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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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나 1월말에 첫출근(첫사회생활) 시작해서 지금 까지 다니고 있는데 내일가서 퇴사한다고 할려고 ...내가  여기 면접볼때 약속시간보다 2~3시간더을 기다렸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 내내 언제 오실지 몰라서 화장실도 못가고, 소원들어주는 부적 검색해서 그거 잡고 기도하면서 기다렸어. 그리고 면접을 보는데 나보고 간절함이 없다고하고,대답하면 자기가원하는 답이아니라는둥 난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부모님께 얘기도 안했는데 그다다음날 전화가 온거야 출근하라고 알겠다고 대답하는 그순간에도 전화로 간절함이 없다고 이러더라고ㅋㅋ그러고 첫출근을 했는데 나보고 나보다 스펙좋은사람 있었는데 날 오래기다리게해서미안해서 날뽑은거래....그래서 그말듣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그뒤에도 그얘기를 몇번이나하고,회식자리가  처음이라 잘못먹었는데 그정도먹고 그등치될수없다고 마른게 정상아니냐고 그러더라 그러고 내가 손이차가워서 핫팩을 들고다니는데 자길 한번 줘보라더니 이제 서로온기를나눈사이라면서 저런 기분나쁜 농담을하는거야 그런것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피하다가 오늘 갑자기 퇴근시간에 10분 상담을 하자는거야 자길 왜싫어하냐는둥 내가 회사에 안좋게 소문이 돈다는둥 그래서 그냥ㅈ관둘거 생각하고 과장님 불편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각오말하라고 하는데 앞으로 각오같은거 없다고 하고 걍나와버렸어2222친구들은 이정도면 잘참았다고 하는데ㅠㅠ 부모님은 이얘기듣고 퇴사 허락해주실까

kikiki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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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간호사입니다 작년 말에 처음으로 이직을 했구요 직업이 잘 안맞는걸 알면서도 돈때문에 계속 일을 다니고 있어요 사실, 전 직장에서 스트레스받고 업무량도 쎄다보니 갑상선질환을 얻게 되었고 결국은 악성이되어 전절제술을 받게 되었죠 불규칙한 교대근무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이렇게 가다간 몸이 또 안좋아질 수 있는걸 알면서도 돈때문에 그만 못고 간호사를 하는 제가 싫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싫은 건 제가 뭘 하고싶은지 뭘배우고싶은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그와중에 돈은 지금만큼 정도는 받고싶어하고.. 답답하네요 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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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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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네요 여러분 이번 주의 반을 열심히 달려오셨습니다 직장상사가 뭐라 윽박질러도 여러분은 일처리를 잘 하셨습니다. 너무 쌓이고 쌓이시면 한번 내질러보세요 오늘도 고생많으십니다. 점심식사는 꼭 하고 다니세요 저는 오늘도 교대근무라 혼자 밥먹으러 갑니다. (여담이지만 혼자 먹는게 더 편해요 ㅎㅎ.. 같이 먹으면 자연스레 일 얘기가 나와서 싫어요)

Landwarz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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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때가 아니라 일반 연내 근무기간에도 승진이 되나요?? 예를 들어 내일 갑자기 승진을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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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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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 막말좀 하지마. 자꾸 니네는 ***애비도 없냐는 소리 하는데 그러는 니네는 자식도 없냐.

Yogi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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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할때 제일 기초적인 걸 실수해서 지적 받았었다ㅠㅠ 창피해서 어떻게 일하러 가..

B2Y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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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적은데 내 실력이 없는것도알아서 너무 슬프다 내가 이정도의 사람인가 오랜시간 있고 심부름 다 하는데 이거 받으려고 다니나... 차라리 알바를 한다...

p3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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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회사에서 근무중인 마케터입니다. 입사한지 5개월이 되었는데 제대로 성과를 낸적이 없어요.. 이 회사에서 제가 제일 야근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데 노력한 만큼 성과가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제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매출은 똑같은 거 같아서 회사에서 필요없는 존재인것같아요. 관둬야할까요? 그럼 도망치는것 같아서 싫은데 그렇다고 자리차지하고 있자니 눈치만 보일 것 같네요...

himnaeh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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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똥닦아주는건 언제까지해야할까 지친다 진짜 다 때려치고싶다 내가 메모해줘가며 일일이 하나씩 알려주고 이해***고 해줘도 왜 다음날되면 백지가 되서 오는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 왜 다 못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안하냐고!!!!!!! 진짜 왜!!!!! 아...스트레스로 죽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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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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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말 갑자기 해고 통보 받고 지금 실업급여로 생활중인데.. 그때 이후 영혼이 가출중..가출한 내영혼 어떻게 해야 돌아올까요?

obh9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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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의 똥을 다 뒤집어 쓰겠네. 억울한데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은 탓할 사람이 나밖에 없겠지. 기존에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담당이 되었으니까. 똥 싸놓은게 너무 많아서 퇴사자의 뒷모습이 마냥 좋아보이지 않음... 고생한 건 알지만 앞으로 내 고생길이 보여 벌써부터 숨이 턱턱 막히고... 나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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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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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에 있는 지인에게 자소서 좀 모르는게 있어 물어보니 사람들이 자소서 어려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나더러 자소서 별로 안써봤냐고. 중소기업 위주로 쓰다가 대기업은 까다로운 질문이 많아 물어본건데 기분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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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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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28살 남자에요 전 많은 일을 했는데 계속 여기저기 옮겨다니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놓였어요 제가 제일 하기 싫은 일이 정육이에요 근데 이제는 다른 일을 못구하는 상황인데 정말 믿고 따르는 형이 가게를 연다고 둘이 같이 하자 해요 근데 현실은 하는게 맞는건데 왜 이렇게 고민이 될 까요? 주위 사람들은 모두 니가 제대로 된 일을 찾지 못한다면 하는 게 맞지 않냐 하는데 왜 이렇게 자신이 없을까요.... 고졸이라 항상 회사는 꿈도 못꾸고 돈은 많이 벌고 싶고 근무 시간은 짧았으면 좋겠고 왜 이렇게 욕심이 많은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현 직업에 다들 만족하시나요?

anxiet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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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회사에 일이 있어 그만두게 됐는데 지난주 금요일까지가 출근 마지막날이었어요 내일 고용센터에 가려고 하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회사에선 실업확인? 신청은 아직 안했던데 회사에 요구를 바로 해도 괜찮을까요 회사는 10명 안되는 작은 업체에요 해보셨던 분들은 어떻게 얼마나 걸리셨나요? 첫 직장에 처음 그만둔거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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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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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웃고 친절한데 말 하나하나에 가시가 박혀있어서 날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얘기도 잘 하는데 내가 신입이라 당연히 일 못하는걸 알면서도 상사는 힘드니까ㅜ 나도 일 잘 하고 싶어요... 답답하게 하기 싫은데 내 성격이 답답한걸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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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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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하네. ***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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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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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출근.. 회사깔끔함, 화장실 깨끗하고 난방됨, 주차장넓직넓직, 텃새없음 프리하게 혼자일함, 업무보고 많지않음 점심저녁 제공됨,4대보험됨,주5일근무 단점,08시까지 출근( 난 아침잠이 많은뎅..) 5일내내 잔업및 야근 (필수ㅜㅜ),필요시 토욜출근 ㅜㅜ 시급은8천원, 나중에 수습후 연봉직전환.. 교통비 지원안함..(난,자차ㅜㅜ) 하하..취업성공패키지 등록시켰는데..ㅜㅜ 하지도 못하고 바로 취업됨 걍 일해야 할듯.. 전에 일하던 사람에게,인수인계조차 안받았는데 일거리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음.. 원래, 일욕심도 많고, 일거리 많은걸 좋아하긴 함. 다들, 하고싶은일을 하는 사람은 정말 몇안되겠죠 먹고살려고 하는사람중, 그일을 즐기면서 하는사람도 몇안되지만, 지금의 난, 일을 즐깁니다.. 근1년이상을 쉬었더니 ㅋ오늘은 좀피곤하네요 내일을 위해서 다들 편안한밤 되세요~^^

h247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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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하기 정말 좋은데.... 날 어떻게 짜를꺼라는 둥..... 사장도 직접적으로 안하는 소리를 왜 직원들이 할까....

duddnds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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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4살, 주말이없는 직장을다닙니다.. 그렇다고 보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100만원대 초반정도.. 다 때려치고싶은데 막상다른길이 보이는것도 아니어서 매일 하루하루 버티고있습니다... 지금도 집에못가고 회사에있네요........ 매일아침 눈뜨는게 지옥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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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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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사한지 3개월차 되가고있는 사회초년생 신입인데요 직업특성상 저희 부서는 다 여자로 구성되어있구 다들 사람들이 좋으세요 심지어 제가 제일 사람으로썬 안좋나 싶을만큼..ㅠㅠ... 이제 그만두시는 대리님 대신 제가 입사한건데 대리님이 엄청난 분위기메이커와 눈치빠르고 상사분들껜 애교스러운?그런분이셨는데 입사초일때부터 엄청나게 사랑받으시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반면 저는 그런 성향과 조금 멀어요 대학다닐땐 나름 또래들과 동생들 교수님들껜 리더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상하게 직속상사나 선배가 있으면 그분들은 어려웠어요.. 뭔가 그선배들이 뭐라하면 제가 틀린거같구.. (하지만 막상 거의 틀린적은 없었어요) 항상 네 네 하고 따라야할거같구 그선배들의 패턴에 맞추려하구.. 이해는 못하겠는데 다른사람들 대하는거랑 상극이에요..차라리 아예 차이나시는 분이면 잘 웃고 떠드는데 이상하게 직속선배하고만 있으면 진짜 웃음끼 싹 사라지고 실수안하려고 긴장하는 그런ㅠㅠ.. 온 신경이 긴장되있어서 유머나 눈치는 나올 기미도 안보이구요.. 그래서인지 소심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낙인되었나봐요 자꾸 차장님 과장님이 대리님 가시면 이제 누가 밥 정해주냐 우리팀 너무 조용하겠다 즐거움이 사라지겠다 하시는데 전 솔직히 대리님만큼 할수있다 장담도못할뿐더러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아서 저런말 옆에서 들으면 되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솔직히 3개월이면 어느정도 트여야할건데 아직도 안트이는거 보면 아무래도 계속 어렵게 느낄거같고.. 이게 유능한 상사 대신으로 오게 된게 문제인지...너무 항상 긴장과 부담 뿐이네요.. 3개월동안 항상 밥을 같이먹으면 체할정도이니 지금은 체하고 내려가질 않아 일상에 문제까지 생기구요ㅠㅜ..제가 아직 오래 안다녔는데 섣부른 생각인지 아니면 이분들이 저랑 안맞을분들인지.. 혹시 저랑 비슷하시거나 경험 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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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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