남들처럼 활기차고 당당하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난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버렸다 나도 이런 내가 답답하고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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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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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상태가 왜이러는건지 많이 지쳤다 정말많이 제발 왜그리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할수가 있는거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첨엔 배운다생각하고 참앗다? 근데 참으니까 당연하게 너무말을 막해 당연하다는듯이 시간지나면 무뎌질거야 많이 면역이 됬을거란 그말들.. 정말 가슴에 멍이 들어서 터질거같다 나 정말 지쳐서 다쏟아냈는데도 후련하지도않고 스트레스만 쌓여가 나어떡하지..? 이회사를 그만둔다고 해도 나아질거같지가 않아서 걱정이다 내자신이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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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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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특성상 여초집단에서 일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같아 예상은 했지만... 정말 피하고 싶었던 집단에 속하게 되니 나를 잃어버릴까 겁내게되네요 직장에서의 나는 정말 머릿수채우는 한명의 역할밖에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힘들지만 견딜만해요 하지만 직장 밖의 나까지 잃을까봐 그게 더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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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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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들 상대해하는게 사람을 너무 비참하게 만든다. 은따인지 왕따인지 생각하는 것은 피해망상인 거 같고, 노력해도 대접받지 못하고, 진급을 해도 그에 걸맞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소통도 안되고 일도 안되고.. 하나뿐인 마누라는 툭하면 돈타령. 끊임없이 벌어도 결국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내가 왜 살아야 하나 싶다.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답답한데 거친 숨을 몰아쉬며 억지로 숨을 쉬며 삶을 지속해가고 싶은 마음 조차 없다. 지금 목을 매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 이 극단적인 마음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웃기지도 않는 도덕적 신념에 막히고 있다.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너무 길며 어처구니가 없다. 차라리 아귀지옥에서 뜨거운 불과 *** 종자들과 ***듯이 싸우며 이런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더 낫지 않을까.

WILL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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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는 사람 어디 고발할수 없나요?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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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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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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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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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아아아앝아타타타타타아타ㅏ 일하러감다아아아아아아 나는 일터가 좋다아아아!!!!!!!!!!! 다덤벼라~~~~

cheeeeze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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