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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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세상 서럽다 진짜 ㅜㅜ 아파서 하루 빠진거 같다가 진짜 움직이지도 못할정도로 아팠는데 고작 사수란 이유 하나로 먼저 들어왔단 이유 하나로 왜 자기 전화 ***었냐라는 말 아프면 대수냐고?! 꼼짝도 못했다가 오늘 겨우 출근한 사람한테 몸 괜찮냐? 좀 더 쉬어란 말을 기대한것도 아니고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좋게 나 어제 너무 힘들었어 라고 말하면 이다지도 화나지도 않지 약먹고 움직이지도 않는몸 겨우 이끌고 왔더니 돌아오는건 따발총이구만 진짜 세상 서럽다 ㅠㅠㅠㅠ 진짜 내가 이런대접받으면서 일을 해야되나 싶다 ㅠㅠ 진짜 막내라 우습게 보는건가 짜증난다 내가 다 맞춰주고 있건만 머만하면 왜케 이기적이냐고 ?! 이기적이면 오늘 출근도 안했고 너한테 맞춰주지도 않아 !! 어짜피 일은 각자 정해져 있으니 난 내일대로 하면서 최대한 맞춰주고 선배니까 마땅히 예의를 지키는데 어느순간 예의를 지키면 ***가 된것일까?? 나도 이기적으로 막장으로 일을할까?? 피해가 가던 안가던 내 알바 아님 이런 마인드로 일을 하고 싶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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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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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사 ***끼 죽여버리고싶다... 일을 알려주고 혼내든가 알려주지도 않고 못하니까 *** 답답한 ***라고 하는건 뭔 심보인건지... 내가 말이 *** 많은 ***라고? 다른것도 아니라 궁금한거 물어보고 다른 의견 제시하려고 말하는건데? 나도 한마디만 하자 이 ***같은 상사***야. 넌 *** ***좀 벌리고 살아 ***쌔야. 말 좀 하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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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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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오니 오늘도 얼굴표정은 자연스레 굳어지고 대화는커녕 니꺼나 잘하란 무언의 분위기 아! 회사만오면 생기가없어 시들해지는 느낌 퇴사가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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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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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키웠다는 표현 좀 안했으면 좋겠다. 키우긴 뭘 키워... 좀 커볼라하면 매번 짓밟는게 누군데 이건 키운게 아니라 반복하는 업무 때문에 자연스럽게 큰거라구요. 컸다고 할 수도 없어요. 그냥 내 업무에 익숙해지는거지 발전중인게 아니니까. 발전 좀 하려고 하면 무시하고 깔보고 뒤에선 험담하고.. 이전에 제대로 버틴 사람들이 없다고 하던데 이유를 알 것 같음. 나는 과거에 이 사람보다 더한 놈을 겪은 적이 있어서 어느정도 패턴이 보이는 것일뿐. 내가 어떻게 널 여기까지 키웠는데 하면서 이야기하는거 보면 정말 가소롭다. 솔직히 난 이전 직장에서 배운걸 써먹고 있는건데, 그걸 이 회사에 적용***는 과정이 본인이 키운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저기요. 차라리 나 안 건드리고 냅뒀으면 훨씬 빨리 적용시킬 수 있었어요. 옆에서 하도 괴롭혀대서 일부러 안하고 있는 것도 많아요. 우물 안에서 자만감에 빠져사는 사람들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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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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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는 분들은 어떻게 취업하셨나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원래 할 생각이 있었던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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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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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남의돈 받아먹기가 쉽지않다는걸 알지만 참 답답하네요ㅜ 다른사람이 일은 받***고 벌려놓고 담당은 또 제가되어버린상황에서 일처리 마무리 다해놨더니 이제와서 타업체쪽과 특허관련부분 문제가 걸려서 수습도 제가해야하고 뭐 이런 경우가 다있나 싶네요 정작 받아놓은 당사자는 니 일이니까 니가처리해라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열받는다고 한대 패버릴수도 없고... 어차피 나가기로 결심한 직장이지만 끝까지 이런식으로 더럽게 일이 진행되니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문제될 시에 덤태기 제대로 쓰게 생겼는데 해결방안은 딱히 보이질 않고 난감하네요

cancellar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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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입사했을때 근로계약서를 쓰지않아서 노동청에 신고를 했어요 신고가 접수되었고결과는 그회사에서 인정하였다 했대요 벌금500만원 내라고할거라네요 다시는 저같은피해자가 안나왔음 해요 그런데저한테불이익이나 해코지하지는 않겠죠?등본도 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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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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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마음이 복잡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말려야 하는 건지, 그냥 놔둬야 하는 건지. 자기는 돈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수 년간 그 친구를 봐 온 제 입장에서는 물론 돈 때문도 있겠지만 누군가의 사랑이 필요해서 그런 걸로밖에, 그 이상은 이해가 안 돼요. 그 친구가 몇 년 교제해온 사람도 있는데, 그 *** 녀석에게 얼마나 사랑받지 못 했으면 저럴까 괜히 애꿎은 사람 원망도 하고 멀쩡한 내 친구 동정도 해 보고.. 그래도 여전히 답은 없네요. 그만 두라고 해서 그 친구가 그만 두면 나는 그 친구에게 뭘 해줄 수 있는지, 돈 또는 애정, 그 중 뭘 채워줄 수 있는지 남의 일에 관여한 사람으로서 그 애에게 책임져줄 수 있는 것도 없어요.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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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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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이 제가 기억도 안날적에 이혼을 하셨어요. 그 후 바뀌는 새엄마들에기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고, 운동선수였던 저는 집안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반대를 하셔서 운동을 포기해야했고, 나중에 조부모님과 같이 살게 됐을때도 정신적, 신체적 학대는 여전했어요. 본인들은 학대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지만 제 삶은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은 아니였죠. 현재 제 나이 20대 초반 꿈은 없어진지 오래고 저는 불안정하게 살아서 그런지 큰 돈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이게 주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에 다니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잘 키우면서 안정적이게 살다가 죽는거에요. 저는 일단 결혼을 해서 이혼을 안하고 아이를 잘 키우는 것 부터가 안정적이고 평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회사 선배가 자꾸 저보고 꿈이 뭐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꿈은 없고 평범하고 안정적이게 돈을 벌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잘 살다 죽는게 목표라고 했어요. 근데 저보고 요즘 애들은 어쩌구 설교하더니 아직 제 생각이 어린애래요. 아직 현실을 볼 줄 모른다고 고등학생때 갖고있던 생각을 아직 못버렸다고 무시하는 듯한 선배 말에 짜증이나서 그럼 선배는 지금 꿈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하는말이 "나는 아직도 경찰관, 소방관이라는 꿈이 있어 되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라더군요. 선배 현재 나이 36살인데 그런 꿈을 갖고 계신분이 왜 우리 회사를 다니는지.. 노력을 했었다는건 지금은 안한다는거고, 그 나이에 꿈만 갖고 있어서 어쩌겠다는건지 제가 보기엔 선배 생각이 더 애같은데 제 목표를 듣던 선배는 "월 200버는 회사를 다니면서 안정적이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 결혼도 돈이 있어야 하지 너가 집안 어른들 아래서 안정적이고 편하게 살아서 그런 생각을 갖고 아직 세상을 잘 모르나본데 나중엔 다 알게되겠지.." 이***하는데 짜증나서 "네 그래서 결혼도 안할까 생각중이에요"라고 하니까 되게 한심하고 철 없는애 보듯이 보면서 그러는게 좋겠다고 말하네요. 선배나 저 둘중에 누가 세상볼줄 모르고 철없는 어린애같이 생각하는걸까요. 선배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힘든거 하나 모르고 살아서 저런 생각을 하는 줄 아는데 사람마다 힘든건 다르겠지만 적어도 그 선배보단 더 힘들게 더러운건 볼거 다 보고 자랐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취급하는데, 선배야말로 나에대해 아는거 하나 없으면서 말하는데 정말 주둥이 털어버리고싶다 하.. 선배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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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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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찰입니다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숭고한 직업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이 일로 인해 수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찰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전 정말로 경찰하기 부족한 사람이란 점입니다 소심하고 느리고 말귀 못알아듣고 더군다나 표정도 원래 밝지 않은데 운전까지 서툴러요 당연히 직장에선 깨지기 일쑤죠 하루에 두번은 꼭 혼나는것 같네요 일하고 있는 지금도 그래요ㅎ 사람들이 나쁜 건 아닙니다 제가 변하면 다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후배가 오면 저라도 답답해 할 테니까요 저도 스스로의 모자람을 알고 고치려는 무던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 눈에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진짜 문제는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웃어보려할 때마다 일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타고난 성격을 억지로 뒤집어 가짜미소를 지어도 일처리든 운전이든 꼭 하나 크게 터지더라고요. 제 마음 속엔 지금 악마가 사는 것 같습니다. 뭔가 제가 희망적인 생각을 할때마다 그 행복을 집어삼키는 못된 악마가요. 저를 괴롭히는 이 악마는 도저히 제가 처리를 못할 정도로 커졌어요. 저는 지금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도 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굴만 보면 저를 비웃고 욕할것 같거든요. 사람들 얼굴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사람은 날 무시하는거야, 저사람은 나랑 얘기도 하기 싫어하는 모양인데, 둘이 모여 또 내 이야기를 하겠지 등등요. 어느샌가 사람들이 저랑 얘기를 잘 안하시더라고요. 인사를 해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 용기를 쥐어짜서 가벼운 이야기를 걸어봐도 대답만 하고 무시하는 사람. 기껏 변화를 시도해봐도 두꺼운 벽 앞에 좌절하곤 합니다. 저는 지금 이직도 심각히 고려중이에요. 사람 안 만나는 직업이 어딨겠냐만은 그래도 그런 건 지금 중요하지 않아요. 돈 조금 덜 받고 마음이 편한 곳이 어딨을까, 아니면 그냥 잠깐 휴직이라도 할까 싶다 가끔 무서운, 해선 안될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제가 현실을 돌파하지 않고 도피만 하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시간이 해결해줄거란 믿음도 가져봤죠.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놓고 뭔 소리냐 싶기도 하지만 그때뿐이에요. 저는 출근해서도 퇴근해서도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출근하면 또 털리겠지, 퇴근하면 다시 출근해야지. 국가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려던 저는 근 두 달 동안 ***가 되어버렸습니다. 평소에 즐겁게 살던 저는 죽었어요. 지금은 뭔 일을 해도 주저하는 멍청입니다. 자신감은 진작에 사라지고 누군가가 지시하는대로만 사는 인형만도 못한 존재네요.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이도저도 못하는 한심한 제가 싫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사회생활 할 시간에 집에서만 놀았던 거? 착하게 살면 언젠가 인정받고 보답받는단 말만 믿고 살았던거? 그냥 멍청하게 태어난거? 하소연할 곳 없어 고민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경찰이 이딴 고민이나 하다니 싶으시겠죠. 저도 알기에 비밀스레 글을 남깁니닫. 창피함을 무릅쓰고도 저는 위로받고 싶어요. 이런 글귀 가지고는 답을 얻기 힘들겠죠 저도 압니다. 저는 그저 조금의 위로가 필요해요. 넌 잘못되지 않았어, 수고했어, 니가 있어 다행이야 같은. 부디 제가 다시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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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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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상대가 못나서 저를 질투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경우... 참 난감하네요

engnnum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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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자살할 용기를주든가 아니면 일안하고 평생 먹고살 돈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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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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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 고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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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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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망했어!!! 일요일이라니!!! 그럼내일이 월요일이잖아 엉어엉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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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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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너무 쉬는시간, 쉬는날에도 걱정때문에 너무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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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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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해도 먹고살수있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하하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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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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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병원에 필요한 용품사러 다녀왔는데 그것도 문 다닫고 들어오지말라고 철문까지 다닫고 다녀왔는데 이걸 어찌 열고 들어온건지 ㅡㅡ 에휴 본인들은 뭐가 잘못된건지 모름 그냥 내가 왜 나갔냐 그래서 자기들 접수 늦어졌다 아니 접수만 받으먄 끝이냐고 !!! 아직 진료시간이 30분이나 남았는데 .... 휴으 그사람들은 접수빨리받고 진료할 준비나해라 ㅡㅡ.... 아니 점심시간은 내시간아님? 내 볼일로 나간것도 아닌데 다 떨어져서 락스 퐁퐁 고무장갑 수세미 쓰레기봉투 등등 뭐 병원에 필요한 이런거 사러 간건데 !! 에휴 내탓이야 내탓 ...!! 내가 빨리 여기서 없어져야지 병원에 일하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지 알게되었고 나도 이렇게 나쁘고 못된사람이란거 처음알았고 그걸 자꾸 확인하게됨 ㅠㅠㅠ 저정도일은 아무일도 아닌거죠 개념과 생각 그리고 이기적인 사람들 정말 .. 하 자기가 아픈만큼 남들도 한번 생각해보길 안그러신 분들은 정말 죄송합니다

docent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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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성격 고치기 친구와안둘이잇을때 맘편히 말을 못하겟다

fixmymind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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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을 여러군데 다녀보니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직장도 있고 따로 본인 사비로 사먹어야 되는 직장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따로 사먹는데인데 무료로 점심주는 직장이 좋은거 같아요 한달 밥값만도 후덜덜 하네요 안먹을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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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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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에게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은 오타였던것 같습니다. 네....오타를 만든 제 잘못이죠. 제가 처음부터 오타 없이 완벽한 문서를 만들었다면 그분이 힘들게 고쳐주지 않아도 됐었겠죠.. 그게 하루 이틀 쌓이다보니 그분이 저를 미워하게 됐나봅니다. 다른 팀원들에게 자꾸 메신저로 제 뒷담화를 해대니 이제는 팀원들도 저를 이상하고 모자란 사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미워하는 사람에게 보고를 하려니 하도 심장이 떨려서 잘 정리한 문서도 발표를 못하겠더라구요. 자꾸 목소리가 떨리고, 내용을 까먹고.. 너무 미워하는 티를 내니까 팀원들도 쉽게 저에게 친절하거나 말을 걸 수가 없습니다. 중소기업이라 팀원이 5명밖에 없어서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고.. 그만두고 싶어도 아직 업무 스킬이 부족하고 경력이 짧아 다른데 이직도 쉽지 않아요..같은 직무로서 연봉도 나름 높은 편이고..근데 상사가 제가 하는 모든 일에 딴지를 걸고 싫어하니까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더라구요. 무슨일을 해도 이번엔 뭐로 혼날까 스트레스 받고..슬슬 한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버텨야겠죠. ***보존의 법칙이 있으니까요. 아직 제가 부족하니까요. 근데 그래서 더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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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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